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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 더욱 사랑해 드리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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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0건 조회 3,487회 작성일 11-11-11 09:4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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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집 할머니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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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 시아제가 고등고시에 합격했다고 하데이”

 

“예, 시아제(시동생)가 아주 영리해서 공부를 잘했어요.”

했더니 옆에 있던 친구가 한마디 거들었다.

 

“큰 형수가 공부를 가르쳤대요.”

하기에 조용하게 귓속말로

 

“그런 소리 하지마” 했는데 안집 할머니는

 

“우메 어쩔꼬, 그래도 자네 시어머니는 즈그들이 가르쳤대요.

‘뭐 즈그들은 조금 보태 주고 큰 것은 내가 다 했어라우’ 그러데.”

 

나는 깜짝 놀랐다.

 

‘내가 이사 온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안집 할머니에게 왜 그런 불필요한 이야기까지 다 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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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내가 공부 안 시켰다고 하더라도

안집 할머니에게 굳이 그렇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나에게는 상관이 없다.

 

시어머니께서 가끔 10만원에서 20만원씩 가져가신 돈을

시어머님 이름으로 보내셨던지,

우리가 보낸 것으로 보내셨던지 아니면 시어머님이 쓰셨던지...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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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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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어쩌면  이렇게  착한 마음이  일수가 있을까~~~
글을  읽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시어머님의  그  무경우한 말씀에  저는  억장이 막히는데....

그렇게 몸도 성치 않는 몸으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힘들게 돈을 벌어서
그렇게  몽땅  다 바치다 시피 하는데..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는  시어머님  저같으면  도저히....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도저히 안되는 불가능함을  가능함으로
바꾸어  주실수 있으시오니  저희를 고쳐 주시고  수리하여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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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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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율리아님의 사랑을 묵상하면서 그 어떤 강론이나
설교도 이 보다 더 크신 사랑을 느끼지 못하겠지요.
참으로 고귀하온 율리아님의 삶!

그 삶을 알고 조금이라도 배루려 애쓰려는 저희들
님으로 더욱 큰 힘이나고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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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충실한 종의 비유가 떠오릅니다
율리아님의 이런 마음이 얼마나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까요! 사랑받으려고 하기보다는
사랑을 주려고만 하는 이 아름다운 마음
저도 본받도록 더욱 노력하렵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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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잔치님의 댓글

사랑의잔치 작성일

매운 시집살이 사랑과 희생으로 달콤하게 대응하시며 사신 열매,
주님 성모님 일을 위한 위대한 예비가 되었습니다.
영육간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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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늘 본받고 실천해야 하는 우리 삶의 지표
저희도 그렇게 율리아님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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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자신은 병들어 가면서까지 값비싼 희생과 사랑을 실천하셨는데...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정말 조금이라도 본받고 닮을 수 있다면 ㅠ, 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어요. 주님, 성모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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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늘 한결같은 사랑실천하시는
사랑하는 율리아님, 저도 엄마의 모습 본 받아서 예쁘게 살아갈게요.^^
늘 힘내시고 영육 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더욱 예쁘게 수고해 주시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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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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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상처받아도 상처받지 않은 셈치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더욱 기억하며,
율리아님의 삶을 늘 묵상하고 생각하며 진정한 마음으로
나에게 상처주고 아프게 하는 사람들까지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제 마음에 사랑의 불을 놓아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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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

예쁜 마음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더욱더 사랑하기..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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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는 이글을 접할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하고 의아심을

품었지요 참으로 놀라운 아름다운 희생과 사랑에 마음

저렇게 휼륭하신 마음을 가지신분도 계신다는것이 또

저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는 율리아 자매님과 같은신분을

듣도 보지 못했으니까요  나주 성모님 저에 마음도 율리아

자매님 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할수 있도록  저에 마음을  열어

주십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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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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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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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열매님의 댓글

은총의열매 작성일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

아멘~~~!!!

정말 율리아님의 사랑은 너무나 깊고 넓고 아름답습니다~~~!!!

애인여기님
율리아님의 소중한 일생기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 사랑과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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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아멘!!!아멘!!!

늘 본받고 실천해야 하는 우리 삶의 지표 저희도
그렇게 율리아님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정성에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동생분 빠은쾌유은총 봉헌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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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을 드리자!!
사랑을 드리자!!
그렇게 하도록 노력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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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답답함이 가슴을 옥죄어 올때면
그래도 나중에 회개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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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하해와 같은  넓고 깊은 착한 마음을 가진 율리아님...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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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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