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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바리사이들과 겸손한 제자들(마태 23, 1-12)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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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8건 조회 2,952회 작성일 11-10-30 17:37

본문

남편이 "우리 생활이 이처럼 안정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란 것을 보니,전부 하느님과 당신 덕분인 것 같소" 하고 아내를 칭송했습니다. 아내도 남편에게 "뭘요. 제가 한 것이라곤 다만 집만 지키고 있었을 분, 당신이 온갖 고생을 하며 모든 것을 다 이루어냈어요. 고마워요"하고 말했습니다.

하느님과 이웃 앞에서 자기를 낮추고 모든 것을 하느님의 은혜요 이웃의 공로라고 여기는 것은 신앙생활의 본질입니다. 하느님 앞에 자기 자랑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은혜로 고마워하는 남편은 아내를 하느님의 선물로 여깁니다. 이와 반대로, 위의 남편이 하는 말을 듣고서 아내가 "그렇게 알고 있어서 다행이군요" 하고 대답한다면 자기처럼 훌륭한 여자를 아내로 만난것은 남편이 복이 많아서라는 자기중심적인 논리입니다. 이러한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과 인격관계를 맺기 힘들 것입니다.

끊임없이 마음을 닦아 욕심을 버리고 내가 자꾸 낮아져야 하느님과 이웃이 내 곁에 머물 수 있습니다. 위치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교만해지는 것이 인간이 아닙니까? 이와같이 하느님과 이웃간의 관계설정에 있어서 겸손을 잘 보여주신 분이 바로 성모님과 성모님의 딸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따르는 우리들도 바로 이와같은 겸손을 잘 본받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모든 사람에게 하느님과 이웃 앞에서 자기자랑을 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자기자랑은 인간적 힘이나 공로를 주장하는 태도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은혜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직책이나 직함도 자기것이 아니라 남의 것이고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나는 재산도 지위도 권력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내가 가진 전부라면 나는 얼마나 비참한가?"(Victoria 여왕의 부군 Albert) 자기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봉사하는 삶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삶이 바로 이렇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정치나 권력, 돈이 아니라 인격입니다( Samuel Smiles). 돈이 많거나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교만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기 어렵습니다. 지도자들은 직책이나 직함이 제공하는 권위에 의존하면 교만해지고 사람들에게 비판받고 무시당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천재는 찬미할 뿐이지만, 인격이 고매한 사람은 신봉(믿고 받들어 모시는 것)하는 법입니다. 따라서 훌륭한 인격을 갖추는 것이 모든 사람의 삶의 목적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인격을 닮은 방법을 잘 완성해 보여 주시는 분이 또한 율리아 자매님이시며 나주의 영성이기도 합니다. 인격을 완성하는 중요한 바탕은 솔직해질 용기, 유혹에 저항할 용기,사실을 말할 용기, 가식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줄 용기, 다른 사람의 재력이나 권력에 부도덕하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안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용기입니다.(Samuel Smiles). 율리아 자매님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의 영성이 바로 이와같은 용기로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며 광주교구의 서슬푸른 박해와 칼날을 이겨내는 승리의 영성으로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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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님의 댓글

믿음소망사랑 작성일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하고 이기심에 가득찬 삶을 살아왔던 저이기에
위로의샘님의 글을 읽으니 그동안 제자신이 살아왔던 모습이 돌아봐지고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제 교만함과 이기심과 욕심과 아집과 집착으로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상처만 주며 살아왔던 이 죄인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주로 불러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리며,
제 힘으로는 도저히 바뀌어질수 없는 죄많은 저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양육하여 바꾸어 주시고 고쳐주시고, 죄많은 저의 영혼과 육신을 치유해 주시어
새롭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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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끊임없이 마음을 닦아 욕심을 버리고

내가 자꾸 낮아져야 하느님과 이웃이 내 곁에 머물 수 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은총의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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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겸손" 과 낮아짐!
제 것이 되어,
빛의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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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인격을 완성하는 중요한 바탕은 솔직해질 용기, 유혹에 저항할 용기,사실을 말할 용기, 가식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줄 용기, 다른 사람의 재력이나 권력에 부도덕하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안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용기입니다.(Samuel Smiles). 율리아 자매님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의 영성이 바로 이와같은 용기로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며 광주교구의 서슬푸른 박해와 칼날을 이겨내는 승리의 영성으로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주님은총 풍성히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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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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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위로에 샘님 완전 교과서적 말씀인가 합니다 위로에 샘님처럼 말씀하신

세상이 있다면 법률가는 필요없겠지요 서로 서로 배려하는데 갈등이 어떻게

일어나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인간에 눈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는다는것이

있지요 이브가 먹음직한 사과에 유혹에 벗어 나지 못한것 처럼 말입니다 이러한

관계속에서 저희들 힘으로는 할수 없으니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에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것이 아닌가요 저희들이 할수 있었다면 예수님께서 굳이 십자가를 지시고

저희들에 대속고통에 길을 가실필요가 없으셨겠지요 저희들이 할수 없으니 하느님깨서

강생하시어 십자가를 지시므로 해서  저희들이 죄로 부터 자유러워진것이 아닌가요 바오로

사도께서도 자기 자신은 분명 하지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반대로 자기 몸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다고 말입니다 저희들은 예수님에 힘입지 않고는 절대로 저희들 힘으로는 할수 없는것이

모든 선악에 일입니다 조금은 노력하면 할수 있는것도 있지만 그것은 완전한것이 못되고 불안전한

사랑입니다 오직 완전한 사랑은 하느님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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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목소리가  온세상에 힘차게 퍼져 나가면

하느님의 뜻의 나라가  이세상에 이루어 질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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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끊임없이 마음을 닦아 욕심을 버리고 내가 자꾸 낮아져야 하느님과 이웃이 내 곁에 머물 수 있습니다. 위치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교만해지는 것이 인간이 아닙니까? 이와같이 하느님과 이웃간의 관계설정에 있어서 겸손을 잘 보여주신 분이 바로 성모님과 성모님의 딸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따르는 우리들도 바로 이와같은 겸손을 잘 본받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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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과 이웃 앞에서 자기를 낮추고 모든 것을 하느님의 은혜요
이웃의 공로라고 여기는 것은 신앙생활의 본질입니다. 하느님 앞에
자기 자랑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은혜로 고마워하는 남편은 아내를
하느님의 선물로 여깁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좋은 강론말씀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배웁니다 제자신을 뒤돌아 보며~더욱 작은
영혼되기를 우리함께 봉헌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 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 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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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나주에서도 미사를 집전하신 신부님께서
우리가 겸손하도록 누누히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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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예수님의 인격을 닮은 방법을 잘 완성해 보여 주시는 분이
또한 율리아 자매님이시며 나주의 영성이기도 합니다.
인격을 완성하는 중요한 바탕은 솔직해질 용기, 유혹에
 저항할 용기,사실을 말할 용기, 가식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줄 용기, 다른 사람의 재력이나 권력에 부도덕하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안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용기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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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의 영성이 바로 이와같은
용기로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며 광주교구의 서슬푸른
박해와 칼날을 이겨내는 승리의 영성으로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좋으신 말씀들 들으며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또한 부족했던 점들에는 반성하는 시간도 가지며
새롭게 시작하도록 할께요.
늘 좋으신 말씀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빌며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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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예수님의 인격을 닮은 방법을 잘 완성해 보여 주시는 분이
 또한 율리아 자매님이시며 나주의 영성이기도 합니다
아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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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낮추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의지하는 자녀되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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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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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이와같이 하느님과 이웃간의 관계설정에 있어서 겸손을 잘 보여주신 분이 바로
성모님과 성모님의 딸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따르는
우리들도 바로 이와같은 겸손을 잘 본받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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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의 영성이 바로 이와같은 용기로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며 광주교구의 서슬푸른 박해와 칼날을 이겨내는
 승리의 영성으로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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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끊임없이 자신을 낮추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의지하는 자녀..
네~ 저도 더욱 노력할게요.

위로의샘님!
묵상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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