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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샘물 주시기로 약속하신 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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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0건 조회 3,038회 작성일 11-10-31 06:16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어제에 이어)

춥기도 했지만 험하디 험한 산길을 두 아이들까지 데리고 올라가자니 얼마나 많이 넘

어졌는지 모른다.그러나 넘어지면 또다시 일어나 올라가고 엎어지면 또 다시 일어나 올

라가기를 계속 반복하면서 , 온 힘을 다한 끝에 드디어 약수가 나온다는 곳까지 가게

되었다.

 

한말들이 물통에 물을 하나가득 담으면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

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

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

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받아 주님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해 주소서"

하고 기도했다.

 

이윽고 한말들이 물통을 머리에 이고 내려오는데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고 위

험했다.내려오는 길에 물통을 머리에 인 채로 수십 번 넘어질뻔 했지만,물통을 양손으

로 꽉 움켜잡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내려오면서도 내 마음 속에는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 희망을 바쳐 드릴 수 있다는 기쁨만이 충만했다.

 

한 발짝 한 발짝 내 딛을 때마다, 우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주교님의 영육간 건강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그리고 당신을 따르는 자녀들이, 주님께서 가신 갈바리아의 그 길을 따라 봉헌된 삶을 

 영위하고, 천국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힘든 발걸음을  바쳐 드리니, 어찌 기

쁨이 충만하지 않으리.

 

그 날 가슴이 터질듯이  고통스러웠던 나는, 물을 이고 오느라  머리가 너무너무 아팠

고, 목과 허리는 끊어질 듯이 아파  다리마저 휘청거렸다.

 

그러나 그때 내가 만끽한  참으로 행복했던 그 마음을 , 어찌 다 글로 표현할 수 있으

리.

드디어 물을 이고 산 아래까지 무사히 내려왔다는 안도감에

 `아 ! 이제 우리 차가 보인다. 조금만 더 가면 된다. 힘을 내가 !`

하며 힘겨운 발걸음이었지만  조심조심 내 딛었다.평지에 다다르니 걷기도 훨씬 수월했

고  앞도 잘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발을 땅에 딱 붙이고 감각에 의지하여 조심조심 걸었는데, 갑작이 돌부리에 걸

린 것처럼  무엇엔가 발이 걸리는 바람에 물통과 함께 사정없이 앞으로 엎어졌다.

(걸려 넘어질 만한 물체가 아무것도 없었음)

 

꽁꽁 언 몸으로  땅에 그대로 나동그라졌으니 굉장히 아팠지만 아프다고 생각할 겨를

이 없었다.천신만고 끝에 올라가서, 머리에 이고 온 한말들이 물통이  풍지박산이 나

있었고, 물은 모두 다 쏟아져 온 신작로를 다 적시고 있었는데, 날씨가 얼마나 추웠던

지  이내 얼어붙기 시작했다.

 

고통중의 몸으로 1월의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에 떨면서, 그 험한 산을 내려왔는데 물

까지 뒤집어 쓴 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그대로 엎어져 큰소리로 외쳤다.

 

"오, 사랑하올 나의 주님 !

당신은 이 죄녀를 그리도 사랑하시나이까.

그 많은 고통과 순교하는 마음으로 가져온 이 물을, 살을 에이는 듯한 북풍으로 움츠러

들은 육신 위에 쏟아주심은, 제 영혼의 추한 때를 씻어주시기 위함인가요.

 

이미 물은 엎질러졌을지라도, 주님께서는 이미 이 물을 축복해 주셨사오니, 이 물의 효

과가 주교님에게 전달되게 해 주옵소서.당신께서 돌아가실 때 흘리신 피는,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사랑이 쏟아져 내린 것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나이까.

 

그래서 당신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어 극복하심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승리를 가르쳐 주

셨기에, 이렇게 기쁘고 행복할 수 있나이다.

오 ! 내 사랑, 나의 님이시여 !

당신은 슬픔도 기쁨으로 승화시키시는 나의 보배이시나이다.심오한 진리이신 당신 안

에 숨쉬며 활동할 수 있는 가녀린 이 죄녀, 뼈가 다 부서지고 으스러진다 한들, 어찌 아

프오리이까.

 

고통이어도 기쁨인 당신,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구하여 주시는 당신께 오직 감사를 드

리나이다."

 

"오 ! 오, 사랑하는 내 귀염둥이,작음 안에 더욱 낮아지는 내 작은

영혼아 !

나는 오늘도 너의 아름다운 봉헌으로 큰 기쁨과 위안을 받는다.

마귀는 언제나 나와 일치되어 있는 너를 공격하여 쓰러뜨리려고

온갖 기승을 부리지만, 오늘도 너는 불평하거나 원망치 아니하고

내게 영광을 돌리며 마귀로부터 승리했구나.

 

나는 네가 구하는 은총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특별한

사랑을 내려주셌다.순수하고 단순한 너의 그 열렬하고도 지고한

사랑을  그 누가 흉내인들 낼 수가 있겠느냐.

 

나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니, 그대로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내가 네게 주는 사랑과 축복은 실로 헤아릴 길이 없으니,

너는 모든 것을 다 앋은 것이 아니더냐.

 

네 항상 순교정신을 가지고 나를 따를 때,언제나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그때 함께간 일행들이, 물을 뒤집어 쓴 채  언 땅에 엎어져서 주님께 간절한 탄원의 기

도를 올리고 있는 나에게 울면서 다가와, 나를 일으켜 주었다.

 

+   +   +  

 

성질급한 나같았으면,신경질을 부리며 화가나서, 깨어진 물통들을 발로 걷어차며, 분노

를 참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것입니다.그러나 주님의 도구이시며 우리의 희망이시

신 율리아님의 행동은, 전혀 세속에 물든 우리가 아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성직자들과 반대만을 일삼는 자들이여 !

율리아님이 이단자로 보이고 교주로 보입니까?

아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것이야말로 큰 중병이 든 자일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율리아님에게 상상도 못할 큰 일을 하시게 됨을 보게 될것입니다.아멘.

 

돌아오는 토요일은 11월 5일, 나주에 가는 날이지요.

버려질 한 영혼이라도 모시고 가서 주님께 봉헌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금년이 지나기

전에 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라도 우리들은 더욱 최선을 다 해

야 할 것입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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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고통이어도 기쁨인 당신,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구하여 주시는 당신께 오직 감사를 드리나이다."

"오 ! 오, 사랑하는 내 귀염둥이,작음 안에 더욱
낮아지는 내 작은 영혼아 !나는 오늘도 너의 아름
다운 봉헌으로 큰 기쁨과 위안을 받는다.마귀는
언제나 나와 일치되어 있는 너를 공격하여 쓰러뜨
리려고 온갖 기승을 부리지만, 오늘도 너는 불평
하거나 원망치 아니하고 내게 영광을 돌리며 마귀
로부터 승리했구나.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수고하셨습니다
며칠간 세상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는 참으로 은총이고 축복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왔으며나주 성모님을 사랑하고
순례하는 자녀들 또한 축복받은 자녀들임을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 그 지고지순사랑을
우리도 본받도록 함께  노력하며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 힘 모아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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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늘도 너는 불평하거나 원망치 아니하고

내게 영광을 돌리며 마귀로부터 승리했구나

아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것이야말로 큰 중병이 든 자일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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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나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니, 그대로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내가 네게 주는 사랑과 축복은 실로 헤아릴 길이 없으니,
너는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이 아니더냐.

네 항상 순교정신을 가지고 나를 따를 때,
언제나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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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주님함께님,
님향한 사랑의 길의
책을 읽고 감동 넘쳤던 부분의 글을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묵상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은총의 샘물은 님의 피나는 순교의
정신에서 얻게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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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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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 날 가슴이 터질듯이  고통스러웠던 나는, 물을 이고 오느라  머리가
너무너무 아팠고, 목과 허리는 끊어질 듯이 아파  다리마저 휘청거렸다.

그러나 그때 내가 만끽한  참으로 행복했던 그 마음을 , 어찌 다 글로
표현할 수 있으리.

너무나 감동을 주셔서 더 이상 어떤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지요.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그 분만이 가지고 계신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서 그 분이 저희와 함께 하심에도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 사랑에 예수님도 감동하셔서
주셨던 기적수에 대하여  기적수는 율리아님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깊고 깊은 사랑의 선물이기에 더욱더 아껴 잘 사용해야 함을 느낍니다.

늘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글자 한자 한자마다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은총이 흘러들어가길 기도해봅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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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항상 순교정신을 가지고 나를 따를 때,언제나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아멘..

은총의 샘물은 율리아님의 순교정신과 사랑과 희생에서 얻어진
샘물입니다  다시 한번 깨우쳐주신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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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님의 댓글

믿음소망사랑 작성일

주님, 성모님,
이 죄인을 나주로 불러주시어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고 만남을 할수 있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나주가 하루빨리 인준되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길
그리고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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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 내 사랑, 나의 님이시여 !
당신은 슬픔도 기쁨으로 승화시키시는 나의 보배이시나이다.
심오한 진리이신 당신 안에 숨쉬며 활동할 수 있는 가녀린 이 죄녀,
뼈가 다 부서지고 으스러진다 한들, 어찌 아프오리이까.

고통이어도 기쁨인 당신,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구하여 주시는 당신께 오직 감사를 드리나이다."

"오 ! 오, 사랑하는 내 귀염둥이,
작음 안에 더욱 낮아지는 내 작은 영혼아 !
나는 오늘도 너의 아름다운 봉헌으로 큰 기쁨과 위안을 받는다. 아멘!

정말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영성과, 봉헌은 놀랍기만 합니다
그 사랑과 희생이 놀라우니 하늘도 감동하셨고, 나주에 기적의 샘물을 마련해 주셨겠지요
율리아님을 통한 기적수를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자체가 큰 은총임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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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주님의 도구이시며 우리의 희망이신 율리아님의 행동은, 전혀 세속에 물든 우리가 아니었습니다.
"오, 사랑하올 나의 주님 !

당신은 이 죄녀를 그리도 사랑하시나이까.
그 많은 고통과 순교하는 마음으로 가져온 이 물을, 살을 에이는 듯한 북풍으로 움츠러

들은 육신 위에 쏟아주심은, 제 영혼의 추한 때를 씻어주시기 위함인가요.
이미 물은 엎질러졌을지라도, 주님께서는 이미 이 물을 축복해 주셨사오니, 이 물의 효

과가 주교님에게 전달되게 해 주옵소서.당신께서 돌아가실 때 흘리신 피는,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사랑이 쏟아져 내린 것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나이까.

그래서 당신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어 극복하심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승리를 가르쳐 주셨기에, 이렇게 기쁘고 행복할 수 있나이다.
오 ! 내 사랑, 나의 님이시여 !

당신은 슬픔도 기쁨으로 승화시키시는 나의 보배이시나이다.심오한 진리이신 당신 안에 숨쉬며 활동할 수 있는
가녀린 이 죄녀, 뼈가 다 부서지고 으스러진다 한들, 어찌 아프오리이까.

고통이어도 기쁨인 당신,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구하여 주시는 당신께 오직 감사를 드리나이다."
나는 오늘도 너의 아름다운 봉헌으로 큰 기쁨과 위안을 받는다~!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봉헌~! 정말 감탄이 절러 나옵니다~!

감히 우리는 상상하기 힘든 ~!
주님 함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님 함께님 가정에 필요하신 모든 은총,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채워지시길,
성모 성심의 승리와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저희들 겸손한 자 되게 해주시길,

율리아님, 세 분 신부님, 수녀님 ,생활의 기도 모임님들 영육 건강하시길,
율리아님의 기도 지향에 합하여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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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님의 댓글

신비 작성일

"나는 네가 구하는 은총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특별한
사랑을 내려주셌다.순수하고 단순한 너의 그 열렬하고도 지고한
사랑을  그 누가 흉내인들 낼 수가 있겠느냐......"

이 세상에 누가? 흉내를 낼 수 있단 말입니까......
오직 율리아님만이 하실 수 있으십니다....
정말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지요....
오!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저런 분을 곁에 보내주심은
우리들에겐 크나큰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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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순교정신으로 하느님을 따르고 예수님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모범을 보여주셨으니 그대로 실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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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 오, 사랑하는 내 귀염둥이,작음 안에 더욱 낮아지는 내 작은

영혼아 !

나는 오늘도 너의 아름다운 봉헌으로 큰 기쁨과 위안을 받는다.

마귀는 언제나 나와 일치되어 있는 너를 공격하여 쓰러뜨리려고

온갖 기승을 부리지만, 오늘도 너는 불평하거나 원망치 아니하고

내게 영광을 돌리며 마귀로부터 승리했구나.

나는 네가 구하는 은총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특별한

사랑을 내려주셌다.순수하고 단순한 너의 그 열렬하고도 지고한

사랑을  그 누가 흉내인들 낼 수가 있겠느냐.

나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니, 그대로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내가 네게 주는 사랑과 축복은 실로 헤아릴 길이 없으니,

너는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이 아니더냐.

네 항상 순교정신을 가지고 나를 따를 때,언제나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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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찬미 예수님.상경 성모님.

"오, 사랑하올 나의 주님 !
당신은 이 죄녀를 그리도 사랑하시나이까.
그 많은 고통과 순교하는 마음으로 가져온 이 물을, 살을 에이는 듯한 북풍으로 움츠러
들은 육신 위에 쏟아주심은, 제 영혼의 추한 때를 씻어주시기 위함인가요.
이미 물은 엎질러졌을지라도, 주님께서는 이미 이 물을 축복해 주셨사오니, 이 물의 효
과가 주교님에게 전달되게 해 주옵소서.당신께서 돌아가실 때 흘리신 피는,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사랑이 쏟아져 내린 것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나이까.
아멘.
보통사람 같으면 이 경우엔 화를 내며 있는 불평,욕을 있는데로 다 쏟아 낼뗀데
영성 높으신 율리아님은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분이시기에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도구로 선택하셔서
메세지를 주시고 세게가 죄악으로 변하는 것을 막게끔 발현 하신 것입니다.
하느님과 성모님 고맙습니다.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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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희생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은총의 샘물~율리아님의 희생과 봉헌이 고스란히 담긴
주님과 성모님의 기적수!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찬미 드려요~~~

율리아님의 희생과 사랑에 감사드려요~~~
은총의 샘물, 한 방울 한 방울 소중히 잘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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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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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님의 댓글

주님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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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내려오는 길에 물통을 머리에 인 채로 수십 번 넘어질뻔 했지만,물통을 양손으로
꽉 움켜잡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내려오면서도 내 마음 속에는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 희망을 바쳐 드릴 수 있다는 기쁨만이 충만했다.
...
그래서 당신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어 극복하심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승리를 가르쳐 주셨기에, 이렇게 기쁘고 행복할 수 있나이다. 아멘!!!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불평 불만하시지 않고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시는 율리아님!
예수님의 말씀처럼 어찌 흉내인들 낼 수가 있겠습니다.
하오나 조금이라도 율리아님 닮길 원하오니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시어
율리아님의 주님을 향한 그 열절한 사랑을 저희들 마음안에도 불어넣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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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오 ! 오, 사랑하는 내 귀염둥이,작음 안에 더욱 낮아지는 내 작은

영혼아 !

나는 오늘도 너의 아름다운 봉헌으로 큰 기쁨과 위안을 받는다.

마귀는 언제나 나와 일치되어 있는 너를 공격하여 쓰러뜨리려고

온갖 기승을 부리지만, 오늘도 너는 불평하거나 원망치 아니하고

내게 영광을 돌리며 마귀로부터 승리했구나" 아멘~!!!

천상의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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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버려질 한 영혼이라도 모시고 가서 주님께 봉헌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금년이 지나기 전에 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라도
우리들은 더욱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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