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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30 주간 월요일 (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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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5건 조회 3,040회 작성일 11-10-24 09:4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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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10월24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Sant’ Antonio Maria Claret Vescovo

ST.ANTHONY MARY CLARET

St. Antonius Maria Claret, E

St.Antonio Maria Claret

23 December 1807 at Sallent, Catalonia, Spain -

24 October 1870 in a Cistercian monastery at Fontfroide, Narbonne, France

Canonized:1950 by Venerable Pope Pius XII

Antonio = nato prima, o che fa fronte ai suoi avversari, dal greco
(been born before, or that ago forehead to its adversaries, from the G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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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는 직물공의 아들로 1807년 스페인의 살렌트에서 태어났다.

1835년에 사제가 된 후 여러 해 동안 카탈로니아 지방을 두루 다니며 백성들에게 설교하고 피정을 지도했다.

그 후 그는 보다 더 큰 일을 해보려고 1849년에 선교회를 세웠는데, 지금은 이 회를 클라렛회(Claretian Father)라고 부른다.

같은 해에 그는 이사벨라 2세 여왕의 요청으로 쿠바의 산티아고 대주교로 선임되었다.

주교가 되어,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열심히 일했으며 많은 수확을 거두었다.

 

1857년, 여왕은 그를 불러 자신의 전속 사제로 임명하고, 설교와 간행물을 통한 선교에 주력하도록 충분한 여유를 주었다.

또한 그는 에스코리 과학 연구소를 설립했는데,

이것은 자연 과학 박물관, 음악 및 언어 교육원 역할을 했고, 바르셀로나에는 수도자 도서관을 세우기도 했다.

스페인에 돌아와 교회를 위해 많은 시련을 겪었다.

1868년 혁명 때 그는 이사벨라 여왕과 함께 유배되어,

영영 스페인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1870년 프랑스의 나르본 근교 퐁프루아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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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영적 아버지’인 그는

선교사,수도원 창설자,사회 개혁가,여왕의 지도 신부,저술가 겸 출판업자,주교이자 피난민이었다.

그는 스페인 사람이었지만 일 때문에 카나리아 군도,쿠바,마드리드, 파리 그리고 제1차 바티칸 공의회까지 여러 곳을 다녔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섬유 공장에서 직조 기사와 디자이너로 일하는 여가 시간에 라틴어와 인쇄술을 공부하였으며,

그것은 그가 후에 사제이자 출판업자가 되기 위한 준비이기도 하였다.

 

28세에 서품을 받은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카르투시안회와 예수회에서 입회를 허락하지 않아 수도생활을 할 길이 막혔지만

스페인의 가장 대중적인 설교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카르투시안회(Carthusians)창설자

성 브루노 사제 축일:10월6일

*예수회(Society of Jesus)창설자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축일:7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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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제나 성체 성사와 원죄 없으신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강조하면서 10년 동안을 대중 선교와 피정을 하면서 보냈다.

그의 손에서 단 한 번도 묵주가 떠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는 42세에 5명의 젊은 사제들과 함께 오늘날 클라렛 수도회(Claretian Father)라고 알려진 선교사들의 수도 단체를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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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성사聖體聖事

Sacramentum Eucharistiae,Sacrament of Eucharist

성체는 신약의 성사로서 살아 계신 온전한 예수 그리스도가 빵과 포도주 형태 안에 참으로 실재로. 실체적으로 현존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빵과 포도주는 형태에 불과하고 실체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그의 영혼과 모든 속성,

즉 인성과 친주성까지도 빵과 포도주 형태 안에 현존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성체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현실로는 빵과 포도주이면서 실체로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즉 성체는 그리스도의 말씀의 힘으로 빵과 포도주의 실체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실체로 변화한 것이다.

이 변화를 실체변화(Transubstantiatio)라 한다.

 

성체는 성사이다 : 성사란 하느님의 은총을 효율적으로 인간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외적인 것으로 그리스도가 세우신 표징적인 것이다.

성체가 성사라는 것은 그리스도가 당신 몸과 피를 제물로 성부께 봉헌하는 제사를 제정하여 인류가 그 제사에 참여하므로

마음을 은총으로 충만케 하고 장차 올 영생에 대한 보증을 주는 파스카(즉 죽음에서 영광된 새 생명으로 건너가게 하는) 잔치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미사성제에 있어서 특히 성체 형상 안에 현존하시지만, 사제의 인격 안에도 현존하신다.

즉 "전에 십자가상에서 당신 자신을 봉헌하신 같은 분이, 지금도 사제들의 봉사를 통하여 제사를 봉헌하고 계시는 것이다"

(트리엔트 공의회 제22차 회의, 미사성제에 관한 교리 제2장).

 

예수께서는 최후만찬 때 자기의 사명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나와서 세상에 왔다가 이제 세상을 떠나 다시 아버지께 돌아간다"(요한 16:28)라고.

그러나 그리스도는 혼자 아버지께 돌아가기 위해서 오신 것은 아니다.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을 성부께 데리고 가기 위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자기와 같이 사람들을 성부께 데려가기 위한 가장 뛰어난 사업이 성체성사의 제정이다.

그래서 성체는 성부께로 가는 길이다.

성체는 우리를 성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성부께로 돌아가게 하는 성사이고, 구원사업의 모든 요소를 포함하고 완전히 실현하는 성사이다.

그리스도 즉 우리들의 사제이시고 중개자이시고 우리들을 위한 제물이고 길이신 그리스도는 성체 안에서 성부와 우리를 만나게 하신다.

성체성사는 다른 모든 성사의 정점이요 완성이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원죄 없으신 성모신심 성인들...

*성녀 가타리나 라브레 축일:11월28일
*성녀 베르나데타 축일:4월16일

*성 막시밀리안 콜베 축일:8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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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쿠바의 산티아고 대교구로 향하도록 발령을 받았다.

그곳에서 그는 거의 쉴 틈도 없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고해 성사를 주면서 개혁을 시작했으나 심한 반대에 부딪혔으며 많은 고생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그가 주로 그들의 축첩 생활을 반대하고 흑인 노예들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청부 살인업자(안토니오는 그를 감옥에서 석방하도록 했다)가

그의 얼굴과 손목을 난도질했으나 안토니오는 그의 사형 선고를 징역형으로 감면하게 하였다.

 

쿠바인들의 비참한 생활에 대한 대책으로

그는 가족 소유의 농장에서 여러 가지 음식물을 생산함으로써 가족들의 직접적인 필요를 충당하고 시장에도 내다 팔도록 했다.

이러한 행동은 단 하나의 환전 작물인 사탕수수만을 재배하기 바라는 이윤 추구의 투자가들에게 원한을 사기도 했다.

그가 쓴 모든 종교 서적에 덧붙여서 그가 쿠바에서 저술한 두 권의 책 제목을 언급하는 것도 흥미있는 일이다.

그것은 ’농업연구’와 ’시골의 기쁨’이다.

 

그는 스페인으로부터 여왕의 지도 신부가 되기 위해 귀환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그 일에 별로 흥미가 없었다.

그래서 세 가지 조건을 내세워 그 일을 받아들였다.

그 조건은 궁전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것과 여왕의 고백을 듣고,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것뿐이며 궁전의 업무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1868년에 일어나 혁명으로 그는 여왕의 추종자들과 함께 파리로 망명하여 그곳에서 스페인 이민인들에게 설교했다.

 

안토니오는 평생 동안 가톨릭 신문에 높은 관심을 가졌었다.

그는 스페인에 대규모 가톨릭 출판 기업인 종교 서적 출판사를 세웠고, 200권의 책과 팜플렛을 발행하고 쓰기도 하였다.

 

제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그는 교리의 절대성을 충실하게 옹호했으며 동료 주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볼티모어의 기본스 추기경은 그를 가리키며 "진정한 성인이 저기 간다"고 하였다.

그는 63세에 스페인 국경 근처에서 귀양살이를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1950년에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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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참으로 당신의 대리자가 되는 사람들은 당신이 당한 것과 같은 박해를 당하리라고 예언했다.

안토니오는 그의 생애 중 14차례에 걸쳐서 ’클라렛’이라는 이름

그 자체가 천대와 불행의 대명사가 될 만큼 가장 추악한 중상 모략을 받으며 견뎌내야 했다.

그러나 악의 세력은 자기의 희생 제물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 아무도 박해를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자신의 변덕이나, 무모함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대한 진정한 신앙 때문에 고통당한다는 것을 확신하면 그것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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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이사벨라 2세 여왕이 자기 지도 신부인 안토니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무도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솔직하고 분명하게 나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습니다."그러고는,

"모든 사람은 언제나 나에게 와서 호의를 구하는데 당신은 절대로 그러지 않습니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하자,

그는 "예, 있습니다. 저를 이 직책에서 물러나게 해주십시오."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여왕은 더 이상 아무런 제안도하지 않았다.

 

-바오로수도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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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의 글에서

(L’Egoismo vinto, Romae 1869,60)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요합니다.

 

사도들은 성령으로 불타 올라 온 세상을 두루 다녔습니다.

사도적 선교사들도 같은 불로 타올라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고자 북극에서 남극까지,

세상 한 끝에서 그 극변에까지 이르렀고 또 이르고 있으며, 장차 이를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요합니다.”라는 바울로 사도의 말씀을 자신들에게 응당히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를 강요하여 힘차게 달리게 하며 거룩한 열성의 날개로 날아가도록 고무시킵니다.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큰 열성을 가진 사람은 더욱 높은 사랑으로, 더욱 높은 사랑의 단계에 따라 사랑하며,

그 사랑이 크면 클수록 더 큰 열성으로 강요됩니다.

어떤 이에게 열성이 없다면 그것은 마음안에 사랑의 불이 꺼져 버렸다는 확실한 표시가 됩니다.

한편 열성을 지니는 사람은 그의 사랑에 한계가 없는 만큼 가능한 온갖 수단을 써서

하느님이 현세와 후세에서 언제나 알려지시고 사랑받으시며 섬김 받으시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힘씁니다.

 

그런 사람은 이웃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합니다.

모든 이들이 현세에서 기쁘게 살고 후세에서 행복하고도 복되게 살기를 원하며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구원을 받고 아무도 영벌을 받지 않으며, 아무도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으며,

잠시나마 아무도 죄악에 머물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사도들에게서나 사도적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서 이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자주 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자녀는 사랑으로 불타는 사람이고 가는 곳마다 열기를 주는 사람이며

온 세상이 하느님의 사랑의 불로 타오르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있는 수단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를 뒤로 물러서게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핍은 그에게 기쁨만 가져다 줄 뿐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 그것에 달려듭니다.

중상 모략을 기꺼하고 고통의 시련 가운데 즐거워 합니다.

그는 일하고 고통 당하면서도 항상 하느님의 가장 큰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만을 찾는 데에 있어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본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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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육의 행실을 따라 살면 죽음이 오지만, 성령의 빛에 이끌려 살면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육신을 가진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같이 고난을 받아야 한다(제1독서).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열여덟 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인을 낫게 하신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고 고통과 삶의 어려움들에서 해방시켜 주는 날임을 사람들이 깨닫게 해 주신다(복음).
제1독서
  •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하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칩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12-17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육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0-17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 놓았는데,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분의 적대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나 군중은 모두 그분께서 하신 그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사람들을 종종 치유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행위는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 눈에는 유다인의 전통과 율법을 자꾸만 흔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니 그들 편에서는 예수님을 미워하고 적대감을 품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보란 듯이 안식일에 사람들을 치유하시는지요? 유다 사회의 율법이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지는 안식일 규정이 가장 잘 말해 줍니다. 예수님께서 특별히 안식일에 치유하시는 것은 율법의 본래 정신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창세기 말씀처럼 안식일은 하느님께서 창조의 모든 일을 마치고 복을 내리며 거룩하게 하신 날입니다(창세 2,2 참조). 예수님께서 오늘 복음에서처럼 특히 안식일에 병마에 시달리는 여인을 치유하시는 것은 안식일이 은총의 날이며 삶의 멍에에서 풀려나는 날임을 드러내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 미사를 참석하는 것도 계명이나 지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날은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의 날이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날이기에 그분께서 이루신 부활의 은총과 복을 누리고자 주일 미사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한 주간의 모든 근심을 주님께 맡기고 삶의 힘겨움에서 벗어나 하느님 안에서 쉬는 시간이 주일입니다. 하루 내내 자고, 텔레비전을 보고, 공기 좋은 데 놀러 다닌다고 해서 잘 쉬는 것은 아닙니다. 세속의 온갖 혼잡함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침묵 속에 기도하며 ‘영적 쉼’의 시간을 가질 때 진정한 쉼이 됩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느님 안에서 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상에 살면서도 뒷날의 ‘영원한 쉼’의 날을 미리 맛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나라가 낯설지 않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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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안식일에 병마에 시달리는
여인을 치유하시는 것은 안식일이 은총의 날이며
삶의 멍에에서 풀려나는 날임을 드러내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오늘의 기도지향도 다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은총의 날 맞이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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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자녀는
사랑으로 불타는 사람이고
가는 곳마다 열기를 주는 사람이며
온 세상이 하느님의 사랑의 불로 타오르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있는 수단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아멘.

주님!성모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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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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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
이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신부님,수녀님,생활의모임님, 회장님 및 장미가족
그외 뒤에서 수고해주신 봉사자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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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
이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신부님,수녀님,생활의모임님, 회장님 및 장미가족
그외 뒤에서 수고해주신 봉사자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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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를 강요하여 힘차게 달리게 하며
거룩한 열성의 날개로 날아가도록 고무시킵니다.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큰 열성을 가진 사람은 더욱 높은 사랑으로,

더욱 높은 사랑의 단계에 따라 사랑하며,그 사랑이 크면 클수록
더 큰 열성으로 강요됩니다.어떤 이에게 열성이 없다면 그것은 마음안에
 
사랑의 불이 꺼져 버렸다는 확실한 표시가 됩니다.한편 열성을 지니는 사람은
그의 사랑에 한계가 없는 만큼 가능한 온갖 수단을 써서 하느님이 현세와 후세에서
언제나 알려지시고 사랑받으시며 섬김 받으시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힘씁니다.아멘!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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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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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성인 이시여 나주 성모님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시고

저희들을 위해서도 빌어주소서  저희들은 세상에 모여 삽니다 그런데 바오로 사도께서

육에 매어 살면  죽음이 온다 하니 참으로 난감합니다  저는 아직 육에서 떨어져 살아갈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다 해서 아무리 어렵다 해도 결코 포기할수 없는것이 또한 영원한 생명입니다

육에 욕망은 한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육에 욕망을 채우기 위해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앞으로

돌진하면 나갑니다 여기서 처지면 세상에서 온갖 멸시와 비웃음속에 굴욕적 삶을 견디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포기하라 합니다 저희들은 육체적 욕망에 한계때문에  쉽게 포기 할수 없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어려움을 알기 때문에 은둔에 수도원으로 들어가고 어떤 사람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세상과 등지면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선택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러나 저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희망을 같고 있습니다 너희들은 할수 없지만 하느님께서는 하실수 있다 그렇습니다 저희들 힘으로는

할수 없지만 하느님에 도움 힘입어서는 할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체 사랑님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서 평화

있으시길을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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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ㅡ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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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 뻐룬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지향하는 기도가 하루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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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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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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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안토니오 마리아클라렛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 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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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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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안토니오 마리아클라렛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 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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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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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이시여 !

나주 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사랑 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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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예수님께서 오늘 복음에서처럼 특히 안식일에 병마에 시달리는
여인을 치유하시는 것은 안식일이 은총의 날이며
삶의 멍에에서 풀려나는 날임을 드러내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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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님!
나주의 인준과 필요한 모든것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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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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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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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시여
불쌍한 저희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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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주님,언제나 모든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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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이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나주를 순례하는 저희모두를 위하여..하느님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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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시여!
한국 나주에 오신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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