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이 몸은 산에 있어도 마음은 콩밭에 있다고 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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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찬미와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우리 모두에게는 회개와 자비의 은총받게 하소서. 아멘.
피눈물 25주년의 나주 기도회에 간다는 흥분으로 밤잠을 약간 설치고
일찍 일어나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도제단의 주님 성모님께
'나주를 잘 다녀오겠습니다.'하고 인사드리고
방문쪽으로 돌아서는데 난데 없이 생산부장이 핸드폰을 울린다.
" 00님, 지난 밤 야간작업조가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30대나 조립불량을 만들었습니다. 급히
공장에 좀 오셔야 되겠습니다."
"응, 알았네. 바로 가겠네."
준비한 겨울용 잠바를 벗어져치고, 트렁크에 있는 작업복으로 바꿔 입고, 공장을 향해 급히 차를 몰고 있는데, 신호대기 중에서 옆의 차가 '창문을 열라'하여 열었더니 내 차의 트렁크 문이 열렸단다. 내 마음이 너무 조급했나보다. ...
그 때에서야, 아! 이건 '마귀가 나를 나주에 못 가게 막으려는 장난질을 하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다치거나 다른 큰 사고가 없었으니 다행입니다. 나주야 못가도
주님, 성모님께서 저에게 필요한 은총은 주실 수 있잖아요." 하고 기도하면서 황급히 공장에 갔습니다.
사고의 발생 원인을 내가 알고 있으니, 아이들을 부드러운 사랑의 말로 안심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내 탓이지요."
사고 발생 대책회의를 오후 1시 30분에 한다하니 오늘 영락없이 나주는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고 있어도 마음 한 구석에는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나주에 가서 영혼의 목욕탕에서 몸과 마음도 깨끗이 싰고,
갈바리아 예수님 발도 만져보고,
포근한 성모님의 가슴에 얼굴도 파묻어보고,
신부님, 율리아님의 좋은 말씀 듣고,
먼나라에서 오신 지구촌 손님들과 주님 성모님 사랑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
이렇게 글만 올리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주님, 성모님,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에 나주 성지를 순례온
귀엽고 사랑스런 아들 딸들 모두에게
주님의 자비와 은총과 평화를 많이 많이 내려주시고,
저처럼 마음은 있어도 현실적으로 나주를 가지 못한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 내려주시기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주님, 성모님,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에 나주 성지를 순례온
귀엽고 사랑스런 아들 딸들 모두에게
주님의 자비와 은총과 평화를 많이 많이 내려주시고,
저처럼 마음은 있어도 현실적으로 나주를 가지 못한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 내려주시기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사랑하는 성심사랑님
끝까지 봉헌 잘하시고 늦더라도 갈 수 있는 은총
주시라고 기도하세요.
저도 지금 근무중이라 끝나고 6시에 출발하면 늦지만
참석하려고 합니다.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이 다시는 오지 안아요.
꼭 가실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저처럼 마음은 있어도 현실적으로
나주를 가지 못한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 내려주시기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뜻하지 않는 일로 순례 준비를 다 마치신
님의 발길을 묶어놓은 안타까운 일에
큰 방해 받으셨음과 마음은 나주성모님
동산을 향하여 있는 님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길 저도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가고싶은맘, 그곳에 있고 싶은맘을
기도회 시작되는시간 마음으로 함께 있겠습니다.
공장의 모든일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시길 바람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심사랑님! 가고 싶은맘 나주성모님 동산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맘 가득하심을 성모님께서 이미 보셨을 것입니다!!!
함께 가지 못한 우리 모두 나주성모님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아멘 아멘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주님, 성모님,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에 나주 성지를 순례온
귀엽고 사랑스런 아들 딸들 모두에게
주님의 자비와 은총과 평화를 많이 많이 내려주시고,
저처럼 마음은 있어도 현실적으로 나주를 가지 못한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 내려주시기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성심 사랑님 나주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오시지 못할 이유가 있어 회사에서
있어도 나주 성모님 동산에 있을줄 알고 있지요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올수 있는분들이 오지않는 사람들 즉 나주 성모님을 반대하는 사람들 그들은
참 가엾은 사람들이지요 자기들이 어떤길을 가고 있는지 모르니까요 성심 사랑님은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신줄 알고계시기 때문에 나주 성모님께서 이해 하시고 사랑할것입니다
가족간에 생각하는 방법이 달라 성심 사랑님처럼 마음은 나주 성모님 곁에 있어도 못오신분이
있으시지만 성모님께서는 어느 한쪽을 소훌이 하는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그분들 역시
나주 성모님께서 사랑하실것입니다 성심 사랑님 주님 사랑안에서 평화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남들은 모두 나주국제市場 (장 ) 엘 갔건만 , 콩밭이나 메야허고 ...쩝 ! 억쑤로 홧토가 안풀리넹 ~ ! >.,< 피~익~ 워으메 속 타 ~ !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에 가서 영혼의 목욕탕에서 몸과 마음도 깨끗이 싰고,
갈바리아 예수님 발도 만져보고,
포근한 성모님의 가슴에 얼굴도 파묻어보고,
신부님, 율리아님의 좋은 말씀 듣고,
먼나라에서 오신 지구촌 손님들과 주님 성모님 사랑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아멘!!!
사랑하는 성심사랑님..
모든것 다하고, 이렇게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심사랑님께도 모든은총이 흘러들어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지푸라기님의 댓글
지푸라기 작성일
율리아님께서 오시지 못한 모든분들 위해서도 뜨겁고 간절한 기도를
봉헌해 주셨고 참석한 순례자들은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님의 절실한 마음에 위로와 기쁨의꽃이 활~짝 피여나리라 믿습니다.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에 순례하지는 못하고 게시판에 들어와 나주소식만 듣고 있습니다.
순례 못가는 이들에게도 나주성모님의 사랑의 마음 성령을 내려주시어
나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일어나게 하시어 나주순례하시는 분들과 같은 체험을
느끼게 하도록 기도드립니다.아멘..
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주님 성모님의 은총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 모두에게 듬뿍 내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 성모님,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에
나주 성지를 순례온 귀엽고 사랑스런 아들 딸들
모두에게 주님의 자비와 은총과 평화를 많이 많이
내려주시고, 저처럼 마음은 있어도 현실적으로
나주를 가지 못한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 내려
주시기를 ~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전날 들뜬마음에 잠도 못이루시고
투툼한 옷도 준비하시고
설레였던 25주년 10월 19일피눈물 기념일
그 날에 온전히 맘모아 계셨던 성심사랑님!
님의 글을 읽으며 제가 님이 된것처럼
절절이 못가신 그맘안에 저도 맘이 아프네요.
예전에 제가 나주 순례를 넘 가고팠는데 못갔습니다.
그때 순례를 다녀온 자매에게 손을 붙들고
나주갔다가 온 그 손으로 내 손잡고 나주 은총좀 전해달라
했지요. 그렇게라도 해야 성이 찰것 같아서요.
근데 그 자매가 제손을 잡고 서서 기도를 짧게했는데
바로 15처부활예수님께서 강복해주시는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때 전 느꼈습니다. 오시지 못해도 저희들이 받은 은총들이
순례를 못해서 안타깝고, 손상하고, 맘아픈 그 모든것
아시는 주님 성모님께서 그 은총을 함께해주심을 굳게 믿어요.아멘
사랑해요. 성심사랑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기도로, 힘을 모아 주신 사랑하는 성심사랑님, 감사해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소식과 은총의 글을 보고,
순례한 사람들과 똑 같은 은총 받으소서. 11월 첫 토요일에 뵈어요. 아멘!
성심사랑님, 사랑해요. \(^0^*)/
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저처럼 마음은 있어도 현실적으로 나주를 가지 못한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은총 내려주시기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심사랑님 다 모든것 아시는 주님과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시고 똑같은 은총 내려주셨으리라 저두 확신합니다.
그럼 11월 첫토일을 기약하며 ...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어머 ~~~ 그랬었군요~~~
마음은 함께 있었으니
시공을 초월하시는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함께 해주셨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1월 첫토에 오셔셔 성모님 품에 안기시어 은총을 두배로 받으십시요 아멘
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격려해주신 홈님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나주 순례자나 홈님들은 마음들이 천사같아,
언제나 사랑과 배려, 용기와 격려주심이 참 아름다와요.
감사합니다. 님들은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입니다.
11월 첫토에는 꼭 참석하여 은총 곱배기로 받겠습니다.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안타까운 일이네요 저도 직장이 있어
못가는 날에는 얼마나 아쉬운지 모릅니다
성심사랑님이 비록 못오셨지만 우리가 받은
은총 그대로 흘러 들어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순례오시지 못하셨으나 성모님께서는 다 참작하여 주시겠지요
그날의 은총 달비님께도 풍성히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기억하시고 성심사랑님께
은총 가득 내려주셨을거라고 믿습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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