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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루카 복음 사가 축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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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0건 조회 3,794회 작성일 11-10-18 10:40

본문

1018St%20Luke%20the%20Evangelist.GHIRLANDAIO,%20Domenico.Fresco.Florence.jpg

 

St Luke the Evangelist-GHIRLANDAIO, Domenico

1486-90.Fresco.Cappella Tornabuoni, Santa Maria Novella, Florence

 

축일:10월18일

성 루가 복음사가

St.LUKE the Apostle

San Luca Evangelista

St. Lucas, Evang

at Antioch - in Greece

Name Meaning:bringer of light (=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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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는 ’사랑하는 의사’(골로 4:14)요 바울로의 ’동료’(필레 1:24)로서 바울로의 죽음 직전 함께 남아있던 유일한 사람(2디모 4:11)이었다.

초대 그리스도교 전승에 의하면 셋째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저자이다.

이교도 출신의 개종자이며(골로 4:11.14 참조) 자신이 저술한 내용을 목격하지 않았으므로(루가 1:2) 일흔 두 제자의 하나도 아니고(루가 10:1)

엠마오로 가는 길에 글레오파와 동행한 자도(루가 24:18) 아니다.

토로아스에서 처음으로 바울로를 만났고(사도 16:10) 수년 뒤 필립비에서 다시 합류했으며(사도 20:5) 바울로를 따라 예루살렘에 갔고 (사도 21:1-18)

체사레아와 팔레스티나와 로마에서 구금된 바울로와 함께 머물렀다(사도 27:1-28:16).

 

전승에 의하면, 루가는 미혼이었고 84세를 일기로 아카이아(비타니아 혹은 이집트)에서 별세했는데 그의 유해는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졌다.

그리스도교 회화에서는 대개 저술가 또는 소(牛)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소의 상징(에제 10:14, 묵시 4:7)으로 표현한 것은 루가의 침착하고 강인한 성품 때문일 것이다.

*가톨릭대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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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는 신약 성서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제3복음과 사도행전을 저술한 사람이다.

그는 이 두 책에서 그리스도의 생활과 교회의 생활을 나란히 보여 주고 있다.

 

그는 복음 사가 중에서 유일한 이방 출신의 그리스도인이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안티오키아 출신이며 바오로는 그를 "우리의 사랑하는 의사"(골로 4,11)라고 불렀다.

그의 복음은 아마 서기 70년과 85년 사이에 씌어졌을 것이다.

 

그는 사도행전에서 바오로의 두 번째 전교 여행 중에 나타나는데 바오로가 세 번째 전교 여행에서 돌아올 때까지

몇 해 동안 필립비에 머물다가 바오로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서 바오로가 체사레아에서 수감됐을 때 그의 곁에 있었다.

이 2년 동안 루가는 예수를 알고 있던 사람들을 만나고 예수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로마로 향하는 바오로의 위험한 여행에 동반했으며 로마에서 바오로의 충실한 동료가 되었다.

"루가만이 나와 함께 있습니다."(2디모 4,11)라고 바울로는 기록했다.

루가는「사도행전에서 교회의 초기부터 바울로가 로마에 처음으로 체류할 때까지의 상황을 기록으로 남겨 주었다.

 

1425.1018San%20Luca%20Evangelista.jpg

 

이방인이었던 루가는 이방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글을 썼다.

그는 그리스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시도한 것이다.

루가 복음을 보면 루가가 고전적인 그리스 문체에 매우 뛰어났으며 유대의 원전에 대한 지식도 탁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루가의 성격은 그의 복음에서 강조한 것으로 가장 잘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여러 개의 소제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자비의 복음 : 루가는 죄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연민과 인내심 그리고 고통에 대하여 강조한다.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폭 넓게 마음을 열고 사마리아인, 나병 환자,

세리, 군인, 드러난 죄인들, 무식한 목동들, 가난한 사람들 모두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신다.

루가만이 죄 많은 여인의 비유, 잃어버린 양과 은전의 비유, 방탕한 아들의 비유, 우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둘째, 보편적 구원의 복음 : 예수님은 온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이며 또한 아담의 후손으로 이방인들도 역시 그의 친구들이다.

 

셋째, 가난한 사람들의 복음 : "미소한 사람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즈가리야와 엘리사벳, 마리아와 요셉, 목동들, 시므온과 나이 많은 과부 안나가 있다.

그는 또한 오늘날 우리가 "복음적 청빈"이라고 부르는 것에 관심을 둔다.

 

넷째, 절대적 재생의 복음 : 루가는 그리스도에게 완전한 헌신을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다섯째, 기도와 성령의 복음 : 루가는 예수님이 선교의 중요한 단계에 앞서서 언제나 기도하고 계심을 보여 준다.

성령은 교회에 마지막 완성된 모습을 가져오고 있다.

 

여섯째, 기쁨의 복음 : 루가는 초대 교회에 충만해 있던 구원의 기쁨을 생생하게 그리는 데 성공했다.

 

루가 복음의 마지막 : "예수께서 그들을 베다니아 근처로 데리고 나가셔서 손을 들어 축복해 주셨다.

이렇게 축복하시면서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들은 엎드려 예수께 경배하고 기쁨에 넘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날마다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다." (루가 24,50-53)

 

*성바오로수도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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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복음서 저자 루가(Lukas).북부러시아.16세기.46.5 x 33.5cm

 

안티오키아 (Antiochia)의 의사였던 루가는 복음서 저자들과 사도들 중 유일한 이단교도로서 후에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희랍 정교회에서는 10월 31일(10월 18일)에 세번째로 복음서를 저술한 또는 사도들의 이야기를 쓴 루가를 기념한다.

그는 그리스에서 사망하였는데 장수(長壽)하였다.

일찌기 사람들은 옛 성모상들이 그의 손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믿었으므로 화가들의 파트론이 되었다.

루가는 그리스도의 12제자들에 속하는 성자가 아니라 사도의 제자로서, 사도 바울이 그의 스승으로 간주된다.

 

성 루가를 묘사한 이 성화는 구도가 짜임새가 있다.

그림의 중앙에는 루가가 등을 구부리고 앉아 있는데, 그의 앞에는 독서상이 놓여 있고 그의 무릎 위에 복음서를 들고 있으며 그의 뒤에는 한 건물이 보인다.

그는 발을 발판 위에 올려놓고 있으며, 짙은 청록색의 옷 위에 빛나는 빨간색의 겉옷을 걸치고 있다.

그림을 지배하는 의복의 따뜻한 짙은 청록색과 빨간색은 밝은 색과의 대조를 더욱 뚜렷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유럽 聖畵(ICON)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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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uke Displaying a Painting of the Virgin-GUERCINO

1652-53.Oil on canvas.Nelson-Atkins Museum of Art, Kansas City

 

성 루가하면 우리는 즉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성인 화가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과연 그림을 잘 그렸는가의 여부는 분명치 않다. 다만 옛 전설에 맨 처음 성모상을 그린 분이라는 것이다.

성 루가는 본래 의사인데 성서를 저술한 이후 그의 이름은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고향은 학교 교육의 중심지인 시리아의 안티오키아 시였다.

가톨릭이 전파되기 시작한 40년경에 이미 그시에는 가톨릭 신자 단체가 조직되었고, 루가는 그 중의 열심한 한 청년이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공부하기를 즐겼으며 그리스어에도 능숙했고 학문을 넓히기위해 그리스와 이집트에 여행도 했다.

그때 안티오키아 시에는 성 바오로와 성 바르나바 사도들이 전교를 하고 있었다.

그는 그들의 생활을 보고 존경하게 되었고 특별히 바오로 사도를 깊이 존경하고 따랐다.

 

바오로의 제2차 전도 여행에 수행한 루가는 그와 고난을 같이 겪으며 힘껏 도왔고, 바오로가 마케도니아에서 예루살렘에 귀환했을 때에도

그 곳에 바오로 사도가 제3차 전도 여행에서 트로아스에 도착되었을 때, 루가는 급히 그곳으로가서 오래간만에 서로 상봉했으며, 그 들은 서로 갈라지지 않고,

바오로가 유다인에게 잡혀 가이사리아 감옥에 갇혔을 때, 로마에 호송되었을 때, 형장에 끌려나갈 때에도 항상 그 뒤를 따랐다.

 

그 당시 벌써 주 에수께 대한 그릇된 전설이며 교회에 대한 낭설이 유포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리스어에 능통한 루가는 바오로 사도의 권유도 있고 하여 주님의 올바를 모습을 전하는 성서 저술에 착수,

친히 성모 마리아를 찾아 뵈옵고 주님의 탄생 전후를 파악하여 이에 중점을 두고 상세한 저술을 했다.

 

또 본인이 의사이므로 병자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어 주님께서 그들을 대하신 자비심과 그 기적들을 많이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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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가는 주님의 사제직에 관해서도 각별히 유의하여 집필했으므로,

각 성서 저자의 상징인 마태오는 천사, 마르코는 사자, 요한은 독수리며,

루가는 희생을 의미하는 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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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Mark, Barbara and Luke-LOCHNER, Stefan

1445-50.Panel, 100,5 x 58 cm.Wallraf-Richartz Museum, Cologne

 

루가의 저서로서는 사도행전이 있다.

이는 우리가 다 아는바와 같이 가톨릭 초창기에 있어서의 교회사(敎會史)로서,

전 28장 가운데 먼저 12장은 베드로 사도에 관한 사적이 수록되어 있고, 다음은 바오로 사도에 관한 사적인데,

여기에 한 가지 관심을 둘 것은 바오로 사도와 친밀히 지낸 자신에 관한 말은 한 구절도 없다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그이 겸덕을 엿볼 수 있다.

 

루가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데오필로라는 한 로마인을 기록했는데,

데오필로는 바오로나 루가에게서 세례를 받은 열심한 신자로, 그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견고히 하고자 했다.

 

루가는 초대 신자들 간에 대단한 존경을 받았다.

성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서간 중에 "우리는 디도에게 형제 한 사람을 딸려 보냅니다.

그 사람은 모든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명성을 떨친 사람입니다"(2고린 8, 18)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도 바로 루가를 두고 한 말이다.

 

바오로 사도가 67년에 로마에서 장렬한 순교를 한 후, 루가는 그리스로 가서 아카이아 지방에 전교하고 다음은 소아시아 지방에 가서 주님을 위해 갖은 고초를 다 겪고

마침내 80 고령으로 귀천하였으며 교회에서는 그를 순교자 반열에 넣고, 또 의사를 업으로 하는 이들은 그를 주보로 모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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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st Luke-DONATELLO.1428-43.Polychrome stucco,

diameter: 215 cm,Old Sacristy, Church of San Lorenzo, Florence

 

 

[성서의 인물] 사랑받는 제자 루가

허영업 신부 (서울대교구 성서못자리 전담)

평화신문.호수 : 666 호. 발행일 : 2002-3-10

 

루가는 잠시 눈을 감고 지난 시간을 회고했다. 머리 속으로 지나가는 젊은 시절, 수없이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일생을 한 순간에 바꾸었던 사도 바오로와의 만남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

루가는 자신의 일생을 결코 사도 바오로의 삶과 떼어 생각할 수 없었다.

사도 바오로와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지금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섭리하고 준비하신 만남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아주 우연히 사도 바오로의 주치의 노릇을 하면서 그의 전도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사실 사도 바오로는 고질병을 갖고 있었고 전도 중에도 자주 육체적인 질병과 고통으로 신음하였다.

 

그때마다 루가는 사도 바오로의 곁에서 극진하게 간호하곤 했었다. 루가는 유다인이 아니라 안티오키아 출신의 시리아 사람이었다.

그의 직업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는 의사였다.그런데 사도 바오로의 인간적 인품에 매료되어 그의 제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는 사도 바오로를 만난 후 진정한 영혼의 의사이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주님으로 받아들였다.

그 후에 루가는 사도 바오로의 충실한 동반자이며 제자가 되었다. 사도 바오로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함께 따라 다니려고 노력했다.

 

루가는 모름지기 신의와 충성을 중요시하는 충실한 사람이었다.

사도 바오로를 같이 따랐던 사람들이 가끔씩 세상의 유혹과 어려움에 굴복하여 바오로를 떠났어도 루가는 항상 사도 바오로의 곁을 지켰다.

 

그는 자신이 전해 들어 알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소식을 기록하기로 작정했다.

루가는 이미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기록했지만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위해서 그 분의 생애를 보다 객관적으로 기록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의사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면밀히 조사하고 관찰하고 기록하는 직업 의식이 몸에 배 있었다.

 

또한 그는 특히 뛰어난 필체와 문학가로서의 능력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드디어 전해 들은 구전 지식과 전승들을 모아놓고 붓을 들어 편지 형식으로 복음서의 첫머리를 써 내려갔다.

 

“존경하는 테오필로님, 우리들 사이에서 일어난 그 일들을 글로 엮는 데 손을 댄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들이 쓴 것은 처음부터 직접 눈으로 보고 말씀을 전파한 사람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사실 그대로입니다.

저 역시 이 모든 일을 처음부터 자세히 조사해둔 바 있으므로 그것을 순서대로 써서 각하에게 써 보내드리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오니 이 글을 보시고 이미 듣고 배우신 바가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루가 1,1~4)

 

루가 복음의 첫 대목만 보아도 저자가 얼마나 지혜롭고 명석한 지식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는 자신의 글의 재료와 편집의 방법과 목적을 분명히 밝히면서 논리 정연하지만 들뜨고 감격스런 마음으로 마치 신앙을 고백하듯이 복음서의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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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는 자신 안의 어떤 큰 힘에 이끌려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을 자주 체험하게 되었다.

루가는 자신 안에서 활동하시는 분이 자신을 구원해주신 주님이란 사실을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다.

마치 자신은 하느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영적 체험을 한껏 할 수가 있었다.

 

물론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사도 바오로와 동고동락하면서 그를 통해 알게 된 예수 그리스도를 마치 살아있는 분으로 느끼곤 했다.

그는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병든 몸과 영혼을 치유하는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매력을 느꼈다.

루가는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의사이기도 했지만 한편 죄악으로 곤란함에 빠져있는 영혼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자 했다.

 

특히 이방인 지역에는 죄악에 빠져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루가는 이런 상황이 후손들에게 그대로 전수되는 것을 막고자 마음 먹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체계 있게 기록하여 구원의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고자 했던 것이다.

루가는 지식의 사람이요, 활동가인 동시에 덕이 높은 신사로 존경받았고 사도 바오로가 “사랑을 받는 의원 루가”라고 칭송해 주었다.

그 모든 것이 루가는 자신 안에서 늘 활동하시고 이끌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라고 믿고 있었다. 그래서 루가는 자신의 지식을 가지고 교만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의 재능으로 모든 이에게 겸손되이 봉사하였으니 사랑을 받아 마땅한 인격자였다.

루가는 오늘날도 우리에게 아름다운 필체로 살아있는 주님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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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uke (detail)CIMABUE

1280-83.Fresco, 450 x 900 cm.Upp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 「복음서에 대한 강론」에서

(Hom. 17,1-3: PL 76,1139)

 

주님은 당신을 전파하는 이들을 뒤따르십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 주 구세주께서는 어떤 때에는 말씀으로써 또 어떤 때에는 행위로써 우리를 권고해 주십니다.

주님의 행위는 우리에게 있어 그 자체로 계명입니다. 주님이 무언중에 하시는 행위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주님은 사도들을 둘씩 짝지워 복음을 전하도록 파견하십니다.

사랑의 계명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 이 두 가지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둘씩 짝지워 제자들을 복음 전파하러 파견하시는 것은 말 없이 행위로써 우리에게 다음의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즉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은 복음전파의 직분을 결코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찾아가실 여러 마을과 고장에 당신을 앞서 제자들을 파견하셨다.”고 복음서가 적절히 말해 줍니다.

복음 전파가 앞장서 나아가고 주님은 당신의 복음 전파자들을 뒤따르십니다.

즉 복음 전파의 말씀들이 앞장서 나아가고 그것을 통해서 영혼이 진리를 받아들인 후에만 주님은 우리 영혼에 오시어 거처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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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언자 이사야는 복음 전파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로 권고해 줍니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그리고 시편은 말 해 줍니다. “서녘으로부터 오르시는 주님의 길을 닦아라.”

실상 주님은 당신의 수난으로 인해 넘어지시고 부활하심으로써 당신의 영광을 더 찬란히 보여 주시어 서녘으로부터 오르셨습니다.

“주님은 서녘으로부터 오르셨습니다.” 즉 죽임을 당하신 후 부활하심으로써 그 죽음을 서녘에 잠겨 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영혼에게 주님의 영광을 전파할 때 서녘으로부터 오르시는 분의 길을 닦아 놓고

주님이 친히 오시어 당신 사랑의 현존으로 여러분을 비추어 주시게 합니다.

 

파견하시는 제자들에게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기로 합시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추수할 것은 많지만 일꾼들이 적습니다. 나는 이 말을 할 때 서글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기쁜 소식을 듣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그것을 전하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보십시오. 세상은 사제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밀밭에서 일하는 일꾼들을 찾아내기란 너무도 힙듭니다.

우리가 사제의 직분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직분을 완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 말씀을 재삼 숙고하십시오.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우리가 여러분의 필요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여러분을 권고해 주는 일에 잠시도 중단치 않도록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설교자의 직분을 취한 다음 우리의 침묵이 의로우신 재판관 앞에서 우리를 고발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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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승에 따르면 성 루카 복음사가는 시리아 출신으로 직업이 의사였다. 이교도로 알려진 그는 일찍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여 바오로 사도의 전교 여행에 함께하였고, 바오로 사도가 순교하기 바로 전 로마에 그와 함께 머물러 있었다. 성인은 나중에 그리스로 가서 그곳에서 루카 복음과 사도행전을 저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인은 복음서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가난한 사람, 버림받은 사람을 특히 사랑하시고 그들과 함께하시는 분이심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말씀의 초대
  • 바오로 사도는 로마에서 가혹한 감옥살이를 하고 곧 재판을 앞두고 티모테오에게 편지를 쓴다. 하나둘 자기 곁을 떠나고 아무도 바오로에게 유리한 변론을 해 주지 않는다. 루카만이 그의 곁에 있다. 바오로 사도는 오로지 주님께만 굳건히 믿음을 두며 외로움과 고통을 견뎌 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고 둘씩 짝지어 고을과 고장으로 파견하신다.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고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며 평화를 빌어 주라고 명하신다(복음).
제1독서
  • <루카만 나와 함께 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 4,10-17ㄴ 사랑하는 그대여, 데마스는 현세를 사랑한 나머지 나를 버리고 테살로니카로 가고, 크레스켄스는 갈라티아로, 티토는 달마티아로 갔습니다. 루카만 나와 함께 있습니다. 마르코는 내 직무에 요긴한 사람이니 함께 데리고 오십시오. 티키코스는 내가 에페소로 보냈습니다. 올 때, 내가 트로아스에 있는 카르포스의 집에 두고 온 외투와 책들, 특히 양피지 책들을 가져오십시오. 구리 세공장이 알렉산드로스가 나에게 해를 많이 입혔습니다. 주님께서 그의 행실대로 그에게 갚으실 것입니다. 그대도 그를 조심하십시오. 그는 우리의 말에 몹시 반대하였습니다. 나의 첫 변론 때에 아무도 나를 거들어 주지 않고, 모두 나를 저버렸습니다. 그들에게 이것이 불리하게 셈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 곁에 계시면서 나를 굳세게 해 주셨습니다. 나를 통하여 복음 선포가 완수되고, 모든 민족들이 그것을 듣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그때에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 한가운데로 파견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에게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마저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빈털터리로 길을 나섰으니 자신들은 물론이고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을 만나도 그들을 도와줄 돈도 양식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세상과 무엇을 나눌 수 있는지요? 불교의 가르침에도 일곱 가지 보시(布施)가 있습니다. 우리가 꼭 물질적인 베풂만으로 덕을 쌓는 것이 아니라, 눈빛, 환한 웃음, 부드러운 말씨 이런 것이 다 좋은 업(業)을 쌓는 것이라고 가르치지요.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들이 가지고 간 것은 주님께 받은 사랑과 격려, 용기, 배려, 믿음과 같은 아름다운 미덕이었을 것입니다. 돈이나 식량으로 베풀면 한계가 있었을 터이지만, 그들이 가진 정신적 가치는 아무리 베풀고 나누어도 모자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저 자신을 둘러보아도 홀몸으로 사는 사제이지만 참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 안 가득 쌓여 있는 책들, 부엌 가득 놓여 있는 그릇들, 텔레비전, 냉장고를 비롯한 각종 집기들 ……. 사목적으로 사람들을 가르쳐야 하고, 때로는 접대도 해야 하고, 세상 정보를 얻으려면 모든 것이 필요하다고 제 삶을 합리화합니다. 그런데 신자들이 사목자에게 바라는 것은 훌륭한 지식도, 물질적 나눔도 아니며, 온갖 세상 정보는 더더욱 아닌 것 같습니다. 따뜻한 미소와 사랑, 격려, 용기, 배려와 같은 삶에 지친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평화를 주는 신앙의 가치들일 것입니다. 신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적인 베풂과 나눔도 중요하지만, 먼저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웃음부터 이웃과 나누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기꺼이 빈 몸으로 파견하실 수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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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물질적인 베풂과 나눔도 중요하지만,
먼저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웃음부터 이웃과 나누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기꺼이 빈 몸으로 파견하실 수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아멘!

성 루카 복음 사가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 (10월 19일) 이 성공리에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낼 나주성모님동산에서 뵈어요. (*^-^)

*☆ ☆*  
      ☆*
    ☆ *☆
┏━━˚*LOVE*♥˚♥˚♥˚♥˚♥˚**************━━┓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10월19일)기념일 성공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하시는 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요. 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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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성 루카 복음 사가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과 피 눈물 25주념 행사가
성공리에 무시히 끝 날수있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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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성 루카 복음사가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 기도회인 내일
함께 하여 주시어 주님, 성모님 뜻에 맞는
천상 잔치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기도회를 앞두고 더욱 많은 고통을 봉헌하고 계실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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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아멘.

성 루가 복음사가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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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님의 댓글

믿음소망사랑 작성일

성 루가 복음사가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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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성 루카 복음 사가시여!
나주성모님 빠른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지고, 내일 피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일 기도회가
무사히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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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루카 복음 사가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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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루카 복음사가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유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 피눈물 25주년 기념일 성공적으로
되길 빌며 오시는 모든분들 은총 가득받으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행사를 준비하시기 위해 애쓰시는 신부님
수녀님 회장님 생활의 모임 장미가족 및
뒤에서 보이지 않게 애쓰신 모든분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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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성루카 복음사가시여 하느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복음사가시고

어떤 시련속에서도 신위를 저버리지 않는 성요셉 처럼 강직하신 분이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평화속에서 예수님을 사랑하신다 하면서 그들에 행동은

하느님 앞에 불러놓고 백배나 더 흉악한 깊은 수렁속으로 밀어 떠러뜨리는 사제들이

있습니다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고 사제들 위하여 빌어주시어

사제님들께서 거짖에 사탄에게  더 이상 이용되시지  않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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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루카복음사가이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내일 피눈물기념일행사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 모두
은총가득 받을수 있도록, 하느님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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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루카 복음 사가님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그리고  내일  피눈물 기념 일 행사가  성공리에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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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성 루카 복음사가이시여 ~!  10월 19일 피눈물 기념일 행사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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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루카 복음 사가님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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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루카 복음 사가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링
저희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리며~
내일 동산에서 기도중에 뵈어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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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루카 복음 사가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과 피 눈물 25주념 행사가
성공리에 무시히 끝 날수있게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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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위대하신 복음사가 루가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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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루카 복음 사가!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과 나주에 필요한 모든것들을 얻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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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루까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루까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달성되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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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바오로 사도는 로마에서 가혹한 감옥살이를 하고
곧 재판을 앞두고 티모테오에게 편지를 쓴다.
하나둘 자기 곁을 떠나고 아무도 바오로에게 유리한 변론을 해 주지 않는다.
루카만이 그의 곁에 있다.
바오로 사도는 오로지 주님께만 굳건히 믿음을 두며 외로움과 고통을 견뎌 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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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루카 복음 사가시여~
한국 나주에 오신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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