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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8 주간 수요일 ( 성 세라피노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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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1건 조회 3,738회 작성일 11-10-12 09:4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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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10월12일

성 세라피노

SAINT SERAPHIN OF MONTEGRANO.CAPUCHIN

St.Seraphinus of Ascoli-Piceno  

San Serafino da Montegranaro Religioso

Montegranaro, Ascoli Piceno, 1540 - Ascoli Piceno, 12 ottobre 1604

Fu canonizzato da Clemente XIII il 16 luglio 1767.

Serafino = velenoso come il serp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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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노성인은

카푸친 프란치스코회의 수사님으로써

문맹수사였지만

기적적으로 곡식과 과일을 거두어

그 당시 가난한 지역이었던 몬테그라나로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성인은 몬테그라나로 주민들의 주보성인이다.

 

몬떼그라나조에서 어느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성 세라피노는 어릴 때부터 양치기 등으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양친을 잃은 후 그는 맏형 밑에서 일을 했는데,

형은 구두쇠에다 냉혹한 주인이었다. 이리하여 그는 16세 때에 집을 나와서 카프친회의 평수사가 되었다.

좋은 성품과 열심을 지녔던 세라피노는 급속도로 영웅적인 덕을 닦았다.

밤마다 그는 성체 앞에서 3시간 동안 기도했고, 아침 미사 후에야 방으로 갔다.

 

그는 원장의 허가를 받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비신자들 가운데에서 노동자들처럼 일을 하였다.

한번은 그가 로레또로 순례를 가던 중,

홍수로 불어난 뽀덴짜강을 건너지 못할 때 그는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맨땅을 밟고 강을 건넜다고 한다.

또 한번은 수도원에 있는 배추들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받을 사람이 너무나 많아 걱정하면서 돌아와보니 배추들이 그대로 있어서 계속하여 배추들을 날마다 준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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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십자성호로써 병자들을 치유했고,

영을 식별하여 미래를 예견하는 은혜로써 교회 안팎에서 높은 존경과 사랑을 받다가, 아스꼴리 피체노에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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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카푸친 작은 형제회(ofmcap)의 뿌리는

교회의 역사 안에서 그리스도를 가장 닮아

"제2의 그리스도" 라고 불리우는 아씨시의 작고 가난한 성 프란치스코에게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성 프란치스코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철저하게 따랐으며

그의 형제적 사랑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창조물에게까지 이르는 보편적인 것이었습니다.

1209년에 성 프란치스코는"작은 형제회" 또는 "더욱 작은 형제들"이라 불리우는 수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는 이"작은 형제회"안의 개혁 운동으로 시작 되었는데

1528년 7월 3일 교황 클레멘스7세의 대칙서’Religionis Zelus’에 이어,1619년 교황 바오로3세에 의해

"작은 형제회" 세개의 가지 - OFM(작은형제회), OFMConv(꼰벤뚜알작은형제회), OFMCap(카푸친작은형제회)-중의 하나로 인가되었습니다.

 

카푸친 형제들은

관상기도,고행,엄격한 가난,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에 헌신하였으며 복음에 대한 열렬한 설교자들이었습니다.

형제들은 단순한 전례 성서에 기반을 둔 설교,가난하고 소박한 생활 양식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카푸친이라는 이름도

긴 세모꼴 두건(capuce)이 달린 갈색 수도복을 입었던 형제들에게 대중들이 붙여준 카푸치니(capucini)라는 별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 11.000여명의 카푸친 형제들이 그 전통에 따라 성 프란치코의 복음적 이상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 성]

카푸친 작은 형제들은 천상 성부의 한 아들들로서 형제 생활을 함께 하며,

가난하고 겸손하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가난한 이들에게 가까운 생활을 합니다. (가난-더욱작음,형제애)

 

형제들은 성령의 영감에 응답하여 기도와 관상의 정신을 기르도록 노력한다.

형제들은 그리스도의 신비를 당신 마음에 새기신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항상 복음 말씀을 묵상하고,실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관상)

 

카푸친 작은 형제들은 형제들의 내적인 삶을 세상의 모든 이와 나누기 위해 말과 행동으로 만민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합니다.

복음화에 있어 카푸친들은 온 세상 사람들, 모든 피조물을 형제로 삼아 평화와 정의를 북돋우며,자연을 보호하며 사랑하다. (복음화,정의 평화,자연보호)

 

"그리스도 친히 우리의 삶이요,우리의 기도요,우리의 활동이다"(카푸친 회헌3장)

기도 중에 형제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자비와 사랑을, 마굿간에 누우신 그분의 가난을 기억하며,

성체성찬 안에서 그분의 겸손을 묵상함으로써 우리 마음의 어두움과 직면합니다.

 

형제들의 기도는 현실을 도외시해서는 안 됩니다.

나환자 안에서 주님을 찾았던 성 프란치스코를 본받아,가난하고 고생하시는 그리스도를 이웃의 얼굴 안에서 보고,

그들에게 봉사함으로써 그분을 섬기며 사랑하도록 노력합니다.

 

형제들의 사도직 카푸친 작은 형제회는 지역교회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사도직(선교,피정의 집,청소년교육,행려자를 위한 식당,특수사목-교도소,군인,병원,양로사목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 축일:10월4일.

*성 프란치스코의 거룩한 상흔 축일:9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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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친은 기도의 교사로서

 

플라비오 로베르또 형제(o.f.m.cap. 전 총봉사자)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기도의 사람이기도 하고, 기도의 교사이기도 했다.

첼라노의 토마스는 우리에게 프란치스코가 "기도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기도 그 자체가 된 사람이었다"(2 첼라노 95)고 이야기해준다.  

 

성 보나벤뚜라는  프란치스코가 그 기도 안에서 찾게 된 관계를  다음과 같이 잘 요약한다.

 "현시를 봄으로써 그분의 영혼이 녹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상처들이 항상 그 눈앞에 있게되는 그 만큼

그리스도님의 수난에 대한 기억은 그 정도로 긴밀하게 그 분의 마음에 되새겨 있었다.........

프란치스코가 자기가 그 숨은 보물 , 그 값진 밝은 진주를 찾아냈다고 느끼게 되었다......."(대 전기 1.4)

 

프란치스코의 둘레에 있는 이들을 따뜻하게 하는 불은 기도의 결과인 그 불이었다:  

그 불을 다른 사람들이 매력적인 것으로 보아서 그 불은 그들을 이끌어 프란치스코를 기도의 선생님으로 삼아 그에게 찾아가게 하였다.

 

그러나 타인과 그 개인 경험을 나눌 수 있기 전에 프란치스코의 기도는 발전하여 성숙해져야 했다.

고상 앞에서 바쳤던 그의 첫 기도에서 우리는 건전한 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님의 거룩하고 진실한 뜻을 실행하도록.....제 마음의 어두움을 밝혀 주소서".

이 초기 때에 프란치스코는 그리스도님으로 가득 차게 되었는데 "사실 예수님께서 그분의 마음을 사로잡으셨다..."(1 첼라노 115)  

 

’주의 기도 풀이’에 이르렀을 때에는 프란치스코의 기도가 조금씩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자기에 대한 근심은 타인과 함께 기도하는 것으로 변모되어 있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지극히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

모든 이를 당신은 사랑하도록 저희이 힘이 닿는 대로 그들을 이끌어... 저희 몸과 같이 저희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프란치스코의 "태양의 노래"에서 그 기도의 사회적 일면은 더욱 더 깊게 된다.

맨 처음으로 서방 그리스도의 영성에서 자연의 요소들은 "형제 자매"라는 친밀한 용어로 묘사되는 존경을 받는다.

프란치스코는 그와 함께 기도하도록 온 누리(우주)를 초대한다.같은 주제는 1221년의 회칙 23장에 영향을 끼친다.

형제들의 기도에 달려있는 그 기쁨은 그들과 함께 노래하며 하느님을 찬미하고 싶어했던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되기 시작했다.

 

프란치스코와 그 첫째 형제들은 교회에 새롭고 놀라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즉 그들은 수도승원에서만 찾게 되었던 그 기도와 하느님께 대한 그 경험을 장터에 가져 나갔다.

프란치스칸 샘들에서 프란치스코와 그의 형제들은

어떻게 은둔을 찾았다가 그 은둔의 열매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주었느냐는 여러 개의 예들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의 기도는 흘러 넘쳐서 다른 사람들을 향했다.

그들은 하느님께 접근하는 것에 관하여 새 교훈을 세상 만민에게 가르쳐 주었다.

 

프란치스코와 그의 제자들이 다른 이들에게 남겨 준 가르침의 초점들은 다음과 같다.

1. 하느님께 완전히 점령되도록 우리는 은둔의 분위기를 창조할 필요가 있다. .(은둔소를 위해 쓰신 회칙; 제1회칙 7장, 인준 받은 회칙 5장과 8장,2 첼라노 96)

2. 기도는 사람이 하는 행위가 아니라 ...사람이 되는 그러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종들은 기도나 어떤 올바른 일에 항상 종사해야 합니다"(제 1회칙 7장)

3. 정신적 기도와 관상은 길러질 일이다.(보나벤뚜라 대 전기 4장3절)

4. 형제들의 첫째로 가는 성소는 기도하는 것이다.

   일과 학문은, 이들이 "거룩한 기도와 거룩한 신심의 영을 끄지 않을 그 만큼만"(인준 받은 회칙5장, 안또니오 성인에게 보내신 편지) 허가 되어있다.

5. 기도는 인간 수고의 결과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은혜 또는 선물이다.(제 1 회칙 17장)

6. 깨끗한 마음과 단순한 의향은 기도 생활에 있어서 깊어질 조건이다.(인준 받은 회칙 5장,제1회칙 22장)

 

프란치스코는 이 교훈들을 형제들에게도 다른 이들에게도 말로써 가르쳤다.

그러나 이 가르침들을 가장 많이 입증하는 것은 그가 살았던 기도 자체였다.

 

프란치스코가 기도와 은둔에 집중한 바로 그것은 16세기의 카푸친 개혁의 회원들이 가장 소중히 여긴 것이었다.

첫 카푸친 형제들이 알바치나에 있는 산타마리아 델라콰렐라라의 성지에서 1529년에 모였을 때에

그들은 기도와 관상과 관련되어 있는 프란치스코의 가르침과 생애의 전면에 온전히 집중하였다.

 

"은둔 생활 양식의 더욱 작은 형제들의 회헌"은 공동체를 도전하며 정신적 기도에 4시간을 지내게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생활의 틈새를 마련하기 위해 성무일도는 노래와 장식없이 바쳐야 했고, 과도한 음성기도는 피해졌다.

형제들은 외딴곳에 살아야 했으며 개인기도와 신비적 관상은 개혁의 중심거리가 되는 것이었다.

수도생활의 관상적인 면을 강조하는 것은 포쏨브로네의 루도비꼬의 개인적인 인격과 가말돌리회의 은둔 수사들의 영향을 드러낸다.

 

로마에 있는 성 에우페미아 수도원에서 1645년 11월에 형제들이 다시 모였을 때에 관상과 봉사의 조화를 제안했다.

그러나 기도가 아직도 그들의 생각에서 우선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기도가 형제들의 영적인 교사이므로 ,그리고 신심의 영이 미지근해지지 않도록...

우리가 미지근하고 미온적인 이들을 위해서는 적어도 2시간의 기도를 제정하는데 과연 참으로 영적인 형제들은 늘 기도하고 있을 것이다"(1535년 회헌 41조)

알바치나 문서에서 보게 되는 4시간의 묵상을 의무적인 2시간으로 줄였으며 은둔-관상의 일면을 수도회의 사도적 부르심과 균형에 두려는 노력이 있었다.

 

관상은 형제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설교하는 이들로, 신적인 친밀감에 성장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이들이 될 능력을 마련해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활동주의에 대한 조심은 언제까지나 카푸친회 은사의 특성으로 남게 될 것이다.

다음의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카푸친 전통의 일부로 재확인 될 것이다.

 

카푸친은 자기 자신이 기도함으로써 기도의 교사가 될 줄을 배운다.

1536년의 문맥의 대부분은 아직도 우리 현 회헌에 들어 있다. "그러므로 복되신 예수님 친히 그들로 하여금 그냥 말로만이 아니고 훨씬 더 많이 실행으로,

사랑의 충만에서부터 말하게 자극시키실 수 있도록 설교자들은 그 예수님을 그들의 마음에 새겨서 그분께 평화로운 점유권을 드리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카푸친들이 반종교 개혁의 운동에 이바지한 초점은 영적 쇄신을 이루려는 그들의 노력이었다.

그들은 개인 기도와 관상의 교실에서 배웠던 그 교훈들을 말과 모범으로서 설교하고 가르쳐 주었다.

 

21세기의 카푸친들도 그 똑 같은 초점을 현대 세상에 전해 주기를 계속해서 소원하고 있다.

이것은 1973년에 떼제에서 확인 되었는데 거기서 제3차 수도회 전체 공의회는 다음의 구절들을 긍정했다.

"성령의 자극을 받아서 기도는 인간 마음의 지극한 필요를 표현하는 것이며, 사랑의 호흡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6조)

"형제들은 어디서나 신자들 가운데와

특히 우리 형제회들과 온 프란치스칸 가족에서 일하게 될 특별히 수련을 받은 기도 및 영성 생활 고무자들을 필수적으로 경험하고 있다"(24)

1982/1990년의 회헌은 이 모든 점을 모으기도 하고 확장하기도 한다.

"기도 , 특히 내적인 기도의 영을 하느님 백성 가운데서 극진히 기릅시다"(56조 6항)

"우리는 그 분의 사랑의 증인들로서 모든 이들을 하느님께 대한 찬미에로 초대하여 평화 와 참회를 전하면서 세상을 두루 다닙시다"(46조 7항)

 

현대 세상은 카푸친이 품는 다음의 가장 깊은 소망을 이루어짐에 준비된 상태로 있다:

즉 기도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기도 할 줄도 가르치려는 그런 소망 말이다

 

-카푸친작은형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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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남을 심판하는 자는 곧 자신을 단죄하는 자이다. 회개할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으로 이기심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은 그 행실대로 환난과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나 꾸준히 선한 행동을 하고 하느님의 영광과 불멸의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하느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제1독서). 불행한 삶은 사람들에게 모욕을 받고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실천하지 않고 윗자리에 앉아서 인사받기 좋아하는 교만한 자들이 진정으로 불행하다(복음).
제1독서
  • <하느님께서는 먼저 유다인에게 그리고 그리스인까지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2,1-11 아,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을 심판하면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남을 심판하는 바로 그것으로 자신을 단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내리는 하느님의 심판이 진리에 따른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심판하면서도 스스로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느님의 심판을 모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하느님의 그 큰 호의와 관용과 인내를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그분의 호의가 그대를 회개로 이끌려 한다는 것을 모릅니까? 그대는 회개할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의로운 재판이 이루어지는 진노와 계시의 날에 그대에게 쏟아질 진노를 쌓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꾸준히 선행을 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기심에 사로잡혀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진노와 격분이 쏟아집니다. 먼저 유다인이 그리고 그리스인까지,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환난과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먼저 유다인에게 그리고 그리스인에게까지, 선을 행하는 모든 이에게는 영광과 명예와 평화가 내릴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46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불행하여라!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우리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중성을 지니고 살 수밖에 없는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듯, 인간은 태어날 때 모태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두려움이 각인됩니다. 어머니와 하나 되어 지낸 가장 안전한 장소에서 이제 개별적인 존재가 되어 세상에 나오면서, 아기의 무의식 속에 자신이 내쳐질까, 버려질까 하는 두려움이 자리 잡게 됩니다. 이런 두려움 때문에 아주 어릴 때부터 끊임없이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는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본디의 ‘자기 모습이 아닌 자기 모습’이 무의식적으로 계발되고 점점 자신의 진실성과 진정성을 잃어 가게 됩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결국 ‘남에게 보이는 나’와 ‘내면의 진정한 나’ 사이의 간격이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홍윤숙 시인은 “가면”이라는 시(詩)에서 이렇게 썼지요. 이 나이에도 나는 아직 마음 들키지 않기 위해 입을 다문다 / 부질없는 호감을 사기 위해 미소를 짓는다 / 수치와 굴욕을 감추기 위해 큰소리로 떠든다 / 그러다 돌아와 자신을 향해 침을 뱉는다 눈물을 쏟는다 / 무거웠던 가면 전흔의 상처 남루한 / 또 하나의 얼굴이 쓸쓸히 누워 있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꾸짖으시는 바리사이와 율법 교사들처럼 두껍게 ‘내가 아닌 나의 얼굴’을 하고 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짓 얼굴을 자신의 얼굴로 착각하며 살기도 합니다. 늘 세심하게 자신을 되돌아보며 주님 앞에서 정직한 나와 마주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거짓의 나와는 함께하실 수 없으며, 진실한 나와는 늘 함께하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외롭지 않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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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성 세라 피노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저희들은 곧잘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판단합니다 저도 그에 한사람입니다 이러한 저도 저를 판단하면

참을수 없는 모멸감을 느낍니다 저는 그럴때면 이렇게 속으로 말하지요 하느님은 아십니다

하고요 오늘 일독서에 심판권은 하느님께 계시니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고 나오는군요

그런데 광주 교구는 순명에 이름을 빌어 하느님에 심판권을 전행으로 휘두르고 있습니다

그것도 온갖 권모 술수를 세상사람들과 손을 잡고 마치 유대인 제사장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기 위해서 이방인 로마 군정과 손을 잡은것처럼 말입니다  바오로 사도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광주 교구 일부 선동가들은 하느님에 자비를 바라지 말하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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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세라피노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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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성 세라피노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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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세라피노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어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으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영육간에건강을 빕니다 아멘!!!
19일 기도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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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 세라피노 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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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늘 진실하여 주님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 세라피노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이 성공리에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 ☆*  
      ☆*
    ☆ *☆
┏━━˚*LOVE*♥˚♥˚♥˚♥˚♥˚**************━━┓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10월19일)기념일 성공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하시는 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요. 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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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세라피노이시여
나주서이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며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25주년
기념일 성공적이되길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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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세라피노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세라피노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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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밤마다 그는 성체 앞에서 3시간 동안 기도했고,
아침 미사 후에야 방으로 갔다.

성 세라피노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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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는 십자성호로써 병자들을 치유했고,
영을 식별하여 미래를 예견하는 은혜로써
교회 안팎에서 높은 존경과 사랑을 받다가,
아스꼴리 피체노에서 선종하였다..

성 세라피노시여~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25주년 피눈물기념일을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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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성 세라피노 시여 !

나주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사랑 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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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세라피노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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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성 세라피노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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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성 세라피노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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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세라피노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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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은총가득한 하루되시고
온가족  모두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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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성 세라피노 성인이시여 불쌍한 이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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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성 세라피노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을 위하어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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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세라피노 !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과
필요한 모든것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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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세라피노 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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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세라피노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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