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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성시간에 보여주신 현시 중에 꽃가루를 뿌리며(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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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7건 조회 2,107회 작성일 13-06-19 22:4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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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목요 성시간에 보여주신 현시 중에 꽃가루를 뿌리며
(1984년 5월 첫 목요일)

호남동 성당에서 성령 쇄신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목요 성시간을 했다.

10시에 시작한 성시간이 12시 30분 경에 끝났는데 그 날 함께 했던 데레사 자매님이 이렇

게 말하는 것이었다.

 

"율리아! 율리아 이리와 봐, 나는 기도 중에 무엇을 보거나 한 적이 없는데 오늘 성시간

기도 중에 율리아가 성모님 앞에서 계속해서 예쁜 꽃가루를 뿌리고 있었고 성모님은 율리

아가 뿌린 꽃가루 위를 걸어가시는 모습을 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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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율리아의 수호신은 성모님이신가 봐, 이제는 본명도 마리아 율리아로 해될 것 같아"

하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는 매우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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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제까지 길을 갈 때나 차를 탈 때에도 묵주 기도를 열심히 드렸고 심지어는

잠을 잘 때에도 내 손에서는 묵주가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남들이 "예수 성심에 미친 여자" 라고 말할 정도로 오직

예수님의 성심에만 도취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실 성모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

데 그런 현시를 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성모님! 저는 아직 성모님을 잘 알지 못하오니 저의 마음

깊숙한 곳으로 오시어서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시어요.

 

부족하고 보잘 것 없사오나 제가 진정 성모님께서 가시는 걸음마다 꽃가루를 뿌려서

위로 성모님이 걸어가실 수만 있다면 부족한 이 죄녀를 통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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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내가 너를 택한 것은 바로 내 어머니 마리아의 부탁이었단다.

 

그래서 너는 매순간 경건한 정서로 승화되기를 그렇게도 간절히 원했던 것이고 나에

대한 항구한 믿음으로 점철된 너의 그 경륜과 순수한 사랑과 행동이 비판받고 판단

받으며 타인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에도 너는 그 모든 것을 기쁨과 사랑으로 승화시켜

평화를 잃지 않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들을 한 번 돌이켜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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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삶은 태어나 철이 드는 그 순간부터 맨발로 험난한 가시밭 길 위를 걸어야만 했던

험난하고도 처절한 고통들로 점철된 나날들이었지만 그것은 바로 내가 내어머니와 함께

지금 이 시대를 위하여 예비해온 길이었단다.

 

그래서 네가 나를 모르는 동안에도 나는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 않았기에 너는 언제나

셈치고」 살면서 선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나의 고통에 동참하여 죽음에 이르는 바로 그 순간까지도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

오고 지상 낙원이 이룩된다면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겠나이다' 하며 순교를 노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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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여운 나의 아기!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제 머지 않은 날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 천하의 모후이시고 공동 구속자이신 내 어

머니 마리아께서 너를 사용하실 것이니

 

너는 언제나「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

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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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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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부족하고 보잘 것 없사오나
제가 진정 성모님께서 가시는 걸음마다
꽃가루를 뿌려서 그 위로 성모님이 걸어가실
수만 있다면 부족한 이 죄녀를 통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아멘.

율리아님이 뿌린 꽃가루 위를
걸으시는 나주의성모님~
율리아님을 통하여 사랑의기적을
이제와 영원히 행하여 주시고
영원히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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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부족하고 보잘 것 없사오나
제가 진정 성모님께서 가시는 걸음마다
꽃가루를 뿌려서 그 위로 성모님이 걸어가실
수만 있다면 부족한 이 죄녀를 통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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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율리아님!저희위해 바쳐주신 사랑의 기도와 희생들
진정 고맙습니다~

사랑의 주님!율리아님을 통한 사랑의 기적이 저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져
주님께 영광 드릴수 있게 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정성을 다해 올려주신 덕분에
은총 받고 갑니다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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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귀여운 나의 아기!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제 머지 않은 날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 천하의 모후이시고 공동 구속자이신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 너를 사용하실 것이니

너는 언제나「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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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너는 언제나「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 주기 바란다. ... ] 

      자아를 죽인다는 것은 ...  순명이 인간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겸손과 사랑이 함께
      간다면 최고~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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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오늘이 바로 목요성시간이 있는 날이지요
오늘 모두 나주로 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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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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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맨발로 험난한 가시밭 길 위를 걸어야만 했던
 험난하고도 처절한 고통들로 점철된 나날들이었지만
 그것은 바로 내가 내어머니와 함께 지금 이 시대를 위하여 예비해온 길이었단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부족하지만 더욱더 노력하며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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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사님의 댓글

꼬마천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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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모든 경이로움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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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이제 머지 않은 날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 천하의 모후이시고 공동 구속자이신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 너를 사용하실 것이니

너는 언제나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원의에 온전히 응답하여 주신 율리아님
공경과 찬미를 드려도 모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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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너는 그 모든 것을 기쁨과 사랑으로 승화시켜 평화를 잃지 않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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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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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이제 머지 않은 날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 천하의 모후이시고 공동 구속자이신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 너를 사용하실 것이니

너는 언제나「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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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께 예쁜 꽃가루 모아모아 올리는 자녀되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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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부족하고 보잘 것 없사오나
 제가 진정 성모님께서 가시는
 걸음마다 꽃가루를 뿌려서

그 위로 성모님이 걸어가실
수만 있다면 부족한 이 죄녀를
통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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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
그래서 네가 나를 모르는 동안에도 나는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 않았기에

너는 언제나 「셈치고」 살면서 선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나의 고통에 동참하여 죽음에 이르는 바로 그 순간까지도

'온 세상에 주님의나라가 오고 지상 낙원이 이룩된다면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겠나이다'

하며 순교를 노래했지.



오,귀여운 나의 아기!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제 머지 않은 날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 천하의 모후이시고 공동 구속자이신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 너를 사용하실 것이니

너는 언제나「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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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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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내가 너를 택한 것은 바로 내 어머니 마리아의 부탁이었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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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의 부탁으로 저희곁에 율리아님 함께 해주신
주님 성모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온 인류를 그토록 사랑하셔서
구원의 길로 가고자 험난한 가시밭길의 모든 고통
들 예비하신 놀라운 사랑에 부족한 이 죄인 고개숙여
집니다. 예수님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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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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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께서 뿌리신 꽃가루는
빨간 장미꽃가루일 것 같아요

성모님께서는 율리아님께서 뿌리시는 꽃가루를 따라 웃음지으시며
예수님께로 사뿐사뿐 걸어가셨을 것 같아요
주님 성모님과 늘 함께 하시며 일치를 이루시는 율리아님, 사랑해용~^^

생활의기도화님, 이쁘게도 잘 올려주셨어요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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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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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는 언제나「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사랑과 정성으로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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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들어내시기 위함
일들이 종종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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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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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선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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