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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날 첫 토요일 나주 성모님 기도회에 참석한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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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죤폴
댓글 30건 조회 3,341회 작성일 11-10-02 14:45

본문

 찬미 예수님,상경하올 성모님.

 

어제 가을 바람이 차가운 아침에 남들은 등산을 하느니 또는 경치 구경을 한다는 구실로 모여든 관광 버스가

 

모인 역 부근을 지나 나주 성모님 버스가 오는 곳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면서 가을 풍경과 노랗게 벼가 익는 논이 있는 고속도로 부근을 지나면서 나주 성모님 묵주기도를 하며 5시간을 가서

 

나주에 도착했습니다.

 

막상 나주 성모님집에 가니 날씨는 가을 날씨 그대로이고 따뜻하고 기분 좋은 체감을 느끼며 성모님을 뵙고 아! 이 곳이 성체기적이 수번 일어났고 성체가 강림 한 성지중에 성지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떨렸습니다.

 

기도를 올린 후 성모님동산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비닐 성전이 아닌 언덕을 올라서 성혈 조배실 앞 텐트로 친 기도회 장이였습니다.

 

반 투명 텐트로 하늘만 가리고 그 밑에 1000여개 플라스틱 하얀 의자를 놓은 잔듸 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햇볓이 세게 내려쬐니 따뜻하고 또 맑은 공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덧붙어서 오랫만에 만난 순례 교우들과의 인사하는 재미에 시간은 금방 가지만 기적수로 등을 씻어도 춥지 않았습니다.

 

3시 가까이 되어 1,000여명의 교우 순례자님들과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가끔 얼굴을 들고 하늘을 보니 청명한 하늘에 강한 햇살 사이로 강렬한 해가 타고 있었습니다.

 

마카오에서 20여명의 순례자와 성직자가 오셨다는 것을 기도회 리더께서 알려주어서 알았습니다.

 

전보다 달라진 것은 순례자님들 사이에 젊은 순례자들이 많아졌고 또 여성 교우가 많이 눈에 띄었다는 점입니다.

 

12처에 이르러 무릎을 꿇고 주님 돌아가시는 기도를 하면서 흐느끼는 사람들이 보이고 경건하게 14처를 지나 부활 예수님상 앞에서

 

성직자님들이 강복을 해주시는 사이 마카오 신부님을 보았습니다.

 

성모님 입장 시간이 되어서 율리아님을 뵈었는데 내 눈에는 그 분이 약해진 모습으로 보였는데 연세 탓이라 생각했습니다만

 

강론을 하실 때는 우렁찬 목소리와 눈망울에선 건강이 넘쳐났었습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신앙 강론을 하시고 내려가시면 순례자님들에게는 감동이 스며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진실로 나주 성모님 신앙을 설파하시고 깊은 신심을 피력하실 땐 진리의 말씀으로 차있으니 말입니다.

 

시간이 새벽으로 가면서날씨가 상당히 추워지기 시작하자 모두 가져온 겨울 자켓이나 잠바로 가려보지만 추움은 어쩔 수 없읍니다.

 

그래도 마카오 순례자님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나도 갈바리 십자가 예수님을 심야에 가서 발을 붙들고 기도를 하며

 

하루빨리 인준이 나서 교회와 나주 성모님이 한 일원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역시 순명을 잘하시는 한국의 신앙자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신앙을 율리아님 말씀 강연과 신부님 강론으로 더욱 튼튼히 하고 왔습니다.

 

만남을 하면서 율리아님과 포옹을 하고 나주 성모님 손을 만져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손을 잡고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내눈으로 직접 보면서 저는 성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이시지 않도록 하루속히 나주 성모님 인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올렸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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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시원했지예 ?  ㅎ . 더울 때를 생각하니 견딜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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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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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죤폴님 은총많이받으셨죠~?^^ 

약간 춥기도 했지만,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집에 돌아와 다시 생각해보니  어제 그 시간들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주님과 데이트한 기분이예요!^^

더욱 주님 사랑 가득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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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령의 뜨거운 열기인 듯 날씨가 정말 포근했어요.*^0^*
새벽녘이 되어서야 추위가 찾아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저는 잠바를 두 개나 가지고 가서 봄 잠바를 입은 듯한 형제님에게로..ㅋㅋ
선행의 나무에 열매가 하나 열렸다는 사실에 어찌나 기쁘던지요.*^0^*

사랑하는 죤폴님, 주님 성모님과 영원한 친구되소서. 아멘!   

*☆ ☆*  
      ☆*
    ☆ *☆
┏━━˚*LOVE*♥˚♥˚♥˚♥˚♥˚**************━━┓
      사랑하는 죤폴님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10월19일)기념일 성공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하시는 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요. 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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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존풀님 첫토에 분심들게 한 부분에 사과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

사랑속에서 기뿐 마음으로 순례하신데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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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닙니다. 분심안들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성모님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개념하지마시고 인준 나시는 날까지 화이팅...
다같이님, 은총받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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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사랑속에서 순례하시는 형제자매님들 부럽습니다 
너무 먼 이국 땅이라  갈수가 없습니다 
늘 마음 으로만 갑니다 

하루 빨리 나주가 인준되어  온세상에 주님의나라를 세우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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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강물님의 댓글

맑은강물 작성일

추워도  잔디받에서 나주성모님 동산을 지키면 버텨온 신부님 수녀님  봉사자님을 비롯해서  존풀 회원님과
모든 구원방주회원님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나주성모님의 승리의 그날이올때까지  순레자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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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이번 순례는 춥기는 했지만
마음은 어느때와도 비교못하게 따뜻했습니다
엄마 말씀 산을 울리며 우렁차게 퍼지시고
엄마 말씀때 성모님도 같이 움직이셨어요
와 진짜 응총 충만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성체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동 먹었어요
그 귀한 자료도 찾아주시고
하늘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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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이번 순례는 춥기는 했지만
마음은 어느때와도 비교못하게 따뜻했습니다
엄마 말씀 산을 울리며 우렁차게 퍼지시고
엄마 말씀때 성모님도 같이 움직이셨어요
와 진짜 응총 충만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성체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동 먹었어요
그 귀한 자료도 찾아주시고
하늘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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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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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죤폴님
아주 무더운 여름철 날씨를 생각하니까
성모님동산의 자연 에어컨은 그야말로 짱~~! 이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고 파워가 쎈지 ㅋㅋㅋ
안떠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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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님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

사랑하는 존폴님
오랫만에 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전에 저로 인해서 마음이 상하셨던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선뜩 인사는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0^

다음에 만날때는 기쁜 마음으로 인사 나눌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존폴님의 가정에 늘 가득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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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의 댓글

죤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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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님의 댓글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

비밀글을 볼 수가 없네요. 볼 수 없게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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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 입장 시간이 되어서 율리아님을 뵈었는데 내 눈에는 그 분이
약해진 모습으로 보였는데 연세 탓이라 생각했습니다만 강론을 하실
때는 우렁찬 목소리와 눈망울에선 건강이 넘쳐났었습니다.진지한 모습
으로 신앙 강론을 하시고 내려가시면 순례자님들에게는 감동이 스며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죤폴님...감사합니다 은총의 순례기 ~
만나봐어서 반가웠습니다 요아래 비밀댓글 달아드려
는데 참고 바랍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죤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죤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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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의 댓글

죤폴 작성일

주님안에서 사랑하올 어머니 향기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 사랑안에서 은총 받으시고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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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좀 추웠지만 행복한 시간이된 순례,
이시간이 저희를 미래에 있게 할것이라고 생각하니
감사가 넘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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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손을 잡고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내눈으로 직접 보면서 저는 성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이시지 않도록 하루속히 나주 성모님 인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올렸습니다. ...아멘!!!

사랑해요 존폴님 나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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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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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무리 추워도 기도회 참석은
정말 행복합니다  성모님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레이까지 하니까요
죤폴님도 은총을 많이 받으셨을 것입니다
나주가  인준이 나기를 저 또한 바랄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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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죤폴님 다시 순례오셔서 넘 반가웠습니다~!

저희들은 성모님의 사랑받으며 살아 세상 삶 속으로 돌아가

그 사랑을 전하는게 저희들의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늘 계속 함께 순례하시길 , 살로니카 자매님도 함께 순례 다닐 수 있기를,
그리고 죤폴님의 하시는 일도 잘 되고,

주님, 성모님의 은총과 축복과 평화 가득한 성가정 되시길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10월19일)기념일 성공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하시는 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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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죤폴님 넘 반가워요.
은총가득했던 나주 10월첫토
약간은 추웠지만 그래도 견딜만했습니다.

엄마의 손을 잡으신 님
그 영광 축하드려요.
살로니카님도 함께 그 은총이 전해지시길
빌며 두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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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손을 잡고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내눈으로 직접 보면서 저는 성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이시지 않도록 하루속히 나주 성모님 인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올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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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도 갈바리 십자가 예수님을 심야에 가서 발을 붙들고 기도를 하며
하루빨리 인준이 나서 교회와 나주 성모님이 한 일원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아멘 아멘~!!!
하루 빨리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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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아멘
죤폴님 은총 많이 받으셨군요 ^^
나눠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랑드립니다.
죤폴님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죤폴님 가정에 주님의 평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죤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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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하루빨리 인준이 나서 교회와 나주 성모님이 한 일원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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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빠른 시일 내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져야 겠습니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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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 주님안에서 한 형제인 위하여님, (비밀글을 공개하겠습니다.)

잠시 내가 오해를 했습니다만 지금은 괜잖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기사가 땡깡을 놓은가봅니다만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다음에는 강남차량을 타겠습니다.
아마 19일부터요. 그래도 되겠지요?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힘쓰는데
협력합시다. 다음에 볼때는 웃읍시다.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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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루빨리 인준이 나서 교회와 나주 성모님이 한 일원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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