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5. 평화방송(열린세상 오늘) 최대주교님 '유보'라고 말씀하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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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의 단어 수만큼, 저를 포함한 죄인들에게 회개의 은총을 내려주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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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홈에 들어 왔습니다.
과거 2007년 11월 13일(화) MBC 피디수첩에서 나주 성모동산을 왜곡 편집 방송했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틀 후인 11월 15일 아침에,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프로그램에 최창무 대주교님이 나오셔서 하신 대담 말씀이 있습니다.
저도 한 번 녹취록을 작성해봤습니다.
그 때 최대주교님이 나주에 대해서 '기적이 아니라고까지는 안 했고', ‘유보 상태’라고 하신 말씀이 여러 번 나옵니다.
그렇게 ‘유보’라고 하셨으면서 나주에 가는 것을 막는 것은 또 무슨 권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장상이라지만 신자들의 기본 권리인 순례 가는 것을 막는 것은 불법적이라고 봅니다. 권한을 남용하신 것입니다.
2007년 11월 15일 아침,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 : 어제 하루 가톨릭 관련 소재가 인터넷 검색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날 MBC 피디수첩이 방송한 ‘기적인가 사기인가 나주 성모동산의 진실’ 때문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좀 혼란을 많이 느낀 것 같아서 오늘 바로 이 사안의 관할 교구인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교구장이신 최창무 대주교 연결해서 얘기를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최대주교님 안녕하십니까?
최대주교님 : 예, 안녕하세요?
이석우 : 예, 예... MBC 피디수첩에서 나주 성모동산 관련한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시청자들 반향이 아주 큽니다.
우선 어떻게 보셨는지부터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최대주교님 : 좀 늦은 밤이라 힘들었습니다마는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사실과 진실을 이렇게 규명하자는 기자님들의 수고에 대해서 우선 감사드리고요.
노고에 따라서... 그런데 이 주제가 물론 방송 - 공개 방송이고 이런 거 때문에 그렇습니다마는 기적인가 뭐 사기인가 이렇게 할 때 저희가 유보하고 있는 것을 그들이 기적이라고 인정해 달라고 했는데, 교회 측에서는 기적으로 인정하기에는 미비한 점이 너무 많아서 기적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지, 기적이 아니라고까지는 안 했습니다.
그런데 저들은 자꾸만 우리 교회 공식으로 기적으로 인정을 해달라는 거였거든요. 근데 보신 분들 시청자들이 느끼셨겠습니다마는 모든 사실을 이렇게 확인할 길이 없었잖았습니까.
그러나 적어도 그들이 기적이라고 이적이라고 이렇게 주장하던 것의 일면에는 좀 허점이라든지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하나 다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왜 적극 단죄 뭐 사기라고 해서 단죄하지를 않았거든요. 그것은 교회의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워서 그러나 적어도 기적으로 인정하기에는 너무 허점과 부족한 것이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그냥 유보 상태라고 이렇게 보시면 좋겠고, 그래서 교회의 입장을 좀 더 아마 시청자들도 많이 좀 이해하시지 않았겠는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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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발삼향액님의 댓글
발삼향액 작성일
유보라 하시었으면 빨리 조사를 하시던지 뭔가 조치를 하시어 일을 미루시면 안되지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아멘!
진리를 오류를 통해(피디수첩)찾으시고 잡으신 마리아노님! 정말 축복이며~~ 존경스럽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힘있는 진리의 용사되소서!
마리아노님의 댓글
마리아노 작성일
그 음성 파일을 캡쳐해서 저장해 뒀는데 사이즈가 커서 여기에 올릴 수가 없네요.
그 대담 내용의 일부지만 최대주교님은 나주측에서 기적으로 인정해 달라고 했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요구했겠습니까...
조사를 공정하고 제대로 해 주라고 요청했겠지요.
꼭 나주가 무슨 철없는 아이마냥 무조건 기적으로 인정해 달라고,
막무가내 떼쓰는 것처럼 표현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그러나 적어도 그들이 기적이라고 이적이라고 이렇게 주장하던 것의 일면에는 좀 허점이라든지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하나 다 알았을 것입니다.
.........
700일간 성모님상을 통하여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서도....피눈물을 흘리시며 호소하시는데도.....
눈으로 보고서도 공개적으로 그런말 한 주교는 가톨릭 주교로서 자질이 의심됩니다..
일전에 천당과 지옥은 극과 극이지만, 자칫하면 종이 한장 차이만큼이나 가까울 수 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누구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순간선택에 따라 완전 딴판이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 말 절실히 통감합니다.
발삼향액님의 댓글
발삼향액 작성일
피눈물로 호소하시고 성혈을 쏟아주시는 그 사랑의 호소가 얼마나 이시대에 다급한 요청인지 못알아들으니
그 뜻을 전하는 나주를 떼쓰는 어린아이처럼 표현하시는 철없는 어르신네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주님!
자비를 베푸시어 진실을 바로보지 못하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소서.아멘!
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마리아노님, 오랜만에 좋은 글 또 올려주셨네요~
'기적이라고 인정하기에는 허점과 부족함이 많다...'
나주의 문제가 과연 허점과 부족함이 많기에 기적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는
추상적 판단으로 끝날 성질의 것인가요?
지금까지 25년간이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수많은 전대미문의 징표들과 사랑의 메시지 말씀들을 통해 호소해 오셨는데도
그에 대해 과학적 조사나 구체적 조사 없이
이렇게 추상적인 결론을 낸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실 논문을 쓰거나 보고서를 쓸 때에도 그 글을 쓰는 사람은 충분한 자료들과 증거를 확보한 후에야
어떠한 결론에 도달하지 않습니까? 나주가 정말 참이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나주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낱낱이 검토하여 밝히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아노님께서 친절하게 링크를 걸어놓으셔서
최대주교님 인터뷰 전문을 다 들어봤는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깨어서 기도 할 수 있도록
도움되는 글 올려주신 마리아노님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상할 정도로 광주 성직자들은
말 재간이 보통이 아닙니다.
그점을 생각해 보면 그들의 속이 환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주님함께님도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한참 전에 낸 저도 마지막 공지문을 읽고
정말 교묘한 필력을 가지셨구나라고 느꼈는데....
율리아님의 말씀대로 그 분들의 잘못이 아니라
그 분들께 드리운 나쁜 녀석들의 짓이니
더욱 더 우리가 사랑으로 기도하고 봉헌하도록 해야 겟어요.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마리아노님의 댓글의 댓글
마리아노 작성일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마리아노님...수고하셨습니다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힘 모아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마리아노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마리아노님...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늘 힘을
모아주시는 좋은 글 감사해요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마리아노님 올려주신 글 감사드립니다.
광주교구의 말씀들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지요.
부족하지만 기도하며 성모님성심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요. 사랑해요. 마리아노님...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유보 상태라고 이렇게 보시면 좋겠고,.......
최대주교님께서 유보라고 하셨군요
그러면 순례 자유가 아닌가요?
그런데 왜 교령을 발표하시고 공지문을 내셔서 순례를 막으시는지
앞뒤가 안맞습니다 그쵸?
마리아노님 감사해요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마리아노님 저 오늘 목포 사촌동생 딸 결혼식있어 목포에 다녀와서 보니
반가운 마리아노 글이 있어 너무 반가왔습니다 마리아노님 컴을 다르는
실력이 남다르시니 지난 중요 증거사실들을 확인 할수 있도록 하셨군요
이 기록물은 절대 누락되지 않도록 보관하여 차후에 재조사가 있을시
증거물로 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대주교님을 매도하기 위함이
아닌 하도 말을 바꾼신분들이라 다시는 말을 바꾸시지 않게하시기 위함입니다
마리어노님 주님 사랑안에서 평화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지금의 심정은 ? ..편안하실랑강 ? ..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 ? ? ? ? 무리로부터의 배신을 당할까시포 알면서도 ? ? ? ? ? 불쌍하네예 ~ !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좋은글 올리시느라 수고와 정성에
감사합니다 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나주의 일로 인하여 하느님을 입으로는 알고 믿는다 하는 분들이
하느님의 전지 전능하심을 믿지 않으시기에
실질적인 배교 사상이 만연함을 증명 해주셨습니다
저도 하느님의 기적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는것을
그런일이 우리 성교회 안에 존경했던 사제님들 안에서 일어나리라고는 정말이지
꿈에도 몰랐었습니다
이천년전 유다인의 지도자들이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들의 오랜 전통 을 따랏을 뿐이지
살아계신 하느님의 현존을 못알아보고 오신 주님을 죽였던것 처럼.....
그 마음안에 하느님의 현존을 믿지 않는것임을 증명하게 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령을 훼방하며, 진실을 바로 알아보지 못한다면
이방인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 있겠나요.
기적을 믿지 못하고, 나주의 진실을 믿지 못하면, 한마디로 큰 손해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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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사랑하는 마리아노님!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10월19일)기념일 성공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하시는 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요. 아멘!
┗━━***************♥˚♥˚♥˚♥˚♥˚*LOVE*━━┛
축복의잔님의 댓글
축복의잔 작성일
마리아노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최대주교님께서는 유보하 하신 말씀에 맞게
진실인지 아니면 거짓인지 조사를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에 와서 당신께서 직접하신 말씀을 주워 담지는 못하실테구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올려주시어 다시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최 창무 광주교구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셨는지! 안타깝습니다!
회개로서 성모님 앞에 부복하시기 바랍니다! 교구장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살살 빠지면서 반대자들의 편에 교묘히 서 계시는군요
그분이 어쩌시든지 이제는 관심조차 사라지네요
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말! 말! 말!
세치혀로 내 뱉은말!
이 우주 공간을 떠돌며 독이되고 칼날이되어
무지한 영혼들을 사탄의 밥으로 던져지는 독이 가득한 말!!!
이것이 위선자들의 교묘한 말장난입니다.
그분들이 지금은 어찌되었습니까?
어서 피눈물 흘리시며 부르시는 자비의 시간안에 다 오시어 심혈성복하시길.....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최대주교님이 나주에 대해서 '기적이 아니라고까지는 안 했고'
‘유보 상태’라고 하신 말씀이 여러 번 나옵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주님의 뚯이 어서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아멘.
존경하올주교님부디
마음을여시어 눈물흘리시는어머니
마음을 위로해드려요ㅠ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 찬미 예수님,상경 성모님.
우리 나주 성모님이 천주교 제도권에서 천주교에 신심이 도움이 되어야 그들은 받아드릴 것입니다.
이제는 막무가네로 광주대교구를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천주교 신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 광주대교구도
받아들일 것입니다. 편안히 쉬고 계시는 최대주교님에 대한 도리가 아닙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갔고 율리아님 말씀처럼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주 성모님집을 법인화 할 처지가 못되면 회계 장부라도 작성하여 인준에 대비 해야하고
오류 공지문에 대한 순명을 제외하고 다른 일에는 교구장의 교도권에 순명을 하는 것이 주님께 순명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요?
나주 반대자 성직자님들이 현직에서 물러나고 있고 원로 신부님이 되어가는데 그들이 얼마나 힘을 쓰겠습니까
신앙교리성 장관인 미국 출신 윌리엄 네바다 장관은 계시에 대해 진보적인 견해를 가진 분으로 동영상을 보면 광주교구의 편을 들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왜곡은 되었지만 불순명을 무기로 삼아 나주 성모님을 견재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해 나주 성모님집은 대처를 해야 광주대교구가 불순명을 무기로 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준을 받으면 회계는 공개되는 법이니 장부를 비취하는 등 이 문제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율리아님과 협력자 및 성직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만 누군가는 입바른 소리를 해야 하겠기에 저가 비공개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인준의 때가 무르익어간다고 내다봄니다. 조규만 주교님이 나주는 인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는데 거짖을 말씀했을 리는 없고
다만 개인적으로 전망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어쨌던 한국 천주교회에 내부 정리를 시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말장난 그만하셨으면..
ㅠ.ㅠ;
광주대교구의 성직자들께서 제~발
교회법에 의거한 조사를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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