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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6 주간 월요일 (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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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5건 조회 3,050회 작성일 11-09-26 09: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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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eading of Saint Cosmas and Saint Damian-ANGELICO, Fra.

1438-40.Tempera on wood, 36 x 46 cm.Musee du Louvre, Paris

 

축일: 9월 26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Santi Cosma e Damiano Martire

Sts. Cosmas et Damianus, M
Sts. Cosmas and Damian
Saint Cosmo and Saint Damian
Born:in Arabia
Died:tortured and beheaded c.287-303; relics at Cyrus, Syria
Canonized :Pre-Congregation

Cosma = ben ordinato, bello, dal greco (very tidy, beautiful)
Damiano = domatore, o del popolo, dal greco (domatore, or of the people)
의사,약제사,이발사의 수호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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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마와 다미아노는 아라비아 태생으로 쌍둥이 형제였다고 전해오는데,

그들의 전기는 역사적 근거가 희박하므로, 전설적이라고 한다.

그들은 시리아에서 의학공부를 하고, 칠리치아의 애게애에서 살았는데,

그들의 의료 기술이 남달리 뛰어나 그 명성이 널리 퍼져서 명의라는 높은 칭송을 듣고 살았다.

또한 열렬한 크리스챤이던 두 형제는 박해가 일어나자

칠리치아의 집정관 리시아느 앞으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다가, 신앙 때문에 참수되어 순교하였다.

이들 외에도 그들의 형제이던 안티모, 유프레삐오 그리고 레옹씨오도 함께 처형당하였다.

이들의 순교 후에 많은 기적이 일어났고, 또 그들의 높은 신앙심을 증명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났다고 전해온다.

고스마와 다미아노는 이발사의 수호자이고, 루가 복음사가 다음의 의사들의 수호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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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기 문헌을 보면, 고스마와 다미아노의 무덤이

시리아의 키로스에 있었고 그들을 기념하여 거기에 대성당을 건립했다는 증거가 있다.

그 후 그들에 대한 공경심은 로마에까지 파급되고 거기에서 전 교회로 파급되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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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년 2월 24일 교회에 대한 가장 잔인한 박해자라고 부를 수 있는 로마제국의 황제 디오크레시아노는

돌연 칙서를 내려 전국에 있는 그리스도교 성당을 불사를 것과 즉각 배교할 것을 엄명했다.

과거 40년간은 교회에 대한 별다른 탄압이 없어 교회 활동이 활발해져

상류 계급의 명사들이며,궁중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허다하게 그리스도교를 믿고 각지에 성당을

많이 세웠는데 갑자기 내려진 이런 금교령(禁敎令)에는 누구 하나 어안이 벙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먼저 박해의 불길이 일기 시작한 곳은 제국의 수도인 니코메이다가 있는 소아시아 지방인데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는 그때 순교한 형제이다.

이 두 형제는 아라비아의 명문가 출신이며 어머니 테오다타 밑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아

신앙이 두터운 이들이었다.

이 두 형제는 의사로서 병에 허덕이는 이들을 구해 줄 뿐 아니라 가난한 환자들에게는 무료로 치료해 주며

인술의 본령을 발휘했다.

그리고 환자의 육신보다 영혼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그들이 암흑에서 진리의 빛을 받도록 열심히 노력했으므로

하느님께서도 이 박애의 의사들을 사랑하셨음인지,약보다는 기도의 힘으로 중병이 완치된 기적을 가끔 일어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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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자선과 친절에 대한 평판은 날로 퍼져 그들에게 은혜를 받은 사람은 물론이요,

일반인에게 까지 경애와 칭찬을 받게 되었는데 이에 반대로 그런 호평을 시기하는 자들의 미움도 받았다.

그러므로 디오클레시아노 황제의 금교령이 내려지자 고스마와 다미아노는 즉시 잡히게되어

소아시아의 남부인 칠리치아 주 애게애의 총독 리다아스 앞에 끌려가 갖은 형벌을 받으며 배교를 강요당했다.

그러나 본래 신앙이 굳은 두 형제인지라 단호히 거절했다. 그런 그릇된 요구에 응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총독은 그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그들의 목을 베었으나 본래 그들이 살아 있을 때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었듯이 영광스러운 순교를 한 후에도 천국에서 더욱 많은 은혜를

고민에 싸여 있는 형제 자매에게 내려 줌으로써 더욱 많은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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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가지 예를 들자면 그들이 순교한 후 백년이 지나서

유스티니아노 황제는 콘스탄티노플에다 그들을 위한 웅장한 성당을 건축했고,

또 교황 펠릭스 4세는 두 성인을 위한 거대한 성당을 로마에 건립하고

그 제대 앞에는 화려한 모자이크의 사슴을 그려놓고 거기에 황금의 대문자로

’이 대리석으로 건축된 아름다운 하느님의 성전은 순교의 영광을 누린 두 성인에 의해

더욱 광채 찬란하도다’라고 기록했으며,

미사 전례 중 거양 성체 직전에 위대한 순교자들의 전구를 구하는 경문에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를 첨가했으니

이 모두가 성인들의 공훈을 찬미하고 그들을 경모하는 데서 된 것이다.

두 성인은 오늘날 의사와 약제사들의 수호 성인으로서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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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4세기 초경 디오클레시아노 박해 때 시리아에서 순교했다는 것 이외에

그들에 관해 전해지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들의 묘지 위에 세워진 교회는 유스티아노 황제에 의해 확장되었다.

두 성인에 대한 공경은 동서양에서 빠르게 퍼졌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으로 콘스탄티노플에 유명한 성당이 세워졌다.

그들의 이름은 아마 6세기경쯤 미사 전문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그들은 아라비아에서 쌍둥이로 태어났고,

의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 돈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청렴한 사람들’로 불리어 동양에서는 존경받는 사람들이다.

 

그같이 뛰어난 사람들이 박해중에 눈에 띄지 않게 도망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그들은 체포되어 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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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랫동안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증거로 그분의 기적을 뚜렷이 의식하고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예수님의 행동이 어떤 다른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의 병을 간단히 치유하면서 예수께서 쏟으시는 관심을 때때로 지나쳐 버리고 만다.

 

’거기에서 나오는’힘은 하느님께서 당신 약속을 드러내시기 위해

인간역사 속에 결정적으로 뛰어드셨다는 하나의 징표였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은 그의 형제 자매들의 고통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의 마음 속에서 구체화되었다.

또 하느님의 구원은 몸과 영혼이 하나로 맺어진 하나밖에 없는 존재인 인간 전체를 위한 것임을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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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값을 치르고 여러분의 몸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기 몸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1고린 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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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우구스띠노 주교의 강론에서

(Sermo 329,1-2: PL 38,1454-1455)

 

그리스도의 죽음의 대가로 얻은 순교자의 죽음은 보배롭습니다

 

거룩한 순교자들의 영광스러운 업적은 방방곡곡에서 교회를 꽃피게 합니다.

우리가 방금 노래한 시편의 다음 말씀이 얼마나 진실된 것인지 우리 눈으로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죽음은 주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보배로운가."

그 죽음은 우리가 보기에 보배롭고 또 주님을 위해서 바친 것이므로 주님 자신이 보시기에도 보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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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사람의 죽음은 많은 죽음들의 대가입니다.

주님은 당신의 죽음으로 숱한 죽음들을 사들이지 않았습니까!

주님이 죽지 않으셨더라면 하나의 밀알이 많은 열매를 맺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님의 수난 즉 우리 구원의 시각이 다가올 때 그분이 하신 말씀을 여러분이 들었습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십자가 상에서 주님은 엄청난 거래를 하셨습니다.

거기에서 주님은, 군인이 창으로 당신의 늑방을 펼치어

그 상처에서 온 세상의 대가가 흘러 나올 때, 우리 속량에 대한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신자들과 순교자들이 속량되었습니다.

그러나 순교자들의 충실성이 증명되었습니다.

즉 그들이 흘린 피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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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들 때문에 지불된 대가를 되갚아 요한 사도의 다음 말씀을 성취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듯이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서 우리의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서 다른 곳에 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높은 자와 한 식탁에 앉게 되거든 네 앞에 무엇이 있는지 잘 살펴라.

너도 같은 식탁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탁의 주인이 자신이 음식이 되어 주는 잔치는 참으로 성대한 잔치입니다.

자기의 살로 손님들을 먹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을 하십니다.

그분은 초대하는 분이 되시고 또 음식과 음료가 되십니다.

순교자들은 자기들이 받은 음식과 음료가 무엇인지를 알았기 때문에

자기 목숨을 바침으로 그만큼 갚아 드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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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님이 먼저 값을 지불하시어 순교자들이 당신께 갚아 드려야 할 것을

미리 그들에게 주시지 않았다면, 그들이 어떻게 갚아 드릴 수 있었겠습니까?

"내게 주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주님께 갚사오리. 나는 구원의 잔은 받들겠노라."

이것은 무슨 잔입니까? 이 잔은 고난의 잔입니다.그 맛이 쓰지만 구원을 가져다주는 잔입니다.

의사가 먼저 그것을 마시지 않았으면 병자는 두려워 감히 손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수난이 바로 이 잔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음의 말씀으로 이 잔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버지,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이 잔에 대해 순교자들이 "구원의 잔 받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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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여, 당신은 수난에서 실패할까 두려워하지는 않습니까?

네,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하신 분이

순교자들 안에서 승리하지 않으셨다면 순교자들이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겠습니까?

하늘 나라의 임금께서는 그들의 마음과 입을 지탱하고 계셨고,

그들을 통해 지상의 마귀를 정복하시어 하늘에서 그들에게 월계관을 주셨습니다.

이 잔을 마신 이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고통을 다 마치고 영예를 얻었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축일:8월28일

*나환자들의 목자, 몰로카이의 복자 다미안 사제 축일:4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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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즈카르야 예언자는 새 도성 예루살렘이 ‘거룩한 산’이 되어 하느님의 은총을 입었고 변화되었음을 드러내며, 예루살렘이 주님께서 민족들을 불러내시어 진실과 정의 안에서 하느님 아래 모인 주님의 백성이 될 것임을 선포한다(제1독서). 제자들이 누가 가장 큰 사람인지를 놓고 논쟁을 벌이자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으로 어린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사람, 약한 처지의 사람들을 받아 주는 사람이 가장 큰 사람이다(복음).
제1독서
  • <내 백성을 해 뜨는 땅과 해 지는 땅에서 구해 내리라.> ▥ 즈카르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8,1-8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 내렸다.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시온에 커다란 열정을, 격렬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가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살리라. 예루살렘은 ‘진실한 도성’이라고, 만군의 주님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리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이가 많아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든 남녀 노인들이 다시 예루살렘 광장마다 앉아 쉬리라. 도성의 광장마다 뛰노는 소년 소녀들로 가득 차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때에 이것이 이 백성의 남은 자들 눈에 신기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내 눈에까지 신기하게 보이겠느냐? 만군의 주님의 말이다.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제 내가 내 백성을 해 뜨는 땅과 해 지는 땅에서 구해 내리라. 나는 그들을 데리고 와서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살게 하리라. 그러면 진실과 정의 안에서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6-50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마음속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와 함께 스승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막지 마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요한이 몹시 속이 상해서 예수님께 돌아와서 아룁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를 쫓아내고 병을 고쳐 주는 것은 제자들도 예수님께 권한과 능력을 받아서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따르지도 않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 이름을 내세우며 마귀를 쫓아내고 있으니 속이 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 속에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했거나 어디선가 목격했던 사람일 것입니다. 마치 오랫동안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이 예수님 옷에 손을 대기만 하면 자기 병이 나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 것처럼(마태 9,21 참조), 그는 예수님의 이름만 부르고도 마귀를 쫓아낼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옷자락이든, 이름이든 당신에 대한 믿음으로 행하는 선한 일에는 얼마든지 자신의 능력을 내어 주실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생각과 달리 그들을 막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큰 그릇은 작은 그릇을 담을 수 있어도 작은 그릇은 큰 그릇을 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는 당신의 능력을 드러내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여러 종교가 혼재해 있습니다. 배타적인 종교관은 우리가 믿는 하느님마저 작고 옹졸하신 분으로 만듭니다. 예수님을 올바로 따르는 사람은 외골수처럼 편협한 생각에 빠지지 않으며,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큰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그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중심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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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또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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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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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성당에서 이복음 말씀만 나오면 온갖 분심이 저에 마음을 산란하게 만드닙니다
이 말씀이 잘 못된된것이 아니라 온갖 우상들과 타협하는 신부님들께서 금과 옥저로 金科玉條
여기는 성서귀절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소중히 여기시는분들이  나주 성모님 사랑하시는
나주 순례자들 분들한테 왜 이렇게 까지 하는걸까요 우상 숭배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 말씀까지 왜곡하면서  반기는 똑똑하신분들이 나주는 오늘 복음에 말씀처럼 예수님을 반대
하지 않을뿐더러 예수님을 사랑하고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고 교회 전통을 존경하고 온전히 하느님
말씀을 믿고 하느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전하여 모든 사람을 구원에 길로 이끌고자 하는 나주 성모님을
왜 반대 하는것일까요 저희들이 바보인가요 물론 저희들은 하느님 앞에서 바보가 된 사람들이지만  그 분들은
하느님 위에서 하느님께서 주신 권위로 군림하려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느님 보다 더 똑똑하는체 하고
싶어서 이겠지요 어찌 세상 지혜가 하느님 지혜를 앞서겠습니까  오늘 복음 말씀 가만히 묵상해보면 저희
교회 어른신 참 우습고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자기 자식도 받아 주지 못하면서 남의 자식을 어떻게 받아
주시겠다는것인지 더러운 위선은 언제가는 밝혀질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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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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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아멘!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념일이 (10월 19일) 성공리에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 ☆*  
      ☆*
    ☆ *☆
┏━━˚*LOVE*♥˚♥˚♥˚♥˚♥˚**************━━┓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10월19일)기념일 성공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하시는 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요. 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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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
모두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수고하신 성체사랑님 성모성심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애쓰신 님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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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성 고스마 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시여 !

나주 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사랑 님 항상 수고하심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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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울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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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울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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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

같은 것을 묵상을 하면서도  보고싶은것만보는
저희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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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울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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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시여!!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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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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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멘

성체사랑님 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주님께서 님의 수고에 큰 상급을 주시고
가족들에게도 은총으로 갚아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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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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