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의 피눈물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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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친히 이 글을 주관하여 주시고 쓰는 글자 한 획 한 획 만큼 많은 영혼들이 나주 성모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2003년 겨울에 엄마를 통해 처음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성모님의 얼굴에 새빨간 피눈물을 보면서 무서웠고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내 머리 속의 성모님은 저런 분이 아니신데, 아름다우시고 평화로운 분이신데 왜 저렇게 무섭게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가 생각하면서 이런 저런 의혹만 가득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기적을 조작하는 것은 아닐까? 별별 생각이 다 들어오면서 엄마가 가자가자 해서 겨우 첫 토요일 기도회도 가끔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순례를 다니면서 제 모든 의혹을 풀어준 것은 바로 엄마가 나주 성모님을 아시고 '내탓이오'의 영성을 통해 가정에서 변화되시는 모습과 2006년 10월 달 율리아님의 침대 맡에 고귀하온 성혈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무인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보면서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예수님의 진한 사랑을 체험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십자가의 길에서 2천년전 예수님께서 당하셨던 편태 고통과 가시관 고통을 마치 순한 어린양처럼 순순히 받으시는 율리아님의 모습을 보고 딱딱했던 제 마음은 점점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심코 바라본,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의 얼굴이 너무 슬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새빨간 피눈물은 저에게 더 이상 혐오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저의 죄로 인해서 눈물 흘리다 못해 피눈물을 흘리시는 우리 엄마의 모습이었습니다. 부르고 불러도 대답 없는 자녀들을 향해 끝없이 외치시는 우리 엄마의 피눈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중의 하나였다는 것을 생각하니 정말 몸서리가 쳐 질 정도로 회개의 눈물이 흘렀고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상본을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파 그동안의 제 죄들에 대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너희가 갈망하면서도 찾아내지 못한 그 행복을 너희 모두를 안아줄 수 있는 평화의 어머니인 나의 품에 안겨 찾게 될 것이다.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 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 (1990년 10월 4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제 영혼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오신 메시지 말씀입니다. 제가 그토록 갈망하면서도 찾아내지 못했던 행복! 그리고 이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도 마찬가지겠지요. 저는 늘 되뇌였었습니다. "주님, 당신의 뜻을 따르는 길만이 가장 행복한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 저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자신을 버리는 훈련을 하면서 나주 성모님 손을 꼭 잡고 예수님께 가는 이 순례자의 길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몰라 줄 때 그 서운함과 섭섭함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지요. 바로 성모님의 마음도 그러할 것 같습니다. 당신 자녀들에게 향한 뜨겁고 깊은 사랑을 자녀들이 몰라주고 아예 알려고도 들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랑을 모욕할 때에 엄마의 피눈물은 겉으로뿐만이 아니라 속으로 더 심하게 흐르실 것입니다. 저도 모르게 무심코 짓는 죄들이 바로 지금 엄마의 피눈물을 흐르게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지 못하고 또 죄를 짓지만, 그런 저를 바라보면서 그래도 당신 품으로 다시 달아들기를 늘 원하시는, 그 깊이가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을 우리 엄마의 품으로 다시금 달아듭니다. 죄인인 저를 밉다 아니하시고 받아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저의 사랑 예수님, 저의 은인 율리아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엄마의 피눈물을 보며 통회의 은총을 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봉헌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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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제가 죄인입니다.
제가 성모엄마 피눈물 흘리게 한 장본인 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청하면서
율리아님께서 가르쳐준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새 출발을 하고자 해요.
맑은백합님!!!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님 저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자신을 버리는 훈련을 하면서
나주 성모님 손을 꼭 잡고 예수님께 가는 이 순례자의 길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아멘!
사랑하는 맑은백합님, 엄마가 얼마나 고통스러우시면, 피눈물을 흘리실까요..
피눈물을 늘 기억하고, 잘 살아야겠다고 .. 다시 다짐해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맑은 백합님
정말 좋은 증언ㅇㅣ네용^^ 감사합니다.
저도 엄말 향한 사랑 더욱 더욱 깊어집니다~
부족한 이죄인..ㅠ
엄마 피눈물 흘리게한 이 여디디아 죄인..ㅠ
반성또 반성 회개합니다~
이밤,
잔잔히 흐르는 멜로디와 함께 묵상하는 이 은총글을 통하여
또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엄마 사랑해드리며
율리아님과 더욱 일치 하여서 성모님의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어드리겠노라~ 다짐해봅니다^^
사랑하는 맑은 백합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맑은 백합님 저도 피눈물 성모님상 처음보고 의심에 눈으로
바라 보았지요 오랜 세월동안 순례하면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이제는 의심없이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저에 거실에는 항상 성모님
피눈물 사진이 예수님 성심상옆에 전시 되어 있읍니다 누그든지 저희집에
오시면 보게되지요 여러 사람 반응 각각이지만 저는 믿습니다 피눈물 사진만
보고도 나주 성모님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것이라고 맑은 백합님 저희들은
세상에 불필요한 지식에 노출되어 어떤때는 의혹이 앞설때도 있지만 눈으로 보고
저희 체험들이 모든 의혹을 불식시키고도 남지요 나주성모님 사랑은 모든것을 넘게
하여줍니다 맑은 백합님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서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아이고 맑은 백합님
글을 감명깊게 참 잘 쓰주셨습니다
글들이 제마음에 파고 드는것 같았어요
제가 해야 할 말들이였기에....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해드린 이 죄녀도
용서청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의 피눈물!~~~
얼마나 우릴 사랑하시면
목이터지라 호소하시고
피눈물흘리시는 엄마
잘 살기로 다짐했지만
저또한 저의 죄로 엄마맘
아프게해드렸지만
다시 안아주시고
새로 시작하라하신 엄마
진정 사랑합니다.
맑은백합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멘.
글 나누어 주신 맑은 백합님 감사합니다.
세상 그 누구에게도 비할 수 없는
아드님을 잃어버린 그 아픔.
그 아픔 중에서도 예수님을 못 박아 죽게 만든
장본인인 저희 죄인들을 위해
밤새도록 우시며 ...그리고 지금까지 우시며 기도하시는 어머니.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저희 어찌 이렇게 은총 누리고 있을 수 있겠어요.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부족하디
부족한 저희들이 어찌 한없는 사랑을 맛볼 수 있겠습니까.
율리아님께서 자녀들을 위해 코가 나오면 입으로 빨아서 버리셨다고 하시며
성모님께서도 그처럼 자녀들인 저희들 흠도 티도 없이 키우고 싶어하신다는
율리아님의 말씀 그 말씀이 맴돕니다.
한 없이, 정말 한 없이 저희들을 위한 그 사랑.
조건 없고, 이유 없고 무한하온 어머니의 그 사랑.
어머니를 그토록 아프게 하는 저희들을 향한 그 측량할 수 없는 사랑에
해드린 것 너무 없사오나 이 보잘 것 없는 마음이라도 어머니께 드립니다.
저 또한 어머니께서 피눈물을 흘리시게 한 장본인.
그런 저를 포기하지 않고 가슴으로 앉아 주시는 어머니. 사랑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가
맑은백합님의 영혼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삶이 되셨으니 진심으로 축하해요.*^0^*
맑은백합님! 무지 많이 사랑해요. ♡♡♡♡♡♡♡♡♡♡♡♡♡♡♡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맑은 백합님!
우리 모두의 고백같은 님의 글을 읽고
한 없는 성모님의 사랑과
주님의 사랑에 고개를 숙여 집니다.
그리고 그 것을 몸소 도구가 되시어 우리게 보여 주시는 율리아님,
늘 감사드리며
그 사랑에 겸손한 맘으로 살아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님의 고백에 같이 합니다.
요한나님의 댓글
요한나 작성일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너희가 갈망하면서도 찾아내지 못한 그 행복을 너희 모두를 안아줄 수 있는 평화의 어머니인 나의 품에 안겨 찾게 될 것이다.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 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
아멘!!!
사랑하는 맑은 백합님~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은총 더욱 가득히 받으시어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십자가의 길에서 2천년전 예수님께서
당하셨던 편태 고통과 가시관 고통을 마치 순한 어린양처럼
순순히 받으시는 율리아님의 모습을 보고 딱딱했던 제 마음은
점점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너희가 갈망하면서도
찾아내지 못한 그 행복을 너희 모두를 안아줄 수 있는 평화의
어머니인 나의 품에 안겨 찾게 될 것이다.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 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맑은백합님의 그 정성과
사랑 사랑의 댓글에 함께 하신 님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맑은백합님...
님의 은총나눔 감사해요 .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랑의 작은 도구되기를 우리함께
봉헌합니다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너희가 갈망하면서도 찾아내지 못한 그 행복을
너희 모두를 안아줄 수 있는 평화의 어머니인 나의 품에 안겨 찾게 될 것이다.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 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
맑은 백합님
은총글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성모님의 메시지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맑은 백합님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주님의 넘치는 축복이 항상 내려지기를 빕니다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죄인인 저를 밉다 아니하시고 받아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저의 사랑 예수님, 저의 은인 율리아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엄마의 피눈물을 보며 통회의 은총을 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봉헌합니다. 아멘!
아멘
저희가 죄인이지요..
저희 때문에 흘린눈물 저희가 닦아 드려야지요..ㅠ
죄송해요 성모님 ..ㅠ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죄인인 저를 밉다 아니하시고 받아주시는 나주의 성모님께 저도 님과 같은 맘으로 감사찬미를 드림니다~!
맑은백합님 은총글 나누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성모님 품안에서 언제나 풍성한 축복 많이 받으시어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모두 죄인임에도 나주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로 받아주시고 계심을 보면서!!
우리 죄를 벗어버리고 사랑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아멘 아멘~!
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너희가 갈망하면서도 찾아내지 못한 그 행복을
너희 모두를 안아줄 수 있는
평화의 어머니인 나의 품에 안겨 찾게 될 것이다.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 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
성모님! 아멘.
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너희가 갈망하면서도 찾아내지 못한 그 행복을 너희 모두를 안아줄 수 있는 평화의 어머니인 나의 품에 안겨 찾게 될 것이다.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 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 (1990년 10월 4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저도 정말 사랑하는 메시지 말씀입니다.
아름다운 은총증언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너희가 갈망하면서도 찾
아내지 못한 그 행복을 너희 모두를 안아줄 수 있는 평화의 어머니인
나의 품에 안겨 찾게 될 것이다.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 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
(1990년 10월 4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성모엄마..사랑해요. ㅠ.ㅠ;
죄인인 저를 밉다 아니하시고 받아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저의 사랑 예수님, 저의 은인 율리아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맑은백합님~
진솔하고 아름다운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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