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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첫 토요일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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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나들이
댓글 36건 조회 3,737회 작성일 11-05-08 15:18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무한히 자비로우신 주님~! 항상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시작할수 있도록 제 영혼을 일깨워 주시고

올리는 글자 수 만큼 성직자들이 영적으로 성화되어 주님 영광 드러내는 도구 되게 하시며

획수 만큼 은총을 읽어버린 자녀들이 회개하여 돌아올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홈님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5월 첫 토요일 순례를 잘 다녀와서 이렇게 은총을 함께 나누고자 홈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첫토에는 봄 기운이 완연하다 못해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였고 날씨까지 약간 더웠답니다.

서울을 출발할 적에는 비가 약간씩 내렸으나 나주에 도착해보니 비 한방울 내리지 않고 날씨가 좋았습니다.

 

사실 이번 첫토 전날에는 아내의 몸이 너무 안좋아서 마음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고 이렇게 아내의 몸이 아픈데

이번 첫토는 좀 쉴까? 하는 유혹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죽으나 사나 나주에 가겠노라고 결심한 말들이 떠올라 아내를 업고 순례길에 올랐는데

아마 은총이 여느때보다 많이 내리기 때문에 그런 유혹과  시련이 있었나 봅니다.

 

성모님 동산에 도착한 저는 여장을 풀어놓고 아내의 휠체어를 밀고 성혈조배실앞으로 가서 심장을 열어 피를 쏱아주신

주님께 경배드리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 영혼의 허물과 죄와 악습,교만과 탐욕들을 모두 씻어 주시라고 기적수 샤워장에 들어가 기적수를 몸에 끼얹었지요

얼마나 시원하던지요 ^^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고 상쾌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오늘 십자가의 길도 신부님 세분과 수녀님 두분 많은 지원자님들과 순례자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하였는데

형제님 두분이 휠체어를 앞에서  잡아 주셔서 별로 힘들이지 않고 14처를 돌수가 있었답니다.

오늘따라 발바닥이 유난히 따가왔는데 제가 지은 죄와 허물이 너무 많아 주님 성모님의 상해드린 마음을 기워갚고자 봉헌하였습니다.

예수님 부활상에서 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께로 내려왔는데

아내는 정말 오랜만에 14처를 돌았고 예수님의 발을 만져본지도 오래되었기에

아내로 하여금 발을 만지게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권유하자 아내는 제 몸이 힘들어진다고 사양을 합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권유하자 못이기는 체하고 따라주어서

저는 아내를 두팔로 안아 번쩍 들어올려 예수님의  발을 만지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제힘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힘임을 믿습니다 아멘.

' 주님, 이제까지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을 내려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고 힘들게 하였음을 용서하소서

이제부터는 주님의 손과 발에 박힌 못을 빼어드리는 사랑의 뻰찌가 되겠나이다 '

 

성모님동산은  온갖  철쭉꽃이 만발하여 너무 아름답고 이곳이 바로 천국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기도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저녁식사를 꽃밭앞에서 먹으며 행복해 하였습니다.

꽃밭위로 매실나무 가지가지마다  아주 작은 매실열매들이 주렁 주렁  열려있었고

매실나무 아래에는 각종 봄나물과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참 싱그럽고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아내는 고해성사를 보았는데

동산에 오기전부터 제마음은 이미 부서지고 꺾여져 풀이 죽은 상태였습니다.

왜냐하면 3년전부터 옛 악습들이 되살아나서 아무리 끊으려고 해도 안되고. 매번 고해성사를 보아도

없어지지 않아 저를 늘 괴롭히던 악습들이었거든요

 

그러나 ' 주님께서는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아니 보시나이다' 이 성경귀절이 한가닥  희망이 되어주었습니다. 

고해성사를 보고 나니까 이 못난 죄인이 아무것도 해드린 것 없이 오히려 아픔을 드리는데

 주님께서는 언제나 사랑으로 갚아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와 회개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 보니까

저는 이제까지 주님께 해드린 것은 티끌만큼 작고 쌓아놓은 허물과 죄들은 산더미같이 많아보여

얼마나 주님 성모님께 죄송한지 진심으로 용서를 청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을 이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렵니다.

비록 오늘 다시 시작했다가 내일 또 넘어지는 한이 있더래도 내일 또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말입니다.

낙담과 실망은 주님께로 부터 오는게 아니라 사탄 마귀로 부터 오는것임을 명심하고요

 

성전안에서 미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니

아내의 얼굴과 몸은 많이 좋아져 있었습니다.

오늘 율리아자매님께서는 나에게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 고통을 격을때에는 불평하지 말고 감사로이 받아들이며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것은 필경 주님께서 무슨 뜻이 있어서 인가보다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이 고통을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라고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아내가 11년동안 걷지 못하고 매일 고통중에 사는것은

필경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주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잘 봉헌하겠습니다.

'주님, 저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오니

모든 것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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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감사,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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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젠교오 ?  그단사이 한양엘  가셨심니이껴어 ?  예전엔 한달이나 걸렸는뎅 ... 참 세월좋타  !  ㅎ ㅎ ㅎ 

" 주님 , 저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오니 모든 것 주님의 뜻데로 이루어 주소서  "  아멘

  만나서 참 방가왔어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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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에게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 고통을 격을때에는 불평하지 말고 감사로이 받아들이며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것은 필경 주님께서 무슨 뜻이 있어서 인가보다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이 고통을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라고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가지못했어도 이말씀을 들으며 왠지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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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님께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을
이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렵니다..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은총의순례기 감사드리고,
은총가득받으심도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에 다시 재충전할 힘을 넘치도록 받고 왔습니다.
어머니께 감사와 사랑을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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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및비님의 댓글

장및비 작성일

아프신 아내분과 순례다니시느라 참 힘드시겠다 싶은데
성모님께서 참으로 크신 힘으로 이끌어 주시는것 같아요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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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빛나들이님 옛 선인들이 이런말을  긴 숙고 끝에 남겼지요

부자이면서 교만하지 않기는 쉽고  가난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다  빛나들님에 생활을 보면서  저런 상항에서 웃음을 지울수

있다는것에 저에 자신을 다시 돌아 보게합니다 조금만한 상처에도

불평하는 저자신에 나약함에  죄송한 겸허함이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빛나들이님 항상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저에 잘못된

가치관 형성으로  빛나들이님 마음을 해아리지 못한 저를 나무라지

마시고 더욱 굳건한 믿음을 정진하시어  나주 성모님 은총안에서

사랑과 평화가 풍성히 넘쳐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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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지금 아내가 11년동안 걷지 못하고 매일 고통중에 사는것은
필경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주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잘 봉헌하겠습니다.
주님, 저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오니
모든 것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아멘."

첫토 순례기 잘 읽었습니다  부부끼리 순례오시는 모습 넘~~ 부럽습니다
님 가정에 은총이 가득 내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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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노래님의 댓글

태양의노래 작성일

'주님, 저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오니

모든 것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아멘.

빛나들이님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에 늘 주님의 평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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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주님께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을 이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렵니다.
비록 오늘 다시 시작했다가 내일 또 넘어지는 한이 있더래도
내일 또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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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 이제까지 주님께 해드린 것은 티끌만큼 작고 쌓아놓은 허물과
죄들은 산더미같이 많아보여 얼마나 주님 성모님께 죄송한지 진심
으로 용서를 청했습니다.주님께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을 이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렵니다.비록 오늘 다시 시작했다가 내일 또 넘어지는
한이 있더래도 내일 또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말입니다.
낙담과 실망은 주님께로 부터 오는게 아니라 사탄 마귀로 부터
오는것임을 명심하고요~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해요
받으신 은총도 축하드리며~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자매님 빠른 쾌유은총을 봉헌합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빛나들이님의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빛나들이님 빛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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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빛나들이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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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찬미 예수님,상경 성모님.

주님안에서 사랑하는 빛나들이님과 빛사랑님,
5월 성모지절에 만나서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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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저는 이제까지 주님께 해드린 것은 티끌만큼 작고 쌓아놓은 허물과 죄들은 산더미같이 많아보여
얼마나 주님 성모님께 죄송한지 진심으로 용서를 청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을 이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렵니다.'

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과 빛사랑님~~^^*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부족한 죄인인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합니다.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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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열매님의 댓글

은총의열매 작성일

"주님께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을 이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렵니다.

비록 오늘 다시 시작했다가 내일 또 넘어지는 한이 있더래도 내일 또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말입니다.

낙담과 실망은 주님께로 부터 오는게 아니라 사탄 마귀로 부터 오는것임을 명심하고요"

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은총의 순례기 나누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 품안에서 늘 기쁨과 사랑 가득히 받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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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님의 기도와 아내의 기도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주님께서 요긴하게 쓰여지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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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친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오늘 율리아자매님께서는 나에게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
고통을 격을때에는 불평하지 말고 감사로이 받아들이며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것은 필경 주님께서
무슨 뜻이 있어서 인가보다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이 고통을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라고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부족한 죄인인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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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친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오늘 율리아자매님께서는 나에게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
고통을 격을때에는 불평하지 말고 감사로이 받아들이며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것은 필경 주님께서
무슨 뜻이 있어서 인가보다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이 고통을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라고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부족한 죄인인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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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동산에서 부인을 안아올리던 빛나들이님을 뵈었네요
사랑과 정성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임을  잘 암니다.^^*

예수님껜 불가능함이 없으시나
님의 가정에 특별한 사명을 주셨음을
님 부부가 함께하시는 일들을 보니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그런 봉헌의 착한 맘도 주시나보다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님의 가정을 통하여 감사 찬미 받으시며

 저나 또,요행이나 기적을 바라는 죄인들이 주님께 나아가는 올바른 길을
님의가정를 보며 느끼고 깨닭아  올바른 길을 걷게 됨을 믿습니다!
힘내세요 빛나들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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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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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지금 아내가 11년동안 걷지 못하고 매일 고통중에 사는것은 필경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주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잘 봉헌하겠습니다.

'주님, 저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오니

모든 것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아멘."

아 - 멘. 주님께서 언젠가는(?) 꼭 일으켜 세워주시어 당신의 영광 드러내시리라 확신합니다. 아 - 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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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낙담과 실망은 주님께로 부터 오는게 아니라 사탄 마귀로 부터 오는것임을 명심하고요
아멘.. 고통이 오더라도 그 고통을 잘 봉헌하고 나주성모님과 율리아님께 의탁하며 사는
한 주간 되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가족과 저의 하루 생활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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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저는 이제까지 주님께 해드린 것은 티끌만큼 작고 쌓아놓은 허물과 죄들은 산더미같이 많아보여

얼마나 주님 성모님께 죄송한지 진심으로 용서를 청했습니다."

사랑하올 빛나들이님

님처럼  착한 영혼이 그리 표현하시니..  저도 면목이 없어져  부끄럽고  고개가 무거워져  숙여 짐을 느낍니다

오  하느님의 자비하심이 아니 계셨다면.....

찬미 찬양 드립니다

저처럼  큰  죄인을 구하시기 위해서 율리아님의 저 처절한 고통을  허락하셨나
하는 생각을 하다보면 

기가 다 꺽여  고개를 들수가 없어지지요


나주에서  그렇게  은총을 받아  다시 일어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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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정말 정말 큰 은총받으셨네요
축하해요 그리고 그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해요
님께서 각오하신대로 저도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안에 영육간 건강하시고
성가정 이루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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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름답고 화창한 5월 성모님의 달

힘겹고 무거웠던 것들 또한 봉헌하시며
5월 첫토를 다녀와서 많은 힘을 받아
은총 가득함이 느껴집니다.

여러 세월동안
힘겨웠을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주영성으로
실천하며, 때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빛사랑님께 갈바리예수님 발을 만지게해주시도록
하신 그 사랑과 힘 모두 예수님 성모님께서 기뻐하셨으리라
믿으며

님의 가정에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함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이 늘 함께함을 믿으며
은총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빛사랑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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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율리아자매님께서는 나에게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 고통을 격을때에는
불평하지 말고 감사로이 받아들이며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것은
필경 주님께서 무슨 뜻이 있어서 인가보다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이 고통을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라고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어떤 처지에서든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사신
율리아님의 말씀을 들어면 생기가 나고 힘이 팍팍 쏫아나요.

힘든 순례이지만,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귀감이 되시는 두분 모습을 보면서
참 아름답게 느껴질때가 많답니다.
더욱 행복한 성가정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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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한 순례기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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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찬미님의 댓글

주님께찬미 작성일

빛나들이님

모든 사람들의 귀감입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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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을 이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저도 오늘 새롭게 시작하렵니다.
비록 오늘 다시 시작했다가 내일 또 넘어지는
한이 있더래도 내일 또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말입니다.
낙담과 실망은 주님께로 부터 오는게 아니라 사탄 마귀로 부터
오는것임을 명심하고요~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저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놓은 글같네요.....ㅋㅋㅋ.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마귀에게 밥을 주고 다시 시작하고.......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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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주님께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들을 이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저도 오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렵니다.
비록 오늘 다시 시작했다가 내일 또 넘어지는 한이 있더래도 내일 또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말입니다.
낙담과 실망은 주님께로 부터 오는게 아니라 사탄 마귀로 부터 오는것임을 명심하고요
아멘~!^^

모든 고통이나 시련들을 나주 성모님의 영성대로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노력하시고 또 노력하시는 그 모습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번에도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빛나들이님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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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빛나들이님  솔직담백한 순례기 잘보았어요
늘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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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오늘 율리아자매님께서는 나에게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 고통을 격을때에는 불평하지 말고 감사로이 받아들이며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것은 필경 주님께서 무슨 뜻이 있어서 인가보다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이 고통을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라고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아내가 11년동안 걷지 못하고 매일 고통중에 사는것은
필경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주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잘 봉헌하겠습니다.
아멘 ~!!!

주님안에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
은총글 읽으며 내내 감동의 물결이 가슴에 잔잔히 흐릅니다
생각해보니 그렇게 힘든상황에서 순례에 참여한다는 자체가 큰 은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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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의 이삶에 모두
주님의 뜻이 있을 것입니다!!

은총 가득한 순례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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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그러나 ' 주님께서는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아니 보시나이다' 이 성경귀절이 한가닥  희망이 되어주었습니다

아멘 !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

진정 .. 님을 사랑합니다.

그 긴 세월 ...  주님이 뜻이 무엇이기에 ...어디에 있기에 ...

주님 ... 이젠 빛나들이님  빛사랑님의  고통을 거둬가 주시고  걷게하여 주시길 간절히 청하옵나이다.

얼마나 .. 얼마나  힘들까요?   

저희가 어떻게 가늠할 수 있겠사옵나이까 ?

이젠 ... 이젠 ...  일으켜 세워주소서  주님  ..  사랑의 주님 ...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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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오늘 율리아자매님께서는 나에게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 고통을 격을때에는
불평하지 말고 감사로이 받아들이며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필경
주님께서 무슨 뜻이 있어서 인가보다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이 고통을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내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라고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은총 넘치는 순례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크신 은총 받으심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D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 안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시고, 빛나들이님과 빛사랑님을 통하여
주님 영광 드러내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저녁식사 때 만나봬서 무지 반가웠어용!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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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지금 아내가 11년동안 걷지 못하고 매일 고통중에 사는것은

필경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주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잘 봉헌하겠습니다.

'주님, 저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오니

모든 것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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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빛나들이님.
11년간의 고통을 모두 다 하느님의 뜻으로
봉헌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느 신자분 말씀이떠오릅니다,
"이세상은 재미있는 지옥이요, 뽑힌 사람들은 재미없는 천국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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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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