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夕 의 短 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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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올해 추석에는 보름달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짙은 구름이 우리나라 남쪽을 덮고 있는데 서울쪽에서는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달` 자를 넣어 글을 짓기 놀이 할 때 우리는 옛날에 `달달이 달 뜨는 달은 많지만, 이
달 같이 큰달 뜨는달은 이달이 처음달이다. 라고 쓴 일이 있습니다.
秋(가을 추)夕(저녁 석)
음력 8월 보름(15일)
원래 가을을 初秋 仲秋 終秋 이렇게 세 달로 나누었는데, 가운데 달인 중추를 한가위 추
석이라고 하지요. `한` 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 하여 `한가위`라고 하는
것을 다 아실 것입니다.
서양의 추석은 추수 감사절로 11월의 4째 주인 목요일을 늘 추수감사절로 지냅니다.
우리나라의 민속인 추석은 서양처럼 양력을 사용하지 않고 음력으로 쓰기에 계절이 이
렇게 바뀝니다. 추석이 너무 일러 아직 대추도 익지 않고 수수가 고개를 숙이지도 않고
벼가 충분히 익어 고개를 숙이지도 않습니다.
예전의 추석에는 햅쌀이 나와 햅쌀로 떡을 하고 밥을 해 먹으면 그렇게 맛이 있을 수 없
었습니다. 비료와 농약 없이 짓는 쌀이기에 그냥 입에 넣고 씹어도 고소하고 달착지근
합니다.밥을 하면 구수한 냄새에 회가 동한다고 하는데, 뱃속의 회충들이 환장을 한다
는 뜻입니다.변을 논이나 밭에 뿌려주기에 온 국민이 모두 회충에 감염되어 있던 시절
이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공동체 성가집에는 `원선오` 신부님이 지으신 `오곡백과가 땅에서 났
으니...` 그리고 `땅을 굽어 보시고 단비를 내리시어...`하는 멋진 추석성가가 두 곡이
나 있는데 왜 가톨릭 책에 넣지 않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옛날의 추석 차례를 지내는 것을 보면 죽은 조상들이 와서 음식을 먹으라고 갖
가지를 차려 놓고 수저까지 놓습니다.조상들의 혼들이 와서 먹으라는 뜻입니다.그리고
축문을 읽고 그 하는 일들이 가톨릭 교리에 맞지 않는 일이어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고 우리나라 조정에서는 1700년대와 1800년대의 모진 박해를 하였고 2만여명의 순교
자를 냈습니다.
조정에서 일찌기 문호를 개방 했더라면 그런 일이 없었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조정에
서는 양반놀음에 그동안 외세의 침략만을 받아왔기에 아무런 힘도 없고 국력을 키울 능
력조차 없었습니다.
어찌했건 우리나라는 한 번도 외국을 침략해 보지 않은 유일한 나라라고 보여 집니다.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중국에만 의존해 왔기에, 우리나라 선비들이 중국에 가서
현대문물을 접하게 됨으로써, 천주교라는 새로운 학문에 심취되어 고국으로 가지고 와
서 전파하게 되는 놀라운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고위 정치인들과 학자들에게 놀라운 깨우침을 가져다 줌으로써, 천주교가 이땅
에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이렇게 자력으로 주님의 진리를 전하게 되었으니, 주님과 성
모님께서 어찌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며, 또한 순교의 피로 비옥해진 한국을 이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이런 나라가 세상에 어디에 또 있는가?
이런 나라에 성모님이 한국에 오셨다고 하여 무엇이 이상한 것인가?
오히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한국 천주교회에서 나서서 반겨야 할 경사스러운 일
이 아닌가? 8월 15일이 한국의 해방기념일의 성모몽소승천이 우연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다음달 10월 19일이 성모님의 은경축 일이기에 우리 교회에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중요한 날 입니다.
모든 성직자들과 모든 신자들이 달려와 성모님께 최고의 상경지례를 드려야 함이 마땅 합니다. 아멘.
^)*
댓글목록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명절이 돌아오면, 우리 부인들이 무척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기도 합니다.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분들은 이미 생활의 기도에 익숙해 있기에 오히려
은총받는 기회로 전환되는 멋진 추석이기도 합니다.
갈적 올적 주님과 성모님께서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777 군데의 성혈 내리신 자리에 박힌 금빛 못 " 성모님동산의 추석치례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 플라스틱으로 표시했을 땐 이리 밀리고 저리 쏠리고
참으로 거석했지요. 밟으면 참 그석하고 ..주님 성모님께서 그나마 반분이라도 풀렸지싶네예 . 어느 자식은 엄마집 마당을 갈아엎어 무우밭 만들라허고 ..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렇게 자력으로 주님의 진리를 전하게 되었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어찌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며,
또한 순교의 피로 비옥해진 한국을 이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이런 나라가 세상에 어디에 또 있는가?.... 아멘!!!!
순교자들의피로 영광스러워진 한국에 태어나게 해주신 은총과
천주교로 불러주심..그리고 나주에 초대해주심을..진심으로, 마음다해
감사 감사드립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ㅜ,ㅜ
자부심과 구원된 초월자로써의 긍지를 가지고, 날마다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아멘. 주님.성모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송님의 댓글
영광송 작성일
이런 나라가 세상에 어디에 또 있는가?
이런 나라에 성모님이 한국에 오셨다고 하여
무엇이 이상한 것인가?
오히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한국 천주교회에서 나서서 반겨야 할 경사스러운 일이 아닌가?
8월 15일이 한국의 해방기념일의 성모몽소승천이 우연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다음달 10월 19일이 성모님의 은경축 일이기에
우리 교회에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중요한 날 입니다.
모든 성직자들과 모든 신자들이 달려와
성모님께 최고의 상경지례를 드려야 함이 마땅 합니다. 아멘. ~~~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오늘 주님 함께님께 한가지 배우는것 같습니다 저는 가울이면
그냥 가울이 아니겠는가 생각했지 초추 중추 종추로 구분되는지
몰랐습니다 저희 나라 절기가 맞지 않는것은 중국 본토에 맞는
절기로 짜여져 있기에 차이가 난다는 글을 어느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조상들은 중국하면
웃으게 소리로 똥을 된장이라 해도 먹을정도로 중국을 섬기고 받들었지요
그러한 이유때문에 저희 나라는 중국 본토에 합병되지 않고 반도에 나라로
남고 중국에 반항하는 많은 소국들이 중국에 반항을 일삼다 쪽수가 많은
중국에 의해 합병되거나 멸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문화적 우월성도
한몫했지만 중국에 위대한 문화는 유대인에 하느님 사상과 그리스에 법치 사상에
압도 당하여 빛을 잃어가고 있으나 다시 중국 사상체게를 이르는 공자 맹자 장자
철학적 사상들을 되살려 발호 하려고 있으나 유교의 엘리트 사상체계를 이르는 신분
사회는 하느님에 모든 평등사상앞에 한닡 희날리는 겨와 같다고 봅니다 기회 균등의
평등 하느님에 사상은 영원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에 사상들은 전제국가에서나
가능한 사상들이라고 저는 봅니다 하느님 사상히 얼마나 위대한 사상인가 성서에 나와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기계적 문명이 발달하지 않는 관계로 어느정도 노예제도가 용인 되어지는것 같습니다
한번 노예면 영원한 노에가 아닌 희년제를 제정하여 노예에서 해방시켜주는 법을 제정하신 하느님
모든 사람이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실줄알고 안식일을 제정하여 사람이나 짐숭이나 모든 피조물을
쉬게 하신 하느님 오늘날 하느님을 믿든 믿지 않든 많은 사람이 혜택받고 있는것도 안식일 과 같은
의미 일요일이 아니겠습니까 어느 종교 창시자가 이러한 법을 만들어 만인에게 시행하라고 하여는지요
그들은 숙명에 법으로 만인을 특정한 사람에게 다스림을 당하는 법을 제공하는 종교 창시자가 아니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누그에게 영원히 모든 사람이 속박당하는것을 원치 않기때문입니다 최 첨단의 세계 21세기에도
동양의 사상체게의 기초를 제공한 인도에는 아직도 신분제도 카스트가 살아 있어 최하층 사람들은 힌두교 종교
비호 아래 힌두교 종교적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있지요 저희 나라 유명한 작가가 여자 승려하고 인도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는데 인도 여행중 7살정도 되보이는 아이가 어린 동생 간난아이를 업고 걸인 행위를 하는 행위를 보고
작가가 그 자리에서 울면서 눈물을 흘리자 저희 나라 여자 승려가 왜 눈물을 흘리는냐고 책망하더랍니다 여자 승려
하는 말 저아이는 지금 행복해 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인즉 전생에 악업에 인연을 세상에서 받고 있으니 행복하다는것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또 다시 전생에 악업으로 돌아 간다는 인도의 업사상이지요 불교도 같은 맥에 해당하는 종교이지만 한뿌리기
때문입니다 부처가 바로 바라문교에서 출발한 창시자이기 때문이지요 주님 함께님 저희들은 유일신이신 하느님을 섬기고
믿고 있으니 행복하지요 거기에다 나주에서 표징을 보여 주시면 저희들을 사랑하는 나주성모님을 사랑하니 행복에 기쁨도
두배입니다 아멘
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이런 나라에 성모님이 한국에 오셨다고 하여 무엇이 이상한 것인가?
오히려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가?
한군 천주교회에서 나서서 반겨야 할 경사스러운 일이 아닌가?
8월15일이 한국의 해방기념일의 성모몸소승천이 우연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다음달 10월 19일이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지 25주년 은경축일 이기에
우리 교회에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중요한 날입니다.
모든 성직자들과 모든 신자들이 달려와 성모님께 최고의 사경지례를
드려야함이 마땅합니다.아멘!!
성모님께서 한국에 오셨다고 하여 무엇이 이상한 것인가?
최근 지역교구의 OOO신부님은 메쥬고리에 성지순례객들과 함께 순례 하고 오셨다는데
막대한 경비(사,오백만원)와 시간을 소바면서 해외순례는 하시면서 광주는 자기 지역에 있는
나주성모님은 외면하고 부정하고 순레한다고 심한 박해를 하는가?
나주성모님과 메주고리예성모님은 무엇이 다른가?
나주성지가 해외성지보다 주님과 성모님의 징표와 기적의 은총이 훨씬 더 풍성합니다.
어제(9월10일)멕시코에 살고있는 아우에게서 나주성모님 기적성수로 실명위기에 있는 환자의 눈이
치유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받았습니다.주님과 성모님께 찬미 감사 영광 드립니다.아멘!!!
주님함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 큰 집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와서 더욱 더 가까워졌으니 아주 좋습니다. *^0^*
저는 새벽에 일찍 떠납니다. ㅋ
훈훈하고 사랑넘치는 행복한 한가위 보내소서.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주님함께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소서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주님함께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소서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매번 좋은 글을 잘 읽고 잇어요.
주님성모님의 은총속에
넉넉하고 편안한 한가위 추석을 보내세요.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몇 번을 수정해도 다시 보면 또 오타가 발견 됩니다.
오곡백과를 오곡백화라고 쓴 것이 또 발견되어
아이구 내 정신이 왜 이렇지? 합니다. 하하하
죄송, 모두 추석 잘 쉐시고 잘 다녀 오시기 빕니다.
에스테르님의 댓글
에스테르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퍽오랜만에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이렇케 건강히 글을쓰시고 계심을 축하드리며 주옥
같은말씀을 한자한자 읽어내려가니 옜날 어린시절
고향에서 보내던 팔월추석을 잠시나마 향수에 젖어
봄니다.
황금같은 추석을 보내시기를 기도드리며 이만물러
가렴니다.
항상건강 하시오며 행복하시기를 .~ 사랑합니다.~
엄마꺼님의 댓글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사랑하는 에스테르 형님 방가와요~!!!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 축복 가득한 명절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주님함께님 좋은 글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글 감사 드리며 행복한 한가위 명절 보내세요^^*
수호천사님의 댓글
수호천사 작성일
어김없이 이번 추석에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이가 둥근 달을 보며 행복한 연휴보내세요 *^^*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주님함께님~*
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 축복 가득한 명절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 축복 가득한 명절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오!! 아멘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다음달 10월 19일이 성모님의 은경축 일이기에 우리 교회에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중요한 날 입니다.
모든 성직자들과 모든 신자들이 달려와 성모님께 최고의 상경지례를 드려야 함이 마땅 합니다. 아멘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다음달 10월 19일이 성모님의 은경축 일이기에
우리 교회에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중요한 날 입니다.
모든 성직자들과 모든 신자들이 달려와 성모님께
최고의 상경지례를 드려야 함이 마땅 합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늘 좋은 글을 올려주시느라 애써주시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음 ... 동감입니다
순교자의 피로 비옥해진 이땅에 주님 성모님께서 오셨습니다
눈으로 보여주신 기적을 보지도 못햇으면서도 어쩌면 그렇게도
목숨바쳐 주님을 사랑하실수가 있었는지
참 ~~ 부끄럽지요
전무후무한 온갖 기적들을 다 쏟아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아이고 아버지 저희는 고개를 들수가 없지만
미흡한 기도로 아버지의 상한 마음 위로 해드리고 싶어요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런 나라가 세상에 어디에 또 있는가?
이런 나라에 성모님이 한국에 오셨다고 하여 무엇이 이상한 것인가?
오히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한국 천주교회에서 나서서 반겨야
할 경사스러운 일이 아닌가?
8월 15일이 한국의 해방기념일의 성모몽소승천이 우연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다음달 10월 19일이 성모님의 은경축 일이기에 우리 교회에서는 그
냥 넘어가서는 안될 중요한 날 입니다.
모든 성직자들과 모든 신자들이 달려와 성모님께 최고의 상경지례를
드려야 함이 마땅 합니다. 아멘.
늘 홈을 풍요롭게 해주시는 님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모든 성직자들과 모든 신자들이 달려와 성모님께 최고의 상경지례를 드려야 함이 마땅 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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