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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님께 드리는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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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6건 조회 3,039회 작성일 11-09-08 05:13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님 향한 사랑의 길"  윤 홍선 (율리아) 저

 

방지거씨는 마음이 완전히 열려  웃기도 잘 하였고 노래도 곧잘 불렀으며, 묻는 말에 대

답도 잘 했다.

 

그런데 그의 나이를 전혀 예측할 수 없어 하루는 내가 종이에 40부터 60까지 숫자를

써 놓고 하나하나를 짚어가면서 해당되는 나이가 되면 고개를 끄덕이라고 했다.

 

방지거씨를 처음 보았을 때는 영락없는 할아버지의  모습이었는데, 목욕을 시켜놓고 보

았더니  주름살이 하나도 없어 , 대략 40세 이후로 짐작하고 40부터 물었더니 모두 아

니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시 30부터 시작해서 짚어보았더니 33세라는 숫자를  가리키자 이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맞다는 것이었다.

 

다시 여러차례 되짚어 물어도 맞다고 하기에 그때서야 비로소 그의 나이가 33세임을

알게 된 것이다.

 

나이를 몰랐을 때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내 귀여운 아이같이 여기

며 사랑했는데, 33세라니 할아버지가 갑작이 동생으로 바뀐것이다.

 

♡♡♡

 

방지거씨는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좀처럼 나에게서 떨어지지를 않으려 했다.

그래서 하루는 과자를 주면서

"여기서  이 과자 먹고 있어요,조금 후에 시장에 데리고 갈께요 응?"

하고 달래 놓은 뒤, 안집에 들어가서  잠깐 일을보고  돌아와 보니, 방지거씨가 보이지

않는것이었다.

 

방지거씨를 부르면서  이곳 저곳을 다 찾아보다가 `내가 시장에 데리고간다고 했으

니...` 하는 생각으로 한 형제님과 함께 `매일시장` 쪽으로 가서 다 찾아보았지만, 역시

그곳에도 없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애타게 찾아다니다가  한곳에 이르렀는데, 참으로 아연실색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한 남자가 방지거씨를 구둣발로 차며 때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택시 기사인 그는,차가 다니는 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누가 주었는지 벌레먹은 복숭아

를 먹고 있던 방지거씨를  발로 차고 때리다 못하여, 땅바닥에 엎어진 방지거씨를  한쪽

방향으로 굴러가도록  계속해서 발로 차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더욱더 놀라운 일은, 바로 그 기사는  내가 잘 알고 있는 천주교 신자였다.

더군다나 그들 부부는 성당에서 열심한 신자로 소문이 나 있었고,그 형제님은 성당 신

심단체의  아주 열심한 회원이기도 했다.

 

내가 그모습을 보고 달려갔을 때에는 얼마나 발로 차이고 맞았는지, 방지거씨는 이미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나는 그런 방지거씨를 부등켜안고 얼마나 울었던가.

 

`내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신자인 그가 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고, 그로 인하여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도 않았을텐데...`

 

하고 생각하니 먼저 주님께 너무나 죄송했고 그분에게도 미안했다.

방지거씨는 그렇게 훔씬 두들겨 맞았는데도  내가 기도해주니 주님께서 친히 어루만져

주시어, 몸이 거뜬해 졌고,  내가 업고 다니면서  맛있는 것이며  원하는 것들을  다 사

주자  마냥 좋아했다.

 

내 등에 업혀 집으로 돌아온 방지거씨는 아픈 것도 다 잊은 채, 나와 함께  손을 잡고 노

래를 부르며 울고 웃고 손뼉치며 좋아했다.그래서 우리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돈

독해 졌다.

 

"오 나의 주님,나의 사랑, 내 님이시여 !

당신의 아픔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 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께요."

 

"오 ! 그래,사랑스런 내 아기야 !

너는 내 안에 있고 ,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지 5주년인 1990년 6월 30일에, 방지거씨를 목욕시키기 위하

여 물을 데우면서

"여기에서 가만히 계세요. 목욕하고 꼬까옷 입고 철야 기도하게요."

했더니 활짝 웃으면서

 

"으응, 응"

하고 대답하였다.

목욕물을 큰 다라이에  하나 가득 데운 뒤, 속옷부터 웃옷과 혁대까지 새것으로 준비하

고 방지거씨를 찾으니, 좀 전까지 잘 놀고 있던 방지거씨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경당주변과 온 동네를 다 찾아보았지만, 그는 아무데도 없었다.

나는 울면서  파출소, 동사무소, 시청 사회복지과, 병원  심지어는 경찰서까지 다 찾아

다녀 보았지만,  도대체가 오리무중이었다.

 

내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바로 어제 방지거씨가  남이 버린 흑묻은  낡은 혁대 하나를

주워 와서는  좋아하며 차겠다고 하여

"새로 사다놓았으니 내일  새옷 입고 찹시다."

고 했었는데 이렇게 찾을 길이 없으니 ,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다.

 

그동안 혼자서는  소변을 잘 보지 못해 고무줄 바지만 입히다가  이제는 어지간히  혼자

서도 잘 할 수 있게 되어, 혁대를 채워주고  싶었는데...

 

철야기도 준비도 해야 했지만,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계속 찾아다녀 보았으

나,  아무도 방지거씨를  본 사람이 없다고 하니,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걸음걸이도 시원치않은 몸으로,  도대체 땅으로 꺼졌단 말인가 아니면 하늘로 솟았단

말인가?

 

마지막으로 터미널에 들러 , 아는 사람에게  이러이러한 사람이 보이거든  연락해 달라

며 부탁해 놓은 뒤, 경당으로 돌아오는데 마음은 너무 무거워 도무지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마치 마음 한가운데가 텅 빈 듯, 쓸쓸하고 허전하기까지 했다.

 철야기도회때면  많은 이들이

"이 좁은 곳에서(그 당시 경당은 제대가지 40평 남짓 밖에 안되었음) 방지거씨를 어떻

게 할꺼냐?"

며 걱정하면, 나는 그때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내 곁에 눕혀놓고 철야기도를 하겠어요. 혹시 또 알아요? 주님께서

기적적으로 방지거씨를 벌떡 일어나게 하실지..."

 

하면서 걱정도 하지 않았는데...

`방지거씨는 도대체 어디로 가버리셨나요` 생각이 여기에 이르러

 

"주님 ! 혹시 당신이었나이까? 당신이셨나요?"

 

하고 부르짖자, 그때 아주 다정한  주님의 음성이 나지막이 들려왔다.

 

"얘야, 나는 항상 네 인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

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

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

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오 오 내 주님이시여 !

바로 당신이셨군요,

당신이 가신 길에 행여 짐이나 되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실수 투성이오며, 드릴 것이라고는 미약하고 부끄럼 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일 뿐이나이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

나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을 돌보셨듯이 ,그리고 예수님이 어른이 되도록 볼보셨듯이, 율

리아님이 거지중의 상거지 한분에게 쏟은 사랑이, 그렇게 주님께서 만족하실만큼 기뻐

하시는데,

 

사랑하는 주교님 그리고 신부님 !

이제까지 보여주신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답해 주세요.

 

더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 이제 미사에 갈 시간이라서 이만 마칩니다.

주교님과 신부님을 위해 우리는 매일 수도 없이 기도한답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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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광주교구의 주교님은 물론 전국의 성직자 분들께서
이글을 좀 보시기만 해도 원이 없겠나이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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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오 오 내 주님이시여 !
바로 당신이셨군요!  아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
나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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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당신의 아픔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 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께요."
아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
나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아멘!

주님함께님, 님향한 사랑의 길을
다시 묵상할 수 있도록 도움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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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찬미 예수그리스도,상경 성모 마리아.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

나는 미약하고 부잘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한국의 주교님들은 하느님 섬김을 직업적으로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의 영성은
너무 약합니다.
눈에 안보이니까 임의적으로 생각하고 설~마하고 버무리고 맙니다.
이점이 큰 문제입니다.
나주의 영성을 배우십시요. 나주에 오시라는 것은 직접 눈으로 보고 깨달아라는 것입니다.
너무 교계에 매달려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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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 이글을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촉촉히 젖어듭니다.
언제 읽어보아도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감동의 드라마입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행려자를 내몸처럼...그리고 예수님 모시듯이 사랑으로 대접하는 행위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기도라고 생각하며
진정 하느님께 기쁨과 위로를 드리는 애덕행위라고 믿습니다
방지거씨는 다름아닌 바로 예수님 이셨지요
내 삶안에서도 수도 없이 예수님이 나에게 오시지만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여
무시한채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오히려 죄를 짓는 경우도 있었지요

이 글을 읽으면서
정말 깨어서 내곁에 오시는 주님을 사랑으로 대접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우선...내 배우자와 자녀들부터...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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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함께님! 이웃을 향한 율리아님의 그 크신 사랑때문에,
그리고 율리아님과 주님의 대화장면을 보면 자꾸만 눈물이 나와요...ㅠㅠ..

"오 나의 주님,나의 사랑, 내 님이시여 !
당신의 아픔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 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께요."

 "오 ! 그래,사랑스런 내 아기야 !
너는 내 안에 있고 ,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주님!사랑해요.♡♡♡♡♡♡♡♡♡♡
율리아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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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적반하장 은해를 원수로 갚는 사람에게 쓰는 말이기도 합니다만

방지거씨를 말하는것이 아닌 거지 근성은 다시 거듭나도 못고치는  증상인것

같습니다 한때 조씨 성을 가진 큰도둑이 회개 하여  교회에서 전도하러 다닌다는

방송이나 뉴스에 애기것리로 화자 되었지요  세상 사람들은 그가 참으로 회개하여

전도사가 되어 계신교계 스타가 되어 봉사하러 다니는줄 알았지만 도벽이 다시 살아나 일본

원정 나가서 도독질하다 경찰에게 구속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는 아니지만 도독과

거지근성은 고칠수 없는 병인가 생각 되어지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거짓말  습성도

이와같이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누그나 거짓말은 하지만  도가 지나친 거짓말은 뉘우침

없이 습관적으로 행하는 거짓말을 들수 있지요  도가 넘는 거짓말을 하다보니 어떤것이 잘못되었는지

분별 능력을 상실한다는 것입니다  광주 교구 일부 신부님이 이런 유형에 신부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만위에 거짓이 합쳐지면  여러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 갑니다 나주 문제를 떠나서 북한실상과 같이 말입니다

주님 함께님 연재의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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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오 ! 그래,사랑스런 내 아기야 !

너는 내 안에 있고 ,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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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사랑의 이 이야기는 주님함께님 말씀마따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글로 전해져
많은 이의 심금을 울리고 굳은 마음을 풀리게 하여
본연의 그 사랑을 회복시키는 전설이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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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

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

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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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le님의 댓글

bable 작성일

"내 등에 업혀 집으로 돌아온 방지거씨는 아픈 것도 다 잊은 채,
나와 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울고 웃고 손뼉치며 좋아했다.
그래서 우리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돈독해 졌다."

아멘!
예수님께서 그런 모습으로 오심 감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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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정말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 방지거씨에게 행한 사랑실천! 그외에도 무지무지 많은 사랑실천이 있지만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우리에게 사랑실천의 방법을 보여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주성모님 인준  되시면 이 모든 내용이 온세상에 널리 전파되어 많은 자녀들이사랑실천하는 지상천국이 될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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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성한 사람도 아닌 장애인을 구타하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부패한 영혼에게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오늘도 제 부주의로 남을 죄짓도록 원인을 제공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할께요. 아멘.

주님!

하루 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될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소서.

또한 저와 저희 가족과 이 세상 죄인들이 모두 회개하여
율리아님 닮은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은총 내려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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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얘야, 나는 항상 네 안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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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
나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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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오 ! 그래,사랑스런 내 아기야 !

너는 내 안에 있고 , 나는 네 안에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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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얘야, 나는 항상 네 인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릭
시켜 영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

져서 네 자신에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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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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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

나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아멘

주님 저도 보잘것 없고 미약합니다...저와도 함께 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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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얘야, 나는 항상 네 인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

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

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

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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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나주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성지입니다.
주님께서는 나주에 오실 때 비단 옷 으로 화려하게 차려입지
않고 불쌍한 장애인 거지로 오셨을 때 이 세상 누가 그 거지를
따뜻하게 맞아주어 정상적인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돌보아 주
었읍니까?

율리아 자매님은 이론으로만 불쌍한 사람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율리아자매님은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고 대속 고통
으로 죄인들이 회개하여 구원받길 기도하십니다.

부정적 성별 편견으로 나주의 진리를 외면 하거나 부정하는 성직자가
나주방문을 한번이라도 시도하시길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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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래서 다시 30부터 시작해서 짚어보았더니 33세라는 숫자를  가리키자 이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맞다는 것이었다.
"얘야, 나는 항상 네 인에서 생활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냉혹한 현실은 세상 수많은 영혼들을 탐욕의 노예로 전락시켜 영

혼을 좀먹게 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스스로 낮아져서 네 자신에게

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는 관용을 베푸니, 그것은 바로 나에 대

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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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주교님 그리고 신부님 !

이제까지 보여주신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답해 주세요.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율리아님의  이사랑을  인간인 어느누가  감히 흉내인들  낼수가 있습니까?

반대하신 여러분들 한번  자신있으며  한번  더러운  오물로 범벅이 되고  누더기가 된분의

오물을  직접 손으로 치우고  살살  자신의 아기 몸처럼  씻어주며

사랑으로  만져주고  함께 웃어 주고  먹여주고 사랑을 나눌수가 있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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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한 그 사랑들
그토록 장애인에게 지극정성이신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맘을 열고

보신다면 단번에 느낄 수 있는 나주문제들을
눈을 감고 계시니 안타깝습니다.

주교님께서 이하 반대하시는 신부님들이 보시고
제발 믿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늘 나주성모님을 전하시는 주님함께님 님의 그 정성

모두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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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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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
나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다고 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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