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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이 주시는 사랑 때문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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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십자가아래
댓글 20건 조회 2,707회 작성일 11-09-05 09:41

본문

"성모님이 좋은걸~~ 어떡~합니까~~ 성모님이 좋은걸~ 어떡~합니까~"


동산에 기도하러 줄을 설려고 성체 조배실 쪽으로 가는데  천막 맨앞에서 차랑 차랑한 목소리로 

"성모님이 좋은걸~~~" 율동도 하시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지나가던 저하고 눈이 딱 마주치는데요

저를 계속 보시면서 "성모님이 좋은걸~~~" 율동하시면서 웃어 주시는데요...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고 마냥 어린이가 되시어서 좋아 해주시는데 몸둘바를 모르겠고요...

(지금도 그생각에 가슴이 벙벙, 얼굴이 화끈거려요..)


평소처럼 만남시간이 오면 그냥 황송해서 만남받고 오는게 참 행복했는데요 

(순례차량에서 주시는 달걀 먹는 것도 참 행복해요~~ ^^;;)


평소 건강때문에 맘 고생 심하고, 항상 머리도 멍하고, 어려운 여건 많아도 그냥 만남만 해주시어도 

사랑 받아서 한달 잘 참을 수 있는 은혜 주시는데

사랑 많으신 어느 자매님이 저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하셨나봐요.  

막 안아 주시고 어리 저리 만져주시고 양쪽귀 손가락을 넣으셔서 기도 해주시는데

그것보다도  사랑주시는 그 마음 때문에 황송해서 어쩔 줄 모르다가 


마침 그날이 생일이어서 저 생일때 이렇게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 드릴려고 했는데

생일 이란 말이 나오자 말자 

"베드로...  꽃바구니 없니? 갔다줘....  " 애원하시는데 베드로 회장님 난처 하기 그지 없고 

어쩔가 저쩔가 하시다가 장미 송이를 11한 송이나 뜸뿍 뽑아서 입김을 이리저리 불으시고 주시는데

어쩔꺼나...

세상에 온갖 이쁘신 표정으로 저를 보시며 생일 축하 노래를 우리말로 영가 처럼 불러 주시는데

그 대책 없이 주시는 사랑 때문에 어쩔줄 모르는데요... 


아멘. 아멘.  그 다음일은 너무나 행복해서  혼자 맘에만 간직할래요...


대책없이 주시는 그 사랑....    언제 저가 그런 사랑 받아 봤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이런 사랑말 생전 첨 해봅니다. 아멘)


여러분 오늘 행복전해드리오니 행복하세요.  주님 성모님 찬미 받으세요.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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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앗 나도 그 차량 타고 싶어요, 달걀 두개가...
하하하 글을 재미나게 쓰시네요. 자주 좋은 글 올려 주세요.

성모님이 좋은걸 어떡합니까 !
뭘 어떡해?
나주에 가면 되지요 뭐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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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특별한 찜질방 계란도 드시긍,,,
장미꽃 특별해서 잘 보관 하시겠네요.  부럼심니다

십자가아래님만 위한 특별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신
율리아엄마와함께 쭈욱~ 항상 행복하시길 바람니다~*

십자가아래님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일에 성모님 축복주심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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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대책없이 주시는 그 사랑....    언제 저가 그런 사랑 받아 봤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정말 율리아님의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그 사랑 받는 저희들 더욱 분발하여
저희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 나누어주는 빛의 자녀가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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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십자가 아래님  저도 저에 신체적 건강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 하면

살았지요 저를 있게한 세상 원망하면서  그러나 지금은 나주 성모님

의지하고 사니 오히료 저를 세상에 있게한 분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마음이 괴롭고 심란할때 나주 성모님 찾아가면

위안이 되고요  지금도 저에 주변에 근심꺼리가 산재해 있지만  모든것 나주

성모님께 맡기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살아도 하느님것이요 죽어도 하느님 것이라고

생각하면 말입니다 쉬운 일은 아닌줄 알지만 언제가는 끝난날이 오겠지요  그날에

희망을 두고 살아 갑니다  십자가 아래님 부정해봐야 무순 필요가 있습니까 차라리

현실을 받아 드리면  주님께 맡겨드리면 사는것이 더 마음 고생도 덜하고  공덕도

되고 그러다 하느님 품안으로 가는것이 저희들 소망이 아닐련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 살고 있습니다 십자가 아래님 주님에 사랑을 이번 첫토에 한껏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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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와~! 율리아님의 특별한 사랑 받으신 십자가아래님.  너무 축하드려요!

이야기만 들어도 행복해집니다. 율리아님의사랑..정말 특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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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를 계속 보시면서 "성모님이 좋은걸~~~" 율동하시면서 웃어 주시는데요...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고 마냥 어린이가 되시어서 좋아 해주시는데 몸둘바를
모르겠고요...(지금도 그생각에 가슴이 벙벙, 얼굴이 화끈거려요..)평소처럼
만남시간이 오면 그냥 황송해서 만남받고 오는게 참 행복했는데요 (순례차량에서
주시는 달걀 먹는 것도 참 행복해요~~ ^^;;) 아멘!!!아멘!!!아멘!!1

사랑하는 십자가아래님...참으로 은총가득한 사랑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습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우리들인데 ~이렇게 크신 사랑을 받고 오셨
으니 얼마나 기쁘시나요!!!저희도 기쁨니다 귀한 은총 함께 나누어 주시니 또한
감사해요 .가족함께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의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십자가아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십자가아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저도 이런 사랑말 생전 첨 해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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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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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랑하는 십자가아래님,
뒤늦게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엄청난 사랑 무지막지한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그 행복한 마음 알고도 남습니다.
그런 사랑 어디에서 받아볼 수 있겠습니까!!!

늘 벅찬 가슴 끌어안고
십자가아래에서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 살아가시는 님께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속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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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온갖 사랑 다 받으셨네용 ~~너무너무 행복하고 기쁘시지요?
아마 그 은총 길게 갈걸요? ㅋ
주님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쭉~쭉~ 함께 달려가요. 아멘!

십가가아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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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떻합니까!! 그래요!!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시는 사랑 은총! 대책없어도 다 받아요! 그리고 이웃에게 나누어 줍니다! 주어도 주어도 쌓이는 사랑 은총!!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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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저희 아이도 율리아 엄마 만남하고 오면 너무좋아서 빨리
나주가는 날이 왔으면 하고 기다리는데 얼마나 좋으십니까.
우리 모두 행복한 사람들이지요.

늘 가슴에 가득안고 사랑실천할께요~~~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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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성모님이 좋은걸~~~" 율동도 하시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지나가던 저하고 눈이 딱 마주치는데요

저를 계속 보시면서 "성모님이 좋은걸~~~" 율동하시면서 웃어 주시는데요...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고 마냥 어린이가 되시어서 좋아 해주시는데 몸둘바를 모르겠고요...



헤헤헤 저도 좋네요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율리아엄마가 좋은걸 어떡합니까~~
사랑합니다 십자가아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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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율리아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여러분 모두가 좋은 걸 어떡합니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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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대책없는 큰 사랑 받으셨네요.
아멘~ 축하드려요.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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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날 넘 행복해보이셨고 부끄럽고 넘 좋고
쑥스럽고 별별 표정이 다 나왔지요.

뒤에서 바라보며 저도 함께 행복했고
부럽기도 했지요.
늘 어린아이처럼 순수하신 님

율리아님의 순수하신 그 모습도 함께보면서
아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기도하는 우리들
너무나도 조~~~오~~~타
해 ㅇ 보 ㄱ ㅎ ㅏ ㄷ ㅏ  생각하며 기뻤습니다.

십자가아래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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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대책없이 주시는 그 사랑....   

언제 저가 그런 사랑 받아 봤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십자가아래님의 사랑받은 은총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사랑 받는느낌알고 기쁨느낍니다.ㅎ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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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이고  십자가아래님
엄청 무지 사랑을 많이 받으셔서 뿅 가셨군요
ㅎㅎㅎ
저가 좀 이해할것만 같습니다.
암튼 은총 사랑 듬뿍 받으신 십자가아래님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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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아이고 복도 많으신 분

그분의 사랑을 그렇게도 많이 받으셨군요

그분의 미소와  그분의  사랑을 받는 순간은 

이세상에서 들려 올려져  천국을  바로 느낍니다

평소에는 지금처럼  무디고 둔탁해져 버린  정신이

살아나  마냥  피어 오릅니다 

사랑해요 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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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대책없이 주시는 그 사랑....    언제 저가 그런 사랑 받아 봤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추~카 추~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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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축하드려요.^0^
저까지 행복해지네요.ㅎㅎ
십자가아래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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