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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마음은 성령만이 아신다(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독서: 1코린 2, 10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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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2,626회 작성일 14-09-02 19:40

본문

    독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령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고, 복음은 예수님이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마귀들린 사람을 고쳐 주신 사건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가파르나움을 중심으로 해서 활동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율법학자들이나 랍비들은 언제나 구약성서와 조상들의 전통을 근거로 내세워 율법을 가르쳤지만, 예수님은 당신이 하신 하느님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셨기 때문에 그 내용과 양상이 매우 새롭고 힘이 넘쳤습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은 당신 말씀을 구마 행동으로 입증하셨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은 더욱 권위가 있었습니다.

    "나자렛 예수님, 왜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귀신이 쫓겨나지 않으려고 마귀를 쫓아내는 사람의 신분이 무엇인지 폭로하는 내용입니다.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기 자신을 '우리'라고 표현합니다. 그 숫자가 많기 때문이며, 귀신들의 두목이 바로 사탄입니다.

    마귀의 논조는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느님께 속한 분이시고, 자기는 더러운 사탄들에 속하였기 때문에 분명히 소속이 다른데 무슨 상관이 있어서 자기들을 없애버리려고 하느냐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첫 번째 기적(루카복음에 따르면)을 가파르나움에서 행하셨는데 그것은 마귀를 쫓아내는 것입니다. 가파르나움은 예수님의 활동 중심지입니다. 활동의 중심지에서 첫 번째로 마귀를 쫓아내신다는 것은 마귀와 싸움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마귀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34)라고 말했습니다. 마귀는 인류역사의 처음부터 사람과 하느님 사이를 떼어놓은 유혹자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이간자입니다.

    악마는 사람을 모든 것에서 고립시켜 자기만을 섬기게 합니다. 그럴싸하게 유혹한 다음에는 사람을 자기 종으로 삼습니다. 유혹에 빠진 사람은 결국 인간성이 파괴되어 인간의 품위를 잃고 고통 속에 살게 됩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싫어합니다. 예수께서는 마귀와는 달리 모든 것을 일치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 사람을 일치시키고, 사람과 사람을 일치시키고, 사람 안의 내적 갈등을 없애줍니다.

    그래서 마귀는 예수께서 가까이 계시는 것이 싫어서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려 오셨습니까?"(34)라 합니다. 예수께서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35)는 한 말씀으로 마귀를 쫓아내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등장으로 악의 세력은 꺾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일치를 이루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일치의 표시인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일치의 성사(성체성사)를 받기 위하여 모여왔습니다.

    우리 각자는 일치를 조장하는지 분열을 조장하였는지에 따라 그리스도의 편인지 악마의 편인지 구분됩니다. 일치기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깊은 경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통찰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마음만이 알 수 있듯이 하느님의 생각은 하느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합니다.

    하느님의 마음은 성령만이 아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성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께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복종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가치와, 생명을 초월하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이와 같은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 바로 성인 성녀들이며 살아 있는 성녀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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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와 같은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 바로 성인 성녀들이며
살아 있는 성녀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아멘

하느님의 마음은 성령만이 아시기 때문에 부족함이
많은 저  헤아리기도 어려울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나주성모님의 사랑을 율리아님을 통하여
알게되었기에 하느님의 사랑도  부족하나마 느끼게
해주시니 우린 넘 감사하고 많은 것을 지녔다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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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하느님의 마음은 성령만이 아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성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께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복종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가치와, 생명을 초월하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이와 같은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 바로 성인 성녀들이며
살아 있는 성녀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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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
하루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 될 수 있도록 친히 주관해주소서. 아멘.

주님!
나주에서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시는 세 분 신부님,
수녀님,
성소지원자,
봉사자들의 영적성화와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주님!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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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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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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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 각자는 일치를 조장하는지 분열을 조장하였는지에 따라
그리스도의 편인지 악마의 편인지 구분됩니다. 일치가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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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나주순례하면서  모르는것을 참~~많이 알게 되었고 배웠어요.
천국..지옥..연옥..

특별히  어두움의 세력들  의  정체를 알고 는 많이 놀랐어요
그러나  이모든것  모르고 사는이들이  너무많지요..

오늘은 새삼  저를 나주로 이끌어 주신 이웃분들이 생각나네요.
물론 나주 성모님 께서  불러 주셨지만...
저또한  누군가에게  나주성모님을 전하여
좋은  이웃이  저도 되어야 겠어요...아멘.†

위로의 샘님.
추석 명절  잘보내시구요.
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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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일치기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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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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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지금 우리나라가 마귀가 들 끓는 지경에 처해 있지요
어서 주님께서 나주를 크게 들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강혼말씀 잘 듣고 가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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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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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일치가 있는 곳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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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모든 이가 
주님과 성모님의 뜻에 따라 하나되게 해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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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깊은 경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통찰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마음만이 알 수 있듯이
하느님의 생각은
하느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
오소서 성령이시여!
우리맘에 오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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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 각자는 일치를 조장하는지
분열을 조장하였는지에 따라
그리스도의 편인지 악마의 편인지 구분됩니다.

일치가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의 수고도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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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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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하느님의 마음은 성령만이 아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성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께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복종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가치와, 생명을 초월하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이와 같은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 바로 성인 성녀들이며
살아 있는 성녀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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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 각자는 일치를 조장하는지 분열을 조장하였는지에 따라
그리스도의 편인지 악마의 편인지 구분됩니다

일치가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하느님의 마음은 성령만이 아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성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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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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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님의 댓글

시몬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은 성령만이 아십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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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와 같은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
바로 성인 성녀들이며 살아 있는
성녀이신 율리아 자매님
이십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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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깊은 경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통찰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마음만이 알 수 있듯이
 하느님의 생각은 하느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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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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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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