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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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가슴을 저미는 아픔으로 토해내시는 눈물의 기도회!!!
7월첫토때 비닐성전의 변동사항을 공지하여 일고 있었지만 막상 직접 그 현장을 목격하고나니
세상 모리배들도 아니고 성직자라는 분들! 광주교구의 폭행을 보고 경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은
주님 성모님 사랑으로 다져진 나주순례자들의 영성을 알 수가 없지요.
아무리 극악하게 굴어도 나주의 순례자들은 주저앉지 않습니다.우리가 받은 주님 성모님 사랑이 얼마나 큰데요,
율리아님의 희생과 대속고통으로 산고를 치르며 다시 낳은 우리들인데,
한 영혼도 잃지 않기 위하여 죽을 힘을 다해 쌓아 놓은 공든탑인데 요,
어림도 없지요 .
설혹 !
일년내내 눈 비 맞으며 고난속에 기도회가 열린다 해도
우리는 엄마찾아 삼천리를 찾아갈겁니다.
길가의 민들레가 오가는 이들의 밟힘에도
모질게 꽃피듯,
우리들 작은 영혼들 그리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나주순례자들 너무 약하다고
혹여 깔보시남요!
강하고 끈질긴 생고무질빵들 입니다 ㅎㅎ
광주여! 우리에게 무슨 유익을 주셨습니까?
허당 광주교구여!
여물어가는 곡식 뒤엎고 어디에서 수확의 기쁨을 찾으시렵니까?
모진 비바람에 내쳐진 나주순례자들은
그 뇌성벽력같은 공지문 덕분에
선 악의 분별력만 잘 키우고 ,
거짓이 판치는 현실의 교회를
심도있고 적나나한 산 증인들로 직사하며 보고있습니다.
진실이 승리할때,
만인앞에 어쩌시려구요.
철없이
주일만 지키면 구원될 줄 알았던 순진 무구한 무지랭이 저희들,
나주순례하며 하느님 사랑안에 온전한 영혼들로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진정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 사람들이 과연 남은자 들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시길 ...........................
**
이번 순례때
제멋대로인 장부를 챙기느라
장부와 저는 십자가의 길을 돌지못하고 의자에서 7처쯤 기도하고 있었는데
장 신부님께서
성전 아래에서 올라오시어
앞에 제단에 올라가시고 내려오시더니
드문드문 앉아있는 의자사이 사람들을 지나서
첫번 나눔줄 뒷쪽에 앉아있는 저희에게로 오시지 않는가!
순간 당황했는데,
옆 의자에 앉으시더니 우리 장부에게 고백성사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
우리가 청한것도 아니고
성직자께서 저희 곁에 오시어 먼저 저희장부를 찾아오신것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보잘것없는 저희에게 !
순간,
저는 주님께서 찾이오심을 느꼈고 너무나 감사해서 뉸물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우리장부는 고백성사를 볼 슈 없는 인지장애자입니다.
그 사정을 말씀드리니 그래도 성사를 주셨습니다.
자비하신 주님의 큰 사랑을 느끼며 이세상 어디에서도 겪어보지못한
권위적이고 군림하시는 모습은 하나없으시고 사랑과 자애로 이렇게 우리를 살피시는
장 신부님!
아무존재 가치도 없는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보아주시니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이런사랑 지금 이시대에 눈씻고 찾아봐도 없심니더..
감사합니다, 샬롬 ^*^ ㅎ
댓글목록
성모님함께님의 댓글
성모님함께 작성일
이런사랑 지금 이시대에 눈씻고 찾아봐도 없심니더.
아멘.
천상정원님의 모든 말씀 저희 모두의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은총받으심이 저에게까지 느껴짐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성전 안이 갈아엎은 밭으로 변한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지만
풀 밭 위에서의 기도회는 정말 더없이 좋아습니다.
이 시련의 시기를 더욱 은총의 시기로 받아들여
어떠한 방해와 공작 속에서도 불림받은 저희들은
더욱 나주의 영성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
만방에 성모님의 장미 향기 피워내는 향기로운 꽃 되기를 기도합니다.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글 감사드려요. ^^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설혹 !
일년내내 눈 비 맞으며 고난속에 기도회가 열린다 해도
우리는 엄마찾아 삼천리를 찾아갈겁니다..아멘!!
성직자께서 저희 곁에 오시어 먼저 저희장부를 찾아오신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아멘 알렐루야! 주님을 찬미~!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특별한 사랑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은총의말씀 감사드리구요^^* 사랑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그래 쥑여라 쥑여 ! 달포 운 여자 석달 열흘인들 왜 못 울것는냐 ? 초잡게 굴어사만 " 땡깡 " 나삔다 ! ㅎ ( 우린 언제나 여유가 ...)
은총의말씀 감사드리구요 ^^* 사랑합니다 !
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집이 없으면 들로 들이없으면 산으로~~~
성전이 없으면 들로 비가 오면 동굴로~~~
말레시아에서오신 수 신부님 나주의 진리를 증거하시고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미사 중 강론 말씀(영어)에서 한국에서 제일 더운 날<8월 7일>이라고 하는데 서늘한 날씨로
소메 긴 스웨터를 입고 미사에 참예하고 있는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나주는 주님과 성모님이 현존하시는 거룩한 성지라고 외국인 사제는 증거하시는데
방인 사제는 와서 보시지도 않고 부정만 하십니까? 단 한 번이라도 와서 보시고 말씀 하시기바랍니다.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율리아님의 희생과 대속고통으로 다시태어난거 맞지요 엄마~~~
장신부님 정신부님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늘나라에서 이분들이 주님께 상받는모습을 저도 보고싶습니다 아멘!!!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천상 정원님 어는 신부님이 장신부님같이 성사를 마음 다하여
주시는 신부님을 뵙지 못했지요 저도 장신부님에 저희들을 배려하시다는것을
체험 하였지요 제가 직장 정년후 집에서 할일없이 놀고 있어 이왕이면
의미있는 일을 찾아보자 하여 나주성모님 동산에가 줄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던중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러가니 점심 식사가
거위끝나 가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장신부님도 식사시간이 늦으셨는지
나주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생활에 기도 회원님들과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다른 형제분들은 식사를 마치시고 물러가시고 장신부님께서 잔여분의 식사접시를
드시고 혼자 밥을 먹고있는 저에게 오셔서 저 옆에 오셔서 함께하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전 그날에 일이 좀 어진간해서 마무리하기위해 점심시간이 늦엇지요
저는 너무 죄송해 어찌할줄을 몰랐지요 저는 속으로 신부님 저를 위한 배려는 잊지
있겠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하면 주님께 신부님을 오래 저희곁에서 지켜주시라고
생활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천상 정원님 글도 넘 잘쓰시네요 주님에 사랑이 천상정원님
장부님과함께 하여 천상정원님에 가정에 평화있으시길을 바랍니다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생고무질빵 ! 하하하 멋집니다
그럼요 우리는 나주가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갑니다.
그렇게 심하게 핍박을 해도 어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가?
1500명 2000명? 잔디밭 광장이 가득차지 않았는가?
광주여 더 이상 순한 양 건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신부님이 직접 찿아 가신게 아니라
예수님이 직접 찿아 가신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장부님의 영혼을 돌보셨음을 믿습니다.
이런 영적 심오한 교류를 반대자들이 어떻게 알기나 하겠습니까
저는 고백성사 맨날 똑같은죄 고백하는데
장신부님께서 한숨 쉬셨습니다. 휴욱 ~! 하시고요 ㅠㅠ 헤이고~ ㅋ ^^*
예수님께 맨날 죄송할 뿐입니다 ㅎㅎㅎ
같은 생고무질빵인 천상정원님
은총과 축복 왕창받으심 축하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에 은총이!!!
축복의 기도회 참석!
온가족 함께 성가정 이루실 것을 믿어요! 아멘 아멘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산비탈에서 넘어 지질 않기위해
버티어 내는 나무의 열매가 무진장 달고 맛이다네요
나주성모님의 원희대로 10년 20년이나 되신 선배님들이니
밞으면 밞을 수록 다져지는 성모님의 부대들을 광주교구나 신부님들이
모르시나 봅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철없이 주일만 지키면 구원될 줄 알았던 순진 무구한 무지랭이 저희들,
나주순례하며 하느님 사랑안에 온전한 영혼들로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진정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아멘!!!아멘!!!아멘!!!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 그분이시군요.
제가 확실히 보았습니다.
두분은 그 자리에 그냥 앉아 계셨고 청하지도 않았는데
두분 곁으로 가신 신부님께서 앉으시며 고백성사를 주시는 모습
바로 주님이셨습니다.
저도 바로 다음에 고해성사를 보았습니다.
광주교구의 사제들은 이 크신 주님의 권능을 보려 하지도 않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은총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두분의 영육 건강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설혹 ! 일년내내 눈 비 맞으며 고난속에 기도회가 열린다 해도
우리는 엄마찾아 삼천리를 찾아갈겁니다.아멘!!
아멘!! 동감입니다
축복의잔님의 댓글
축복의잔 작성일
장신부님께서 이전에 본당에 계실때도
그렇게 성사를 주셨단 이야기를 들은적 있지요
길가시다가도 성사주시고 하여 냉담들을 많이 풀었단 이야기를요
아마도 농사철 바쁜 시기에
맘은 있어도 일이 많아 냉담하게 된 많은 분들을 보고
직접 찾아가신 것일 거라 생각되어 지더라구요
나주의 영성으로 양떼를 버려두지 않고
사랑으로 길러내시는 장신부님이야 말로 진정한 목자이시며
이 시대의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이십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세상에 이런일이?
청하지도 안했는데 신부님께서 스스로 다가가셔서 고백성사를 주시겠다고 하셨다니...
주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0^*
천상정원님!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
장신부님! 사랑해요. ♡♡♡♡♡♡♡♡♡♡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오 ~~~ 천상정원님
감동가득한 글 읽고 장신부님의 아버지 같은 모습이 떠오릅니다
자녀들의 온갖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고 싶어 하시는 우리 신부님 사랑합니다
이세상 어디에 가도 못만날 신부님이시고 말고요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만세 !!!
율리아님 감사드려요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마음이 확뚫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우리모두를 대변해
시원하게 한방 날려주시니 감사하고요.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시고 축복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주를 끝까지 사랑하고 끝까지 지커야지요.
사랑합니다~~
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닉네임 그대로 나주성모님 동산은 지상낙원이였읍니다.
악을 선으로 바꿔주시는 나주성모님 저희는 무척 좋았읍니다. 비닐성전보다 얼마나 시원했는지
그리고 백합향기와 장미향기 그리고 알수없는 향기들에 취해서 기도회를 하는데 역시 주님과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체험을 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월15일날도 오실꺼져?...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님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글썽입니다.
율리아님의 눈물과 함께 하신 말씀과 기도
어찌 잊으리오.
그 분의 사랑은 감히 가름할 수 없을 정도인
그분을 그토록 아프게 한 그들 ...
설혹 !
일년내내 눈 비 맞으며 고난속에 기도회가 열린다 해도
우리는 엄마찾아 삼천리를 찾아갈겁니다.
길가의 민들레가 오가는 이들의 밟힘에도
모질게 꽃피듯,
우리들 작은 영혼들 그리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아멘~~~
긴세월 끝없는 중상모락으로 나주를 없애려는 그분들
청하지도 않았는데 오셔서 성사를 주시려는 이곳 나주
성모님동산에 장신부님
어찌 신부님이 이렇게 다르신지요.
장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설혹 !
일년내내 눈 비 맞으며 고난속에 기도회가 열린다 해도
우리는 엄마찾아 삼천리를 찾아갈겁니다.
아멘^^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 예수님의 피땀을 닦아드리는 손수건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품님의 댓글
사랑의품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나주 성모님 동산이 정말 어떤 곳인지 잘 알려 주셨어요.
"장 신부님께서 성전 아래에서 올라오시어 앞에 제단에 올라가시고 내려오시더니
드문드문 앉아 있는 의자 사이 사람들을 지나서
첫번 나눔줄 뒷쪽에 앉아 있는 저희에게로 오시지 않는가!
순간 당황했는데, 옆 의자에 앉으시더니 우리 장부에게 고백성사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길잃은 어린 양을 찾아 오시는 착한 목자 우리 알로이시오신부님이 계신 곳입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천상정원님 , 은혜로운 글 감사드리며
신부님께 받은 은총 감동되어 눈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우리는 박해를 받지만 행복합니다
율리아님, 장신부님, 정신부님, 수신부님, 세분 수녀님들!
영육간 건강하소서
별님이님의 댓글
별님이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님을 생각하면 왠지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고통 중에 피우시는 영혼의 꽃이
너무 아름다우셔서요.
님을 뵈면 깊은 포옹을 하며
한없이 껴안고 싶답니다.
장신부님께서도 알아보시어
두 분을 사랑해 주시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가가셨다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멋진 시인님,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소서.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천상정원님~ 완전 동감 가는글 감사합니다 ~!
더욱더 좋은 성가정 이루시기를 빕니다 아멘~!!!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참으로 높고 깊으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그 도구로 쓰여지시는 장신부님 사랑합니다
천상정원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리네요
넓고 크시고 무한하시기만 한 주님 사랑 어찌다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천상정원님~
은총 넘치는 순례기 잘 읽었어요.
예수님의 그 사랑을 저희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소중한 은총 나눔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 이전글기도회를 다녀와서 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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