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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빈 신부님 일기---성인 성녀와 천사들과 함께 기도 바치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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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죤폴
댓글 20건 조회 3,872회 작성일 11-07-30 15:42

본문

1993년 7월 13일

 

 

 

성인 성녀와 천사들과 함께 기도 바치다.

 

 

 

율리아 자매가 지난 주일 (7월 11일) 오전 8시 경에 있었던 체험을 내게 들려주었다.

자매님은 극심한 고통으로 몸을 가눌 수조차 없었기에 향유를 흘리고 계신 성모님 상 앞에 비스듬히 누워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문을 여는 소리가 나더니 여러 사람들이 성인 호칭 기도문을 아주 똑같은 톤과 똑같은 박자로 맞추어 기도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뒤를 돌아다 보아도 아무도 없었다 한다.

 

 

오후에 성모님 집에서 매일 기도하는 자매에게 물으니 자신이 문을 열었다고 하며 율리아 자매님이 누워서 고통을 받으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문을 닫고 밖에서 울며 율리아 자매님을 위해 속으로만 성인 호칭 기도를 바쳤다는 것이다.

 

성인들과 천사들이 성인 호칭 기도를 할 필요가 없지만 교우들이 기도할 때 성인성녀와 천사들도 함께 기도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성모님 집은 성인 성녀들이 천사들과 함께 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는 천상의 집이 아니겠는가!

 

 지난 주일 오후 나는 나주 본당 주임 신부님의 허가를 얻어 가톨릭 신문사 최 현철 신부와 황 바오로 신부 그리고 교구 가톨릭 신문사 지국장과 함께 나주 성모님께 인사하러 갔다.

 작년 주교님의 지시 사항이 있은 후 처음으로 성모님께 갔는데 가슴 저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감회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던 나는 1991년 5월 23일 체험했던 그 자리에 꿇어앉아 기도하였다.

 

 

"부족하고 죄 많은 당신의 아들 사제가 왔습니다. 어머니를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잘 아시지요?

 어머니를 자주 뵈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기 두 사제는 앞으로 어머니의 도구로 일할 착한 사제들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어머니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성모님 상에서는 향유가 흐르고 있었는데 머리에서 흘러 내려 발 아래에까지 향유가 고여있었다. 최 신부와 나는 향유를 손으로 찍어 순례자들 이마에 십자표로 발라 강복해 주고 나는 성모님의 손을 잡았다.

성모님의 손에서 진땀 같은 끈적끈적한 향유가 내 손에 묻어났으며 내 손에서는 향기가 가득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 대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고 계신 것이다. 내가 성모님의 끈적거리는 손을 잡는 순간 향유는 분명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으로 짜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와 성체 신비의 징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였다. 최 신부는 휴가 때 며칠 간 이 곳에 머물면서 체험을 더하고 싶다고 하였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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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러나 그분들 지금 다 어디에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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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성인들과 천사들이 성인 호칭 기도를 할 필요가 없지만 교우들이
기도할 때 성인성녀와 천사들도 함께 기도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성모님 집은 성인 성녀들이 천사들과 함께 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는 천상의 집이 아니겠는가!

아멘 ~!!!

최신부님은  얼마전까지 만해도 저의본당 주임신부님으로 계셨는데.....
지금은 은퇴하시고...
나주에 오신 주님,성모님 !
그 분들이 빨리 회게하시여 나주성모님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시어
성인 신부님의 반열에 오르게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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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교우들이 기도할 때 성인성녀와 천사들도 함께 기도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성모님 집은 성인 성녀들이 천사들과 함께 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는 천상의 집이 아니겠는가!아멘~~~

성모님을 너무나 뵙고 싶어하셨던 장신부님
그리고 그외 신부님들 나주의 진실을 깨달으시고
돌아오시길 기도해봅니다.

죤폴님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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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잉? 사제님도 떠나시다? 엄마품으로 다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죤폴님.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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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성모님 집은 성인 성녀들이 천사들과 함께
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는 천상의 집이 아니겠는가!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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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부족하고 죄 많은 당신의 아들 사제가 왔습니다.
어머니를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잘 아시지요?
어머니를 자주 뵈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기 두 사제는 앞으로 어머니의 도구로 일할
착한 사제들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어머니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죤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죤폴님...님의 수고에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함께 기도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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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장신부님의 용기있는 결단력에 새삼 다시 머리가 숙여집니다

모든 사람이 중요의 갈림길에서 낮선길에 두려움과 갈등으로

선듯 나서기를 거부합니다 될수 있으면 익숙하면서도 편한길을

선택하지요 저는 두분에 신부님도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리라

봅니다 허나 낮서길에 발을 들여놓기가 망설여져 잠깐 시간을 두고

기다리고 계실줄로 믿습니다  저희들에 많은기도가 필요하지요

나주 성모님 주위에서 관망하고 계시는 사재님들에게 용기와

마음에 문을 열어주시라고  죤풀님 주님 사랑안에 좋은밤되시어

꿈속에서 성모님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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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어디서 무엇이 되여 우리 다시 만나랴  ...! "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니지라  [ 나주성모님동산 ] 으로..그~리~ 운 내 ~ 형제~ 여 ~어 !  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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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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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 성모님의 손에서 진땀 같은 끈적끈적한 향유가 내 손에 묻어났으며 내 손에서는 향기가 가득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 대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고 계신 것이다.
 내가 성모님의 끈적거리는 손을 잡는 순간 향유는 분명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으로 짜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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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부족하고 죄 많은 당신의 아들 사제가 왔습니다. 어머니를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잘 아시지요?

 어머니를 자주 뵈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기 두 사제는 앞으로 어머니의 도구로 일할 착한 사제들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어머니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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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죤폴님
은총글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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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스님의 댓글

상투스 작성일

성인호칭기도는 통공기도죠..
현대에 오류에 물든 신학조류로 인해 성인들에 대한 공경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위의 글은 나주에서 오류를 하나하나 집어내어주고 정통신학을 고수하고 있음을 잘 들어내주고 있네요.
요즈음은 성인들께 전구를 청하는 기도를 하는 이가 드물지요. 있다해도 그저 기도문을 형식상 하는 정도입니다.
예수님,성모님뿐 아니라 천상의 모든 성인,성녀,천사님들, 그리고 우리의 수호천사님들께 대한 공경과 예우가
우리의 영성을 더 풍성하고 바른길로 이끄는 법인데 사탄이 당연히 가장 싫어하는 일이지요.
점차 이란 공경은 사라져가고 요즘은 성모님마저도 배척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모님 메세지를 읽어보니 2008년 8월2일에 메세지내용중에 성인들의 통공에 대해 나와있더군요.
나주의메세지나 글을 띄엄띄엄 읽어본 관계로 왜 성인공경은 없나?..하는 의문을 잠시 가졌었는데
그 생각이 기우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방금 그메세지를 읽고 여기 들어와보니 이글이 올려져있어
다시 한번 더 확실히 저를 깨닫게 해주네요..
제가 나주활동은 안해봤지만 여기 게시판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있는데 계속 읽어보고 알아볼수록
메세지와 발현이 진실하다는것에 더 확신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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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의 댓글

죤폴 작성일

주님안에서 사랑하올 쌍투스 교우님.

이 사이트가 님에게 신앙적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시니 기쁨니다.
실재로 나주 성모님 마리아께 오셔보세요.
그리고 율리아님의 신앙 간증을 들어보세요.
이 세상에 그 분만한 사랑을 간직한 분이 있나 보세요.
그분은 다른 것 다 제쳐두고라도 성부님께 자신이 보속 고통을 하여 세상에서 죄 짖는 사람들로 인해
 성부님의 의노를 수그르터리고 게심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분은 이 사이트와 다른 점은 없습니다.
이런 분을 보고 교만하다거나 주님,성모님의 계시가 가짜다라고 말하는 이들은
신앙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율리아님의 사적 계시가 천주교회의교리에 적당치 않다는 평가는 옳지 않습니다.
율리아님께 보여주신 성체의 기적은 성체가 주님의 몸과 살임을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율리아님을 통하여 일어난 성체에 성혈이 생긴 성체를 보관하였다면 과학적 연구와 조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체에 뭍은 성혈을 조사를 하여 주님의 성혈임을 확인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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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부족하고 죄 많은 당신의 아들 사제가 왔습니다.
 어머니를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잘 아시지요?

 어머니를 자주 뵈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아멘!!

 향유는
 분명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으로 짜내주시는 것!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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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장신부님!! 감사합니다!! 은총의글을 읽게 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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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그래서 성모님 집은 성인 성녀들이 천사들과 함께 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는 천상의 집이 아니겠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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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인들과 천사들이 성인 호칭 기도를 할 필요가 없지만 교우들이 기도할 때 성인성녀와 천사들도 함께 기도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성모님 집은 성인 성녀들이 천사들과 함께 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는 천상의 집이 아니겠는가!

그렇고 말고요

그래서  저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폭풍이 휘몰아 치거나  상관없이

달려 가곤 하였지요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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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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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늘의 모든 성인, 성녀들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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