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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18 주간 수요일 ( 성녀 리디아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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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3,391회 작성일 11-08-03 12:18

본문

0803%20lidia.jpg    

 

축일:8월3일
성녀 리디아
St.Lydia Purpuraria(purple seller)
Santa Lidia di Tiatira
Lidia = nativa della Lidia (regione dell'Asia Minore)
purpuraria = purple seller
Canonized :Pre-Congregation
1세기경, 거룩한부인. 소아시아

 

 

성녀는 마케도니아의 필립비 사람이며, 성바오로 사도가 두번째 선교여행 중에 회개시킨 분이다.

유럽에서 첫번째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인물이다. 루가 복음사가는 사도 16, 11-15에 성녀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리디아 성녀는 티아티라에서 태어났으며 이방인이었다. 티아티라는 로마 시대때 지방총독 관할 지역이었으며, 경제 도시이었다.

성녀의 성덕은 은총을 잘 받아들이는 자세에서 볼 수 있고, 가르침을 온유하게 받아들이는 데에 있다.

그리고 신앙과 사랑의 실천 사이에 조금도 빈틈이 없었다는 데에서 출중한 성덕을 찾아 볼 수 있다.

 

사도 16,11-15

11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아스를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가

12 거기에서 다시 필립비로 갔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의 첫 지방의 도시로서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는 며칠 동안 이 도시에 머물러 있었다.

13 안식일이 되어 우리는 성문 밖으로 나가 유다인의 기도처가 있으리라고 짐작되는 강가에 이르렀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모여 든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14 그들 가운데는 리디아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티아디라 출신으로 자색 옷감 장수였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여자였다.

주께서는 그 여자의 마음을 열어 바울로의 말을 귀 담아 듣게 하셨다.

15 리디아는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세례를 받고 나서

"정말 저를 주님의 충실한 신도로 여기신다면 제 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면서 우리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티아디라”는 소아시아에 있는 고을로 염색 공업의 중심지였다.필립비는 알렉산더의 아버지 필립이 세운 도시라고한다.)

 

장미라인.gif

 

 

소아시아의 아크 - 히사르 태생인 리디아는 자색 옷감장수였는데 필립비에서 행한 성 바오로의 설교에 감복하여 첫번째 개종자로서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는 온집안 식구들도 영세를 받게 하였고 바오로로 하여금 자신의 집에 기거하면서 선교활동을 돕도록 하였다.

 

리디아와 그의 가족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고 세례를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는 자색 옷감 장수였는데, 그 말로 미루어 보아 상당히 부자였음을 알 수 있다.

그 당시 사용된 자색 염료는 조개류에서 추출된 귀한 재료라서 그 색깔로 물감을 들인 옷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은 상류층에 국한되었고

그렇게 비싼 옷감을 취급할 수 있었던 상인들 역시 엄청난 부자였기 때문이다.

 

부는 종종 영적 성장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생각되곤 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마태 19,24)라는

성서 말씀도 그런 생각을 뒷받침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 말씀은 가난하기만 하면 무조건 천국에 들어간다는 의미는 아니다.

 

성서에는 리디아가 개종한 후 사업을 포기했다는 언급은 없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자기 재산을 지혜롭게 사용했을 것이다.

돈의 가치는 그것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에 달려 있지 않고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회홈에서www.ofmconv.or.kr)

 

 

[성서의 인물] 필립비 교회의 첫 열매 리디아-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성서못자리 전담)-평화신문에서

 

사도 바울로는 바르나바와 함께 안티오키아에 머물면서 다른 협조자들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바울로는 바르나바에게

“우리가 이미 주님의 말씀을 전한 도시들을 두루 찾아다니며 교우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봅시다.”하며 전도여행을 제안했다.

 

바르나바도 쾌히 승낙하며 마르코라고 불리는 요한도 같이 데려가자고 했다.

그러나 바울로는 고개를 저으며 완강히 반대했다.

“마르코는 우리들과 함께 일하지 않고 밤필리아에서 떨어져 나갔던 겁쟁이가 아니오. 난 그런 사람을 데리고 갈 수는 없소.”

 

바르나바는 “옛일이 아니오, 모두다 잊어버리고 시작하는 마음으로 같이 갑시다.”하며 바울로가 마음을 바꾸도록 간청했다.

“난 생각을 바꿀 마음이 전혀 없소.”

“이런 무슨 고집이 이렇게 센지 모르겠네…”

결국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이 모든 문제로 큰 언쟁을 벌였고 서로 헤어져 떠날 수밖에 없었다.

먼저 바르나바는 마르코를 데리고 키프로스로 배를 타고 떠났다. 그 뒤에 바울로는 실라와 함께 안티오키아로 떠났다.

 

“선생님, 주님의 은총을 빕니다!”

교우들의 인사를 뒤로 한 채 바울로 일행은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을 두루 다니면서 모든 교회에 힘을 북돋아 주었다.

그리고 리스트라에서 디모테오를 새로운 제자로 삼고 함께 전도여행을 했다.

 

어느 날 사도 바울로의 일행은 트로아스에 도착했다. 밤중에 사도 바울로는 기도에 열중해 있었다.

그런데 기도 중에 신비로운 영상을 보게 되었다.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울로 앞에 서서 소리를 지르며 간청했다.

“선생님! 부디 마케도니아로 건너오셔서 불쌍한 저희를 도와주세요.”

기도를 마친 바울로는 무슨 뜻일까 하고 곰곰히 생각했다.

이윽고 사도 바울로는 기도 중에 성령께서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라는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당시 마케도니아는 로마의 식민지로 네 지방으로 분할되어 있었다.

바울로 사도는 서둘러 실라, 디모테오 등 일행과 함께 마케도니아를 향하는 배에 올랐다.

저 멀리 멀어져 가는 트로아스 항구를 바라보며 사도 바울로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성령의 이끄심은 자신의 생각과는 늘 다른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생각했다.

 

드디어 사도 바울로 일행은 마케도니아의 필립비에 도착했다.

그들은 우선 숙소를 정해 여행의 피로를 씻을 목적으로 휴식을 취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별다른 일이 없었다.

자신들을 찾아온 사람도, 해야 할 일도 마땅히 없었다.

 

사도 바울로는 불안한 마음을 간직한채 열심히 기도를 계속했다.

그러나 여전히 별다른 해결점이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다른 일행에게 속내를 드러낼 수도 없는 일이었다.

 

필립비는 로마의 군사도시였기 때문에 유대인의 회당이 눈에 띄지 않았다.

안식일이 되어 사도 바울로의 일행은 유대인의 기도처가 있으리라 생각되는 강가에 도착했다.

조용하고 마실 물도 있어 기도와 명상하기에 적합한 장소였다.

그런데 그곳에서 기도하는 여자들이 눈에 띄었다. 사도 바울로는 그전에 자신이 신비로운 영상에서 본 마케도니아 사람을 기억해냈다.

 

바울로 사도는 이 여인들의 기도가 바로 자신을 먼 이국의 땅까지 부른 것이라 확신했다.

그래서 사도 바울로는 기도하고 있는 여인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고는 주님의 복음 말씀을 전했다.

 

그들 중에는 티아디라 출신의 리디아라는 여인이 있었다.

티아디라는 자색 옷감과 자색 염료 생산지로 유명하고 요한 묵시록의 일곱 교회 중의 하나인 티아디라 교회가 있는 곳이었다.

리디아는 자색 옷감 장수였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여자였다. 리디아는 바울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열려 복음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사도 바울로로부터 마음으로 세례를 받았다. 기쁨에 넘친 리디아는 바울로의 일행을 자신의 집으로 초청했다.

 

“선생님, 저를 주님의 충실한 신도로 여기신다면 부디 제 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

리디아는 복음을 전해준 사도 바울로 일행에게 자신의 감사를 표현하고자 했다.

 

그녀는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귀하게 섬길 줄 알았다.

이런 다정다감한 리디아로 인해 필립비 교회는 사도 바울로에게도 아주 특별한 교회가 되었다.

리디아와 그 가족이 첫 열매가 되어 후에 많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고 큰 교회를 이루게 된다.

 

필립비에서 리디아는 사도 바울로 일행을 위해 물심 양면의 협조와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교회가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리디아의 신앙생활이 주위 사람의 모범이 되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사도 바울로가 필립비 교회의 리디아를 생각할 때마다 기쁨과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드렸을 정도였다.

 

리디아는 필립비 교회의 첫 세례자였을 뿐 아니라 유럽 교회를 위한 주님의 사도였다.

사실, 우리 교회의 발전에도 리디아 같은 인물들의 활동과 봉사가 큰 밑거름이 된 것이 사실이다.

 

 

 

말씀의 초대
  • 모세가 주님께서 약속하신 땅 앞에 이르러, 사람을 보내 그 땅을 정찰하게 한다. 그러나 그곳을 정찰하고 온 사람들이 그곳 사람들이 너무 강해서 그곳을 차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고한다. 약속의 땅에 대한 희망으로 살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말에 절망하여 통곡한다. 하느님의 약속은 잊고 자신들의 약함에 절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가나안 부인이 마귀 들린 딸을 고쳐 달라고 호소하지만 그 청을 거절하신다. 그러나 그 여인의 온전한 믿음과 겸손한 행위를 보시고 그의 딸을 고쳐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통해 무엇이 참된 믿음의 태도인지를 가르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 <그 누구도 원하는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13,1-2.25ㅡ14,1.26-30.34-35 그 무렵 주님께서 파란 광야에 있는 모세에게 이르셨다.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게 하여라. 각 지파에서 모두 수장을 한 사람씩 보내야 한다.” 그들은 사십 일 만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왔다. 그들은 파란 광야 카데스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왔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과 온 공동체에게 그 땅의 과일을 보여 주면서 보고하였다. 그들은 모세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를 보내신 그 땅으로 가 보았습니다.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이 그곳 과일입니다.그러나 그 땅에 사는 백성은 힘세고, 성읍들은 거창한 성채로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그곳에서 아낙의 후손들도 보았습니다. 아말렉족은 네겝 땅에 살고, 히타이트족과 여부스족과 아모리족은 산악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족은 바닷가와 요르단 강 가에 살고 있습니다.” 칼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진정시키면서 말하였다. “어서 올라가 그 땅을 차지합시다.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올라갔다 온 사람들은, “우리는 그 백성에게로 쳐 올라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기들이 정찰한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렸다. “우리가 가로지르며 정찰한 그 땅은 주민들을 삼켜 버리는 땅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땅에서 본 백성은 모두 키 큰 사람뿐이다. 우리는 또 그곳에서 나필족을 보았다. 아낙의 자손들은 바로 이 나필족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 눈에도 우리 자신이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랬을 것이다.” 온 공동체가 소리 높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이 악한 공동체가 언제까지 나에게 투덜거릴 것인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에게 투덜거리는 소리를 나는 들었다.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희가 내 귀에 대고 한 말에 따라,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그대로 해 주겠다. 바로 이 광야에서 너희는 시체가 되어 쓰러질 것이다. 너희 가운데 스무 살 이상이 되어, 있는 대로 모두 사열을 받은 자들, 곧 나에게 투덜댄 자들은 모두, 여푼네의 아들 칼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 빼고,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게 하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저 땅을 정찰한 사십 일, 그 날수대로,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너희는 사십 년 동안 그 죗값을 져야 한다. 그제야 너희는 나를 멀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 주님이 말한다. 나를 거슬러 모여든 이 악한 공동체 전체에게 나는 기어이 이렇게 하고야 말겠다. 바로 이 광야에서 그들은 최후를 맞을 것이다. 이곳에서 그들은 죽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당신께 다가오는 가난한 처지의 여성들, 병자들, 고통 받는 사람들을 한 번도 외면하지 않으시는데, 오늘따라 당신께 애원하는 한 여인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이십니다. 그것도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방인들을 무시할 때 했던 ‘강아지’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시면서 말입니다. 신비 신학자 십자가의 요한 성인은 이렇게 말하였지요. “우리가 자기 자신과 처절한 싸움을 하여 ‘완전한 무’(無)에 이를 수 있을 때 우리의 영혼은 ‘완전한 전부’(全部)이신 하느님과 일치할 수 있다.”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것을 얻으려면 스스로 완전히 부서지고 버려져서 온전히 ‘무’(無)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냉정한 모습을 보이신 이유는 가나안 여인을 무시해서도, 그에게 관심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드러내 보여서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믿음은 살아 있는 고백입니다. 정지된 ‘고정 관념’이나 ‘신념’ 같은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힘, 알량한 지식, 자존심 등 자신을 드러내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무’(無)가 되어 주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빵 부스러기처럼 “주님, 저는 당신 앞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고 스스로 부서지고 없어질 때, 우리는 비로소 ‘전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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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녀의 성덕은 은총을 잘 받아들이는 자세에서 볼 수 있고,
가르침을 온유하게 받아들이는 데에 있다.

그리고 신앙과 사랑의 실천 사이에 조금도 빈틈이 없었다는 데에서
출중한 성덕을 찾아 볼 수 있다.

성녀 리디아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수도자들을 위하여
저희 순례자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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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여인의 믿음과 적극성을 보면서 부족했던 제 모습도
보게됩니다. 더욱 노력해야될 것 같습니다.

성녀 리디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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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아멘!!!~

성녀 리디아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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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아멘!!!

아빠, 주님!
 
제게도 당신에 대한
큰 믿음을 주시어
늘 성모님을 잘 따르다가
마지막 날에 당신을 뵈옵는
영광을 허락하소서. 아멘!!!

성 리디아시여!

하루 빠른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빌어 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도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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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정말 저를 주님의 충실한 신도로 여기신다면
제 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
아멘.

성녀 리디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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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아멘

참으로 믿음이 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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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리디아 성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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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이방인이면서  하느님 사랑히 지극하였던  성 리디아 성녀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하느님 믿음이 충만한 여호수와

칼렘만이 하느님을 믿고 모세에게  그들은 저희들에 밥입니다 하면 가나안에

드러 가자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은 여러 인간적 생각으로 저희들 힘으로는

들어갈수 없다고 여러 이유를 됩니다 마치 저희들이 그들앞에 서면 메뚜기와 같이

보인다고  그러자 수십만 이스라엘 민중들에 꿈이 일시에 무너져 울부짖었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들은 떠돌이었습니다  떠돌이들이 힘이 있으면 힘이

얼마나 있었겠습니까  오직 하느님 약속만 믿고 이집트에서 떠나온  그들이 아니었습니까

여호수아 와 칼렘만이  하느님 힘을 믿고 들어 가자했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하느님 힘을

믿지않고 인간에 힘만 믿었기에 반대하였습니다  그 거역으로 단 삼일만에 들어갈수있는

가나안을 40년간 광야에서 하느님께서 빙빙 돌리셔서  이집트 탈출 일세대는 광야에서

다죽고 새로운 세대가 여호수아와 칼렘과 함께 가나안에 입성합니다  저희들도 살아 가는데

하느님에 힘을 믿지 않고 저희들 스스로 하려하다 많은 실패를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저희들도 여호수아 같은 굳은 믿음으로  천국에 가나안으로 입성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힘으로

부족하지만 예수님에 공로에 힘입어 성모님에 도우심에 힘입어 저희들은 천국에 가나안으로

갈수 있다고 확신하면 믿습니다 예수님꼐서 믿음면 믿음대로 될것이다  하신 말씀에 희망을 갖고

가나안 여인에게 하신 말씀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와 같이  나주성모님 손을 잡고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 가면 반드시 구원에길 영광에 길에 도달할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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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리디아 성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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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리디아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리며~
님의 정성에도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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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녀 리디아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그분의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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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리디아 성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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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 저는 당신 앞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멘!

성녀 리디아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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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녀 리디아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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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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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성녀 리디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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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녀 리디아 !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빌어주시오며
율리아엄마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고
교황님의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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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리디아님~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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