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14) 은총이 가득했던 제18주년의 성모님기도회를 마치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4건 조회 2,213회 작성일 13-09-28 04:47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시작기도를 마친 후 영상을 보여 주는데, 율리아님의 십자가 고통과 성심의 고통을 받는 모

습에 수천명의 순례자들이 경악을 하며 통곡을 합니다.

"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 놓을 자가 없느냐 !"

라고 울부짖으시는 율리아님을 보고 우리 모두 통곡을 하였습니다.

 

이 중요한 대목에서 광주교구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율리아님을 이단시한다는 소

리를 듣기는 하였지만 설마 성직자들이 그럴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분은 바로 예수님인데, 어떻게 율리아님이 마치 예수님처럼 되어 저런 비

명을 지르는가.

 

바로 그 점 입니다.

 

조금만의 신심이 있는 천주교 신자라면, 율리아님이 바로 예수님이 당하신 십자가의 고통

을 그대로 받으신다는 놀랍고 엄숙한 느낌이 들텐데, 어떻게 저 장면을 보고 코웃음 칠 수

가 있는 것인가.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감히 예수님의 고통을 그대로 받았는가.

나는 `성심의 고통`에 대하여 그때만 하더라도 몰랐지만 , 후에 첫토요일의 기도회에서 율

리아님이 `성심의고통`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것을 보시고 ,수많은 죄인들이 무분별하게

짓는 죄악들을 보신 예수님의 심장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장면을 율리아님이 보시고 그와

똑같은 고통을 받으신다는 것을 알고는, 율리아님이야말로 주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작

은 영혼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큰 성녀는 전에도 후에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나는 아까 십자가의 길 기도할 때와 , 이 율리아님의 고통장면을 볼때와, 또 수많은 신부님

과 주교님들의 미사에서 영성체를 하고난 후에, 나의 아팠던 다리가 한결 가벼워 졌다는 느

낌을 받았습니다.

 

지극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성모님의 피눈물 흘리신지 제18주년의 기도회가 끝나자 새벽

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나는 이제 가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는게 아닌가.

그리고 그 줄은 끝이 보이지 않고 십자가의 길 위로 까지 사라져 버립니다.

"무슨 일이 있어요?"

라고 내가 사람들에게 묻자

"율리아님과 만남의 시간이 있어요"

라고 말 합니다.나는 그런 시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줄을 서려는데, 그러자면 저 위에 보이지 않는 곳 까지 가야한느데, 그러면 어

느세월에 율리아님을 만난다는 것인가.

 

그러나 이때 어느 누군지 모르는 어른 한분이  나의 손을 잡더니 앞줄에 끼워주는 것이고

내 다른 손에는 태백성당의 부인 손이 꼭 쥐어져 있습니다.

 

이건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새치기 입니다.그러나 나는 뒤를 돌아보며 내 뒤의 한 부인

에게 죄송하다고 인사를 드리자 부인은 인자한 얼굴로 괜찮다고 합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습니다.

율리나님은 너무 고통이 심하여 잔디밭에 의자를 갖다놓고 앉아서 순례자들을 하나하나를

껴 안고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내 차례가 되자 율리아님의 두 눈이 크게 떠지면서

"엘리사벳은?"

이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지난 겨울에 딱 한번 뵈었을 뿐인데 내 아내의 이름까지 기억하시다니 !

"봉사자들에게 잡혀 저쪽에서 일 하고 있어요"

라고 대답하자 율리아님은 나를 와락 껴 안으시고 좀체로 팔을 풀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나는 율리아님의 어깨넘어로 수천명의 순례자들이 모두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며

"율리아님, 시간이 없어요"

라고 하자 그제서야 팔을 풀었습니다.

"경당에 가셔서 주무시고 가셔요"

라고 율리아님이 간절하게 부탁을 하십니다.

"예"

그러자 율리아님은 다시한번 다짐하시듯이

"꼭이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때 내 뒤에 있는 크레센시아님을 소개하며 폐암말기암 환자라고 하자 율리아님이

그분을 껴안고 기도하십니다.

다른 또 한분은 다른 차를 타고 먼저 간다며 미리 가버렴으로써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는 아내를 찾아 다시 경당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순례자의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잤을까 사람들이 꾸역꾸역 들어와 이불을 내리고 잠을 자느라고 소란 스러워 우리

는 잠을 깼는데 그동안 2시간을 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가려고 경당에 들어가 기도를 하고 밖으로나와 마당에 계신 성모님께 또 엎드

려 절을 하였는데, 경당의 봉사자가 우리를 보고 잘 가라고 배웅을 합니다.

 

나는 밖으로 나가다가 성모님이 다시 보고 싶어서 뒤 돌아섰습니다.

(계속)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 놓을 자가 없느냐 !"...  아멘..

율리아님의 입을 빌려, 호소하시는 주님의절규하심을
마음에 새기고, 많이 더 많이 좀 회개하고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세요..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이야말로 주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작은 영혼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멘!

이것이 바로 율리아님을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찾아오는
은총 시작이 아닐까요? 주님함께님! 축하드려요^^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와함께님,
님이 있어 참 좋습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글인데 오타가 있으면 안되지요,
또 다른 오타도 새로 발견하고 고쳤어요 감사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누가 십자가에 내려 놓을 자 없느냐...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고통을
그대로 받고 계시는 율리아님!

작은영혼인 율리아님이 저희 곁에
계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신 주님함께님
축하드리며 감사해요. 사랑해요.

profile_image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잠도 못 주무셨지만 참 행복했으리라 믿습니다.
그때는 천막을 치고 하다니 어렵게 주님,성모님께서
일을 시작하신 것이 나타납니다.

가장 낮은 자의 자세로 돌아가서 시작하신 일
주님, 성모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은총체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의 시간!! 치유의 시간!! 행복한시간!! 하늘나라에 이르는 길이 가까워지는 시간!!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율리아님이야말로 주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작

은 영혼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멘!!!


"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 놓을 자가 없느냐 !"

주님, 제가 지금 여기 잇습니다.

라고 대답하게 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 놓을 자가 없느냐!"

아멘!!!

주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예수님께 서는 적막 강산에 나를 외롭게 홀로  내버려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성도 지니신 예수님....

그러기에  예수님은

우리 자녀들의 사랑도 받고 싶어 하시는가 봅니다.

문득 ~~~ 성모님 동산  조배실에 홀로 계실

예수님 생각하며

보고싶을 때가 많습니다.

첫토요일  많은 자녀들의 사랑을 받고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버린후...

쓸쓸히 동산에 남으신 예수님 ..성모님곁에

주님함께님 같은 분이    계시니

얼마나 좋은지요~~~~

감사  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 놓을 자가 없느냐!"

아멘!!!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누가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 놓을 자가 없느냐 !"

 ...............................................아 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런 큰 성녀는 전에도 후에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멘~!

그럼요~

율리아님을 이세상에 보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역시 율리아님은 보통분이 아니시군요~^^ 광주교구는 정말로 큰실수를 하고 있는것이지요!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나는 밖으로 나가다가
성모님이 다시 보고 싶어서
뒤 돌아섰습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주님함께님

축하드려요  하느님 그리고 주님 그리고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의 사랑을

가득 받으셨으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아직 까지 정정하시고 오래 오래 건강 하세요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4,658
어제
7,576
최대
8,248
전체
4,362,928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