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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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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5건 조회 1,990회 작성일 15-03-30 22:0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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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 (1982년 4월 19일)


열병에 걸려 병실에 누워 있을 때 나주 본당 이요한 형제님이 병 문안 차 오셨다.

오신 김에 쾌유를 비는 기도를 해 주고 가시겠다며 기도를 하셨는데 성경은 읽지 않으시기에 내가 "회장님! 기도하실 때 성경은 안 읽으셔요?" 하고 물었더니 

 "성서는 왜요?" 하며 마치 생소하다는 듯 반문하셨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잖아요." 

"그렇죠."
"기도가 하느님과의 대화라면 우리가 청원하면서 하느님 말씀도 들어야 만이 대화가 되지 않나요 

"아 그러네요. 여든 살 먹은 노인이 세 살 먹은 손자한테 배울 것이 있다고 하더니 60이 넘도록 살아오면서 여러 공소의 회장과 본당 회장까지 해온 내가 갓 세례 받은 율리아 자매한테 오늘 새로운 것을 배웠네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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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제가 가르쳐 드린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말씀이니 주님께 감사 드려야지요."

"어쨌든 주님이 가르쳐 주셨을지라도 율리아 자매를 통해서 가르쳐 주심이니 주님께도 감사하고 자매에게도 감사하지요."

우리는 서로 손을 잡고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하고 노래하면서 기쁨에 차 주님께 찬미 찬양을 드렸다.

"주님!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나이 많은 어르신께 혹 결례가 되지는 않을까 해서 말씀드려야 될지 말아야 할지 많이 망설이다가 말했는데 겸손하게 받아들이시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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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3일 오전 10시 반경에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9처에 성혈을 내려주셨음.
성혈이 내려오신 9 처에서
최초 성혈을 목격하신 분으로부터 증언을 듣는 율리아 자매님과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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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200 여개의 돌과 다섯 개의 링에 성혈이 내리시어
성모님의 동산에 순례 온 많은 분들과 그곳에 있던 30여명의 순례자가 함께 목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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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이 묻은 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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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이 묻은 돌을 채취하여 케이스에 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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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이 묻은 돌을 채취하여 케이스에 담는 모습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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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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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눈물 기념일 30주년 오셔서 은총 많이 받으셔요.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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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제가 가르쳐 드린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말씀이니 주님께 감사 드려
야지요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
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아멘!!!좋은글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늘 은총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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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우리가 애인여기하지 못하고
교만과  이기심으로 가득차 자아포기가 안 되어서
피로 물든 예수님의 부서진 면포자락의 사진까지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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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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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기도가 하느님과의 대화라면 우리가 청원하면서
하느님 말씀도 들어야 만이 대화가 되지 않나요
아멘!

ㅡ"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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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는 빛이나요 하하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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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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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잖아요."

아멘~~~"

오늘하루도 주님과 사랑의 대화 나누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기도드리며 시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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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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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

저희도 주님 의 진리 안에  온전히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사랑의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이 나주에 현존하시며 복음 말씀을 전할때
겸손의 자양분이 되어 잘 받아 들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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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
주님성모님과 하는 대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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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쨌든 주님이 가르쳐 주셨을지라도
 율리아 자매를 통해서 가르쳐 주심이니
 주님께도 감사하고 자매에게도 감사하지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 엄마의 물음에 겸손으로 답하시는 형제님...
 성모님의 방문에 사촌언니 엘리사벳님의 대화가 떠오릅니다.

 생활의기도화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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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항상 마음에 영혼의 단비를 적셔주는 율리아님의
일상기를 읽다보면 어느세 가슴이 뭉클해 옵니다~

우리도 그삶을 따라서 본받고 나아갈께요~~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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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기도가 하느님과의 대화라면 우리가 청원하면서
하느님 말씀도 들어야 만이 대화가 되지 않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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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잖아요.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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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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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기도가 하느님과의 대화라면
우리가 청원하면서 하느님 말씀도 들어야 만이 대화가 되지 않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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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아멘!!!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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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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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

아멘!

개인적으로 어떤때는 쑥스러워서
남에게 올바른 하느님의 진리를 증거하고 싶으나
혹시나 어떻게 될까 싶어서 잘 상대방에게
전달하지 못한 말들이 많은데
주님의 진리를 증언할 때는 체면과 남의 이목을 버리고
올바르고 자신있게 증거해야 이것이야 말로 남을
구원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도움주신 생활의 기도화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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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주님!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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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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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기도가 하느님과의 대화라면 우리가 청원하면서
하느님 말씀도 들어야 만이 대화가 되지 않나요"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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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

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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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율리아님의 님 향한 사랑의길을 통하여
은총 받을수 있도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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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네가 나의 진리 안에 들어와서 하는 대화이기에 그에게는 겸손의 자양분이 된 것이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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