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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한 시간 전에 밥 먹는 것은 양심 성찰하는 시간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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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2건 조회 4,219회 작성일 15-06-20 22:06

본문

 

 

 

_DSC5971.jpg                                                                                                                                                         

                                                                                                                                                 

57. 한 시간 전에 밥 먹는 것은 양심 성찰하는 시간  (1982년 9월 22일)

 

성령쇄신 세미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온 뒤 이틀 후 미사 때 봉사자  중 한 자매님이 성체를 모시지 않았다.

그때 내 느낌으로는 그 자매님이 자신의 잘못이나 죄 때문이 아니라 공복재를 지키지 못해서 성체를 모시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설령 잘못이 있다 할지라도 신부님이 계시니 언제든지 성사를 볼 수 있음이 아니던가.

주님께서는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어 최후만찬의 빠스카 신비로 몸소 음식이 되시기까지 우리에게 오시었는데 피치 못할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러나 율법에만 치우친 잘못된 생각으로 모실 수 있는 성체를 모시지도 않은 채 봉사를 한다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그 자매님에게 물어보았다.

"자매님! 왜 성체를 모시지 않았어요? 혹시 밥을 먹은 지 1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모시지 못했나요?" 하고 물었더니 역시 내가 짐작했던 대로 그렇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자매님에게 "자매님! 왜 미사 한시간 전에 밥을 먹어야 하는지는 아죠?" 하고 물었더니 그 자매는 웃으며

"성체를 모시려면 내 안을 깨끗이 비워놔야 되기 때문에 한시간 전에 밥을 먹는 것 아니야?" 하고 대답하기에 나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주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제 생각을 말해도 돼요?' 하고 여쭈어 보았더니 주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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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중 복음 말씀 낭독 때  상서로운 기운이 성모님으로부터 퍼져나감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네 소신껏 말하여라. 나는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기에 곧바로 주님의 말씀대로 용기를 내어 말하였다. "자매님 미사 한 시간 전에 밥을 먹는 것은 밥을 소화시키는 시간이 아니에요. 그 한시간은 바로 우리가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하도록 마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충실한 마음으로 양심성찰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육신만을 위하여 성체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영혼 육신 모두를 위하여 모시는 것이니 미사 한 시간 전에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바로 양심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지요.  예전에는 세 시간을 양심 성찰하는 시간으로 두었는데 지금은 한시간으로 줄였잖아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꼭 밥을 먹어야만 한다면 거절하기보다는 밥을 먹어주는 것 또한 애덕을 실천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미사 전에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기에 합당하도록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돈하기 위하여 행여 그 동안 내가 잘못한 일은 없었나 하고 반성해 본 뒤 조그만 잘못이라도 발견된다면 바로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여 성사를 보거나 아니면 용서를 청하고 성체를 모시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가 당신과 결합하여 성 삼위 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나도 모르게 말을 하다가 순간 겸연쩍은 생각이 들었기에

"형님들, 죄송해요. 아직 풋내기 어린것이 당돌하게 말을 막 해서 맘 상했다면 용서하세요"

라고 했더니 광주 이 마리아 자매님이 손으로 허벅지를 '탁' 치시면서

"와따, 참말로 맞는 소리네, 맞는 소리여! 그라제, 그 시간은 밥을 소화시키는 시간이 아니야"

"80먹은 노인이 세 살 먹은 손자에게 배운다더니 참말로 그 말이 맞네. 이제까지 성령 봉사하면서도 미처 생각도 못한 말을 오늘 듣고 보니 참말로 좋네, 좋아, 어이! 율리아 깨우쳐 주어서 고맙다" 하고 모두 너무너무 기뻐 들 했다.

그때 다정한 주님의 음성이 속삭이듯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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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영혼아!

나의 살과 피로 너희를 기르며 너희와 결합하고자 온몸을 다 내 놓았는데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무관심 속에서 생활하며 눈에 보이는 육적인 것에만 마음을  쏟는다면 내가 그들 안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할 수가 있겠느냐.  그러나 이웃에게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갈망하면서  애타게 나를 찾는다면 나는 절대로 거절하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이다." 

 

 

 1995.9.22 성모님 동산에서 로만 다닐렉 주교님과의 미사중에 일어난 성체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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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 자매님이 받아 모신 성체가 성심 모양의 살과 피로 변화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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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동산에서 캐나다의 로만 다닐락 주교님과 신학박사 요셉 베드로 핀 신부님, 한국의 장 홍빈 알로이시오 신부님께서 집전하신 미사때에 율리아 자매님이 모신 성체가 성심모양으로 살아 움직이는 살과 피로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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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 자매님이 성체와 성혈을 받아 모신 후 살과 피로 변화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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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여 붉은 피가 입술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캐나다 요셉 베드로 핀 신부님께서 목격하시고 하얀 성체포를 들고 오셔서 율리아 자매님의 턱밑에 받쳐 드린 모습. 다닐랙 주교님은 율리아 자매님에게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를 삼키라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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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 30주년 기도회는 연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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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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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이웃에게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저에게 꼭 필요한 님 향한 사랑의 길 말씀이네요ㅜ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네요.
깨우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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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이웃에게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갈망하면서
애타게 나를 찾는다면
나는 절대로 거절하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예수님 사랑해요~♥♥♥ ^ㅇ^

생활의기도화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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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의 살과 피로 너희를 기르며
너희와 결합하고자 온몸을 다 내 놓았는데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무관심 속에서 생활하며
눈에 보이는 육적인 것에만 마음을  쏟는다면
내가 그들 안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할 수가 있겠느냐. 

그러나 이웃에게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갈망하면서 
애타게 나를 찾는다면 나는 절대로 거절하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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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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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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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조그만 잘못이라도 발견된다면 바로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여 성사를 보거나 아니면 용서를 청하고 성체를 모시는 것이 더
욱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가 당신과 결합하여 성 삼위 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이웃에게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진정한 사랑의 마음
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갈망하면서  애타게 나를 찾는다면 나는 절대로
거절하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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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이웃에게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진정한 사랑의 마음 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갈망하면서 
애타게 나를 찾는다면 나는 절대로 거절하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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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한 시간은 바로 우리가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하도록 마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충실한 마음으로 양심성찰 하는 시간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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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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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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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네 소신껏 말하여라. 나는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영성체 하기 전에
영혼육신이 예수님을 잘 모실 수 있도록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돈하고 비워야 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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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옛날에는 `공심재` 라고 하였어요
그러나 율리아님은 `양심성찰` 시간이라고 하십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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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애타게 나를 찾는다면
나는 절대로 거절하거나

외면하지&#160;&#160;않을 것이며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이다."&#160;...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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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미사 한 시간 전에 밥을 먹는 것은 밥을 소화시키는 시간이 아니에요.
그 한 시간은 바로 우리가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하도록 마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충실한 마음으로 양심성찰 하는 시간입니다.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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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네
소신껏 말하여라.나는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정성으로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다가오는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성공을 위하며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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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러나
이웃에게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갈망하면서
 애타게 나를 찾는다면
나는 절대로 거절하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이다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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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조그만 잘못이라도 발견된다면 바로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여
성사를 보거나 아니면 용서를 청하고 성체를 모시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가 당신과 결합하여
성 삼위 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아멘...!!! 나주가 아니면... 율리아님이 아니면 어디서도 들을수 없고 알 수 없는
천국의 진리...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해요, 율리아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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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정성으로 올려주신 글과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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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가 당신과
결합하여 성삼위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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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이웃에게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갈망하면서 
애타게 나를 찾는다면 나는 절대로 거절하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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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의 육신만을 위하여 성체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영혼 육신 모두를 위하여 모시는 것이니 미사 한 시간 전에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바로 양심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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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열쇠님의 댓글

천국의열쇠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영신지도자는 예수님!

그러기에 율리아님께 양육받는 저희는 무지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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