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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해주어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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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2,225회 작성일 16-06-21 19:37

본문

    오늘 독서는 기원전 690년 아시리아 임금 산혜립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였을 때의 상황을 전합니다. 그 당시 힘이 약한 국가는 더 강한 국가의 종교를 받아들여야 했기 때문에 아시리아와 동맹을 맺고 그들의 힘에 의지하는 것은 우상숭배 행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다의 임금 히즈키야는 종교 개혁을 실행하여 아시리아와 맺고 있는 모든 사슬을 본질적으로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아시리아에 대한 일종의 반란이었기 때문에 아시리아 임금은 신속하게 군대를 유다로 파견하여 예루살렘을 제외한 유다의 모든 지방을 초토화시켰습니다.

    그러나 히즈키야 임금의 기도와 이사야 예언자의 중재로 유다 민족은 이 난국을 타개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유다인들은 야훼의 천사가 아시리아인들을 죽였다고 종교적으로 해석해 왔습니다. 반면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이 일화를 전하면서 쥐들이 아시리아 군대의 활시위를 갉아먹었다고 전합니다.

    여기서 쥐들이 활시위를 갉아먹었다는 표현은 어떤 전염병이 아시리아 군대 안에 퍼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이 사건을 계기로 유다인들은 예루살렘은 절대로 멸망하지 않는다는 그릇된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율법서와 예언서의 정신을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셨습니다.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그리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만약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큰일을 요구하셨다면 아마도 우리가 쉽게 순명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주 작은 일을 요청하셨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기가 쉽습니다.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만이 큰일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는 것"이야말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비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루를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한테 바라는 대로 내가 얼마나 했는가를 한번 적어보십시오. 칭찬하면서 하루를 살면 모든 관계가 달라질 것입니다.

    자식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신자들과의 관계나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별 것 아닌 칭찬 한 마디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지요. 남의 잘못에는 굳게 입을 다물고, 칭찬은 열심히 하는 기쁜 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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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남의 잘못에는 굳게 입을 다물고
칭찬은 열심히 하는 기쁜 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위로의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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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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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해주어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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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해주어라"

아멘!

받으려고만 하면 결코 행하기 어려웁겠지만,
작은자의 사랑의 길을 걷고자 하는 저희가
실천할 덕목인것을요...^^;

어렵고 힘들고 지칠 때에
저희의 보루, 힘, 방패되어 주시는 주님!

저희가 성심을 거슬러 죄 짓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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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병아리님의 댓글

작은병아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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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루를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한테 바라는 대로
내가 얼마나 했는가를 한번 적어보십시오.
칭찬하면서 하루를 살면 모든 관계가 달라질 것입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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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좋으신 말씀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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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자식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신자들과의 관계나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별 것 아닌 칭찬 한 마디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지요
. 남의 잘못에는 굳게 입을 다물고, 칭찬은 열심히 하는 기쁜 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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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남의 잘못에 굳게 입을 다물기를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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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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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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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남에게 바라는 대로 해주어라" 아멘.

주님, 오늘 하루 저의 모든 일정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할 일들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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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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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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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남의 잘못에는 굳게 입을 다물고
칭찬은 열심히하는 기쁜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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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좁은 문에 들어가려면
더욱 작은 영혼이 되어야 한다고
신부님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수많은 이들이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어가길
기도합니다.
부족한 제 자신부터 노력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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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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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루를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한테 바라는 대로 내가 얼마나 했는가를 한번 적어보십시오.
칭찬하면서 하루를 살면 모든 관계가 달라질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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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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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칭찬은 열심히 하는 기쁜 하루를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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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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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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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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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식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신자들과의 관계나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별 것 아닌 칭찬 한 마디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지요. 남의
잘못에는 굳게 입을 다물고, 칭찬은 열심히 하는 기쁜 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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