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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구원받을 날이 가까이 왔도다!(대림 제4주간 화요일 루카 1, 57-66)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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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2,090회 작성일 14-12-23 17:03

본문

    가브리엘 천사는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요한의 탄생을 알립니다. 그 순간, 그는 의심에 싸입니다.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아이를 잉태할 수 없는 '생리적 상황'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의 의심은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요한의 잉태는 주님의 기적입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하느님의 일'을 인간의 계산으로 판단하려 했던 것이 즈카르야의 잘못이었습니다. 더구나 그는 사제였습니다.

    보속으로 그는 벙어리가 되지요. 처음에는 놀랍고 부끄러웠을 겁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피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차츰 은총을 느끼게 됩니다. 왜 이런 고통을 주셨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는 아들의 탄생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기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요한의 탄생을 기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아들을 주셨던 것입니다. 즈카르야는 벙어리로 있으면서 이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그러자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게 됩니다. 벙어리의 삶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입니다.

    고통이 없으면 깨달음은 오지 않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젊었을 때는 자기의 힘을 믿거나 자기의 드러난 업적에 의해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자기를 믿을 수는 없습니다.

    신앙은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경험과 지식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오늘 복음은 구약의 예언은 성취되었으며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신앙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은 나의 지식과 경험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를 때 우리는 주님의 은총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열 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며 가슴 가득 하느님의 기운이 돌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탄입니다.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요.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 드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깊은 믿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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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참으로 그런것 같아요.
우리의 모든것을 주님께 맡겼을때 주님께서 주님뜻대로 해주심을
많이 느껴요.

지난날
내주관대로 하며 주님 마음을 아프게 했던일들을 생각하며
반성해봅니다.

너무많은 잘못을 하며  살았어요.
신앙을 가진 이행복은 또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주를 순례한다는것이 너무 행복해요.

더욱 노력하며 살도록 마음 가져봅니다
.
위로의 샘님.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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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고통이 없으면 깨달음은 오지 않습니다.

신앙은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경험과
지식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열 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며 가슴 가득
하느님의 기운이 돌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탄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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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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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신앙은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경험과 지식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오늘도 은총의 말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의 샘님~! 기쁜 성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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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축복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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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신앙은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경험과 지식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기쁜성탄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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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이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해
세상 모든 자녀들이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나주의 5대 영성을 실천을 바라시는 것 같아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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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참된 믿음은 나의 지식과 경험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를 때 우리는 주님의 은총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멘!!!

나주영성과 함께 주님께서 주신 수많은 징표들과 현존의 사랑들
그 사랑 기억하며 받은 은총에 감사드려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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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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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요.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 드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깊은 믿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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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참된 믿음은 나의 지식과 경험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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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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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도록
오늘도...
내일도...
미래도 노력할래요.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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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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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참된 믿음은 나의 지식과 경험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를 때 우리는 주님의 은총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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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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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참된 믿음은 나의 지식과 경험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것입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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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참된 믿음은 나의 지식과 경험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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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신앙은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을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오늘 복음은 구약의 예언은 성취되었으며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되는 것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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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신앙은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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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 드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깊은
믿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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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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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신앙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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