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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루카 18, 9-14)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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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2,300회 작성일 13-10-27 19:30

본문

   1) 율법을 지켰다면 그것은 인간적인 업적이 아니요 자기는 아무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하느님의 은혜에 힙입어 이루어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선행을 해도 자랑할 권리는 없습니다. 선행은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서, 묵숨까지 바쳐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했다 하더라도 자기는 죄인이요 쓸모 없는 종이라고 겸손하게 시인해야 합니다. 하느님이 사랑할 힘과 목숨을 바칠 용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죄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처신하지 않거나,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바리사이와 세리 중에서 누구를 더 많이 닮았는가요? 

   2) 기도할 때나 이웃과 대화 할 때 하느님과 이웃에게 말할 기회를 드리는 사람은 대화를 할 줄 알고 하느님의신비와 이웃의 내면으로 스며듭니다. 그러나 지기 말만 늘어놓는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과 참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의롭게 되지 못합니다. 나는 어떠한가요? 

 

   하루 종일 사랑을 생각하면 박애주의자가 되고, 하루 종일 하느님을 생각하면 성인이 되고, 하루 종일 학문을 생각하면 학자가 되고, 하루 종일 돈을 생각하면 물질 만능주의자가 되고, 하루 종일 자신을 생각하면 자기중심주의자가 됩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바리사이는 자기가 매주 두 번 금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봉헌해온 자기의 업적에 도취되어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깁니다. 하느님이 계시는 성전에 와서도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달팽이처럼 자신 속에 갇여 하느님과 이웃과 관계를 맺지 못하는 자폐증 환자와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주된 관심사가 자기 자신인지 혹은 하느님과 이웃과 공동체인지에 따라 인격과 신앙의 성숙도를 가늠 할 수 이겠습니다.

   하느님과 이웃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야만 하느님과 이웃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해하다' 라는 영어(under-stand)의 어원적인 뜻이 '밑에 서다' 라는 것은 의미심장 합니다.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하느님의 품속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시장에 갔을 때 자기 것보다 가족들의 것을 먼저 사려는 사람, 자기 말을 하기보다 이웃의 말을 먼저 들어주는 사람, 먼저 용서를 비는 사람, 먼저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먼저 칭찬하는 사람은 약방의 감초처럼 어디서나 환영받고 영원히 남을 웃게 하고 자기도 웃으며 살게 됩니다. 나의 영원한 모습은 지금 이 순간 나의 모습에 달려 있습니다. 하루는 영원의 축소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자기의 온 생애를 지배합니다.

  나주에 나오는 우리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세리의 모습처럼 진실된 마음으로 끊임없이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를 간청하는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에서 그분의 겸손과 믿음과 용서와 감사하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죄에 빠지기 쉬운 연약한 본성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참회와 고백과 하느님의 자비가 필요합니다. 자신만 옳다는 교만과 독선에 젖어 있으면 하느님과 이웃을 멀리하게 되고, 이웃에게 상처와 공동체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나는,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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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죄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처신하지 않거나,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영원한 모습은 지금 이 순간 나의 모습에 달려
있습니다. 하루는 영원의 축소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자기의
온 생애를 지배합니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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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신만 옳다는 교만과 독선에 젖어 있으면 하느님과 이웃을
멀리하게 되고, 이웃에게 상처와 공동체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나는,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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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세리의 모습처럼
진실된 마음으로 끊임없이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간청하는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에서
그분의 겸손과 믿음과 용서와 감사하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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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좋으신 말씀 감사 합니다.

나자신을

죽이고  더욱 낮아져

살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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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우리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세리의 모습처럼
  진실된 마음으로 끊임없이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를 간청하는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에서 그분의 겸손과 믿음과 용서와 감사하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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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기도할 때나 이웃과 대화 할 때
하느님과 이웃에게 말할 기회를
드리는 사람은 대화를 할 줄 알고
하느님의신비와 이웃의 내면으로
스며듭니다...아멘...

이웃을 더사랑할수 있도록
깨우쳐 주시는 글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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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웃의 말을 먼저 들어주는 사람, 먼저 용서를 비는 사람,
 먼저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먼저 칭찬하는 사람은....."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에서 그분의 겸손과
 믿음과 용서와 감사하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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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하루 종일 사랑을 생각하면 박애주의자가 되고, 하루 종일 하느님을 생각하면 성인이 되고, 하루 종일 학문을 생각하면
      학자가 되고, 하루 종일 돈을 생각하면 물질 만능주의자가 되고, 하루 종일 자신을 생각하면 자기중심주의자가 됩니다. ...

  ... 자신만 옳다는 교만과 독선에 젖어 있으면 하느님과 이웃을 멀리하게 되고, 이웃에게 상처와 공동체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 ]

하루 종일 자신만 생각하면 자기중심주의자 ...  독선과 교만이라 ...  완고함 ...
저와 저희 가족들을 비롯한 온 세상 사람들 안에 있는 영혼의 암덩이인 교만과 위선을 뿌리채
뽑으시어 회개은총을 얻어 이타적인 삶과 기쁨과 사랑과 평화 넘치는 부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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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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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신만 옳다는 교만과 독선에 젖어 있으면
하느님과 이웃을 멀리하게 되고, 이웃에게
상처와 공동체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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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묵숨까지 바쳐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했다 하더라도
자기는 죄인이요 쓸모 없는 종이라고
겸손하게 시인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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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우리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세리의 모습처럼
 진실된 마음으로
끊임없이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간청하는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에서
그분의 겸손과 믿음과 용서와 감사하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감사감사!!
위로의 샘님! 좋을 글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하신 시간 되셔요!!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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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우리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세리의 모습처럼
진실된 마음으로 끊임없이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를 간청하는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에서 그분의 겸손과 믿음과
용서와 감사하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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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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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의 영원한 모습은 지금 이 순간 나의 모습에 달려 있습니다
하루는 영원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오늘 이 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자기의 온 생애를 지배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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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의 영원한 모습은 지금 이 순간 나의 모습에 달려 있습니다
하루는 영원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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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참회와 고백과
하느님의 자비가 필요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부족하지만
자신을
돌아보며 노력하겠습니다.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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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묵숨까지 바쳐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했다 하더라도

자기는 죄인이요 쓸모 없는 종이라고 겸손하게 시인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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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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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자신만 옳다는 교만과 독선에 젖어 있으면 하느님과 이웃을 멀리하게 되고,
이웃에게 상처와 공동체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나는,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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