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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메시아요 주님의 종이신 예수님(주님 세례 축일 마르 1, 7-1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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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3,915회 작성일 15-01-11 18:31

본문

    1)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아 죄인들 중 하나가 되셨기 때문에 구세주요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주님의 종이십니다.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우리를 위해 죄인들 중 하나가 되신 예수님은 이웃의 짐을 대신 져주고,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이와 함께 슬퍼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억울하게 누명을 썼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가? 누명을 쓴 대가로 어떤 선행을 하게 되었습니까?

    2) 예수님은 우리를 하느님의 왕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당신 자신을 낮추어, 구원활동을 하는 힘인 성령을 체험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마음을 비워야 성령을 받아 이 왕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누구에게, 어디에, 무엇에 머무르게 해야 하는가요?

    3) 나자렛에서 약 30년 동안 무명인사로 숨어 계시던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이 처음으로 이스라엘 대중 앞으로 나오셨습니다. 죄와 죽음으로 운명지어진 사람들 중 하나로 자처하여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아주 짧은 한 걸음도 나아가기가 부족한 우리와 동행하려고 생의 전부를 기다림으로 채운"(박소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길이 다 끊어진 것 같은 우리의 인생행로를 함께 가며 우리와 동고동락하고 생사를 같이하기로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겸손하게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우리와 대화관계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닫힌 하늘을 열고 성령의 힘으로 이 세상에 임하여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당신의 생명을 베풀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이 지상의 삶 저 너머 하늘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믿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세례 축일을 지내며 열린 하늘을 우러러 보며 행복에 겨워하는 것입니다.

    우리와 이 세상에 대화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은 당신을 구세주로 믿고 따르든지 배척하든지 양자택일하라고 재촉하십니다. 성령의 힘에 순응하여 영원히 살 것처럼 살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삽시다. 우리의 고향은 하늘입니다. 

     나주의 영성도 바로 우리의 고향은 하늘이라고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 성모님 께서 계속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멸망으로 치닫는 세속을 따르지 말고 어서 빨리 나주의 영성을 따르라고 재촉하십니다.

    4)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으로부터 불리움을 받았습니다.곧 그리스도의 사제직, 왕직, 예언직에 참여하도록 하느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 부르심과 선택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늘 현재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그리고 매 순간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입니다. 이 부르심은 나날의 삶 안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선택하시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불러 주신 그분은 오늘도 우리에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딸이다"라는 말
씀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소명과 그에 따른 책임에 성실하게 사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가 주님의 세례 축일을 지내는 의미일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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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멸망으로 치닫는 세속을 따르지 말고
어서 빨리 나주의 영성을 따르라고 재촉하십니다..

우리의 소명과 그에 따른 책임에 성실하게 사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가 주님의 세례 축일을 지내는 의미일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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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다.

주님께로부터
이런 음성을 듣기에 합당한 자녀 되길 원해요.

위로의샘님,
주님의 사랑이
언제나 위로의샘님과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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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의 소명과 그에 따른 책임에 성실하게 사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가 주님의 세례 축일을 지내는 의미
일 것입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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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우리를 위해 죄인들 중 하나가
되신 예수님은 이웃의 짐을 대신 져주고,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슬퍼하는 이와 함께 슬퍼하라고 가르치
십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리며
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도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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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예수님의 부르심에
언제나" 예"하고 따르는 마음 되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들을수있는 영혼되고자
노력하겠어요...

수고해주신  '위로의 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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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지금 이 순간, 그리고 매 순간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입니다.
이 부르심은 나날의 삶 안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매순간 깨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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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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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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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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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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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지금 이 순간, 그리고 매 순간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입니다.
이 부르심은 나날의 삶 안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선택하시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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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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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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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      +    성령의 힘에 순응하여 영원히 살 것처럼 살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삽시다 . 우리의 고향은 하늘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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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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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자칫  소중한 글을 놓칠뻔 했군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마음안에서 일렁이며 되살아 나도록
하는 글이 되어 주셨습니다

감사 감사드려요  ^^

참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렇듯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을 
반겨 맞이 하고 사랑해드리고 말구요 

위로의 샘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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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매 순간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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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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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령의 힘에 순응하여 영원히 살 것처럼 살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삽시다
우리의 고향은 하늘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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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매 순간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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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을 주시어 주님의 세례축일을 더욱 생각하게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그리고 매 순간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입니다.

이 부르심은 나날의 삶 안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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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죄 없으신 분이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저도 더욱 낮아지게 은총 내려 주세요.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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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의 소명과 그에 따른 책임에
 성실하게 사는 것,이것이 오늘
우리가 주님의 세례 축일을
지내는 의미일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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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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