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 16 주간 화요일 (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 기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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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7월19일
성 아르세니오(대) 은수자
Sant’ Arsenio il Grande Eremita
St. Arsenius
Roma, 354 - Menfi, 450
Arsenio = virile, forte, dal greco
성 다마소 교황의 추천으로 테오도시오 대제 자녀들의 가정교사로 임명된 성인은
10여년 동안을 궁중에서 봉사한 후, 395년에 콘스탄티노블을 떠나 알렉산드리아에서 수도자들과 함께 살았다.
테오도시오가 죽은 다음 그는 스케트(쉐떼)의 광야로 숨어 들었으며,
드와프의 성 요한이 만든 은둔소 관습을 익혔다.
그는 사치스럽고 화려한 생활보다 고독하고 쓸쓸한 은둔소 생활을 더욱 좋아 하였다.
434년에는 스케트를 떠나야 했는데, 그 이유는 야만인들의 침공 때문이었다.
그 후 그는 멤피스의 트로에 바위 위에서 10년동안 고행하면서 살다가, 다시 트로에로 돌아가 운명하였다.
(*우표로 보는 성인전에서-최익철신부저.)
*성 다마소1세 교황(축일:12월11일)
교황은 예로니모 성인(교황의 비서)에게 성서의 주석을 비롯하여
불가타 성서(대중 라틴말 성서) 번역을 시켰다.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축일:9월30일)
예로니모 성인은 뛰어난 성서학자이며 수덕가로서
서방교회의 4대 공교부 가운데 한 분이다.
*4대 공교부: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축일:8월28일.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축일:12월7일.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축일:9월3일.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군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마른땅을 밟고 바다를 건너 드디어 종살이에서 해방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역사에 길이 기억될 하느님의 큰 권능을 체험하고 하느님을 경외하며 모세를 믿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형제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하여 어머니의 위대한 믿음을 사람들에게 역설적으로 드러내신다(복음).
제1독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 들어갔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14,21ㅡ15,1ㄴ 그 무렵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주님께서는 밤새도록 거센 샛바람으로 바닷물을 밀어내시어, 바다를 마른땅으로 만드셨다.그리하여 바닷물이 갈라지자,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 들어갔다. 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 주었다. 뒤이어 이집트인들이 쫓아왔다. 파라오의 모든 말과 병거와 기병들이 그들을 따라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새벽녘에 주님께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에서 이집트 군대를 내려다보시고, 이집트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셨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이집트 병거들의 바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시어, 병거를 몰기 어렵게 만드셨다. 그러자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을 피해 달아나자. 주님이 그들을 위해서 이집트와 싸우신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바다 위로 손을 뻗어, 이집트인들과 그들의 병거와 기병들 위로 물이 되돌아오게 하여라.”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날이 새자 물이 제자리로 되돌아왔다. 그래서 도망치던 이집트인들이 물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이집트인들을 바다 한가운데로 처넣으셨다. 물이 되돌아와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따라 바다로 들어선 파라오의 모든 군대의 병거와 기병들을 덮쳐 버렸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갔다. 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 주었다. 그날 주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을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해 주셨고, 이스라엘은 바닷가에 죽어 있는 이집트인들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주님께서 이집트인들에게 행사하신 큰 권능을 보았다. 그리하여 백성은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과 그분의 종 모세를 믿게 되었다. 그때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이 노래를 불렀다. 그들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를 생략하고 바로 화답송을 한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성모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공생활을 시작하시면서 떠돌이처럼 사시는 아들 예수님의 얼굴을 보기가 쉽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친척 형제들과 함께 예수님을 찾아오셨는데 예수님께서는 어머니를 만나 뵐 생각도 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오늘 복음 말씀을 들어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배척하시는데 왜 그렇게 천주교는 성모님을 지극히 공경하느냐고 되물을지 모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선포하시고 공생활을 하시면서 혈연에 얽매이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발 더 복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예수님의 이 말씀에는 ‘하느님의 뜻을 성모님보다 더 잘 실현한 사람이 어디 있느냐?’ 하는 역설이 담겨 있습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처녀의 몸으로 예수님의 잉태를 받아들이신 것도, 아들을 살리려고 헤로데의 폭정을 피해 이집트 피난 생활을 하신 것도, 가장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길을 아들과 함께 걸으셨던 것도, 성모님의 믿음과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사실 성모님께서는 아들 예수님과 한 몸이나 다름이 없으십니다. 이보다 더 위대한 실천을 한 어머니가 어디 있습니까? 자식을 낳았다고 다 부모인 것은 아닙니다. 혈육에만 집착하면 가족 이기주의에 빠져 예수님도 이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자녀에게 세상에서 먹고사는 수단만 가르치면, 결국은 부모가 헛된 인생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온갖 풍파를 겪게 마련인데, 부모에게 신앙을 선물로 받은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힘이 있습니다. 믿음 깊은 하느님의 가족이 되면 이 세상에서는 물론이고, 하늘 나라에서도 영원히 함께하는 가족이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는 사치스럽고 화려한 생활보다
고독하고 쓸쓸한 은둔소 생활을 더욱 좋아 하였다.
부모에게 신앙을 선물로 받은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힘이 있습니다..아멘!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저희 순례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믿음 깊은 하느님의 가족이 되면 이 세상에서는 물론이고,
하늘 나라에서도 영원히 함께하는 가족이 됩니다. 아멘!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 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뤄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심에 감사해요
오늘도 은총 듬뿍 받으세요.*^0^*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께서는 아들 예수님과 한 몸이나 다름이 없으십니다.
이보다 더 위대한 실천을 한 어머니가 어디 있습니까? 아멘~~~
상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늘 수고해주신 성체사랑님 감사드려요.
예수님 성모님의 크신 은총 가득받으시길 빕니다.아멘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나주 서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아멘!!!
사랑하는 엄마, 성모님!
아버지의 뜩을 저버리지 않도록
저는 부족하오나 늘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요.아멘!!!
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
나주성모님의 더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오며
율리아엄마의 건강과안전을 지켜주시고
교황님의 기도지향이 모두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 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그대로이루어지도록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읙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하루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을 위하여
성인피정에 참여하시는 모든 참가자 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성모님의 영성을 더욱더 닮아가는 작은영혼으로 거듭나서
나주성모님 승리에 앞장서시는 영웅적 충성을 마다하지않는 영혼들이
될수있도록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께 간절히 전구하여주시옵소서~~~
아멘~~~!!!*
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 시여 !
나주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사랑님 감사드려요 ^^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 시여 !!!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상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 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길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축복, 성모님의 사랑이 언제나 가족들과 함께하시길빕니다.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님의 정성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성 아르세니오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한발 더 복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예수님의 이 말씀에는 ‘하느님의 뜻을 성모님보다
더 잘 실현한 사람이 어디 있느냐?’ 하는 역설이 담겨 있습니다.
아멘.
성 아르세니오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아르네시오 은수자 시여
제발 하루 속히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아르세니오 은수자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누가 내 어머니이고 형제이냐...
아바지의 뜻을 실행하는 자가 내 어머니이고 형제이다.
주님안에서 사랑하시는 성체사랑님,잘 지내고 게십니까?
꾸준히 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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