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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6 주간 월요일 ( 성 브루노 주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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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5건 조회 5,554회 작성일 11-07-18 10:29

본문

0718bruno.jpg

 

축일: 7월18일

성 브루노 주교 (세니)

San Bruno di Segni Vescovo

(Solero, 1049 - Montecassino, 18 luglio 1123)

Born:1049 at Solero, Piedmont, Italy
Died :1123 of natural causes
Canonized :1183 by Pope Lucius III

 

브루노는 '갑옷'이란 뜻이다.

삐에드몽의 귀족 가문 태생으로 솔레로에서 출생한 브누로는 볼로냐에서 수학하였고,
로마 회의에서 베렌가리오를 상대로 하여 성체성사에 관한 교회의 교리를 옹호하였다.

그는 1080년에 세니의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또한 뛰어난 성서학자이던 그는 성직매매와 평신도 서임권을 반박하고,

성 그레고리오와 더불어 교회 개혁을 추진하였으며,
헨리 4세 황제의 추종자인 아이눌프 백작의 적의를 분쇄하였다.

1095년, 그는 자신의 주교좌를 사임하고 몬떼 까시노의 수도자가 되었으나,
세니 교구민들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그의 사임을 철회하였으나, 몬떼 까시노에 그대로 생활하였다.
1183년에 시성되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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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람은 없다. 성인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당대 최고의 성서 학자였던 성 브루노도 실수를 한 적이 있다.

 

그는 교회의 물건을 사고 파는 것도 ’성물 매매죄’에 해당되며

그 죄를 지은 사제는 미사를 집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교회의 물건(사무실)을 판 사제는 미사를 드릴 수도, 세례를 줄 수도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교회의 물건(사무실)을 판 행위는 잘못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서품 자체가 무효가 되어 성사를 집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실수는 말 그대로 실수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실수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누구나 가끔은 실수를 하게 마련이다.

한 번 실수했다고 해서 마치 이 세상이 끝난 것처럼 비관할 필요는 없다.

어쩔 수 없이 실수를 했을 때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 바로 잡아 보려고 최대한 노력해야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면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이다.

 

자신을 꾸짖고 회한에 젖는다고 이미 저지른 실수를 돌이킬 수는 없다.

만약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잠깐 쉬면서 호흡을 가다듬어라.

그리고 당신 역시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꼰벤뚜알프란치스코회홈에서  www.ofmcon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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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했다는 소식에 파라오는 마음이 달라져 다시 병거를 갖추고 이스라엘을 뒤쫓는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를 보고 두려움에 떨며 모세에게 불평한다. 이에 대하여 모세는 하느님의 권능과 구원을 보게 되리라고 선포한다(제1독서). 유다인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표징을 보여 달라고 한다. 그들의 악의에 찬 요구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징밖에 없다고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표징을 요구하는 그들에게, 니네베 사람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했듯이 오히려 회개를 요구하신다(복음).
제1독서
  • <내가 파라오를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면,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14,5-18 그 무렵 이스라엘 백성이 도망쳤다는 소식이 이집트 임금에게 전해졌다. 그러자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은 이 백성에 대한 마음이 달라져, “우리를 섬기던 이스라엘을 내보내다니, 우리가 무슨 짓을 하였는가?” 하고 말하였다. 파라오는 자기 병거를 갖추어 군사들을 거느리고 나섰다. 그는 병거 육백 대에 이르는 정예 부대와, 군관이 이끄는 이집트의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나섰다. 주님께서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므로,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뒤를 쫓았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었다. 마침내 파라오의 모든 말이며 병거, 그의 기병이며 보병 등 이집트인들이 그들의 뒤를 쫓아가, 바알 츠폰 앞 피 하히롯 근처 바닷가에 진을 친 그들을 따라잡았다. 파라오가 다가왔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눈을 들어 보니, 이집트인들이 그들 뒤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몹시 두려워하며 주님께 부르짖었다. 그들은 모세에게 말하였다. “이집트에는 묏자리가 없어 광야에서 죽으라고 우리를 데려왔소?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이렇게 만드는 것이오? ‘우리한테는 이집트인들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나으니, 이집트인들을 섬기게 우리를 그냥 놔두시오.’ 하면서 우리가 이미 이집트에서 당신에게 말하지 않았소?” 그러자 모세가 백성에게 대답하였다. “두려워하지들 마라. 똑바로 서서 오늘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루실 구원을 보아라. 오늘 너희가 보는 이집트인들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않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워 주실 터이니, 너희는 잠자코 있기만 하여라.”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찌하여 나에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일러라. 너는 네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뻗어 바다를 가르고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 들어가게 하여라. 나는 이집트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너희를 뒤따라 들어가게 하겠다. 그런 다음 나는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 그의 병거와 기병들을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내가 파라오와 그의 병거와 기병들을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면, 이집트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2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사흘 밤낮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어느 시장터에 “무슨 문이든지 다 열어 드립니다.”라고 써 붙인 열쇠 수리점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세상의 문이란 문은 사람의 기술로 다 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못 여는 문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의 문’입니다. 마음의 문은 천사가 와서 두드린다 하여도 스스로 열고 나오지 않으면 결코 열리지 않습니다. 회개는 스스로 마음의 빗장을 풀고 주님께 나오는 행위입니다. ‘마음 한 번 닫히면 바늘 하나 찔러 넣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회개가 어려운 것은 마음이 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회개하지 않는 고집 센 사람들을 수없이 꾸짖으시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도무지 열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회개를 못 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주님을 은연중에 얕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예언자가 “이스라엘이 거룩하신 분을 업신여겨 등을 돌리고 말았다.” (이사 1,4)라고 나무란 적이 있지요. 이처럼 우리도 자기 힘과 능력을 과신하고 세상 것이 주님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하여 주님을 얕보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기 죄에 대하여 무감각해졌기 때문입니다. 한 번 두 번 죄를 짓다 보면 그것에 익숙해져서 점차 감각이 무디어집니다. 죄를 짓고 살면서도 의식하지 못하거나, 주님께서 다 용서해 주시리라고 스스로 하느님 자리에서 판단을 내리는 경우입니다. 셋째는 회개하기를 뒤로 미루기 때문입니다.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세상 것을 좀 더 즐긴 다음에 나중에 잘살겠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삶의 변화를 미루는 경우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끝까지 회개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주님께 가까이 있지 못하다면 이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는지요? 마음으로 깊이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내 삶 안으로 들어오시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주님에 대한 체험이 없고 기쁨이 없는 이유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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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두려워하지들 마라. 똑바로 서서 오늘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루실 구원을 보아라.

아멘!!!

똑바로 서서...!
저희 모두 주님 앞에 똑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성체사랑님,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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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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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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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마음으로 깊이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내 삶 안으로 들어오시지 못합니다...언제나 회개하는 영을 불어 넣어 주소서.
더욱더 주님께 가까이 다가서길 원합니다. 아멘!

성 브루노 주교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 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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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욱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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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실수는 말 그대로 실수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성 브루노 주교님~!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을 위하여..
저희 순례자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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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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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곡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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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브루노 주교 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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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님!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오며
율리아엄마의 건강과안전을 지켜주시고
교황님의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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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엄마 성모님!

마지막 날에 주님을 뵈올 수있도록
부족한 저를 인도하여 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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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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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 브루노 주교 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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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브루노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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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브루노 주교님~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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