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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 입학을 하고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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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2건 조회 4,448회 작성일 14-05-25 00:43

본문

IMG_2487.jpg

큰딸이 입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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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하지만 큰딸이 입학을 하게 되어

학교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묻는 말에

딸애 혼자 모든 것을 대답하고

 

칠판의 빈 공간에 딸애 혼자 손을 들어

글씨를 다 쓰는 것이었다.

 

입학하기전 학생들 거의가 유치원에 다녔는데

우리 애는 유치원에도 보내지 못했고,

집에서 공부도 별로 가르쳐 주지도 못했는데

 

첨부이미지

 

계속 일등을 했다.

 

그 당시 생일이 늦은 일곱 살은

학교에서 받아 주지 않았는데

7살에 학교에 다녔기에 걱정스러워 혹시라도

 

잘하지 못할 것 같으면 1년 후에 보내겠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나 학교생활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욕심 많은 학부형은 처음 보네요.”

하시며 놀라셨다.

 

IMG_0085.jpg

3만 원 짜리 전셋집

070502girl01_j1.gif 

 

셋째 아이를 임신하여 어렵게 생활하던 중

또 발령이 나서 이사를 해야 했는데

 

시어머님은 다섯째 시동생에게

돈 20만원을 보냈다고 하시며 돈을 달라고 하여

또 방세를 빼내서 20만원을 해 드리고 난 후 돈이 없어

 

3만 원짜리 전세 단칸방을 얻어 가게 되었는데  

할머니가 혼자 사시는 집이었다. 

첨부이미지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워

식사 때도 오시라고 하여 함께 식사도 하고

음식도 함께 나누었는데

 

사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할 때는

언제나 먹는 셈 치고 먹는 시늉만 했다.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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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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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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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할 때는

언제나 먹는셈 치고 먹는 시늉만 했다.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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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유 시어머님의 돈돈돈
율리아님은 그래도 원망한번 없이 사랑으로 이겨내셨지요
그러기에 하느님께서 그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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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유치원에 보내지 못하시고 따로 공부도 못시켰는데
계속 1등을 하신 따님 축하해요. 그냥 기뻐집니다.

그리고 돈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내어 드리셨던 율리아님
전세돈을 빼어 월세로 가서 할머니께 정성다해 사랑하신
그 아름다운 지고지순한 사랑들

저희들이 많이 배우고 실천해야함을 느끼며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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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워
식사 때도 오시라고 하여 함께 식사도 하고
음식도 함께 나누었는데

 사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할 때는
언제나 먹는 셈 치고 먹는 시늉만 했다.
아멘 ~!!!

애인여기님 ^^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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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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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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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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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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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신 거
읽으면서 은총 가득 받고 갑니당♡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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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애인여기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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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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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할 때는
언제나 먹는 셈 치고 먹는 시늉만 했다.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참으로 아름다우신 율리아님,
영혼의 순수함, 깨끗함..........그 안에서의 사랑실천..........최고가 아닐까요!

애인여기님, 언제나 수고해 주시는 님의 마음도 예쁘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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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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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셈치고의 삶으로 아낌없이 내어 주신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보며

저도 더욱 셈치고 의 삶으로
사랑을 실천하여 율리아님의 조건없는 사랑을
본받아 저도 이웃에게 나눠 주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너무나 고마우신 율리아님!저희의 등불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님 덕분에 은총 받고 갑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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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
하지만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아멘....^^


율리아님은 끝없는 감동사랑
저도 닮게 하소서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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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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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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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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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율리아님 과는 정반대로 저는 노인들뿐만아니라

집에 사람오는것을 너무 싫어 했어요..

어릴때 어머니는 직장다니느라 먼곳에가시고..

술주정과 저를 괴롭히고 때리는 아버지와 둘이 살다보니

매일같이 술드시는 동네분들은 저희집에모여 술로 나날을 보내고

아버지는 외상으로 매일같이 술사오라하시고..

가게주인은 저에게 외상한다고 야단하시고

술..안사오면 아버지는 나를 때리시며 쫒아내시고..

하루종일 밖에서 오지않은 엄마 기다리며 어린나이에 너무 울며 슬퍼했기에

누가 우리집에 오면 또,...아바지와 술드실까봐~`

술드시면 나에게 화풀고..구박하고 쫓아내니 ...

저는 어린나이에 사람이 무섭고...싫었어요~~

말로 다할수없는 상처로인하여  술도...이웃아저씨도..싫어진 나의 마음..

율리아님 을 보며 이해하지를 못했지만..

이제는 저도 나주순례하면서 점점 ..치유받았기에< 막..자랐고 없이 살고 얻어먹고 살았다고  나를  싫어하시는 시어머니를 >

사랑하는 마음도 생기고

집에 손님이 오면 이제는 싫거나 두려움이  무서움도 없어졌어요..

아무도 이런나를 이해못하고  남편마져 성격이 이상하다고 아직도 이해못하지만

 지라올때받은 상처는 당해보지않은 사람들은 모르지요~~

율리아님의 이웃사랑하는 그마음 ..

조금씩 이해가가고  이제는 알것같아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감사  어떻해 말로 다표현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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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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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애인여기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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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

감사! 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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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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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은총을 많이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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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그러기에 율리아님은 사랑의 집 무료양로원을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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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넒으신 마음을 닮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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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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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할 때는
언제나 먹는 셈 치고 먹는 시늉만 했다.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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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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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나는 노인들을 좋아한다.&#160;
소외 받고 고통 받는 노인들을 부족하지만&#160;
나의 사랑으로 채워 드리고자 노력했기에&#160;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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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사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식사할 때는

언제나 먹는 셈 치고 먹는 시늉만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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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통속에 언제나 사랑실천!!!
셈치고 사시며 매순간 생활의기도봉헌!!
닮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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