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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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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8-02-06 22:28

본문

​    바리사이들이 그들 나름대로 하느님의 분노를 막고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에 참여하기 위해서 율법을 최대한으로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하였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은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여 구세주의 오심을 앞당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생활이 염격하고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애를 썼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율법에 집착하다보니, 구약성경에 기록되 계율에 만족하지 않고 율법을 해석하고 넓게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조상들의 전통' 입니다. 예컨데 손 씻는 예식도 원래는 사제들을 위한 법이었으나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과 일상생활에까지 확장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세세한 계율들도 모세의 율법과 동등한 수준에 놓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사람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예수께서 두 가지를 강조하십니다. 입술로만 하느님을 섬기지 말고 마음으로부터 하느님을 가까이할 것과, 인간의 계율을 따르지 말고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저버리면서 당신을 공경하고 사랑해주기는 원하지는 않으십니다.

   

    우리 신자도 바리사이들처럼 사람들의 눈에 하느님을 열심히 섬기고 계명을 철저히 지키며 사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우리가 바리사이들처럼 법을 지킨다면서 사람들에게 고통을 지워주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열심을 따라하지 않는다고 인간의 품성이나 믿음이 어떻다며 비판하지도 말아야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참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도 하느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오늘 복음의 말씀을 실천하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내가 지키고 있는 규율과 관습, 전통이 이웃을 받아들이고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 습관과 전통은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좋은 습관은 하느님께 다가가는 탄탄한 길이라고 말씀하신 성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오늘도 내가 지키고 있는 좋은 규율과 습관, 또 전통이 이웃을 살리고 풀어 줄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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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을 나눌수 있는 삶"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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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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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참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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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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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참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묵상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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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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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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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오늘도 좋은 묵상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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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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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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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아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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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도 하느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오늘 복음의 말씀을 실천하는 바탕이 된다!!!!
이런 좋은 말씀을어디서 들을까요!
바로 나주성모님이주관하시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입니다!
모두들 모여 오세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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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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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참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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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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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인간의 계율을 따르지말고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라는것..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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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저버리면서
당신을 공경하고 사랑해주기는 원하지는 않으십니다. 아멘!

이웃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봅니다.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렵니다.~~~^^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사랑이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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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과 지내는 일은 쉽지만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넓게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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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참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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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5대영성으로 무장된다면
율법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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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참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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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참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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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참으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서 자기의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도 하느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삶을 사는 것"

아멘!

견위치명!

온 인류 구원을 위한 협력자로 간택되신 빛나는 샛별 율리아님~
하느님 보시기에 이분만한 사람이 또 계시겠는지요?
아낌없이 모든것 온전히 다 내어주시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율리아님처럼 저희도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도록 분투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낌없이 베풀어주고자 하시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그 사랑
본받아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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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위로의 샘 님
영육간에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려요~ ^O^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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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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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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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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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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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실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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