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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13 주간 목요일 ( 필립보 포웰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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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4건 조회 2,981회 작성일 11-06-30 12:26

본문

축일 6월 30일
성인의 신분 순교자
성인성녀 구분 복자
성인의 활동지역
성인의 활동연도 1594-1646
성인과 같은이름

포웰, 필리뽀, 필리뿌스, 필리포, 필리푸스, 필립, 필립부스,

필립뽀, 필립뿌스, 필립포, 필립푸스

 

 


   영국 웨일스(Wales) 남동부 궨트(Gwent) 혹은 브리컨의 트롤윙에서 태어난 필리푸스 포웰(Philippus Powell, 또는 필립보)는 16세 때에 런던으로 가서 법률을 공부하다가 2-3년 뒤에 업무차 프랑스의 두에(Douai)로 갔다. 그는 여기서 베네딕토회에 큰 매력을 느껴서 1619년에 입회하였다.

   1622년 3월 7일 그는 영국 선교사로 파견되었다. 그는 처음에 잉글랜드(England) 남서부 데번셔(Devonshire)로 가서 어느 가톨릭 신자 가정을 소개받았는데, 그 후 20여 년간 데번(Devon)과 서머싯(Somerset) 그리고 콘월(Cornwall) 지방에서 숨어 다니며 배교자와 이단자들을 권면하는 등 사목활동을 열렬히 전개하였다. 영국에 내란이 일어났을 때 그는 고링 장군 편에 가담하여 종군사제로 일하다가 웨일스 지방으로 여행하던 중에 가톨릭 사제임이 발각되어 런던으로 호송되었다. 옥중생활 속에서도 그의 놀라운 신심과 그리스도교적 덕행이 빛을 발했기 때문에 관리들조차 그를 아주 점잖게 대하였다. 

 

 

말씀의 초대
  •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아들 이사악을 바치라고 하신다.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명령에 온전히 복종한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시험은 당신 백성을 정화시키고 신앙을 단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아브라함은 혹독한 수련을 거치며 신앙의 선조로 거듭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들것에 실어 데리고 온 중풍 병자를 고쳐 주신다. 그분께서는 단순히 육체적 질병뿐 아니라 죄의식으로 짓눌려 있는 마음까지도 낫게 하신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온전히 낫게 해 주시는 분이시다(복음).
제1독서
  • <우리의 성조 아브라함의 제사>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2,1-19 그 무렵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 그가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모리야 땅으로 가거라. 그곳, 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산에서 그를 나에게 번제물로 바쳐라.”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두 하인과 아들 이사악을 데리고서는, 번제물을 사를 장작을 팬 뒤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곳으로 길을 떠났다. 사흘째 되는 날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자, 멀리 있는 그곳을 볼 수 있었다. 아브라함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에 머물러 있어라. 나와 이 아이는 저리로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 돌아오겠다.” 그러고 나서 아브라함은 번제물을 사를 장작을 가져다 아들 이사악에게 지우고, 자기는 손에 불과 칼을 들었다. 그렇게 둘은 함께 걸어갔다. 이사악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아버지!” 하고 부르자, 그가 “얘야, 왜 그러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이사악이 “불과 장작은 여기 있는데, 번제물로 바칠 양은 어디 있습니까?” 하고 묻자, 아브라함이 “얘야, 번제물로 바칠 양은 하느님께서 손수 마련하실 거란다.” 하고 대답하였다. 둘은 계속 함께 걸어갔다. 그들이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곳에 다다르자, 아브라함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장작을 얹어 놓았다. 그러고 나서 아들 이사악을 묶어 제단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아브라함이 손을 뻗쳐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하였다. 그때,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그가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 그에게 아무 해도 입히지 마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 나를 위하여 아끼지 않았으니, 네가 하느님을 경외하는 줄을 이제 내가 알았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덤불에 뿔이 걸린 숫양 한 마리가 있었다. 아브라함은 가서 그 숫양을 끌어와 아들 대신 번제물로 바쳤다. 아브라함은 그곳의 이름을 ‘야훼 이레’라 하였다. 그래서 오늘도 사람들은 ‘주님의 산에서 마련된다.’고들 한다.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두 번째로 아브라함을 불러 말하였다. “나는 나 자신을 걸고 맹세한다. 주님의 말씀이다. 네가 이 일을 하였으니, 곧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 아끼지 않았으니,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리고, 네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한껏 번성하게 해 주겠다. 너의 후손은 원수들의 성문을 차지할 것이다. 네가 나에게 순종하였으니,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너의 후손을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인들에게 돌아왔다. 그들은 함께 브에르 세바를 향하여 길을 떠났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브에르 세바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배에 오르시어 호수를 건너 당신께서 사시는 고을로 가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고 생각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런 다음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유다인들은 죄와 질병을 같은 차원에서 이해했습니다(요한 9,2 참조). 그들에게 질병은 죄의 결과이면서 또 죄의 처벌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질병에 걸리면 신체적 고통은 물론 죄인 취급을 당하는 정신적 고통까지도 함께 겪어야 했습니다. 중풍 병자는 그래서 몸만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마비된 상태인 것입니다. 율법 학자나 바리사이처럼 이스라엘 전통과 율법에 충실한 사람일수록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려 주지 못했습니다. 병자들은 당연히 죄의 벌을 받는 것이기에 고통을 달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안식일에는 율법을 지켜야 하므로 사람이 아무리 질병으로 고통스러워해도 어떤 치료도 해 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랑보다는 법과 전통이 늘 먼저였습니다. 사람의 온기가 없는 법의 찬 기운만이 감돌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는 중풍 병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연민을 가진 사람들이 그 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어쩌면 그들은 가난을 함께 나누는 약한 처지의 이웃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법도 전통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지금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이 더 중요합니다. 법과 제도를 앞세우며 사는 사람들은 그저 조직의 구성원일 뿐입니다. 이들은 신앙생활도 교회 규정만 잘 지키며 살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늘 냉정합니다. 그러나 공동체는 누군가 고통을 받으면 아픔을 함께 나누는 하나의 지체가 되어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볼 수 있듯이, 주님께서는 법과 제도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믿음과 사랑으로 일하십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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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아멘!!!

이 복음 말씀처럼
오늘 눈물 흘리신 26주년 기념일에 참석하는 모든 순례자들에게
주님,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 필립보 포웰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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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런 다음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아멘,복자 필리포이시여~ 나주 성모님 계시를 교회가 인준하도록 기도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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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복자 필립보 포웰이시여~~~
나주성모님의 하루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을 위하여
오늘 기념일에 참석하신 수많은 순례객들이 나주성모님과 율리아엄마를 통해
은총과사랑을 가득히 받으실수있도록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께
간절히 전구하여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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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복자 필립보 포웰!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오며
율리아엄마의 건강과안전을 보호해 주시고
교황님의 모든 기도지향이 이뤄질수 있도록 도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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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복자 필립보 포웰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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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복자 필립보 포웰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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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복자 필립보와 모든 복자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한국의 모든 순교 성인 성녀들이시여!! 율리아자매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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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아멘!!!

복자 필립보와 모든 복자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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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복자 필립보 포웰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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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는 오래전에 광주교구에서 성체거동 행사하는 나주 노안 양철리 유서 깊은 성당

본당에 행사에 참석했다  오후 세시 한낮 하늘은 맑은데 갑자기 태양이 달의 월식

처럼 주변이 어두어지면서 검게 변하는  일식이 일어나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증표로 생각하면  내려오고 있는데 많은군중속에서 한 어린아이가 길을 읽고

해매고 있는데도  어느 누그도 관심을 두지 않아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그들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제가 다른사람앞에 나서기를  두려한 저지만 저는 그애를 업고

아기의 부모를 찾지를 못해 성당 안에 있는 분한테 부탁하고 온 기억이 나는군요

하느님을 믿는다 하면서 신자들 사이에 이기적 자기 중심에 삶을 사람을 많이 보면

서 처음에는 그들에 신앙에 회의감을 갔고 있을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것 하느님에

뜻에 맡기고 그런부분에 생각을 두기 보다 저자신이 더 하느님께 더 가까히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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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복자 필립보 포웰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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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옥중생활 속에서도 그의 놀라운 신심과 그리스도교적 덕행이
빛을 발했기 때문에 관리들조차 그를 아주 점잖게 대하였다.

복자 필립보 포웰이시여
나주성모님의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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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복자 필립보 포웰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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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필립보 포웰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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