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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기른 채소가 정말 달고 싱싱합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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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죤폴
댓글 22건 조회 7,845회 작성일 11-06-22 19:14

본문

찬미 예수님,

저는 얼마 전에 택배로 저가 나주 성모님 기도회에 가서 주문한 양파를 한 박스 받았습니다.

발송지와 송신자를 확인하고 개봉을 하니까 딴딴하고 큼직한 양파가 대번에 상(   )품임을 알아 봤습니다. 

꺼내서 맛을 보니 그냥 먹어도 단맛이 나서 반찬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이 양파는 나주 성모님집에서 생활의 기도회 회원들이 심고 가꾸어 출하한 채소입니다.

저가 도시에 살면서 어차피 채소를 사먹는데 이왕이면 성모님집에서 키운 채소나 농산물을 사먹자고

홍보하고 싶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교회나 수도원이나 수녀원은 기존 교구에서 또는 본당에서 신자들이 봉헌하는 봉헌금 또는 교무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종교를 기본으로 하는 신앙 단체는 공장이나 기업이 아니므로 생활자금이나 비용을 교구 조직에서 받아서

생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수도원이나 수녀원은 수사님들이 일을 하여 충당을 한다지만 그것으로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나주 성모님집은 아직 인준이 안되서 사적 발현 과 사적 계시를 교회 당국으로부터 인준 받기 까지는

개인이 모든 것을 관리해야 합니다.

개인이 기업을 가지고 있으면 몰라도 어디서 그 많은 봉사자와 기도회원을 먹여 삽니까?

순례자들이 내는 봉헌금은 지극히 부족합니다.

나주까지 순례오는 비용을 제외하면 사실 봉헌금이라고 내는 돈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나주 성모님집이 자립을 할 수 없음은 불 보듯 뻔합니다.

그래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 지어야 하고 토지가 있으면 있는데로,없으면 세를 내서라도 수익을 창출해야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지요.

겨울에는 양식 외에도 난방비가 더 들고 여름에는 더운 것은  몸으로 때우더라도 말입니다.

지난 겨울에 피정을 가서 조금 그 사정을 알았습니다.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채소라도 팔아주고 싶었습니다.

여름에는 호박 오이 상추 고추 등 많이 생산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휴가를 가실려면 나주 성모님집으로 가시기를 권합니다.

예성 농원은 현대식 방과 에어콘 등 방갈로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하라고 말하지만 그럴 수만은 없지요

여관 방을 빌린 셈치고 사용료를 봉헌하는 것도 성모님 은총을 받는 자세라고 봄니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나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제법 먹을 만 합니다.

기도회에도 참가하고 해야지만  나주 성모님 계시를 믿는 우리 순례자님들은

 나주 성모님 인준 될 때 까지라도 나주 성모님을 지켜 드려야 진정한 성모님께 은총을 받은 자로서 

자세가 아닐까요.아멘.댓글은 쓰지마세요.

잘못 올렸다고 결정하신다면 따르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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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작년 가을인가 ?  총각김치가 먹고시퍼 시장에서 이따마치 사가져와 집사람은 신이나서 청냥고추에다 의성마늘에다 신토불이 생강에다...
무드를 찾는다고 옹기항아리에 꼭꼭 손으로눌러 ...맛을 보려다가  @@!  아삭아삭해야만될 총각무우가 두부처럼 , 물텀벙처럼 허벅허벅 ~!
성장촉진제로 키운 총각무우를 구입했는모양  >.,< .. 음식물쓰레기통에 내다버리면서 궁시렁궁시렁 ~ ! 재수 옴랏디야 !  옴 !  으멩 !

성질이 승질인 사람이라 나주쩨 총각무우를 한리어카 신청했지라 ! ㅎ  무려 한달을 먹었심다 . 매끼마다 ~ 맛이노 기통차드이다  !  *^^*
올 가을에도 총각무우를 신청해야지이 ~ ! 외상으로도 되지예 ? 외상이면 소 (牛 ) 라도 .. 방귀를 뿅뿅뿅 뀌면서 생활의기도를 3 3 7 박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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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만담꾼이신 집으로 님~! 정말 그럴 수도 있어요.
성장 초긴제니 중국에서는 호박 꽃이 붙어 있어야 상품이라고 광고하더니
그것은 독약 같은 것을 사용하여 키운 몹 쓸 호박이라네요~
그러나 나주 상품은 청정 공해 없고 비료 안주고 키우고 쌀도 오리 농법으로 재배하고
나무랄데 없답니다.
저는 한 삼~사년 전에 큰 맘먹고없는 살림에 녹용을 한냥을 사서 4홉들이를 아껴먹는다고 냉장고에
넣고 먹는데 그만 엎질러서 3/2를 흘러 버리고 없어서 얼마나 아까운지 잠이 다 안왔습니다.
녹용 먹을 팔자가 못되는지 허리병 고칠려고 샀는데 아깝습니다.
요사이 또 녹용 생각나서 아내한테 우리 녹용 한냥 사서 먹자, 몸에 좋은데 했더니만
대꾸가 없어요.
그것도 먹을 팔자가 못 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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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견제 없는 칭찬은 조직을 망칩니다 비평없는 칭찬은 나뿐아닌

칭찬 받는 사람도 병들게 합니다 바오로 사도께서 이런 부분을

간과 하여 바오로 사도께서 하늘 나라 올라가 체험을 하였음에도

자신을 비운체 어떤사람이 저는 하늘에 세째하늘까지 갔다 왔다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발설할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누그이겠습니까 바오로 사도는 자기자신

임에도 숨기고 어떤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어떤 소명을

받으면 교만해집니다 교만히 어느정도 까지는 하느님께서 받아 들이지만

교만이 도에 넘치면 천사가 사탄으로 변하듯 하느님에 위에서서 하느님위에

서게 된다는 것이 교회사에 나와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성령에 이름으로  출발하여

성령에 이름으로 분열합니다 예수님께서 일치를 원하심에도 불구하고 성령께서는

분열이 아닌 일치입니다  나주는 온갓 교설로 사로잡혀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자기들을 이끌 하느님을 황소와 바꾼것을 하느님꼐 돌아오기를 호소 하는 성모님에

피눈물에 호소 입니다  나주는 금세기에 하느님께서 마즈막 애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따르고 안따르고는 저희들몫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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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 성모님 인준 될 때 까지라도 나주 성모님을 지켜 드려야
진정한 성모님께 은총을 받은 자로서 자세가 아닐까요? 아멘!

죤폴님,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저도 반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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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오호~~~사랑하는 죤폴님~~~
양파는 못샀는디...
근데 호박은 겁나게 맛나대요~~^^
님의 말씀대로 나주성모님은 저희들이 지키는 것이
바로 저희들의 당연한 의무지라~~~
열심히 할께요~~~
아멘~~~

죤폴님께 늘 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이 가득히 넘쳐나시길
가족들 모두가 영육간 건강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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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한국에 살 때는 매실,약초등을 택배로 부탁해서
매년 일년 내도록 먹을 수 있었는데
타국에 와서 사니까 그 좋은 나주성모님 은총의 농산물을 맛볼 수 조차 없어 안타까워요.
한국에 계신 나주성모님 순례자님들은 복받으신 분들이예요.
많이 구입해서 드시고 이웃들과도 나누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단말마의 극심한 고통을 수없이 봉헌하심으로  인해
나주성모님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자녀들에게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흘러 넘칠 수 있도록 율리아엄마는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데 
저희는 나주성모님집에 도움이 되는 것도 해드리지도 못하고 늘 은총을 바라기만 해서 죄송해요.
멀리서나마 저희 기도회원들 함께 정성으로 기도드릴께요.

상황을 알려주신 죤폴님~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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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죤폴님~좋은의견 감사합니다~그 양파 지금도 살 수 있는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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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저도  너무너무 좋아서 
먹을 때 마다 감사하며  먹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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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생활의 기도로 기운 채소는 먹는 분들의 영혼 육신에 좋은 영양소가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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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 성모님 인준 될 때 까지라도 나주 성모님을
지켜 드려야 진정한 성모님께 은총을 받은 자로서
자세가 아닐까요.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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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나주 성지 순례가면 사야겠습니다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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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저는 마늘 1접 사서 장아찌 만들어 놨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죤폴님!
좋은 글 감사해요.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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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두고보십쇼 이 글 후 부터는 농산물이 부족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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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죤폴님
달콤한 양파맛처럼

나주의 모든 농작물은 사랑과 함께 생활의 기도로
맛 일품이지요.

나주가 어렵기때문에
더욱더 우리들의 맘이 하나되어 함께해야함을 느껴봅니다.
죤폴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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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정말 싱싱해요 6월 첫토에 가서 호박을 샀는데
집에서 해 먹으니 참 맛있었습니다
역시 신부님이 지으시는 무기농 야채는 생활의 기도를
듬뿍 받아서 일품이겠지요
글 감사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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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님의 댓글

사랑의불 작성일

나주 성모님 기도회 회원들끼리 한두가지씩 주문을 모아서 한꺼번에 택배로 받을 수 있으면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편하게 여름 내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죤폴님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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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생활의 기도로 자란 영양덩어리 무공해지요!!!

죤폴님,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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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으로 생활의기도로 자란 무공해 채소!! 그럴 것을 믿어요!
모두 그런 채소 먹고 건강하게!
성모님 뵈러 가요!!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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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오이와 호박 파란파망을 ...지난번에 사와서 맛있게 요리해
먹었습니다 나주성모님의 사랑이 담뿍 들어 있어서 알게모르게
저희들은 성모님의 은총 많이 받고 있을것 같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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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죤폴님, 좋은 의견 올려 주셨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놓으셔서
모든 말씀에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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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댓글로 의견을 오려주신 우리의 자랑스런 형제,자매님 고맙고 감사.
오늘도 은총속에 보내소서.
6월 30일 다들 가셔서 맛있는 채소 많이 사십시다.
그래서 힘을 얻게 합시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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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생활의 기도로 자라난 친환경(무농약) 채소인지라,
정말 그 맛이 일품이더라고여...
큼직하고 탐스럽기까지~~~ㅎ

그분들이 흘리신 땀방울과 수고가 헛되이 흐르지 않고 모두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꽃을 피우고 많은 열매 맺게 됨을 함께 기뻐하며 흐뭇한 행복 함께 나누게 되었네요~~~*^^*

사랑하는 죤폴님, 6월 30일에 동산에서 뵈어요~~~
주님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을 더욱 풍성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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