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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11 주간 토요일 ( 성 칼로 제로 은수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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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0건 조회 3,287회 작성일 11-06-18 09: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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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6월18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
St. CALOGERUS
San Calogero Eremita in Sicilia

Born:fifth century Greek
Died:at Fragalata, Sicily
Calcedonia (Tracia), 466 ca. – Monte Cronios (Sciacca), 561 ca.
Canonized:Pre-Congregation
Calogero = di bella vecchiaia, dal greco
= of beautiful old age, from the G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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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침묵을 좋아하는 은수자였다.

그는 시실리아 섬의 남쪽 끝에 있는
에울리에 섬에 자리한 동굴에서 백년을 살았다고 한다.

특히 마귀들린 사람들을 위해 성인께 기도한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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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자

외딴 곳에 혼자 사는 수도자 4세기 초부터 특히 동방의 그리스도교도들에게는
이런 생활이 그리스도교적 금욕주의를 실천하는 방편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동방에서는 흔히 은수생활이 공주생활보다 높이 평가되었으며
한때 은수사들 간에 극단적이고 때로는 과도한 내핍생활이 행해졌으나
후대에 교회적 권위가 은수생활을 지배하게 되었고
은수사들로 하여금 수도원 근처에 살면서 상부의 지시를 받게 하였다.

서방은 동방보다 은수적 수도생활을 하는 경우가 드물었으나
11세기 및 13-14세기의 영성적 부흥시대에 재등장하였다.

11세기에 설립된 카르투시안 수도회와 카말돌리 수도회는
현재까지 반 은수적 수도생활의 형태를 잘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은수사들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성교회의보석.카르투시안수도회와 성 브루노(축일:10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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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생활 修道生活
라틴어 vita religiosa
영어 religious priest


1.개념:

수도생활이란 고등종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서
절대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하여 현세적 가치를 포기하고 일반사회를 등진 생활양식이다.
공통된 점은, 재산의 포기[가난]와 가정생활이 포기[독신]이며,
경우에 따라서 여러 가지 고행과 집중적인 기도가 수반된다.

수도생활을 하는 사람을 불교나 힌두교의 경우에는 `승려", `비구니"(比丘),
`수행자"(修行者)라고 하는데, 그리스도교의 경우에는 수도자([라]religiosus)라고 한다.

현재 천주교회에서는 교회(교황청이나 교구장)에서 정식으로 인준된 수도회에서
서원(誓願) 을 발한 자만을 수도자(남자:수사, 여자:수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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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학적 고찰:

그리스도교에서는 수도생활이 그리스도에 대한 추종의 한 형태로 나타난다.
수도자들은 "동정이며 가난하신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복종하심으로써
인간을 구속하시고 성화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자기를 하느님께 특별한 방법으로 봉헌하는 것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수도생활의 쇄신적응에 관한 교령 1조. )

하느님 나라에 전적으로 종사하기 위해 예수는 재산과 가정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뜻에 끝까지 복종하였다.
이와 같이 그는 가난(청빈)과 독신(정결)과 순명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래서 중세기 이후에 수도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위한 가난과 독신, 그리고 수도규칙(회칙)과
장상에 대한 순종을 3가지 복음적 권고라고 했으며, 수도서원을 통해 이 3가지를 선서하였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헌장> 5장과 6장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복음적 권고를 지키는 것은 모든 신자들에게 제시되는 완덕의 길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내리시는 은사와(1고린 7:7) 이 은사를 내리심으로써
하느님은 개인을 수도생활에 부르신다.(=부르심, `성소").
그런데 은사는 성신이 교회의 건설을 위해 자유롭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므로
수도자들이 교회에 봉사하는 범위는 각 수도회의 특별한 은사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복음적 권고의 실천에 의한 수도신분의 공통된 직능은 표지(標識, signum)와 증거의 역할이다.
수도자들은 그 생활양식으로 "진복팔단(眞福八端)의 정신이 아니고서는 세상을 변형시킬 수도 없고
하느님께 봉헌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며"(교회헌장 31 조) "
이 세상에 이미 현존하는 천상 보화"와 풍부한 그리스도의 생명을 제시하고 모든 신자들이 고대하는 "천국의 영광 을 예고한다"(44조).
그래서 수도신분을 종말론적 존재라고 한다.

위의 생활양식을 유기(有期)로 영위하는 일이 가능하지만,
수도자는 일생토록 수도서원을 서약하여 자신을 완전히 하느님께 봉헌하여 축성을 받는다.
그래서 최근에 교회에서는 수도생활을 봉헌된 또는 축성된 생활(vita consecrata)이라고 즐겨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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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도생활의 역사:

넓은 의미에서의 수도생활은 예수와 사도들로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재산을 포기하고 독신을 지키며 교회의 봉사를 위해 개인의 욕망을 버린 사람은
교회역사 초기부터 있었으며 남자의 경우는 금욕자(禁慾者, asceta)로, 여자의 경우는 동정녀(童貞女)로 불렀다.
이미 2세기부터 그들은 특별한 존경을 받았으며, 특히 동정녀들의 신분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거주나 복장으로는 일반사회인이나 신자들과 구별되지 않는다.

엄밀한 의미에서의 수도생활은 기원후 300년 전후에 시작되었다.
열렬한 신자들은 도시를 떠나 광야에 은거하며 정신적 공간적으로 사회와 전혀 다른 특수한 생활양식을 개척하였다.
이런 운동은 먼저 근동지방에서 일어났으며,
그중 특히 이집트의 은수자(隱修者, eremita, anchoreta)들이 다른 지방의 금욕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성 안토니오(St. Antonius, Ere-mitus, 251 356)는 이집트 수도승들의 아버지 및 천주교 수도생활의 시조(始祖)로 알려졌다.
당시 수도생활의 특징은 고행이었다.
수도자들은 단식과 철야기도 및 육체노동으로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입증하려고 하였으며,
외딴 곳에 혼자 사는 은수자와 함께 모여 사는 공주수도자(共住修道者, coenobita)와
서로 가까이 사는 반 은수자(半 ,semi-eremita) 등이 있었다.

이집트의 공주생활을 조직하고 최초의 수도규칙서를 쓴 분은 성 파코미오(St. Pachomius, 292 - 346)였으며,
아타나시오 성인(295 - 373)이 ≪안토니오전(傳)≫을 저술하여 동방의 수도생활을 지방에 소개,
선전한 이후 서방에서도 이 운동이 크게 퍼졌다.
서방의 고행은 동방만큼 심하지는 않았으며 은수자 보다 수도원이 많은 것이 특색을 이루었다.
서방에서 생긴 많은 수도규칙 가운데 성 베네딕토(480 - 547)가 저술한 규칙서가 가장 합리 적이며 실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 규칙서를 지키는 수도원이 점차 늘어 800년 이후에는 베네딕토의 전통을 지키는 수도자들은 정주(定住, stabili-tas)를 약속하여
일생 동안 같은 수도원에 머무르면서 비교적 큰 공동체를 이루고 공동으로 바치는 성무일도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수도원들은 중세사회의 종교와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경제적 내지는 정치적 세력도 막강하였다.

13세기 초에 도미니코 성인과 프란치스코 성인의 등장으로 아주 새로운 수도생활의 형태가 생겨났다.
이들은 가난과 설교를 강조해서 노동과 경우에 따라서는 구걸로 생계를 유지하였으며,
소단위의 공동체에 살면서 자주 이동하였다.
또 조직면에서 자립수도원을 만들어 온 베네딕토의 전통과는 달리 총장이 다스리는 수도회를 조직하여
서울, 지방에 따라 관구(管區)로 나누었다.
그리고 외딴 곳보다 도시 가운데 살면서 사목 (司牧)에 힘썼다.

그 뒤 1534년에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가 혁명적이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양식을 구상하였다.
그가 설립한 예수회(會)는 교회를 위한 봉사단으로서 회원들은 수도복을 입지 않고 공동예배를 드리지 않으며
속세를 떠나기는 커녕 오히려 파고 들어가 가장 위급하게 여기는 일들을 맡아서 처리하였다.
그 뒤에 생긴 근세의 수도회들은 예수회의 영향을 받아 대개 교회를 위한 봉사를 그 목적으로 삼았다.
그 가운데는 아주 구체적인 필요성을 위하여 설립된 회도 많은데 교육, 포교, 간호 등의 전문분야를 가진 수도회들이 지배적으로 많다.

반면 중세기보다 더 엄격한 봉쇄를 지키는 가르멜회도 근세에 번성하여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1515 - 1582), 십자가의 성 요한(1542 - 1591), 소화(小化) 데레사 (1873 - 1897)와 같은 성인들이 배출되었으며,
20세기에는 샤를르 드 포코(1858 - 1917)의 규칙에 따라 빈민들과 함께 살면서
사회 한복 판에서 관상(觀想)생활을 영위하는 예수의 작은 형제회와 자매회가 탄생하였다.

현대에는 수도자라는 명칭을 거부하고 사회인으로서 복음적 권고를 지키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이들의 집단을 재속회(在俗會) ,초대 교회의 동정녀 와 금욕자처럼 속세를 떠나지 않는 수도자(아니면 평신도)의 모습을 보여 주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생활은 다른 수도회와 같이 교황청의 `수도자 및 재속회 성성"의 감독을 받고 있다.

*성 안토니오 아빠스 축일:1월17일.
*성 파코미오 아빠스 축일:5월9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축일:5월2일.
*성 베네딕토 아빠스 축일:7월11일.
*성 도미니코 사제 축일:8월8일.
*성 프란치스코 축일:10월4일.
*오상축일:9월17일.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 사제 축일:7월31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축일:10월15일.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축일:12월14일.
*리지외의 성녀 소화데레사 동정학자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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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의 수도생활:

한국 교회 창립부터 신심 두터운 신자 가운데는 수도생활에 관한 서적을 보거나
신부의 권유를 듣고 독신생활과 고행을 하면서 교회를 위한 봉사에 전념한 분들이 있었다.
이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그 당시 유교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동정을 지키기가 너무 어려워서 동정부부의 길을 택했던 예들이다.

그러나 박해시대에는 조직적인 수도생활이 불가능하였으며
한불조약(韓佛條約)이 체결된지 1년 뒤인 1888년에야 비로소 최초의 정식 수도회가 들어올 수 있었다.
이때에 한국에 진출한 프랑스출신의 `샤르트르 성 바오로회"는 그 설립목적에 따라서
자선 사업과 사회사업에 힘썼으며 1900년 이후에는 교육과 본당사목에도 종사하기 시작하였다.

남자수도회로서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회는 교회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성 베네딕토회"였다.
1909년 독일에서 온 이 회원들은 당시 조선교구장이었던 뮈텔(Mutel, 閔) 주교의 요청에 따라 서울에 수도원을 두고 교육사업에 임하였다.
그러나 일제(日帝)의 탄압에 못이겨 학교를 그만둔 다음 북한의 넓은 포교지역을 맡아서 수도원을 덕원(德源)으로 옮겼다.
그밖에 광복 전에 한국에 들어온 수도회는 메리놀 전교회와 함께 함경도에 온 메리놀수녀회(1942년),
원산에 온 포교 성베네딕토 수녀회(1925년), 대전에 온 프란치스코회(1937년),
그리고 한국에 처음으로 관상수도원을 세운 가르멜여자수도회(1939년) 등이다.

이 무렵에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방인(邦人) 수도회들이 탄생하기 시작하였다.
즉 1932년 평양에서는 메리놀회의 도움으로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가 창설되었고,
1935년부터 영남 지방에서는 훗날 포항 예수성심시녀회가 될 동정녀들의 작은 모임이 시작되었다.
방인수녀회들의 창립은 광복 후에도 계속되었으며,
1953년에는 방유룡(方有龍) 신부가 한국 순교복자회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남자 방인수도회를 세웠다.

6.25전쟁 이후에 한국 교회의 발전이 세계의 주목을 끌기 시작하자
살레시오회와 예수회를 비롯한 많은 남녀수도회가 한국에 진출하여, 현재(1983년도말)
한국 교회에는 14개의 남자수도회(선교단체 제외)와 40개의 수녀회가 있다.
방인 수도단체라도 대체로 서구의 수도생활을 모방하고 있으니 수도생활의 토착화는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한국은 성소가 많지만 남자 수도생활은 부진한 편이다.
수녀들은 매연 수백명으로 늘어나지 만(한국 천주교회 교세통계 1982년말 현재 , 서원수녀:3,617명, 외국인 150명 포함)
한국 방인사제 가운데 수도자는 64명밖에 되지 않으며(6%, 세계평균치:36%),수사의 수도 이와 비슷하다.
한국 수도생활의 특성은, 대다수의 수녀들이 일선사목에서 활동하는 것이다.(진 토마스)

참고문헌: 오늘의 수도자들, 한국천주교남녀수도회 소개, 분도출판사, 1983 /
라디슬라스 M 오 르시, 성령께 마음을 열다, 성 바오로 출판사, 1974 /
르네 카방리에, 천국의 증인 들, 가톨릭출판사, 1966 /
A. 니콜라스, 희망의 지평-부르심과 응답, 성 바오로 출판사, 1977과 1981 /
조정옥, 축성된 생활, 효성여자대학교, 1982 / 사목, 33호 특집.
(가톨릭대사전에서)

 

 

말씀의 초대
  • 주님께서는 바오로 사도에게 당신의 힘은 오히려 인간의 ‘약함’에서 드러난다고 말씀하신다. 바오로 사도는 자신의 약점이 그리스도의 힘이 머무르는 장소라고 한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능력과 힘으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약함을 통하여 일하신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삼라만상이 다 주님의 섭리와 보살핌 안에 있듯이 하느님의 귀한 존재인 우리도 하느님의 보살핌 속에 있다. 주님께서는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고 주님께 의탁하며 살기를 바라신다(복음).
제1독서
  • <나는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12,1-10 형제 여러분, 이로울 것이 없지만 나는 자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예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시와 계시까지 말하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어떤 사람을 알고 있는데, 그 사람은 열네 해 전에 셋째 하늘까지 들어 올려진 일이 있습니다. 나로서는 몸째 그리되었는지 알 길이 없고 몸을 떠나 그리되었는지 알 길이 없지만,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나는 그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나로서는 몸째 그리되었는지 몸을 떠나 그리되었는지 알 길이 없지만,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낙원까지 들어 올려진 그는 발설할 수 없는 말씀을 들었는데, 그 말씀은 어떠한 인간도 누설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에 대해서라면 내가 자랑하겠지만, 나 자신에 대해서는 내 약점밖에 자랑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설사 자랑하고 싶어 하더라도, 진실을 말할 터이므로 어리석은 꼴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은 그만두겠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서 보고 듣는 것 이상으로 나를 생각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계시들이 엄청난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가 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으로, 나를 줄곧 찔러 대 내가 자만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과 관련하여, 나는 그것이 나에게서 떠나게 해 주십사고 주님께 세 번이나 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머무를 수 있도록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약함도 모욕도 재난도 박해도 역경도 달갑게 여깁니다.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4-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여러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박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명예와 부를 누렸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국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의사는 네 가지 처방의 약봉지를 주면서 가까운 바닷가로 떠나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박사는 의사의 말대로 바닷가에 이르러, 첫 번째 약봉지를 열었습니다. 안에 든 것은 약이 아니라 의사의 글씨가 적힌 종이였습니다. “귀를 기울여 들으세요!” 그는 조용한 곳에 앉아 눈을 감았습니다. 바람과 파도 소리가 마음을 조금씩 진정시켜 주었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두 번째 약봉지를 열었습니다. 거기에는 “추억”이라는 낱말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는 옛 시절들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순수하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 나눈 우정, 부모님의 사랑 …… 그동안 잊고 지낸 것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가슴 속에서 뜨거운 것이 꿈틀거렸습니다. 세 번째 약봉지에는 “초심을 회복하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성공만 좇느라 가까운 사람에게 너무나 소홀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약봉지에는 “당신의 모든 근심을 모래에 쓰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는 모래 위에 그동안의 걱정거리를 모두 적었습니다. 곧 파도가 밀려와 모든 것을 지워 버렸습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하버드의 지혜』라는 책에서 요약한 글입니다. 우리는 일어나지도 않을 숱한 일들을 늘 걱정하며 산다고 합니다. 우리가 걱정해서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얼마나 되는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모든 일을 다 바꿀 수 있는 것처럼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선(善)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섭리에 모든 걱정거리를 맡기고 사는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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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아멘

 성 칼로 제로 은수자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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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체사랑님의 가정에도 주님 , 성모님의 사랑 가득하시고,

영육간 건강하고, 행복이 넘쳐나시길,
율리아님의 기도 지향과 합하여

세 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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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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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인은 침묵을 좋아하는 은수자였다.

그는 시실리아 섬의 남쪽 끝에 있는
에울리에 섬에 자리한 동굴에서 백년을 살았다고 한다.

특히 마귀들린 사람들을 위해 성인께 기도한다.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특히, 마귀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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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아멘.


성 칼로 제로 은수자 이시여 ~~!!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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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아멘.

성 칼로 제로 은수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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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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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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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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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아멘!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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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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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칼로 제로 은수자 시여! 율리아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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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주님 저는 오늘도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에 의로움안에서

주님을 찾으면 거듭날수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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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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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성 칼로제로 은수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해주신 그 사랑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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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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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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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빠른 인준과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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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함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전능하신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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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칼로 제로 은수자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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