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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기(8월 첫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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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사
댓글 47건 조회 1,092회 작성일 19-08-05 20:40

본문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례날입니다.

전에는 마지못해 갈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소풍날 기다리듯 기다립니다.

버스에 오르자마자 생활의 기도부터 바쳤습니다.

주님, 성모님, 저와 순례 가시는 모든 이의 마음을 주님의 평화로 채워주소서.”

 

경당에 들러 성모님께 인사드렸습니다.

성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이 더운 날 나를 만나러 왔으니 내 너희를 빈손으로 보내지 않으리라.”

는 말씀이 가슴으로 전해져와 기분이 좋아집니다.

 

날이 더워 사람들은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얼른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주님. 성모님. 순례 오시는 분들의 악습과 걱정과 고민과

몸 안의 모든 질병까지 저 땀으로 다 빼내어주소서.”

그러고 보니 무엇이든 생활의 기도를 통하면 아름다운 것으로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의 기도는 이렇듯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산에 올라 촛불 봉헌을 하고 난 다음

아내와 함께 장 신부님 묘소에 꽃바구니를 올리고 참배하였습니다.

저희가 기억하는 장 신부님은 성인 신부님이셨습니다.

늘 온화한 얼굴로 순례객을 맞으셨고 무엇보다 나주 성모님을 지극히 사랑하셨습니다.

이제는 천국에서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해 전구해주고 계신다 생각하니

그리운 마음을 조금은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는 늘, 참 아름다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 아이가 그 어머니에게 엄마! 예수님 발 만지러 가자!”고 말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예수님은 참 좋으시겠다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또 한 아이는 할머니에게 마시는 찬 것을 달라고 졸랐는데

할머니는 기적수를 마시며 찬 것 마신 셈치라며,

셈치고의 영성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 모습도 다른 곳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천국의 모습 같아 보기에 좋았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는 대여섯 명의 아이들이 십자가 뒤를 따르며

함께 큰 소리로 기도를 바쳤는데 얼마나 듣기 좋은지 마치 천상의 소리 같았습니다.

이렇듯 성모님 동산에 오면 천국의 모습이 늘 눈에 띄게 됩니다.

이럴 때 찬미 기도가 빠질 수 없지요.

나주의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몇 가지 은혜로운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는 한창 더울 때였는데 구름이 해를 가려주어 힘들지 않았습니다.

촛불을 들고 묵주의 기도를 하며 십자기가의 길을 돌 때는

전혀 덥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그 흔한 벌레 한 마리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전 안도 내내 쾌적하며 피서를 해도 될 정도로 시원하였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의 저녁 식사는 참으로 은혜로운 것 같습니다.

그 어떤 보약도 이에 미치지 못합니다.

맛있고 소화 잘 되고 특별하여 영혼 육신까지 치유 시키는 명약인 듯 여겨집니다.

 

이는 오랜 기간 경험을 통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적게 먹어도 보았고, 과식도 해 보았고, 속이 좋지 않은데 먹어도 보았고,

배가 부른데 또 먹어 보았고, 탈이 났는데도 먹어 보았고,

등등 여러 가지로 실험을 해 보았는데 한결같이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 되었고 단 한 번도 탈이 없었으며 오히려 상쾌했습니다.

 

비밀이 뭘까 고민해봤는데,

첫째, 성모님 물로 조리했고,

둘째, 음식을 만들며 생활의 기도를 봉헌했고,

셋째, 율리아 엄마께서 특별히 축복 기도를 바치셨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이를 믿기에 지금까지 난 단 한 번도

밥 한 알, 국 한 모금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다 먹고 마셨습니다.

기력이 허하거나 속이 탈 난 분들도 경험 삼아 한 번 실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동산의 조리사님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율리아 엄마의 말씀은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립니다.

침대에서 바르게 누워 잠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숨을 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얼굴이 미워도 감사, 잘나도 감사,

하느님께서 주신 그대로 어떤 모습이든지 감사하자는 말로

이야기를 이어가셨습니다.

 

그 말에 정말로 깊이 공감했습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5대 영성의 완벽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디가 감사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율리아 엄마의 고통이 점점 극심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호흡기를 끼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사랑의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 살을 뜯어 새끼에게 먹이는 전설의 펠리칸 새가 연상되어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내 주위에 첫토 기도회에 참석해야만 한 달을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은총을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는 말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도회에 참석하면 영혼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듯 은총 충만한 8월 첫토 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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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께서 주신 그대로 어떤 모습이든지 감사하자는

말로 이야기를 이어가셨습니다.그 말에 정말로 깊이

공감했습니다.왜냐하면 감사는 5대 영성의 완벽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내 아이디가 감사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감사님...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리며  받으신

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의닉네임 님에게  잘

어울리는  감사닉네임 공감합니다 늘 감사하는 삶을

누리도록  다함게 봉헌하며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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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내 주위에 첫토 기도회에 참석해야만 한 달을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은총을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는 말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도회에 참석하면 영혼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 ~~~ 멘 !!!
감사님의 순례기를 읽으며 첫토 기도회의 은총이 솔 솔 솔
그대로 전해져 오네요. 깊이 공감하며 나주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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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동산에 순례객들이
율리아님  본받아 모두 더위도
아름답게  봉헌하고
아이들 조차  생활의 기도  하는모습을
종종 보며 좋은것을 양육받아 살아  가는것이
이렇게  중요  하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동산에모인 순례자님들 .모두 더위를 봉헌하며
기도하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은총글 고맙습니다.
축복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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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성모님 동산에서의 저녁식사처럼
술술 읽어내려져 가는 순례기입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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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말씀은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립니다.
침대에서 바르게 누워 잠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숨을 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얼굴이 미워도 감사, 잘나도 감사,
하느님께서 주신 그대로 어떤 모습이든지 감사하자는 말로
이야기를 이어가셨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엄마 말씀따라 감사하며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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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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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 성지에서 받는 은총들 참 많은 것 같아요.
주위에 모두가 소중하고 예쁩니다.
그곳에 만나는 사람들의 대화도 예쁩니다.

모두 생활의기도안에서 봉헌하고
살아가는 우리들 복됨을 느끼게 됩니다.
율리아님 말씀처럼 매 순간 감사의 맘이
되도록 저도 노력하며 부족함들은 새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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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저의 경우에는 기도회에 참석하면 영혼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감사님 은총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및 예수님께서 성심을 열어 성혈을 쏟아주신 기념 기도회에 꼭 뵈어요~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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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은총이 가득한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총 더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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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한 순례기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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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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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불망님의 댓글

명심불망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은총의 순례기 넘넘 감사드립니다 ~
은총 가득히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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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와... 첫토에 참석하시어
정말 많은 은총을 받으셨네요.
글을 읽으며 저도 함께 기뻐집니다.

받으신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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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성모님 동산에서의 저녁 식사는 참으로 은혜로운 것 같습니다.

그 어떤 보약도 이에 미치지 못합니다.

맛있고 소화 잘 되고 특별하여 영혼 육신까지 치유 시키는 명약인 듯 여겨집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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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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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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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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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올 1월달 부터 동산에 도착하면 먼저 갈바리아예수님께 인사를 드리려갑니다 . 발만 잡으면 맥박이 펄떡펄떡  !  앞뒤로 십자가가 엄청시리 흔들리고 ,, 집 사람이 다시한번 더 발목을 잡아봐라 하기에 다시 .. 역쉬나 흔들흔들 !  @!  내 조국 coree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지말고 " 펄떡펄떡 " 떡이나 먹고
" 흔들흔들 "  마음 가볍게 살아라 !  나주에 갈 수 있다는 이 사실  !  을메나 감사한지요 . 밥 아니 굶고 나라걱정 할 수 있다는 이 사실 . 을메나 감사한지요 . " 가난하게 사는 것 "  축복입니다 !  축복 !  욕망의 전차에서 내리니 만고에 편해요 .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를 드려요 !  (^^)/  집으로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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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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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님의 댓글

젬마 작성일

+아멘! 나주에 첫토 기도회를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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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무엇이든 생활의 기도를 통하면
아름다운 것으로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의 기도는 이렇듯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멘!!!
감사님 첫토순례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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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말씀은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립니다.
침대에서 바르게 누워 잠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숨을 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얼굴이 미워도 감사, 잘나도 감사,"

"그 말에 정말로 깊이 공감했습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5대 영성의 완벽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8월 첫토에 가~득받으신 은총
나눠주시니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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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사랑님의 댓글

불타는사랑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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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침대에서 바르게 누워 잠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숨을 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얼굴이 미워도 감사, 잘나도 감사,
아멘♡은총 더 많이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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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호흡기를 끼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사랑의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 살을 뜯어 새끼에게 먹이는 전설의 펠리칸 새가 연상되어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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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하느님의 도성 - 천국의 땅에 초대해주시고 사랑주시고 길러주시는 주님을 찬미합니다 !!!
감사와 사랑으로 몫을 다하는 작은영혼으로 살도록 은총 주세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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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주님. 성모님. 순례 오시는 분들의 악습과 걱정과 고민과

몸 안의 모든 질병까지 저 땀으로 다 빼내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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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주 성모님 순례는 우리가 느끼는 그 마음 한뜻
모두가 공감하는 그 감사 자체입니다..
순례를 통해서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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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날이 더워 사람들은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얼른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주님. 성모님. 순례 오시는 분들의 악습과 걱정과 고민과
몸 안의 모든 질병까지 저 땀으로 다 빼내어주소서.”
그러고 보니 무엇이든 생활의 기도를 통하면
아름다운 것으로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의 기도는 이렇듯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와아아 아름다운 순례기입니다.
저도 십자가의 길 기도 직전 엄청 덥겠지 생각했는데,
그늘도 지고 바람도 살랑 불어 주어 은총 가득한 기도였습니다.

소풍 오듯 설레고 행복한 마음으로 오신 순례에서
많은 은총들 받으시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가득가득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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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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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의 순례기 넘넘넘 좋아요~^0^ 나눠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엄마 사랑 안에 무지무지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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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은총의 순례기 넘넘넘 감사드려요~ 또한 받으신 은총에 축하드립니다 *^^*

무엇이든 생활의 기도를 통하면 아름다운 것으로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의 기도는 이렇듯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희가 기억하는 장 신부님은 성인 신부님이셨습니다.
천국에서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해 전구해주고 계신다 생각하니
그리운 마음을 조금은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한 아이는 할머니에게 마시는 찬 것을 달라고 졸랐는데
할머니는 기적수를 마시며 찬 것 마신 셈치라며, 셈치고의 영성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 모습도 다른 곳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천국의 모습 같아 보기에 좋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몇 가지 은혜로운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는 한창 더울 때였는데 구름이 해를 가려주어 힘들지 않았습니다.
촛불을 들고 묵주의 기도를 하며 십자기가의 길을 돌 때는
전혀 덥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그 흔한 벌레 한 마리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전 안도 내내 쾌적하며 피서를 해도 될 정도로 시원하였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의 저녁 식사는 참으로 은혜로운 것 같습니다.
그 어떤 보약도 이에 미치지 못합니다.
맛있고 소화 잘 되고 특별하여 영혼 육신까지 치유 시키는 명약인 듯 여겨집니다.
이는 오랜 기간 경험을 통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적게 먹어도 보았고, 과식도 해 보았고, 속이 좋지 않은데 먹어도 보았고,
배가 부른데 또 먹어 보았고, 탈이 났는데도 먹어 보았고,등등 여러 가지로 실험을 해 보았는데
한결같이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 되었고 단 한 번도 탈이 없었으며 오히려 상쾌했습니다.

율리아 엄마의 말씀은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립니다.
침대에서 바르게 누워 잠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숨을 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얼굴이 미워도 감사, 잘나도 감사,
하느님께서 주신 그대로 어떤 모습이든지 감사하자는 말로 이야기를 이어가셨습니다.
그 말에 정말로 깊이 공감했습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5대 영성의 완벽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디가 감사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율리아 엄마의 고통이 점점 극심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호흡기를 끼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사랑의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 살을 뜯어 새끼에게 먹이는
전설의 펠리칸 새가 연상되어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Me too!

율리아 엄마께 온 마음 다하여 감사드립니다.
엄마~ 무지무지무지 많이 많이 사랑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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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하지만 율리아 엄마의 고통이 점점 극심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호흡기를 끼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사랑의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 살을 뜯어 새끼에게 먹이는 전설의 펠리칸 새가 연상되어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ㅜㅜ 맞아요.. 엄마 정말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엄마의 목숨을 건 사랑과 고통과 희생이 저희에게 자양분이 되어
저희는 더 성장하고 변화될 수 있음에 엄마께 얼마나 감사한지요ㅠ

내어주시고 또 내어주시어 이제는 모든 힘을 다 소진하시고
생명마저 끝나버린 엄마께 지금이라도 그 사랑을 갚아드리기 위하여
더 5대 영성, 아니 7대 영성으로 무장하겠습니다!!!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려요^^ 은총 억만 배로 받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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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합니다^O^
하시는 말씀들 다 너무 공감이 갑니당ㅎㅎ
엄마 사랑 덕분에 은총만이 가득한 첫토기도회...♡♡♡
이번엔 15일에도 기념일 기도회가 있어 더 빨리 성모님 동산에 갈수있어서
행복하네요~~ ^O^
은총 억만배로 받으시고 늘 기쁨사랑평과 가득하셔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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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하느님께서 주신 그대로 어떤 모습이든지 감사하자는 말로
이야기를 이어가셨습니다. 그 말에 정말로 깊이 공감했습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5대 영성의 완벽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정말 그렇네요!!! 5대영성으로 무장하면
마르지 않는 감사의 삶을 살아갈 수있다니~너무좋아요!!!
엄마는 정말 상상 조차도 할 수없는 고통속에서도 감사가 마르지 않으시다니ㅠㅠ
정말 대대대대대 성녀이셔요ㅠㅠ저도 엄마를 더욱 더 닮도록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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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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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저의 경우에는 기도회에 참석하면
영혼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멘^^

우와~~~무지 많이 축하드려요.덩실덩실 더리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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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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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아 ~~~ 멘!!!
은총의 순례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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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순례기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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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기도회에 참석하면 영혼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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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감동적인 순례기
잘 읽었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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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보고 또 봐도 넘넘 좋습니다! 자주 올려주셔요...ㅠㅠ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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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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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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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하지만 율리아 엄마의 고통이 점점 극심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호흡기를 끼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사랑의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 살을 뜯어 새끼에게 먹이는 전설의 펠리칸 새가 연상되어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아이디가 감사여서 더 감사하겠습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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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 함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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