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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주님께서 예비 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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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3,597회 작성일 11-06-15 02:25

본문

 

 

_MG_9374.jpg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36_3_13.gif

 

 아무것도 소화시키지 못했던 내가

그래도 보신탕은 소화를 시켰는데

그것마저도 돈이  없어 사 먹지 못하고 있을 때

 

성당에 다니지 못하게 하셨던 시골에 계시는 시조모님께서

개 한 마리를 잡아오셨다.

 

모처럼 먹게 된 보신탕이었지만

이제는 그것마저도 전혀 소화를 시키지 못하니 먹을 수가 없었다.

 

개고기를 내어 먹으려고 해도 토해 버리고 먹지 못하니

냉장고에 넣었다가 또다시 꺼내어  먹으려고 데웠다가

 

못 먹으면 다시 냉장고에 넣기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결국은 먹지 못하 고 버리게 되었지만,

 

 DSC03226.jpg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시조모님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어

계속 최선을 다하여 도와 드리고 있다.

 

나는 어려서부터 외로움에 몸부림쳤기에

외롭지 않기 위하여 형제가 많은 곳을 선택해 결혼을 했고,

 

시어머님과 형제들이 사는 광주에서 수술했지만 

모두가 다 자기들 살기 바쁜데 형제애를 기대했던 것은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내어 놓을 정도로

그들에게 향했던 나의 사랑이었건만

 

내가 아프게 되자 그들은 모두 낯선 사람들이

되어 나에게서 멀게만 느껴졌다.

 

그러나 고맙게도 큰 시누이는 병원에 있었던 일주일간

넷째 아이를 돌봐 주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SG102246.jpg

 

멀리 계신 친정어머님께서는 돈을 드리며 부탁하셨기에

시어머님은 그  돈으로 병원에 있는 나에게

보신탕을 해오시곤 하였는데

 

당신 큰 딸이 애기를 돌봐준다고

언제나 시누이 남편 먹으라고 덜어 주고

나머지를 병원에 가져왔다 한다.

 

병원에 있는 동안 시동생들이 한번 와서

내가 고통 중에 몸부림치고 있을 때

 소주만 사 가지고 와 먹고 갔는데

 

시어머님은 “너한테 다니느라고 우리 식구들

택시비만도 얼마나 들어간 줄 아느냐?” 하셨으니

 

 DSC05482.jpg

 

최선을 다하여 우애를 돈독히 하려고 심혈을 기울이며

몸이 으스러지도록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과연 무엇인가?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나를 많이 사랑했음에도

그렇게 행동했던 것은 그들의 마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역사 하셨음이리라.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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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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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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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지름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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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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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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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님의 수고 감사드리며~오늘도
셈치고 사랑 을 배우고 갑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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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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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어머니향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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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셈치고의 영성..
그리고, 어떠한 순간에도 하느님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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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 지향과 합하여,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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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영혼구원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율리아님 고맙습니다.*^0^*
외로워하지 마소서! 사랑합니다 !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오늘도 파스카신비의 은총이 충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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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께서 홀로서기를 가르쳐 주신 그 사랑!!!
우리 삶안에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가르쳐 주고 계시는지!!
율리아자매님을 통하여 우리는  그 모든것들이 은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 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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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병원에서 아직 치료받고 있는 제 여동생 생각납니다.
제 여동생이 어서 치유되어 조울증에서 벗어나는 은총을
받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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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나의 모든 것을 다 내어 놓을 정도로
그들에게 향했던 나의 사랑이었건만

내가 아프게 되자 그들은 모두 낯선 사람들이
되어 나에게서 멀게만 느껴졌다.
최선을 다하여 우애를 돈독히 하려고 심혈을 기울이며
몸이 으스러지도록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과연 무엇인가?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언제나 읽어봐도 마음 아픈 율리아님의 일생기...
그러나 그 속에서도 율리아님께서 늘 잃지 않으신 것은 감사와 사랑이었으니...
저희도 매순간 때로는 슬프거나 때로는 속상하고, 서운한 일이 있을지라도
늘 한결같이 셈치고 삶을 사시며 받기보다 베풀기 좋아하시고
바라지 않는 그런 사랑을 실천하신 율리아님의 한없이 깊은 사랑 따라
가난하고 작은 자의 그 사랑의 길을 함께 걷고 싶습니다. 그 길을 따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 오늘도 묵상할 수 있게 글 올려주시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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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 온다고 하는데
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신 사랑의 메아리는
하느님 사랑의 메아리가 되어 돌아 오셨군요~~~ ㅠㅠㅠ

아무리 혹독한 시집살이를 했다 하더라도
님에 비하면 정말 티끌에 비하겠습니까~~~

늘 부족하고 미약하지만 님께서 가신 작은자의 길을
셈치고 잘 따라 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오늘도 율리아님의 셈치고의 영성을 잘 묵상하도록
수고해주심에 감사 드리며 이틀후에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고 아름다운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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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귀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의 지향하는 기도가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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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최선을 다하여 우애를 돈독히 하려고 심혈을 기울이며
몸이 으스러지도록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과연 무엇인가?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인간적으로 서운하거나, 속상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신앙의 눈으로 하느님의 뜻을 바라보시며
아름답게 봉헌하신 율리아님!

주님! 율리아님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더 율리아님을 본받아 어떤 상황에 처해도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매사에 감사한 삶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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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최선을 다하여 우애를 돈독히 하려고 심혈을 기울이며
몸이 으스러지도록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과연 무엇인가?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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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최선을 다해 한다고 했는데 알아주지 않고 오히료  비난을 받게되면

그야말로  억울하고 분노에 격정에  몸을 부르르  떨게 됩니다

그럼에도 율리아 자매님은 상대에 탓으로 돌린것이 아닌 자기에 탓으로

여기시었다는데 믿기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할수있을까  의심에 마음으로

바라 보기도 하였다  저는 그렇게 할수없을테니까요 자기탔으로 돌린사람을

저는 아직보지못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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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아멘

애인여기님 정성과 함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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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셈치고의 삶을 사신 율리아님을 본받아 더 작은 영혼이 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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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주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예비하신 사랑이 있기에 오늘에 그 열매가 큰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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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오늘은 셈치고의 영성을 몸소 실천하신
율리아엄마  본받아 실천해야겠네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좋은글 감사하고
님의 정성에 많은 축복함께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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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셈치고의 삶을  사신 율리아님

읽으면서  탄복하기도하고  아파하기도 함고 함께  고통을 나누는 마음이 되기도하지요

율리아님의 일생은  언제나 읽어도  처음 읽는것처럼

마음이 다시 새롭게 아파오기만 합니다 

사랑해요 율리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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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나를 많이 사랑했음에도

그렇게 행동했던 것은 그들의 마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역사 하셨음이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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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애인여기님~!

글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조용히, 말없이 묵묵히 맡으신 일 충실히하시는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하루 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나길,

애인여기님의 가정에도 주님 , 성모님의 사랑 가득하시고,

영육간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쳐나시길,
율리아님의 기도 지향과 합하여

세 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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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최선을 다하여 우애를 돈독히 하려고 심혈을 기울이며
몸이 으스러지도록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과연 무엇인가?

그렇지만 시어머님과 시댁 형제들이 잘해 준 셈치고
마음을 기쁘게 갖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어 보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홀로 서기를 계속하도록
나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아멘~~~

항구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심과
기쁘게 뒤 따를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심을 굳이 믿습니다~~~
저 또한 아멘으로 응답하며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언제나 기쁘게 용맹히 뒤 따를 수 있도록 힘과 지혜와 용기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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