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걸음마다 자국마다(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0건 조회 4,683회 작성일 13-07-26 12:56

본문

1625B13350237FFF205651
 
 IMG_7082_2.jpg

 

84. 걸음마다 자국마다 (1986년 7월 28일)

 

 그 당시 본당 박 요한 신부님께 내가 봉 할아버지에게 세례를 주시기를

 하였더니 쾌히 승낙하셨다.

 

나는 할아버지가 목욕 재계한 상태에서 세례를 받을 수 있게 해 드리려

할아버지 집으로 막 가려던 참에 당시 도초 공소 회장님이었던 박루

비노회장님이 오셔서 함께 가게 되었다.

 

중앙동에서 매일 시장을 거쳐 교동까지는 약 5-10분 거리였는데 시장

목 어귀에서부터 갑자기 온 몸이 심하게 아프면서 동시에 나의 발이

에 딱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를 않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혼신을 다해서 발걸음을 옮겨 보려 했지만 발바닥이 땅에서 떨어

지지를 않았기에 안간힘을 쓰면서 발을 끌다시피 해서 앞으로 조금씩 나

아갔지만 한 걸음마다 채 5cm도 옮겨지지가 않았으니 그야말로 걷는 것

도 아니요 그렇다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도 아닌 상태였다.

 

 DSC08698_2.jpg

 

갑작스런 현상에 깜짝 놀란 루비노 회장이 “택시를 부를까?”

하기에 “아니에요. 이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와 봉일동 할아버지 치유를

위하여 바칠 거예요.”

 

“그렇지만 이런 몸과 다리로 어떻게 거기까지 걸어 갈 수 있단 말이야.”

“회장님! 내가 하고자 하는 희생에 동참해 주시려거든 함께 가시고

그렇지 않으려면 돌아가 주실래요?”

 

“그래, 나도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희생에 동참하겠어”

하며 나를 부축하고 내 발걸음 속도에 맞추어 함께 걸었다.

 

그렇게 걷는 모습이 남들 보기에는 인간적으로 창피할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그런 것은 이미 초월해 버렸기에 창피한 줄 모르고 힘겹게 한

한 발짝 내딛을 때마다 뒤따르는 고통들을 한 발자국마다 한 영

회개할 수 있도록 희생으로 온전히 바쳐 드렸다.

 

DSC06592.jpg

 

그때 나는 예수님께서 온갖 수모와 편태와 조롱을 다 받으시면서 무

많은 매를 맞아 피투성이가 되신 몸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무거

발걸음으로 갈바리아를 고통스럽게 오르실 제 우리 예수님이 당하셨을

처참한 수난을 깊이 묵상할 수가 있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조용히 속삭이듯 들려왔다.

 

 

“오 오, 내 귀여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나는 네가 매일 매순간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나의 찢긴

성심을 기워주기 위함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큰 위로를 받으며 기쁨에 차 오른다.

 

그리고 이웃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올라 온갖 희생과 보속과 봉헌

으로 점철된 너의 충성된 그 사랑 앞에서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을

수가 있단다.”

 

julia-39.jpg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는 네가 매일 매순간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나의 찢긴
성심을 기워주기 위함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큰 위로를 받으며 기쁨에 차 오른다.

그리고 이웃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올라 온갖 희생과 보속과 봉헌
으로 점철된 너의 충성된 그 사랑 앞에서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을
수가 있단다.”

아멘 !~

하느님께 자비를 구하는 죄인들은
모두다 나주 성모님 의 사랑의 품안으로 달려가야  할것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갑작스런 현상에 깜짝 놀란 루비노 회장이 “택시를 부를까?”
하기에 “아니에요.
이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와 봉일동 할아버지 치유를 위하여 바칠 거예요.” 아멘!

율리아님의 희생적 사랑 앞에 늘 감동이에요
이리하여 나주성지에 순례하는 많은 사람들이
영적, 육적으로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은총을 받는 것 같아요.

─╂──Φ▶★사랑해요★생활의기도화님★◀Φ──╂─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나는 네가 매일 매순간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나의 찢긴 성심을 기워주기 위함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큰 위로를 받으며 기쁨에 차 오른다.

아멘!!!~

생활의 기도로 매 순간 깨어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profile_image

은혜의바다님의 댓글

은혜의바다 작성일

매 걸음마다 자국마다 순교의 삶을
살으시는 위대하신 분,
주님과 성모님께서 큰 위로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

율리아님께서 직접 저희를 양육해 주시니
복 중의 가장 큰 복을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렇게 걷는 모습이 남들 보기에는 인간적으로 창피할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그런 것은 이미 초월해 버렸기에 창피한 줄 모르고 힘겹게 한발짝
한 발짝 내딛을 때마다 뒤따르는 고통들을 한 발자국마다 한 영혼씩
회개할 수 있도록 희생으로 온전히 바쳐 드렸다.

한걸음,한걸음 봉헌하시는 그 사랑이 회개의 은총되어
감사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profile_image

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아멘 !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나는 네가 매일 매순간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나의 찢긴

성심을 기워주기 위함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큰 위로를 받으며 기쁨에 차 오른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올리신 그림의 색깔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우리들 영육의 조화도 이렇게 좋기를 ~~~^^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인간적으로 창피할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그런 것은 이미 초월해 버렸기에
창피한 줄 모르고 힘겹게 한발짝 한발짝
내딛을 때마다 뒤따르는 고통들을 한발자국마다
한 영혼씩 회개할 수 있도록 희생으로 온전히
바쳐 드렸다... 아멘.

주님께 대한 사랑과 영혼의 사랑에 불타올라
인간적인 창피함도 초월한 율리아님의 온전한
희생의봉헌..  그래서 율리아님은 주님의 기쁨
이며, 우리들의 사랑이 되십니다.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고맙 습니다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는 예수님께서 온갖 수모와 편태와 조롱을 다 받으시면서 무수
히 많은 매를 맞아 피투성이가 되신 몸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갈바리아를 고통스럽게 오르실 제 우리 예수님이 당하셨을
처참한 수난을 깊이 묵상할 수가 있었다.

아멘~!

누가 이토록 예수님의 고통에 함께 하시고
주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할 수가 있을까요?

오직 주님사랑앞에 자신을 온전히
바치시며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예수님께 위로가 되어 드리는분

율리아님이 이 세상에 계시다는것만으로도
이 세상에 큰 축복입니다

그 사랑과 희생으로 저희들이 은총 받을수 있고
구원의 길로 갈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가르침을 따라 잘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정성으로 올려주신
님의 덕분으로 잘 묵상할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오, 내 귀여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나는 네가 매일 매순간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나의 찢긴

성심을 기워주기 위함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큰 위로를 받으며 기쁨에 차 오른다.

 

그리고 이웃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올라 온갖 희생과 보속과 봉헌

으로 점철된 너의 충성된 그 사랑 앞에서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을

수가 있단다.”

아멘!!!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매순간 생활의 기도 실천!
부족하지만 더욱 노력하고 실천된 삶으로 변화...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나의 찢긴
성심을 기워주기 위함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큰 위로를 받으며
기쁨에 차 오른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그런 것은 이미 초월해 버렸기에 창피한 줄 모르고 힘겹게 한발짝
 한 발짝 내딛을 때마다 뒤따르는 고통들을 한 발자국마다 한 영혼씩
 회개할 수 있도록 희생으로 온전히 바쳐 드렸다."

 아 멘..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리고 이웃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올라 온갖
희생과 보속과 ;봉헌으로 점철된
너의 충성된 그 사랑 앞에서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을수가
 있단다.”...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는 네가 매일 매순간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나의 찢긴 성심을 기워주기 위함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큰 위로를 받으며 기쁨에 차 오른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렇게 걷는 모습이 남들 보기에는 인간적으로 창피할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그런 것은 이미 초월해 버렸기에 창피한 줄 모르고 힘겹게 한발짝
한 발짝 내딛을 때마다 뒤따르는 고통들을 한 발자국마다 한 영혼씩
회개할 수 있도록 희생으로 온전히 바쳐 드렸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사랑과 정성으로 올려주신 님의 수고로 은총받고 갑니다~~사랑해요~~~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누가 감히 그런 일을 상상이나 할 수 있는가
준임게서 얼마나 사랑하시면 저러시나,
인준후 이 멋진 장면은 세계 70억인을 울릴것이고
감동의 도가니로 글어 넣을 것입니다.

profile_image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는 그런 것은 이미 초월해 버렸기에 창피한 줄 모르고 힘겹게 한발짝
 한 발짝 내딛을 때마다 뒤따르는 고통들을 한 발자국마다 한 영혼씩
 회개할 수 있도록 희생으로 온전히 바쳐 드렸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우리삶의 지침서인 님 향한 사랑의 길을
묵상할수있도록 아름답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떤 상황에서도 고통을 봉헌하시는 분!! 우린 배워야 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이웃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올라 온갖 희생과 보속과 봉헌

으로 점철된 너의 충성된 그 사랑 앞에서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을

수가 있단다.

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이웃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올라
온갖 희생과 보속과 봉헌으로 점철된
너의 충성된 그 사랑 앞에서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을 수가 있단다."
아멘~*

제가 참 부끄럽네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2,697
어제
7,576
최대
8,248
전체
4,360,967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