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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 5 주간 토요일 (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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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3건 조회 3,539회 작성일 11-06-04 12:04

본문

축일:6월4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
St. Francis Caracciolo
San Francesco Caracciolo Sacerdote
Villa S. Maria, Chieti, 13 ottobre 1563 - Agnone, 4 giugno 1608
Francesco = libero, dall"antico tedesco
Founder of the Minor Clerks Regular

귀족 집안 출신인 프란치스코는 이탈리아 아브루찌의 셀라 산따 마리아에서 태어나 아세니오란 이름으로 영세받았다.
그가 22세 되던 해에 나병으로 여겨지는 중병에서 일어나기만 하면
하느님께 자신의 생을 바치겠다는 사적인 서원에 따라, 그는 나폴리에서 공부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는 죄수들을 돌보는 회인 비안키 델라 쥬스띠찌아에 가입하였으며,
1588년에는 그와 요한 아우구스띠네 아도르노 신부 그리고 12명의 동료들과 함께
병원의 환자들과 죄수들을 위하여 일하고 사목하는 작은 율수 성직회(Minor Clerks Regular)를 창설하고,
식스토 5세 교황의 승인을 받고, 첫번째 장상으로는 아도르노 신부가 선임되었다.

이때 아세니오는 프란치스코로 개명하였다.
그들은 나폴리에 수도원을 짓고, 그 다음에는 스페인으로 뻗어나갔다.
그러나 스페인 정부 당국은 수도원 건립 허가를 주지 않았다.
그래도 이 수도회는 이탈리아 전역으로 확장되었다.

아도르노의 사망 후에는 프란치스코가 장상을 승계하고, 스페인을 방문하였을 때
그는 그전보다 훨씬 좋은 여건 속에 있어서 마드리드와 발라돌리드 그리고 알칼라에 수도원을 세울 수 있었다.
그는 7년 동안을 장상으로 봉사하다가 사임하고는, 산따 마리아 마뇨레의 원장 겸 수련장이 되었다.
그는 자신이 새로 세운 수도원인 아뇨네에서 운명하였다.
그의 일생은 환시와 예언의 은혜가 충만하였고 1807년에 시성되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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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 아세니오 카라치올로 (1563~1608)

감추인 축복


1588년 요한 아우구스티노 아도르노는 새로운 수도회를 세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아세니오 카라치올로라고 하는 동료에게 편지를 보내 도움을 청했다. 아세니오는 그의 계획에 기쁘게 동참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사실 아도르노의 편지를 받은 사람은 그의 친구 아세니오가 아니라 동명이인의 친척 아세니오였다.
어떻든 편지를 받은 아세니오 카라치올로와 아도르노는 함께 뜻을 모아 수도회를 창립하였다.

무엇인가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오히려 감추인 축복이었음을 경험한 적은 없었는가?
예를 들어 전화번호를 잘못 알고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은 상대가
정말 연락하고자 했던 사람이었다든지, 차를 몰다 우회전해야 할 것을 좌회전했는데
나중에 뉴스를 보니 그때 우회전했더라면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든지 하는 것 말이다.

그런 일들은 하느님의 섭리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는 한 예다.
우리 눈에는 무언가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은 삶의 섬세한 부분까지
눈여겨보시는 하느님의 배려일 때가 있다.
그러므로 일이 잘못된 것 같아 보일 때는 걱정하기에 앞서
하느님이 우리들의 생각과는 다른 모습으로 당신의 섭리를 드러내실 것에 대해서 감사의 기도를 하라.

뭔가 잘못된 것 같은 일이 오히려 축복이었던 적은 없는가?
하느님은 내 생애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까리따스수녀회홈에서)

 

 

말씀의 초대
  • 바오로의 새로운 선교 여행이 계속된다. 바오로는 여러 지방을 돌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된 이들을 격려한다. 특히 바오로 일행은 이미 예수님을 알고 가르치고 있던 아폴로라는 사람을 만나자 그를 격려하며 하느님의 길을 더 정확하게 알려 주고 아카이아로 파견한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이름으로 청하면 무엇이든 들어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믿고 따르면 사랑으로 응답해 주신다. 주님을 믿고 청하는 이들은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복음).
제1독서
  • <아폴로는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8,23-28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거쳐 가면서 모든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 한편 아폴로라는 어떤 유다인이 에페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달변가이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이미 주님의 길을 배워 알고 있던 그는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정확히 가르쳤다. 그러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설교하기 시작하였는데, 프리스킬라와 아퀼라가 그의 말을 듣고 데리고 가서 그에게 하느님의 길을 더 정확히 설명해 주었다. 그 뒤에 아폴로가 아카이아로 건너가고 싶어 하자,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그곳의 제자들에게 그를 영접해 달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아폴로는 그곳에 이르러,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미 신자가 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그가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면서, 공공연히 그리고 확고히 유다인들을 논박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3ㄴ-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느님께 행복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느님께서 나의 건강도 재물도 재능도 오히려 다 거두어 가셨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절실해졌고 간절해졌습니다. 숨 쉬며 걸을 수 있는 것도, 한 조각의 빵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어느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를 모두 감사하게 되니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어느 인터넷 게시판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엄청난 은총을 얻어 누리며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글입니다. 우리가 이런 은총은 깨닫지 못하고 우리의 부족함만을 바라보며 살기 때문에 행복은 우리 곁을 떠나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행복을 청원하고 싶다면 기도드릴 때도 삶의 부족함을 채워 주십사고 하기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을 깨닫고 그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십사고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삶의 어떤 것에 목이 마르고 무언가가 부족한 것 같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만이라도 다 헤아리고 감사드릴 수 있어도 우리의 부족함은 사라질 것입니다. 오히려 세상 것을 바라기보다 주님을 더 깊이 깨닫고 알기를 바라게 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단순히 주님의 호칭으로 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마음이 되어 ‘주님의 마음으로 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우리가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세상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간절히 바라시는 것을 우리가 목말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청원 기도가 주님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로 더 성숙하고 깊어져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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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희들은 너무나 많이 받고 살아가면서도 불평 불만에 쌓여죠  제가

그래서 저에게 감사할것은 없는가 저에 삶을 반추하여 되집어 살표

보았습니다  살표보니 저는 너무 많은것을 주님께 받았다는 것입니다

첫째 저에 먹고 마시고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저에 자식도 아들 딸을

주셔서 장성하여  자기에 길을 갈정도로 성장하겠금 하여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인것은 제가 하느님을 섬기고  나주에서 사랑주시는

예수님 성모님을  믿으면 사랑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세상에 명예 권력

길어야 30년  그러나 저는 영원한 영생에 부활이 저희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오늘 첫토  성모님 동산에 성모님 뵈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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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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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시고
교황베네딕도16세의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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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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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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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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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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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 시여!! 율리아자매님의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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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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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전능하신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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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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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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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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