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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을 계속 터져 나오는 피고름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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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1건 조회 3,470회 작성일 11-06-02 13:23

본문

 

 

 IMG_0680.jpg 

 3개월을 계속 터져 나오는 피고름


 첫날 병원을 찾았을 때

거즈가 터져 나온 자리에 소독만 하고

 

상처 난 곳에 새 거즈를  반창고로 붙여 주었는데도

계속해서 피고름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병원을 찾아다니며

소독하고 주사를 맞아도 아무 소용이 없어

영암 병원으로 가서 보였더니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거즈가 터져 나온 자리에 싱을 박아 넣어야만

새살이 차오르는 것인데

멍청하게 치료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나는 지금부터 시작하자고 하면서 치료를 시작했는데

전혀 차도가 없었다.

 

3개월을 매일 병원 다니면서 치료를 하고

한의원을 찾아서 약을 먹고, 바르라고 준 가루약을 발라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내가 살아보기 위하여

매일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_MG_6304.jpg 

버스로 병원에 다녀야 하는 것이

죽기보다도 어려운 일인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내 어머니를 위하여,

넷이나 되는 자녀들을 위하여

 

이대로는 결코 삶을 포기할 수 없어

그 고통스런 길을 계속 다녀야 했다.

 

어떤 것을 두고 고통이라 하는가?

 

도움 없는 육신의 처참한 고통 속에서도

죽지 못해서 몸부림치며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나의 삶은 삶이 아니라

 

바로 죽음 그 자체인 것 같았다.

 

 

죽으면 아무것도 모를 텐데…

그러나 나 혼자의 몸이 아니기에

 

죽는 그 순간까지도 살아보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도전해 보리라고 굳게 다짐했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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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애인 여기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듬뿍받으시길,
율리아님의 기도 지향에 합하여 기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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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고통이 극심하시더라도 오래오래 사셔야 합니다.

영원히 함게 해드리겠습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눈물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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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그러나 나 혼자의 몸이 아니기에
죽는 그 순간까지도 살아보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도전해 보리라고 굳게 다짐했다.

율리아님의 삶...
주님을 모르시던 시절이라 할지라도
여느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 수많은 고통 속에서도
원망이 불평없이 너무나 착하게 살아오신
율리아님을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가족을 극진히도 사랑하기에 더욱 살아보려 하신 그 필사적인 마음이 눈물겹습니다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시어서
더이상 고통이 아닌 기쁨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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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도 자식 키우고 살아가면서 제가 죽으면 저 자식들은 어떻게 될것인가

하면 악착같이 살아왔지요 지금은 다 장성하여 저 없이도 무리없이 살아

갈수 있겠지만  자식키우는 부모 마음은 따 똑같은것 갖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더 건강 지키시어 나주 성모님 인준되어 주님영광에 함께하여 기쁨나늘수

있도록 저희 힘과 율리아님 사랑을 모아 함꼐 하기로 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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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도움 없는 육신의 처참한 고통 속에서도
죽지 못해서 몸부림치며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나의 삶은 삶이 아니라

바로 죽음 그 자체인 것 같았다."


ㅠㅠㅠ...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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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그러나 나 혼자의 몸이 아니기에
죽는 그 순간까지도 살아보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도전해 보리라고 굳게 다짐했다.

힘들고 지칠땐 율리아님을 생각하며 새롭게 시작하겠노라고
 
다짐을 해봅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하세요.

내일 모레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성모님 동산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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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꽃님의 댓글

위로의꽃 작성일

어떤 것을 두고 고통이라 하는가?
 
도움 없는 육신의 처참한 고통 속에서도
죽지 못해서 몸부림치며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나의 삶은 삶이 아니라
바로 죽음 그 자체인 것 같았다.

지금의 고통을 또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죽음을 넘나드는 연속적인 고통, 바로 순교자의 삶 그 자체 아니겠습니까.

힘내셔요 율리아님!
과거나 지금이나 가시밭길은 끝이 없지만...
힘내셔요... 작은 영혼들의 부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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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어떤 것을 두고 고통이라 하는가?

도움 없는 육신의 처참한 고통 속에서도
죽지 못해서 몸부림치며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나의 삶은 삶이 아니라 바로 죽음 그 자체인 것 같았다.


언제나 이 부족한 죄인들을 위하여 죽음의 쓴 잔을 마시며 오직 봉헌의 삶을 사시는 분,
그 사랑,그희생, 그 모든것 조금이라도 닮으려 노력해 보지만 어찌 감히 율리아님을 닮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 작은 가슴안에 언제나 함께 하시는 당신이 계시기에 고통이 와도 견딜수 있음은
분명 아름다운 당신의 기도와 봉헌이 있기 때문임을 알고 있나이다.

감사하고 고마우신 어머니,율리아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나이다.
진정 사랑합니다. 모든 소명 속히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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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고통의 길.
죽음을 연상할 만큼 처참한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아니라
가족을 떠올리면서 절대 포기 하지 않고 살아보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신 율리아님.

그 삶을 놀랍기만 합니다.
율리아님의 삶을 떠올리며
저희에게 주어진 고통... 보다 아름답게 봉헌하리라 다짐해봅니다.

더불어 지금도 율리아님께서 겪고 계실 그 고통...
저희들의 작은 봉헌과 기도 하나 하나 모아져
조금이라도 그 고통이 줄어들기를...
앞으로 더욱 기쁨 넘치는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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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생애의 글은 언제나 읽어도 눈물이 납니다
수많은 고통속에서 살아오시면서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을 하신 율리아님 그 고통이 줄어들 날이 어서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율리아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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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떤 것을 두고 고통이라 하는가?

도움 없는 육신의 처참한 고통 속에서도
죽지 못해서 몸부림치며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나의 삶은 삶이 아니라
바로 죽음 그 자체인 것 같았다.

고통이란 고통은 다 겪으신 율리아님
님의 사랑은 끝이 없기에
어떤 말로도 표현키 어려운 고통과 사랑안에

살아가시기에 이 죄인 부족하여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우리 모두의 엄마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빌며 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들이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아멘

늘 감동에 감동을 주도록 늘 아름답게 꾸며주시는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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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도움 없는 육신의 처참한 고통 속에서도
죽지 못해서 몸부림치며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나의 삶은 삶이 아니라 바로 죽음 그 자체인 것 같았다."
ㅠ.ㅠ;

도구로 쓰시려고 고통으로 점철된 삶을 예비하셨음을
알면서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먹먹해 지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라고 느끼는
소외되고, 지쳐있는 영혼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은총과
사랑이 흘러들어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율리아 엄마~
견뎌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여~*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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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도움 없는 육신의 처참한 고통 속에서도

죽지 못해서 몸부림치며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나의 삶은 삶이 아니라

바로 죽음 그 자체인 것 같았다..

아이구 속상해요..율리아님 불쌍하구..

하지만, 주님께는 가장 사랑받는 따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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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잔님의 댓글

축복의잔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님의 삶은 정말 주님께서 예비하셨다고 하시지만
정말 어찌 작은 여인으로써 그 모든 고통들을 봉헌하셨는지
놀랍기만합니다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받으신 율리아님은
어찌 그리 불평치 않으시고 아름답게 봉헌하셨는지요

작은 고통에도 불평과 불만 아니 원마으로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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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죽으면 아무것도 모를 텐데…
그러나 나 혼자의 몸이 아니기에
 
죽는 그 순간까지도 살아보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도전해 보리라고 굳게 다짐했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고통을 통하여 영광에로~~~
진정 부활의 빠스카의 삶을 사셨음이네요...

율리아님의 처절하리만큼 숨은 희생과 고통으로 점철된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앞으로의 저희가 있나이다~~~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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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극심한 고통속에서도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위기를 잘 넘기시고
저희 곁에 계셔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히 계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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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하시는 기도지향도 속히 이루어지기를 저의 작은 기도 함께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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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죽는 그 순간까지도 살아보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도전해 보리라고 굳게 다짐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정성에 감사해요 .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내일 뵈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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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죽음을 넘나드는 순간순간이지만
살아계셔서 고맙습니다.
 
님이 계셨기에 저 같은 미천한 사람도 성모님께 선택 받아
당신의 자녀 삼으셨나봅니다 
율리아님! 힘내소서! 사랑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낼 나주성모님동산에서 은총 안에 만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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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그러나 나 혼자의 몸이 아니기에
죽는 그 순간까지도 살아보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도전해 보리라고 굳게 다짐했다.

아멘!!!

율리아님의 눈물겨운 예비한신 삶 이야기!
세상의 어떤 절망과 고통의 심연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끝없이, 끝없이
일어섰던 새로시작하는 삶.

율리아님의 삶을 통해
하느님께서는 제게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고통 속에서도
낙담하지말고 슬퍼하며 쓰러지지 말고
율리아님처럼 일어서라는 말씀을 주시고 계신다고
느껴요!

그렇게 희망을 가지고 손을 흔들며 미소짓는 율리아님처럼
저도 어떤 고통 속에서도 미소지으며 일어서자. 하는 다짐을
새로 하게됩니다~

율리아님, 삶으로서 말씀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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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어떤 것을 두고 고통이라 하는가?.....

많은 생각 해봅니다.

올려주신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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