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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연두빛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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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나들이
댓글 25건 조회 3,563회 작성일 11-05-22 00:26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 부족하지만 제가 하는 모든일이 주님과 성모님 영광 위하여 쓰여지게 해 주시고

올리는 글 자 수만큼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이 회개하여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의 책에

기록될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홈님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잘 들 지내셨지요?

순례기가 이렇게 늦어질줄 몰랐습니다. 이번에는 평일이어서 순례후 귀가하여 곧바로 일터로 향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늦은 순례기를 올리고 있답니다.

저는 자영업을 하기 때문에 하루 장사일접고 주님 성모님께 기도와 희생을 드리려고 아내와 함께

순례길에 올랐답니다.

 

달리는 차창박으로보니 벌써 모내기를 한곳도 많았고 보리밭은 이번 태풍으로 많이 넘어져 있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제가 절대로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주시고 넘어지더라도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 새로 다시 시작할수 있는

힘을 항상 주시옵소서 아멘'

경당에 들러 성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서 신광리를 거쳐 동산에 오르는데 벌써 산에는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였고

그러나 아직은 연두빛을 많이 띠는 풍경이었습니다.

 

성경에도 잎이 돋고 가지가 연해지면 여름이 다가온줄 안다는 말씀이 있듯이

지금은 나주성모님이 온갖박해를 받고 칼바람에 휘둘려서 초토화된것처럼 보일지라도

가지가 연해져 여름이 다가오듯이 인준의 그날은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월은 사계절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므로 성모님의 달입니다.

그래서 각 성당에서는 성모의밤행사를 치르고 오늘도 성모님동산에서는 성모의밤행사가 열릴것입니다.

더군다나 나주성모님을 그토록 사랑하셨던 요한바오로 2세께서 시복이 되셔서 너무나도 기쁜데

그 기쁨이 일기도 전에 광주대교구에서는 4차공지문을 내려서 나주성모님과 순례자들을 말살하려고 하고 있으니

성모님의 달인 오월에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슬프고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성모님동산에 올라가서 아내와 함께 십자가의길을 올라가는데 이번에는 뒷편에서 따라갔습니다.

여느때보다 발바닥이 더욱 따갑기만한데 이는 더큰 희생과 기도를 주님께서는 바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일이라 비교적 적은수의 순례자들이 모였지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주님께 상달되어 주님의 의노가 가라앉고 어서 하루속히

나주인준의 그날이 어서 와 성직자들은 성화되고 온세상 모든자녀들은 회개하여 한사람도 빠짐없이 구원받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율리아자매님시간이 되어서 율리아자매님께서는 이제는 더욱더 외쳐야할 시기가 온것같으니

온 힘을 다하여 다같이 나주성모님의 진실을 외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더욱 박해와 탄압을 일삼지만 (물론 그들이 몰라서 하는일이지만) 우리가 이대로 억눌려서는 안되겠고

더욱 열심히 전하고 외치며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여 나주인준과 성모성심의 승리의 그날이 어서 앞당겨 오기를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멘.

 

만남의 시간이 되었을때에 율리아자매님께서는 무척 피곤하실텐데도 순례자들을 한사람 한사람 정성을 다해 만남을 해주셨고

저도 아내를 업고 다가가니 아내도 어루만지시며 기도해주셨고 제 무릎과 발등까지 뽀뽀뽀 기도해주시어 너무 미안하고

또 감사하기도 하였답니다. 극도로 피곤할적에는 한동작 한동작이 무척 힘이 든다는것이 조금 알것같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도구로 쓰고 계시는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어서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보잘것 없는 순례기 읽어주신 홈님들 사랑합니다.은총 많이받으시고 영육간 건강하시며 행복한 성가정 이루시길 빕니다 아멘.

 

순례기가 너무 늦어진것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용서해주실거죠? 이담부터는 제까닥 제까닥 올리겠나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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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여느때보다 발바닥이 더욱 따갑기만한데
이는 더큰 희생과 기도를 주님께서는 바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아멘!

정말 요사이는 십자가의길 자갈밭이 무척 따갑게 느껴져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전엔 그토록 따갑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더 큰 희생과 보속의기도를 바라시는 주님뜻에 아멘하며 따르렵니다.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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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빛나들이님 순례기 감사합니다
저들이 아무리 나주를 훼사 훼언을 한다해도
주님과 성모님은 승리할 것을 확신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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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젠교오 ?  빛사랑님은 잘 기시지예 ?  복싱선수 따님도 안녕하시지예  ? 돈을 마니 벌어 저축을 좀해놔야 로마에도 갈 수 있것지예 . 저는 오늘 집사람과 ..헤헤 ... 등겨 좁쌀 내어 모은돈으로 성모님동산엘 감니다 . 동산에서 뵐 수 있겠지예 ?  주님과 성모님은 승리할 것을 확신함다 . ^^  확신하고말고지예  ! 
꼴깝하고 있는 워디를 보면 역추가남니다만 ..참아야만하느니라 하시기에 忍 ( 참을 인 ) 을 쓰봄니다 .  맘이 칼을 차고 있네예 .  워어메무서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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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오뚜기 처럼 일어나겠다고 하는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
님은 이미 그렇게 살아왔습니다.그러기에 우리의 모범이 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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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율리아자매님시간이 되어서 율리아자매님께서는 이제는 더욱더 외쳐야할 시기가 온것같으니
온 힘을 다하여 다같이 나주성모님의 진실을 외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더욱 박해와 탄압을 일삼지만 (물론 그들이 몰라서 하는일이지만) 우리가 이대로 억눌려서는 안되겠고
더욱 열심히 전하고 외치며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여 나주인준과 성모성심의 승리의 그날이 어서 앞당겨 오기를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멘 ~!!!

주님안에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
순례기 감사드리며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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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님의 댓글

호산나 작성일

주님은 실수가 아니시기에 실패가 아니시기에 시작하신 일 끝맺어 주실 것 입니다^^ 은혜가 클 수록 마귀도 더 발악하고 가지 못하게 하고 실제로 제가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엔 주님안에서 성모님 옷자락 안에서 승리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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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은총의 순례기 감사해요
받으신 은총축하드리며~우리함께 더 많은 기도와
사랑으로희생으로 힘을 모아드려요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빛나들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빛나들이님 빛사랑님...
율리아님의 영명축일 우리함께 축하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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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의 댓글

수호천사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아름다운 순례기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반대가 심한 이시기에 모두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외치라고 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
외치고 희생,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고지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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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온 힘을 다하여 다같이 나주성모님의 진실을 외치자'
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빛사랑님~~^^*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기도 안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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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오뚜기 빛나들이님 은총의 순례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하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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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주님 성모님께서 도구로 쓰고 계시는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어서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순례기 감사드려요. 행복한 성가정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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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닻님의 댓글

사랑의닻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화이팅입니다~
순례때마다 더욱 큰 은총 받으시고 더욱 거룩한 성가정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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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빛나들이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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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바쁘신 와중에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성모님 사랑안에 더 많은 은총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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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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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온 힘을 다하여 다같이 나주성모님의 진실을 외치자'
아멘!!!

빛나들이님, 빛사랑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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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 성모님께서 도구로 쓰고 계시는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어서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항상 정성스런 은총의 글 나주순례기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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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순례기! 은총 가득!!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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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온 힘을 다하여 다같이 나주성모님의 진실을 외치자'
아멘!!!

늘 함께하시는 빛사랑님
두 분의 사랑이 참 예뻐보입니다.

때론 힘들때도 계시겠지만 많은 부부들의 큰 귀감이
되기에 감사하지요.
은총 순례기를 통하여 함께 나누어 받게되는 은총글들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들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빌며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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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두분에게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가득 가득 하시기를  마음모아 빕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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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빛나들이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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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빛나들이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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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순례기가 너무 늦어진것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용서해주실거죠? 이담부터는 제까닥 제까닥 올리겠나이다

 
빛나들이님
죄송할 것이 그렇게도 없어요 ?  별걸 다 죄송하다고 하시면
저는 어떻합니까? ㅎㅎㅎ

항상 감사드리며 순간 순간 형제님과 빛사랑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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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빛나들이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순례 은총기 감사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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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율리아자매님시간이 되어서 율리아자매님께서는 이제는 더욱더 외쳐야할 시기가 온것같으니
온 힘을 다하여 다같이 나주성모님의 진실을 외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더욱 박해와 탄압을 일삼지만 (물론 그들이 몰라서 하는일이지만) 우리가 이대로 억눌려서는 안되겠고
더욱 열심히 전하고 외치며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여 나주인준과 성모성심의 승리의 그날이 어서 앞당겨 오기를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멘~~~

안일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 보며...^^;
인준을 위한 노력을 다 하렵니다. 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님께서 바쳐 주시는 생활의 기도화로 정신이 버뜩 났어요.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일어나 열심히 새롭게 시작합니다. 아자 아자 퐛팅~~~아멘!!!
님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예수님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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