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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2건 조회 4,859회 작성일 11-05-16 05:34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1988년 1월 9일, 제가 51살에 서울을 떠나 강원도 깊은 사골로 들어간 것은 솔직히 말 해 도피였습니다.

그리고 추운 1월 9일에 들어간 것은 이제 곧 봄이 오면 농사를 지을 생각이었기 때문 입니다.

내가 산에 들어갈 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단지 두 사람에게민 알렸는데 한분은 나를 죽음에서 구해주

신 신부님이었고,

 

또 하나는 지금의 내 아내였습니다.

내가 내 아내를 알게 된것은 전에 올린 적이 있었듯이 1986년 가을이었고 그날이 추석인지도 모른 채

설악산 일대를 살펴보고 서울로 돌아갈 때 입니다.

 

그리고 원통에서 처녀가 내 옆자리에 앉으면서부터 시작 됩니다.

그리고 6개월마다 안부 전화를 주었습니다.1987년 12월 초에 ,내 피아노 학원에 찾아왔고 ,그날 시간이

너무 늦어 한방에서 자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나는 산으로 들어간다니까

"제가 한번 찾아가 봐도 돼요?"

라고 할 때 나는 괜히 지나가는 말이라 생각하고 농담을 하였습니다.ㅣ

 

"오면 대환영이지요. 내 버선발로 뛰쳐 나가리다."

내가 손수 만든 요와 이불 속에서 그날 같이 잠을 잤고 ,나는 다음날 새벽 미사에 가면서

"주님 ! 간밤에 죄를 짓지 않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그 처녀를 위해서도 기도하오니 모든 위험에세 구

해 주소서 "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계약을 하러 갔는데 ,나를 기다리던 강원도 덕풍계곡의 7순이 넘은 정노인이 이제 이 집이 팔

리면, 도시에 나가 있는 아들네 집으로 가서 남은 여생을 편하게 살것이라고 생각하며 나를 기다리다가

내가 오는 것을 보고는 반가워 두 팔을 벌리고 다가 오는데 ,그때 나는 그 할아버지 뒤로 보이는 바로 집

옆의 산에 동네사람들 7명이 찾아와서 산을 이발 하듯이 나무를 하는 것을 보고 그만 아연해 버립니다.

 

"할아버지, 저는 숲이 욱어진 곳에서 살려고 오는데 저러면 제가 여기에 올 이유가 없어집니다. 이제까지

있었던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시고 저는 이만 돌아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저저 정씨 자잠깐만..."

정노인의 다급한 소리를 뒤로하며 나는 언덕을 미끌어지듯 내려와 6km의 덕풍계곡을 나오면서

"하느님 ! 이게 뭡니까? 저는 지난 3년동안 주말이면 전국의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제가 살 곳을 찾아

달라고 부탁을 드렸건만 이제와서 이게 뭡니까? 하느님은 참으로 잔인하고 고약하십니다."

 

계곡을 나와 서울로 돌아오면서 마구 하느님에게 저주를 퍼붓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날이 토요일이고, 다

음날 아침에 성당에 가면서 ,

"하느님 ! 죄송합니다,제가 원래 그래요."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를 봤습니다.

 

성당에서 돌아온 나는 피아노 학원으로 돌아와 피아노를 쳐도 재미 없고 TV를 봐도 즐겁지 않고 ,책을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나는 소파에 누운 채 잠이 들었습니다.

이때 문이 열리는 소리에 보니 강원도 덕풍에 있어야 할 정노인이 거기에 계신 것입니다.

정노인은 서울이 난생 처음이라고 합니다.내 주소를 가지고 찾아오신 것입니다.

 

"여보게 정씨 ! 동네 사람들에게 내 다시는 그곳에 오지 못하게 했으니 걱정하지말고 와 주게"

"그 이야기는 이미 끝이 났어요."

"정씨 ! 나무는 다시 자라는겨, "

"글쎄 그 이야기는 끝난 것이니 다시 말씀 하지 마셔요."

 

이때 정노인이 손을 비빕니다.

"정씨 ! 내 이렇게 비네. 나도 이제 아들넴이한테 가서 호강 좀 해야 되잖아?"

"이러지 마셔요. 전 안간다면 안갑니다."

 

"정씨, 내 이렇게 비네, 한번만 봐주면, 내 그 은혜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껴"

내 마음이 자꾸 약해 집니다.

 

"알았어요 , 알았으니 이제 그만 하셔요."

그러자 정노인의 얼굴이 활짝 펴지면서 내 손을 덥썩 잡으며

"고마워 고마워 내 그럴줄 알았다니까? 그동안 정씨가 몇 번 내 집에 와서 자고갈때 난 이미 정씨의 사람

 됨됨이를 알아봤어 정말 고마워 !"

 

어짜피 덕풍계곡 정씨네 집에서 제가 살 팔자인가 봅니다.그렇게 해서 한달 뒤 나는 피아노 학원을 제자

에게 물려주고 산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들어주신 기도의 응답이 아닌가?

그러나 나의 고통은 그것으로 끝난 것은 아닙니다.

 

1월 9일, 이삿짐 트럭에 짐을 가득 싣고 태백에 이르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면서 두려운 생각이 납니다.

해발 820m의 작은 도시 통리에 이르니 폭설로 변합니다.운전사가 트럭 바퀴에 체인을 감습니다.

그리고 눈오는 99구비의 낭떨어진 고개를 엉금엉금 기듯이 내려와 한숨을 푹 쉽니다.

 

그리고 풍곡에 이르니 눈은 이미 발목을 빠지게 할만큼 쌓였습니다.

"이제 더는 못 갑니다."

"헉 ! 이제 어쩌나 !"

나는 아직도 가장 험한 난코스가 남이 있습니다.경북 석포로 가는 산길을 8km올라갔다가 다시 덕풍

으로 들어가는 산판도로로 또 8km을 올라가서 저 밑으로 보이는 낭떨어지길을 내려와서 갑작이 넓어진

덕풍계곡 하천바닥에 짐을 내려 놓고 ,우리집까지 1km를 지게로 짐을 져 날라야 하는 어려움이 남아 있

는데...

 

`하느님 도와주소서`

 

내가 난감해 하고 있을 때 풍곡에 사시는 7순 노인 한분이

"우리집 마루에 짐을 부려 놓으시오"

라고 합니다. 구세주가 나타나신 것입니다.

 

나는 우선 내가 당장 써야 할 이불 한 채, 냄비 하나, 밥 그릇 하나, 수저와 된장 고추장 병을 이불에 둘둘

말아 등에 지고 석유곤로와 쌀을 조금 덜어서 들고 눈 쏟아지는 6km의 덕풍계곡으로 들어섭니다.

나는 그동안 이곳의 4계절의 변화는 모습을 지켜 보느라고 8번이나 왔었고, 지금 9번째 들어가는 길인데

그동안 눈에 익었던 계곡의 모습은 간데 없고 처음 보는 설경에 놀랍니다.

 

"와 장관이다. 오길 잘 했구나 !"

"주 하느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성가를 부르며 미끌어지고 넘어지고 물에 빠지며 간신히 걸어 집에 이릅니다.

 

그리고 4월 2일에서야 저 800m의 산위에 잔설이 녹고 겨우내 부풀어 올랐던 땅이 단단히 다져져서야 풍

곡 7순 노인네 마루에 맡겨놓은 이삿짐을 나릅니다.

 

그러나 우리집까지 찻길이 없어서 덕풍 하천 바닥에 짐을 내려 놓습니다.

나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사하는데 짐을 날라달라고 부탁을 하였건만 한 사람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3일동안 나의 이삿짐이 하천에 방치되었고 나는 지게로 짐을 져 나르며 초죽음이 됩니다.

 

"하느님 밤에 비가 오지 않게 해 주소서"

 

3일째 오후 동네사람들이 총 동원되어 이삿짐을 머리에 이고, 지게에 지고 날라다 주었고, 나는 내가 부탁

한 일이기에 수고비를 드렸는데, 그들은 누구하나 미안하다고 말 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심한 텃세로 나는 또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위해 매일 기도했고 그들과 화평하게 지내려 노력을 하였고 모두를 사랑하려고 했습

니다.

 

1989년 6월 24일,나는 심야에 두명의 청년에게 꼬박 1시간 동안 매를 맞습니다.

 

`하느님 도와 주소서`

 

그런 일이 있은 후 얼마 후에 나를 쫒아내려고 폭행한 청년들의 아버지가 ,어느 청년에게 맞아서 죽었습

니다.나는 하느님이 무서워 졌습니다.

나는 이곳이 내가 살곳이 아니라 생각하고 이곳을 떠나려 집을 내 놨습니다.

 

그런지 6월이 가고 7월이 가고 8월이 왔을 때 ,내 아내될 처녀가 찾아왔는데,나는 알아보지도 못하고 이

곳을 지나는 등산객인줄 알았습니다.

 

"저예요. 김미옥"

"헉 내가 왜 몰라봤지?"

"얼굴이 많이 상하셨네요 그동안 퍽 힘드셨나봐요."

 

"뭐 제가 찾아오면 대환영이라고 하며, 버선발로 뛰쳐나온다면서 나를 알아보지도 못했잖아요?"그 후 아

는 가끔 그때의 일을 들먹이며 나를 곤경에 빠뜨릴려고 하면 농담 좋아하는 내가 가만 있을 것인가?

 

"그때는 버선이 없었거든..."

 

이렇게 해서 우리는 삼척 사직성당에서 조마태오 신부님의 주례로 혼배성사를 받습니다. 그때의 내 나이

가 53살이고 내 아내는 26살 입니다.

 

결혼한 후 나는 비로서 장인장모님께 사실을 알리며 용서해 주시기를 청하지만 ,그 후 나는 거의 20년 가

까이 장인장모님으로부터 미움을 받습니다.

 

결혼 후 우리가 몇가지 계획을 세웠는데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자는 것이었고,우리집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하느님대하듯 하자고 하였고,매일 공소예절을 한 것입니다.

 

나는 가끔 꽃이 없는 시절에 꽃 향기를 맡았고, 구름 한 점 없는 뙤약볕에서 일 할 때,  큰 물방울이 내 머

리나 팔이나 손등에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였고, 땅에 기름이 떨어진듯 오랫동안 젖어 있는 것을 봤습니

다.

 

나를 죽음에서 구해주신 신부님이 ,내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여 내가 산으로 들어간지 몇년후에 찾아오

셨습니다.신부님은 우리가 결혼하여 잘 사는 것을 보시고 안심하며 돌아가실 때 ,눈물 흘리시고 왕관을

쓰신 나주의 성모님상본 하나를 주셨지만,나주에 대하여 한마디의 말씀도 없었습니다.

 

나주를 모르는 나는 그 상본을 책장의 유리창문에 끼워 두었습니다.

지내놓고 보니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주와 인연을 맺은 것이고,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주시며, 향

유를 주시어, 나를 사랑해 주신 것임을 나중에서야 할게 됩니다.

 

이 얼마나 주님과 성모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은총인가!

내가 어려울 때마다 주님은 늘 내 옆에 계셨지 않았는가?

 

내가 산에서 20년 가까이 사는동안, 나는 자연속에서 창조주 하느님을 아주 강하게 체함하며 살아왔던 것

입니다.한 그루의 나무를 볼 때도, 한 송이의 꽃을 볼 때도, 벌레와 새와 짐승과 물고기를 볼 때도, 나는 하

느님을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찬란한 5월의 기적 속에 살고 있습니다.싹이트고 꽃이피고 녹음이 짙어지고 풀벌레를 보고

새들의 소리를 듣고 아름다운 태양과 달을 보고 창조주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산다는 것을 우리는 매순간

순간 느끼며 생각해야 합니다.

 

"맑은 하늘 5월은 성모님의 달,  촛불 들고 모여와서 찬미 드리세 !" 아멘.

오늘은 성체기적이 일어난지 첫번째의 축일인 20년이 되는 날 입니다.

성모님동산에서 "성모의 밤" 행사가 있습니다.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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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어제 처음 보시는 분이 한분 이곳에 들어와서
5월 1일에 광주교구에서 내린 공지문을 바티칸에서 허락하신 것이라고
나주를 비난하는 글이 올려져 삭제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께 말씀 드립니다. 그 공지문의 바티칸 이야기는 교묘히 이용한 것에
불과한 것이고, 이제까지 수도 없이 교황청이 마치 허락한듯이 속여 왔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주교님의 말이라고 하여 무조건 적으로 믿는 것은 맹목적 입니다.광주는 그 원본을 제시하지 않고
번호판만 내 세운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우리는 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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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과의 말씀:
그저께 쓴 `무서운 고정관념에서
매일미사 편집인 이기락 신부님이 아니고
제기동 성당의 전원 발도로메오 신부님이 었습니다.

이기락 신부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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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듣고 또 들어도 물리지 않는 덕풍야그 ...^^*  오시라 보시라  ! 미옥과 노총각 정그시기의 이루워 질 수 없는 사랑 이야그..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던            아니지라아니지라 ...이 변사가 작취미성하여 실언 (失言 ) 을 ....헤헷 !  ^^*

근무지에 가서 또 을펄라요 ...헛둘 헛둘  ..역마차야 역마차야 ~ ! 네 아무리 잘 달린다한들  스크린 ( 화면 ) 밖으로야 기 나 갈 수 있 것 는 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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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늘은 성체기적이 일어난지 첫번째의 축일 입니다.

성모님동산에서 "성모의 밤" 행사가 있습니다.아멘.

나주본당에서 첫번째 성체기적이 일어난 거룩한날.

성체안의 예수님과 성모의밤 행사..

거룩한 천상잔치에 초대해주시는 주님.성모님께 감사와 찬미드리며

어머니품으로 달려갑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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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를 모르는 나는 그 상본을 책장의 유리창문에 끼워 두었습니다.
지내놓고 보니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주와 인연을 맺은 것이고,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주시며, 향유를 주시어, 나를 사랑해

주신 것임을 나중에서야 할게 됩니다.이 얼마나 주님과 성모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은총인가!내가 어려울 때마다 주님은 늘 내 옆에
계셨지 않았는가?아멘!!!

맑은 하늘 5월은 성모님의 달,  촛불 들고
모여와서 찬미 드리세 !" 아멘.
오늘은 성체기적이 일어난지 첫번째의 축일 입니다.
성모님동산에서 "성모의 밤" 행사가 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글 감사해요
성모의밤 행사에 달여갑니다 기디리시는
어머니의 품으로~모두들 은총 가득히
받으시고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함께 힘을 모아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오후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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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흠 !! 그래었군요

재미난 소설을 한편 읽었습니다 그 동안 안 읽든...

자매님과의 로맨스가 아주 그냥 죽여줘~~~요

그래서 남자는 다 도둑ㄴ 이라는 소리는 님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ㅋㅋ

근데 그 보다 더 달콤한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과의

로맨스를 그 곳에서 진행시키셨군요

님의 몸과 마음 정신이 온통 주님과 성모님으로

꽉 차있고 그 향기로 배어 있음을 느끼며 세상 사물을 보시는

시각 또한 진정 사랑의 눈으로 보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한 분과 인연을 맺었다는것 자체가 저한테는 또

주님, 성모님의 은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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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박하사탕님 !

제 글의 의미는 싫으나 좋으나
우리는 항상 주님을 생각해야 된다는
 뜻으로 올린 글 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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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아래님의 댓글

십자가아래 작성일

26*2 = 52

53- 52 = 1

윽. 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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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아래님의 댓글

십자가아래 작성일

덕풍계곡에 한번 초대해주시면 안될까요??  예??  여름휴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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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아래님의 댓글

십자가아래 작성일

나주 식구들 죄다 한번 다녀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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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십자가 아래님 !

나주를 다니게 되었고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많은 은총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만년을 나주에서 지내려고 나주로 이사 왔어요.
어쩌나 ! 지금 제가 살던 곳은 꽃이 많이 피고 더욱 아름다워 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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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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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함께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매일 살아가는 일상이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성모님께서 돌보시는
그 삶이라는 것을 깨달아 절망하지 않고
기도하는 삶이 되도록 저의 하루 모든 일과와 영혼육신을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께 의탁하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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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늘좋은글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오래오래건강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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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함께님~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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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지금 우리는 찬란한 5월의 기적 속에 살고 있습니다...아멘!

자연을보며 쉬않으시고 일하시는 하느님을 느낌니다.
오늘 성모의밤 마음으로 달려가 있겠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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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주님과 함께님의 지나온 세월이
마치 늘 한편의 소설 같습니다
지나온 세월이라서 저 한테는
소설처럼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읽는동안 저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버선발로는 못뛰쳐
나오셔도 대환영은 하시겠죠
좋은글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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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살아가고 있음에
저 또한 감사드리며...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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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주님함께님의 글을 읽노라면
참 순수하시고 맑아서
환하게 들여다 보이는 산속의 계곡물 같습니다.

어둡거나 죄속에 헤매거나 그런일이 없으셔서
참 부럽기까지 합니다.
어떤 때, 어떤 시간, 어떤 일을 만나도
언제나 떳 떳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축복이며 자랑일 것입니다.

나는 왜 ?그리살지 못했을까?!
왜!그리도 아둔하여 하느님을 잘 알지 못했을까?!

한 번 주어진 인생,
잘 살지못하여 후회가 막급합니다.

지금도 아니
오늘도  쉽게 유혹에 빠지는 못난 모습이 두렵습니다.

주님,성모님 이못난 죄인을 불쌍히 보시고
삼구전쟁에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좋은글 언제나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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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주님함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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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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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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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항상 하느님께서  함께 하여 주신 주님 함께님이시네요

나주로  이미  불러실려고  준비하신 삶이셨습니다

축하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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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들낳고 알콩달콩!
그러다 죽음에 이르렀다가 율리아님을 통한 성모님의 치유은사!!
정말! 한편의 소설이 이보다 극적이고 아름다울까!
감사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안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기!!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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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그릇님의 댓글

옹기그릇 작성일

"나는 가끔 꽃이 없는 시절에 꽃 향기를 맡았고, 구름 한 점 없는 뙤약볕에서 일 할 때,
 큰 물방울이 내 머리나 팔이나 손등에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였고,
 땅에 기름이 떨어진듯 오랫동안 젖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지내놓고 보니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주와 인연을 맺은 것이고,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주시며,
 향유를 주시어, 나를 사랑해 주신 것임을 나중에서야 할게 됩니다." 아멘!

주님함께님의 글을 보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마음이 가득히 담겨 있습니다.
삶의 고통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성모님의 사랑의 위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계시실 바라며 건강하시고 기도안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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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이 섞였지만
여전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키타도 잘 치셨고, 피아노 학원까지~?!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셔야겠네요~!

우선 성가대라도 오심이 어떠실런지요~?!^^
감히 제맘대로 의견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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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릴리님 !
이젠 나이가 들어 다 잊어버렸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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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를 모르는 나는 그 상본을 책장의 유리창문에 끼워 두었습니다.
지내놓고 보니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주와 인연을 맺은 것이고,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를 주시며, 향유를 주시어, 나를 사랑해

주신 것임을 나중에서야 할게 됩니다.이 얼마나 주님과 성모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은총인가!내가 어려울 때마다 주님은 늘 내 옆에
계셨지 않았는가?아멘!!!

도시속에 메마름에 있다가
주님함께님의 글을 보면서 아름다운 덕풍계곡과 그 일대가
눈이 그려지는듯 아름다워보여요.

예쁜 사랑을 하시며
예쁘게 사리려고 했지만
텃세라는것이 만만치 않았네요.

피아노학원을 하셨다니
넘 멋지셔요.
그래도 한때는 선생님이셨는데

5월 아름다운 성모님의 달
함께 맘까지 풍성해집니다.
감사드려요.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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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저도 요즈음 더욱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낍니다.
더욱 고통 스럽기에  더욱 신앙안에서 승화 시키다보니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더욱 알게 합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주님 성모님 ...

주님함께님 ..

아름다운글 ..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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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고생 하셔도 자연과 더불어 지내신 삶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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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내가 산에서 20년 가까이 사는동안, 나는 자연속에서 창조주 하느님을 아주 강하게 체함하며 살아왔던 것

입니다.한 그루의 나무를 볼 때도, 한 송이의 꽃을 볼 때도, 벌레와 새와 짐승과 물고기를 볼 때도, 나는 하

느님을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찬란한 5월의 기적 속에 살고 있습니다.싹이트고 꽃이피고 녹음이 짙어지고 풀벌레를 보고

새들의 소리를 듣고 아름다운 태양과 달을 보고 창조주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산다는 것을 우리는 매순간

순간 느끼며 생각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주님, 성모님 사랑하는 좋은 말씀 올려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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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내가 어려울 때마다 주님은 늘 내 옆에 계셨지 않았는가?

아멘~~~

주님(성모님) 나를 알고 계시네~~~
주님 항상 내 안에 계셔 영원토록 영원토록~~~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훈훈한 정감이 느껴져요...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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