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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가지 않도록, 지정해 놓으신 곳을 찌르시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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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29건 조회 5,144회 작성일 12-03-27 19:09

본문

 

 

 

 

24. 관광 가지 않도록, 지정해 놓으신 곳을 찌르시다.
     (1982년 2월 8일 아침)


95.gif

 

내가 미용사협회 나주와 영산포 지부 회장으로 일할 때의 일이다.

나주와 영산포 미용사들이 돈을 모아서 음식을 장만하고 상품도 준비하여 관광을 떠나기로 했는데 그 날 아침 나는 갑자기 가기가 싫어졌다.

원래 관광을 좋아하지도 않는 데다가 특히 그 날은 영암에서 성령 세미나 5주 안수식이 있는 날이었기에 내가 빠지게 되면 내 팀은 어떻게 되나 하고 생각하니 더욱 가기가 싫었던 것이다.

그러나 내가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어 명분상 빠질 수도 없으니 가기는 가야겠는데 '어떻게 하나?…' 하고 이런 저런 생각으로

갈등 속에 있을 때 마침 부회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_MG_9304.jpg

그래서 "오늘 내가 없으면 안될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해요. 미안하지만 이번만 부회장님이 좀 인솔해서 가 주시면 안될까요? 다음엔 꼭 갈게요"했더니 "아이고, 회장님이 빠지면 나도 안갈 판인데 누가 가요? 하여튼 지금 거의 다 모였는데 회장님이 가지 않으면 모두들 안간대요. 그러니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하니 이러 지도 저러 지도 못한 채 한참 갈등을 겪고 있는 나를 옆에서 지켜보던 장부가

"여보 어디든지 책임자가 없으면 잘 안 되는 거야. 그러니까 오늘 성령 세미나는 바오로 회장님께 맡기고 다녀오지 그래"

라며 장부마저도 계획한 대로 관광을 따라 나설 것을 권했다.

그래서 너무 답답한 나머지 이 바오로 회장님께 전화로 사정 이야기를 했더니 "아이고 율리아, 율리아가 회장이면 당연히 가야지, 성령 세미나 율리아 팀은 내가 알아서 맡아 해줄게"  하셨다.

나는 가기가 싫었지만 '아, 이제는 꼼짝없이 가야되나 보다'

하며 준비하려고 돌아서는 순간 주님께서 나의 몸에 지정해 놓으신 곳을 '콕콕콕' 하고 아주 아프게 찌르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 즉시 '아, 주님께서 내가 관광 가는걸 원하지 않으시는구나' 하고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관광을 떠나기 위하여 미용사들이 모인 곳으로 가서 음료수 한 상자 값을 더 주면서 "정말 미안합니다. 다음엔 실수하지 않겠습니다" 하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속으로 '아휴, 이번에는 반강제적으로 떠맡기다시피 해서 억지로 맡았지만 다음에는 절대로 회장직은 맡지 말아야지. 다음에는 이번처럼 억지로 떠 맡겨도 거절해야지' 하고 굳게 결심하며 집으로 돌아와서 성모님 상을 모셔 놓은 제대 앞에서 그들의 무사고와 성령 세미나 받으실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버스가 전복되는 커다란 교통 사고가 나는 모습이 보였다.

IMG_2196.jpg

너무 놀란 나는 장부에게

"오늘 우리 기도 많이 해야 되겠어요, 차 사고 나지 않도록 그들의 안전을 위하여 더 많은 기도를 합시다" 했더니

"에이, 20년 무사고 운전사인데 무슨 차 사고가 나겠어. 당신이 안 따라가서 걱정이 많이 되는가 보구먼" 하기에

'정말 그럴까?' 하며 약간은 마음이 놓였다.

그러나 기도 중에 차 사고가 나는 현시를 분명히 보았고 차 사고 날것 같다고 말했는데도 주님께서 지정해 놓으신 곳을 찌르지 않으셨기에 그것은 오늘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하루 종일 계속해서 그들의 무사고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오 내 사랑 나의 주님!

제가 책임자로서 맡은바 일을 완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옵소서."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율리아님의 예수님과의 대화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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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예전에 저도 관광 도 좋아하고 내멋대로 살았는데
주님 만나고 부터는 모든 것 다 버리고사니
지금은 그 모든것 쓰레기같고
그런시간들이 후회되고 아깝습니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다시는 뒤돌아보지도 
옆눈질도 아니 할 것이고 전진만이 있을 뿐입니다.
주님, 나주 성모님 부족한 이 죄인 천국가는 그 날까지
 엄마손 꼭 잡고 함께해 주셔요.
카타리나님 은총글 고맙습니다.
넘 행복합니다.
갈 수 있도록 ㅎㅇ상 지켜주시고 붙잡아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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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아멘!!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 아멘!
세상에서 건져주신~주님을 찬미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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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삶을 통해서
저희의 삶 속에서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또한 늘 강보에 싼 아기처럼 보호하여주시듯
저희들 주님 성모님 안에서 이끌어 주심을 봅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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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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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구해 내었느니라 아멘.

주님,저도 세속의 온갖 유혹과 죄악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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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사랑하는 주님, 저에게도 언제나 바른길 걷게 하소서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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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시는 율리아님을
주님께서는 항상 올바른 길로만 인도해 주시는군요!
언제나 율리아님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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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아멘.
주님께서는 율리아님을 양육하시고 세속과 구별된 삶을 사셨네여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늘 님향한 사랑의길 올려주심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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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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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저도 이 세상에서 빼내셨음을 느껴요...
투정도 하지만  예수님 ~~ 영원하신 그 사랑을 찬미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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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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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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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아멘~
주님의 특별한 보호하심과 주님과 늘 함께하시는
율리아님께 영육간 건강 지켜주시며 모든 악에서 보호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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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동 그 자체에요
정말 좋으신 주님이십니다. ^^

정성을 바치시는 카타리나님께
사랑과 축복 가득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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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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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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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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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의 도구로써 일하고 계신
율리아님을 따라 저희도 주님께서 안전하게
이끌어 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율리아님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영육간에 건강 주소서 아멘!

카타리나님!수고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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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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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율리아님을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신 것처럼
언제나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고 구하여 주시고 저희 모두도
모든 어두움과 악으로부터 보호하여주시고 지켜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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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아멘

끝없이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저희들도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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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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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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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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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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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배꽃이 환하게 피었네요
그날 율리아님이 버스를 타고 관광을 갔더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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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오! 내 소중한 작은 아기야,

너는 지금 비록 세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속인들과 어울려 관광이나 하는 그런 세속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흙탕 속에서도 꽃은 필 수 있지만 그러나 작은 영혼인 네가 진창과 같은 광란의 관광에서 어찌 견딜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광란의 도가니에서 빼내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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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율리아님을 항상 바른 길로 인도하시어 주님 성모님의 도구되게 이끌어주신분!! 주님 성모님!!! 우리에게도 꼭 율리아님의 길을 따라 바른 길로 가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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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저희도 늘 분별하여 바른 길로만 나아가게 해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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