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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두 번째 나주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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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2건 조회 3,674회 작성일 13-09-21 05:24

본문

찬미 얘수님   찬미성모님

 

2003년 10월 28일, 처음으로 나주 성지를 다녀올 때 그곳 성물 판매소에서 `님 향한 사랑

의 길` 책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책을 사왔습니다.

 

나는 그것을 읽으면서 율리아님이라는 여인이 어떤 분인가를 알게 되면서 참으로 대단

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기에 주님과 성모님이 그렇게 신임을 하고 아끼시는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메시지책을 읽으며 오싹오싹 두려운 생각이 납니다.

지금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 시대보다 더 타락이 되어 있다라고 개탄 하시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나는 그때부터 한 사람에게라도 나주 성모님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1월에 나주의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가입을 하였습니다.그때부터 글을 조금씩 쓰

기 시작하였고 서울 대교구의 굿뉴스에도 가입을 하고 나주이야기를 하게 됨으로써 반

대파들과 싸움아닌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주교회의 게시판에도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여러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글을 쓰

게 되었습니다.

 

2003년이 지나고 대망의 해인 2004년이 돌아왔습니다. 왜 2004년을 대망의 해라고  했는

가하면, 그 한 해가 나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 해가 되었기 때문인데, 나의 평생 앓던 다

리가 치유되고, 머리가 깨어져 죽을 수밖에 없었을 때 살려주셨고 , 그 외에 상상도 못할

놀라운 찬국의 문을 보여 주셨으며, 성모님의 직접적인 환송을 받기 까지 했던 위대한

한해 였던 것입니다. 이제 그 하나하나를 올려 드릴 것이기에 `아멘`으로 받아드리는 분

들은 하느님과 성모님이 저에게 주신 축복을 받으실 것입니다.

 

대전에 나가 있던 두 아들이 겨울 방학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이때 두 아들을 나주로 데리고 가서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듦으로써 1월 8일에 나주에 가기로 계획을 새웠는데, 그날은 나주의 목요성시간이 있는

날이었고 일부러 그날을 택한 것입니다.

 

우리네식구는 1월 7일에 가까운 태백시에 나가서 내일 1000리를 달릴 차의 건강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2004년 1월 8일, 우리는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기도를 하였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 저희들 오늘 성지순례를 합니다.또한 우리 두 아들을 봉헌 하려 하

오니 기쁘게 받아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두 아들이 차 멀미를 하며, 갑갑하다고 추운데도 차의 창문을 자꾸 열어 놓는데

그런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아이들은 아직 새벽잠이 깨지 않은 상태라서 차에 타자마자 담요를 뒤집어 쓰고 잠이 듭

니다.

 

우리는 조용히 6km의 덕풍계곡을 미끌어지듯이 나왔고 풍곡에서는 속보를 내는데 눈이

많이 쌓여 아내가 조심스럽게 차를 몹니다.통리에서부터는 눈이 오는데 중앙선이 보이

지도 않아 아내가 더욱 힘들어 합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 모든 위험에서 구해 주소서"

우리는 계속 기도하며 태백에 이르니 태백산의 등치가 하도 커서 그 산을 돌아가는데도

한참 눈속을 달리게 합니다.

 

우리가 봉화에 이르자 그때부터 시야가 확 트이고 눈이 조금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잠들었던 두 아이들이 잠을 깼는데 우리가 영주에 이르도록 조용한게 아닌가.

 

중앙고속도로로 올라가자 아내는 이제 두번째이지만 이미 익숙한 듯 잘 달립니다.

"엄마 저 차 따라잡아"

아이들이 야단입니다.아내가 기분이 좋은지 속도를 내어 단숨에 따라잡자 아이들이 좋

아라 합니다.

 

"우리 뭐 바쁠것 없잖아?"

라고 내가 제동을 걸자 아내가 정상 속도를 유지 합니다.

 

우리는 군위 휴게소에 들러 늦은 아침을 먹는데 나는

"너희들 오늘 참 고맙더구나"

"뭐가요?"

"너희들 차 멀미를 한번도 하지 않았고, 갑갑하다고 창문도 한번도 열지 않았잖으냐?"

 

"맞아요 우리 아들들 취고예요"

아내도 맞장구 칩니다.

'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편하게 왔단다, 만일 너희들이 차 멀미를 하거나 추운데 자꾸 창

문을 열고 짜증을 부리면 우리는 상당히 힘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니 너의 들이 우리를

얼마나 편하게 했는지 아느냐? 고맙구나"

 

아내가 아침식사가 끝나자마자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모든 것들을 다 사주었는데, 쵸

컬릿, 과자, 쥬스, 아이스크림등을 한 아름씩 안고 아이들의 입이 함지박 처럼 벌어집니

다.

 

밖으로나오니 날은 쌀쌀하지만 하늘은 맑고 쾌청합니다.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맑은 차가운 공기를 가슴 안에 가득히 들이마시며

 

"자 이제 나주를 행하여 ..."

소리치며 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갑작이 시동을 거는데 시간이 걸립니다.문제는 아무리 시도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시켜 시도해 봤으나 차는 요지부동

입니다.

 

우리는 하는 수 없이 견인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견인 차의 뒷 꽁부니에 매달린 채 어디인지도 모를 곳으로 끌려

갔는데 어느 한적한 시골의 정비소에 차가 멈췄습니다.

 

우리 네 가족은 따뜻한 양지바른 곳에 나와 어서 차가 고쳐지기를 바랬습니다.

그렇게 1시간이 지나가고 2시간이 지나가는데도 정비사들은 차의 어데가 고장인지를 몰

라 여기저기를 분해하듯이 뜯어보는게 아닌가.

 

나는 뭔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가족들을 모아놓고

"어제 우리는 태백에 가서 차의 건강검진까지 받았잖느냐? 그런데 이런일이 생긴 것은

우리 책임이 아니니 우리가 짜증을 내거나 언짢아 할 필요가 없단다.

 

내가 좀 떨어진 곳에서 우리 차를 바라보고 있는데 정비사 한명이 우리차의 바퀴를 발로

한대 걷어차는 것이 보입니다.그러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고 내가 못마땅해 하는 표정을

짖자 고개를 약간 숙이고 다시 점검을 합니다.

 

내가 다가가서

"어데가 고장인가요?"

라고 묻자 그들은

"우리도 그걸 모르겠단 말입니다."

라고 짜증섞인 말을 합니다.

"이런 차는 처음봤어요"

라고 합니다.

 

나는 직감적으로

`아 마귀의 방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가족들에게와서

"아무래도 이번 일은 우리가 하느님을 찾아가는데 마귀의 방해같다라는 생각이 드는구

나 그렇지 않고 정비사들도 어디가 고장인지 모른다며 이런 차는 처음 본다고 하더라"

고 말해 주었습니다.

 

"자 이럴께 아니라 우리 기도하자,

자비로우신 주님 ! 우리가 성지가는 것을 마귀가 시기질투하나 봅니다. 그러니 저희들이

신경질 부리거나 속상해 하는 기분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또한 이 불편함을 저희들

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주님께 봉헌하오니 저의 기도를 들어 허락 하소서, 또한 저

들에게 성령의 지식을 주시어 차를 잘 갈 수 있게 고쳐 주소서, 아멘."

 

차가 고장이난지 3시간 30분이 지나자 차의 시동이 걸렸습니다.

내가 다가가서

"어디가 고장이었나요?"

라고 뷷자 그들은

"우리도 그걸 모르겠단 말입니다. 그냥 시동이 걸린거예요"

이게 어디 말이 되는 소리인가? 제1급 정비사들도 모른다니

"좀 기다리세요, 동네 한바퀴 돌아와야 해요'

하며 우리차를 몰고 나갑니다. 얼마후에 돌아온 정비사가

"자 이제 괜찮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감사를 하고 차에 올라 대구를 향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차 안에서 묵주기도를 하고 성가를 불렀습니다.

우리는 대구를 지나 88고속도로로 접어 들고 광주를 향하여 달립니다.

광주만 가면 나주는 다 온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광주를 향하여 즐겁게 달리는 사이 이

미 날이 저물어 집니다.

 

드디어 동광주 버스터미널에 이르렀을 때는 깜깜한 밤입니다.

그런데 우리차가 표를 받는 창구 앞 3m전방에서 차의 시동이 꺼져 버린 후 다시는 시동

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우리 차를 밀고 길 가에 세워 주었습니다.

아내가 피로한지 핸들어 얼굴을 묻습니다.

나는 도로공사 사무실로 들어가  견인차를 또 불러 두번째 우리는 견인차 꽁무니에 매달

린 채 광주시내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으로 끌려 갔습니다.

(계속)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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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 이럴께 아니라 우리 기도
하자,아멘!!아멘!!!아멘!!!
오늘은 두번째 나주준례 장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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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님의 메시지책을 읽으며 오싹오싹 두려운 생각이 납니다."

 아 - 멘..
 저도 처음 접할 때 두려웠답니다. 천국, 지옥, 연옥.....
 그래서 입교하고 세례를 받아 당신의 자녀로 태어났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찬미,찬양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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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는 직감적으로
`아 마귀의 방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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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자비로우신 주님!
모든 위험에서 구해 주소서" 아멘!

주님함께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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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향기님의 댓글

성모님의향기 작성일

주님 함께님
우리가 주님께 성모님께 나아가려할때
언제나 마귀는 방해를 히죠
마귀의 방해라는것을 알고 기도하면
마귀는 꼼짝 못하죠
저도 여러번 느꼈어요

주님 함께님 마귀로부터 승리하심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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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은총이 가득한 곳이니...마귀가 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군요..!
그래도 더 깨어기도하고 봉헌하면 주님성모님안에서 꼭 승리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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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가족분들이 함께 먼길이지만
주님과 성모님을 만나러 오시니 얼마나 행복하셨겠어요?


주님함께님!두번이나 마귀의 방해가 있었지만
주님과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오시게 됨을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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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는 직감적으로
`아 마귀의 방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조롭지 못한 순례길 수고 많으셨습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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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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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드디어 동광주 버스터미널에 이르렀을 때는 깜깜한 밤입니다.

그런데 우리차가 표를 받는 창구 앞 3m전방에서 차의 시동이 꺼져 버린 후 다시는 시동

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우리 차를 밀고 길 가에 세워 주었습니다.

아내가 피로한지 핸들어 얼굴을 묻습니다.

나는 도로공사 사무실로 들어가  견인차를 또 불러 두번째 우리는 견인차 꽁무니에 매달

린 채 광주시내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으로 끌려 갔습니다.

주님함께님 사랑하니다.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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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자비로우신 주님 ! 우리가 성지가는 것을 마귀가 시기질투하나 봅니다. 그러니 저희들이

신경질 부리거나 속상해 하는 기분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또한 이 불편함을 저희들

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주님께 봉헌하오니 저의 기도를 들어 허락 하소서, 또한 저

들에게 성령의 지식을 주시어 차를 잘 갈 수 있게 고쳐 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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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나는 그것을 읽으면서 율리아님이라는 여인이 어떤 분인가를 알게 되면서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기에 주님과 성모님이 그렇게 신임을 하고 아끼시는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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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나는 그때부터 한 사람에게라도 나주 성모님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님께서 나주성모님을 위한 애뜻한 정성에 존경을 표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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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우리는 차 안에서 묵주기도를 하고 성가를 불렀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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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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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방해를 받으시고 겨우 겨우 나주성모님 집에 도착하시게 되겠지요?? 바로 은총의 장소에서 은총 가득 받으실 것이기에!!!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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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사님의 댓글

꼬마천사 작성일

마귀의 방해가 계속되네요.
하지만 아무리 마귀가 힘을
써도 주님 성무님을 위한
기도를 이길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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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이제 그 하나하나를 올려 드릴 것이기에
`아멘`으로 받아드리는 분들은
하느님과 성모님이 저에게 주신
축복을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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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자 이럴께 아니라
 우리 기도하자"
 아멘.

 주님함께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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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세상에

그렇게 고생을 하셨는데
죄송해요  견인차에 매달려 가셨을
모습이  떠올라

너무 안타깝기도 하지만  웃음이..^^

죄송해요  그러나 힘이 빠져 있는 가운데
이렇게 웃겨 주셔셔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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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또한 저들에게 성령의 지식을 주시어
차를 잘 갈 수 있게 고쳐 주소서 아멘.

마귀의 방해를 받을때 늘 기도하는 모습이 되게 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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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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