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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티아 사도 축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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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6건 조회 3,930회 작성일 11-05-14 11:55

본문

문장-마티아.유다대신뽑힘.0514.설교다니며기적행해.겸손의인물..bmp

축일:5월14일
성 마티아 사도
St. MATTHIAS the Apostle
San Mattia Apostolo

Died:stoned to death at Colchis in 80 AD;
some relics in the abatical church of Triers, others in Saint Mary Major in Rome
Name Meaning:gift of Yahweh (Mattithiah)
Mattia = uomo di Dio, dall’ebraico = man of God, dall’ebra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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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티아는 열두 사도 중 한 사람이었던 배반자 유다의 자리를 메우려고 주님 승천 뒤에 뽑힌 사도로 알려져 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에 사도로 뽑혔다는 데에서 마티아 사도의 축일을 부활 시기가 끝나갈 즈음에 지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티아를 뽑기 전에 베드로가 한 연설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는 무엇보다, 사도들이 예수님께서 당신의 사명을 계속하려고 세우신 열두 명의 사도단에 속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본기도).
열둘 가운데 하나가 빠지면 그 자리를 채워야 한다. 그들의 수는 축성되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처럼 열두 사도 위에 기초를 놓았다.
더 나아가 사도로 뽑히려면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기"까지 그분의 세례 때부터 승천 때까지 예수님과 함께 살았던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을 듣고 친교를 나누었으며,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뒤에 그분과 함께 먹고 마셨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사도들에게 확신을 갖고 복음을 선포하게 하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다.
이것은 또한 그들에게 피의 증거자가 될 힘을 주었다.

사도1,15-26
15 그 무렵 어느 날 교우가 백 이십 명 가량 모여 있었는데 그 자리에 베드로가 일어나 이렇게 말하였다.
16 "교우 여러분, 예수를 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하여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빌어 예언하신 말씀은 정녕 이루어져야만 했습니다.
17 그는 본래 우리 열 두 사람 중 하나로서 우리와 함께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18 그는 주님을 판 돈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땅에 거꾸러져서 배가 갈라져 내장이 온통 터져 나왔습니다.
19 예루살렘의 시민들이 모두 이 사실을 전해 듣고 그 밭을 그들 말로 ’아겔다마’ 라고 불렀습니다. ’피의 밭’ 이란 뜻입니다.
20 시편에, ’그의 집을 폐허로 만드시고 아무도 거기에 드는 이 없게 하여 주십시오.’ 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여 주십시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1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 오시는 동안,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께서 우리 곁을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 중에서
22 하나를 뽑아 우리와 더불어 주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23 그들은 바르사빠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천거한 다음
24 이렇게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께서 이 두 사람 중 누구를 뽑으셨는지 알려 주십시오.
25 유다는 사도직을 버리고 제 갈 곳으로 갔습니다. 그 직분을 누구에게 맡기시렵니까?"
26 그리고 나서 제비를 뽑았더니 마티아가 뽑혀서 열 한 사도와 같이 사도직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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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부활의 증인으로 유다를 대치하기 위하여 사도들에 의해 뽑히어 사도단에 들어갔다.
이 사실을 사도행전이 증명하고 있다(1,15-26).

성 요한 크리소스또모 주교의 사도행전에 대한 강론에서
(Hom. 3,1. 2. 3:PG 60, 33-36. 38)

주님 주님께서 누구를 뽑으셨는지를 알려주십시오.

"그 무렵 베드로는 제자들 가운데서 일어나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양 무리를 맡기신 베드로는
사도들의 으뜸으로서 열의에 넘쳐 항상 다른 사도들보다 먼저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 중에 하나를 뽑아야 하겠습니다. "
베드로는 회중에게 결정권을 주어, 거기에서 뽑히는 이들이 회중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게 하고 혹시 일어날지도 모를
어떤 좋지 못한 감정을 피하게 한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일들이 때로는 불상사를 빚어낼 수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왜 그렇게 합니까? 그 당시 선택 권한은 베드로에게 있지 않았습니까?
그는 확실히 그 권한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편애의 인상을 주지 않으려고 그 권리행사를 삼갔습니다.
더군다나 베드로는 아직 성령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바르사빠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천거했습니다. "
베드로 자신이 천거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천거한 것입니다. 그는 제안만 할뿐이요 뽑는 것은 자기가 할 바가 아님이
옛 예언서에서 온 것임을 지적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는 예언을 해석 할 뿐이지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베드로는 계속하여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들 중에서 뽑아야 한다. "고 말합니다.
그는 선출할 때 성령이 임하시리라 알고 있었지만, 선출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직접 본 사람들이기를 얼마나 원하는지 보십시오.
그는 이 점에 대해 매우 세심했습니다. 베드로는 또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 오시던 때부터
우리 곁을 떠나실 때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떤 사람 중에서"라고 계속하여 말합니다
베드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그들이 단순히 제자라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주님과 함께 살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상 처음부터 그리스도를 따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들었고 예수를 따랐던 두 사람 중의 하나"라고 말하는 것에 유의 하십시오.

베드로는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 오시는 동안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라고 말합니다.
그의 말은 옳습니다. 요한이 세례를 주기 전에 있었던 일들을 아무도 확실히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것들을 성령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는 또 말합니다. "예수께서 우리 곁을 떠나 승천하신날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 중에서 그분의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그는 "그분의 다른 행적에 대한 증인"이라고 말하지 않고 단순히 "그분의 부활의 증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먹고 마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바로 그분은 부활하셨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더 믿을 만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이보다 앞선 때 또는 그 후에 오는 시기 또는 기적에 대한 증인이 되는 것이 아니고 부활의 증인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모든 사건들은 공적이었고 외적으로 드러난 사건이었지만, 부활은 은밀히 일어났고 이 증인들에게만 알려진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두 함께 기도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
여기서 "주님"이라고 했지"우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뽑으셔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뽑은 것이 아니었기에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분"이라고 말하는 것은 의당한 말입니다.
그들은 한 사람을 반드시 뽑아야 하기에 신뢰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그들은 "뽑아 주십시오."라고 말하지않고, "당신께서 뽑은 이를 보여 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만사가 하느님에 의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 제비를 뽑았다."
사도들은 자기들 스스로 선출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떤 표징에 의해 인도되기를 더 원했던 것입니다.
(가톨릭홈에서)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축일:9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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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rpiece of Sts Thomas and Matthias-ORLEY, Bernaert van
1512 Oil on wood, 140 x 180 cm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마티아는 ’야훼의 선물’ 또는 ’하느님이 주심’이란 뜻이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어느날 120명 가량의 신자가 모인 곳에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가 자신의 사도직을 배반한 지금 우리는 ’다른 사람이 그의 직무를 맡게 하라.’는 성서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오시는 동안, 즉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께서 우리 곁을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 중에서 하나를 뽑아 우리와 더블어 주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들은 요셉 바르사빠와 마티아라는 두 사람을 천거했다.
그러고는 기도를 한 후 추첨을 하였는데 마티아가 뽑혀서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직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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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의 성덕은 무엇이었던가?
그가 예수님의 세례부터 승천까지 함께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사도직에 적합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는 또한 개인적으로도 사도직을 맡기에 적합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가 그렇게 과중한 책임을 맡도록 추천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마티아의 기본적인 덕성은 예수님께서 그에게 주신 하느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성령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사도들의 증거가 우리 신앙의 바탕이 되고 있다면 그들은 또한 비록 함축적이라 하더라도 성덕이 온전히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모든 이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매일매일의 생활 속에서 주어지는 것임을 일깨워 주시는 분들인 것이다.
인간은 단지 받아들일 뿐이나 이 경우에도 하느님께서는 자유의 힘을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사도들의 왕직 즉 다스리는 사람, 판단하는 사람으로서의 직무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너희는 나를 따랐으니 새 세상이 와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때에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마태19,28)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0514Saint%20Matthias.jpg

하느님께서는 이 ’열 두번째’ 기둥 위에도 역시 교회를 세우셨다.
열 한 제자들은 배반자 유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티아를 선택했다.
그는 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때부터 예수께서 승천하시는 날까지 계속 제자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다(사도 1,15-26).
그래서 마티아는 다른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할 수 있었다.

유세비오 디체사례의 기록에 따르면 마티아는 예수님의 일흔 두 제자(루가 10,1-17) 중 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의 축일은 그가 사도로 뽑혀 부활의 증거자가 된 날과 매우 가까운 부활 주간 중인 5월 14일이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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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y Trinity and the Apostles-PERUGINO, Pietro
1507-08 Fresco, diameter 240cm Stanza dell’Incendio di Borgo, Palazzi Vaticani, Vatican


하루는 사도 성 베드로가 사도들을 대표하여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게 되겠습니까?"라고 질문하자 주님께서는
"당신들은 나를 따랐으니 새 세상이 와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때에
당신들도 열 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마태 19,27-28)하고 대답하셨다.
이런 위대한 권능을 받게 되는 사도들이 얼마나 훌륭한 인물이었던가는
비록 사도들의 생애의 기록을 상세히 모른다 할지라도 위의 말씀으로 인해 충분히 알 수가 있다.

0514matila.jpg

실제로 예수께 선택된 사도들에 대한 전승은 극히 소수다.
성 바오로 사도만은 예외이지만 다른 사도들은 그들이 전교한 장소와 죽을 때의 사적만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그것마저 확실하지 않다. 그것은 무슨 이유였던가?
그들은 모든 일에 있어서 주 예수만을 사람들의 존경의 목표로 삼았고, 자신들은 다만 그 구원 사업의 도구로
선택되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겸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성 마티아에 대해서도 믿을 수 있는 기록은 사도행전의 한 구절뿐이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예수를 배신한 유다를 제외한 11사도를 위시하여 120명 가량의 제자들이 한 방에 모여
일심으로 기도할 때 성 베드로는 형제들 중에 일어서서 말하기를 "형제여러분, 예수를 붙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하여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빌려 예언한 성경(말씀)은 이루어져야만 했습니다만 시편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자리를 차지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 오시는 동안,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께서 우리 곁을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중에서 하나를 뽑아 우리와 더불어 주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사도 2,16-22 참조)하고 제안하여
바르사바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후보자로 세우고 열심히 기도를 하고 나서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해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한 결과 마티아가 선택되어 12사도의 대열에 들게 되었다.
이와 같이 마티아는 하느님 자신의 선정에 의합된 이였으므로 단연 그의 덕행도 출중하고 신앙도 두터웠다는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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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에 의하면 마티아는 사도로 뽑힌 후 즉시 예루살렘을 떠나 이교도 나라를 순회하며 열심히 전교했고
마침내 이디오피아에서 큰 도끼에 찍혀 죽음으로써 진리를 위해 생명을 바쳤다고 한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콘스탄티노 대제의 모후 성녀 헬레나는 성 마티아의 유골을 발견하고 자기가 사는 독일의 트리르 지방으로 옮겼다고 하며,
지금도 그 읍의 대성당에 성 마티아의 유골이 보존되어 있다고도 한다.
(대구대교구홈에서)

*성녀 헬레나 황후 축일:8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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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티아 사도는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배반자 유다의 자리를 메우려고 예수님 승천 후 사도로 뽑혔다(사도 1,21-26 참조). 마티아 사도는 예수님 공생활 초기부터 다른 사도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목격한 분으로 예수님의 일흔 두 제자(루카 10,1-2 참조)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말씀의 초대
  • 베드로는 유다의 자리를 대신해 줄 사도를 뽑는다.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까지 함께 있는 이들 가운데 마티아가 뽑혀 열두 사도 공동체 일원으로 사도직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친구로 다가오신다. 친구는 명령하고 복종하는 관계가 아니라 친교와 사랑을 나누는 관계이다(복음).
제1독서
  • <마티아가 뽑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15-17.20-26 그 무렵 베드로가 형제들 한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그 자리에는 백스무 명가량 되는 무리가 모여 있었다. “형제 여러분, 예수님을 붙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해서는,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언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유다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우리와 함께 이 직무를 받았습니다. 사실 시편에, ‘그의 처소가 황폐해지고 그 안에 사는 자 없게 하소서.’ 또 ‘그의 직책을 다른 이가 넘겨받게 하소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 줄곧 우리와 동행한 이들 가운데에서,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그렇게 한 이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르사빠스라고도 하고 유스투스라는 별명도 지닌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이 둘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뽑으신 한 사람을 가리키시어, 유다가 제 갈 곳으로 가려고 내버린 이 직무, 곧 사도직의 자리를 넘겨받게 해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가 뽑혀, 그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가리켜 임금이나 주인이 아니라 ‘친구’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을 책임져 줄 임금이거나 주인이라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우리가 말을 잘 들으면 복을 주시고, 말을 잘 안 들으면 당신 힘으로라도 제 갈 길을 제대로 가도록 해 주시면 되니까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친구로 다가오십니다. 우리 삶의 어떤 것도 강제할 수 없는 그저 인생길을 함께 걷는 친구라고 하십니다. 마치 엠마오의 길에서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걷는 길동무이셨듯이, 우리 인생길에서도 삶을 충고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친구이십니다. 우리가 기뻐하면 함께 기뻐하시고, 우리가 슬퍼하면 함께 눈물을 흘리시는 그런 친구이십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도 우리가 떠나온 그 자리에서 마음 아파 하시며 그저 서서 기다릴 수밖에 없는 친구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임금이나 주인으로만 바라볼 때 우리 기도는 늘 거래 관계처럼 되고 맙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두려워서 피하고, 잘하면 손을 내미는 그야말로 유아적인 관계에만 머물게 됩니다. 주인과 종의 관계에서는 주님과 깊은 인격적 만남도 우정도 생기기 어렵습니다. 그 모든 것을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친구가 되어 손을 내미십니다. 그리고 함께 인생길을 가자고 하십니다. 우리 인생에서 이보다 더 멋진 만남이 어디 있겠습니까?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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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서로 사랑하여라. 아멘!

오직 한 계명. 사랑.
모든 것은 오직 사랑을 위한 것이었음을 잊고 있었습니다.
교회 안의 모든 법도, 오직 사랑을 위한 것이겠지요.
주님을 위한, 이웃을 위한 사랑이 그 목적임을 잊지 않는다면
교회도, 그리고 따르는 저희들도 잘못나아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성 마티아 사도여!
저희 모두 주님 말씀따라 살도록 빌어주소서.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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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마티아 사도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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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마티아 사도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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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아멘~~~

성 마티아사도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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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마티아 사도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리며
수고해주심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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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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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 마티아사도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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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마티아는 하느님 자신의 선정에 의합된 이였으므로 단연
그의 덕행도 출중하고 신앙도 두터웠다는 것은 틀림없다..아멘!!

성마티아사도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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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마티아 사도 !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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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마티아 사도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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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이 죄인을 종이  아니라 친구로 불러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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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성 마티아 시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사랑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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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열매님의 댓글

은총의열매 작성일

성 마티아 사도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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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마티아 사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마티아 사도시여!! 율리아자매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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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마티아 사도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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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마티아 사도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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