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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성모님께서 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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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십자가아래
댓글 24건 조회 4,246회 작성일 11-05-06 09:25

본문

어제는 공휴일이라 산에 갔다가 저녁에는  전에 레지오 다닐때  후배가 작은식당  개업했다해서  성당에 형님들하고

같이 갔었습니다.

 

이분들은 레지오에서 저가 나주 다닌다고 쫓겨 난걸 아시는 분들입니다. 

안타까이 여기는 분들이지 나주가 잘못되었다고 말씀 안하십니다.  어떻게든  천주교회내에서 화합만 되기를 바란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옆자리에 있던(목요회합하는팀) 한분이 대뜸 일어나서

레지오에 돌아오라고, 단 나주끊고 돌아오라고. 그리고  성사 보고 오라고....     한번 두번도 아니고 세번째 그럽니다 술만 먹으면.

 

"제발쫌 그리지 마세요.  성사는 제가 마음에 죄가 있고 제가 보는겁니다.  나주에 저가 가서 성모님뜻 온전히 못따라

갈 뿐이지 그기에 천주교에서 가르침과 위배되는게 무엇하나 있습니까?" 

 

"자꾸 이러지 마시고 (여러사람 있는데), 차라리 신부님께 가서 고하십시오.  저가 나주 다닌다고요"

 

모욕당하고 그래도 참고  돌아서서 제 자리로 왔습니다. 

그런데 식당을 개업한 후배 레지오 단원이 "어?  어?  형님...   혹시 등산가방에 묵주 있어요?(나주묵주)"

"아니?"  "묵주는 손목 묵주 뿐인데... 왜?"

"지금 향기가 막 나는데 전에 형님이 나주에서 가져온 돌에서 나는 향기하고 똑 같은게 막 나는데요?"

 

그러면서 내몸 여기저기 막 냄새 맡고(남자가 뭘.. 향수 뿌립니까.. )   내손을 끌어다가  손묵주 냄새 맡고..

아이고...  글구 사방으로 어디 향기 나는데 있나  다 찾아보고... 

 

"아우님.  성모님 은혜 받으셨네.... "  하니까   "아... 예...."  이럽니다.

저야 나주 다닌다고 욕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형제에게 성모님이 친히 은혜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아멘.  증언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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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정말 코가 찡하네요~!ㅠㅠ

마음속의 눈물이 벅차 올라오네요~!

저의 장부가 그런데로 뒤에서 지원을 해주었는데

이번 공지문 보고서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이러는데 계속 갈거냐고

가더라도 표시안나게 가라며...

저의 부족한 설명엔 귀도 기울이지 않아요

들으려고하지도 않아요

들어도 건성으로 들어요~!ㅠㅠ

왜 우리가 이런 수모를 당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하지만 나주 성모님의 5대 영성으로 잘참으셨구요~!

성모님께서 위로의 향기를 주셨네요~!

나주 성모님 하루 빨리 인준 받아 더이상 이런 수모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참 진리의 나주 성모님 동산을 자유롭게, 기쁘게 찾을 날을

학수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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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아멘!  추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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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올 십자가 아래님
나주를 다닌다고 성당에서 레지오도 못하게 하고
어쩜 레지오를 진심으로 잘 할 사람들은 나주순례자들인데

뭘 몰라도 한참 모르시지요.
세번이나 볼 때마다 말씀하신 그 형제님도
신부님말씀만 믿고...

안타깝지요. 그래도 성모님께서 십자가아래님의 맘을 다아시고
함께해주신 그 사랑 곧 현존과 사랑, 우정~ 
저도 넘 감사드려요.

후배님이 향기를 맡으셨고, 님께서도 성모님 사랑을 느끼셨으니
넘 축하드려요.  또한 위로를 듬뿍 주셨다고 믿으니
모든것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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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사는 제가 마음에 죄가 있고 제가 보는겁니다. 
나주에 저가 가서 성모님뜻 온전히 못따라갈 뿐이지
그기에 천주교에서 가르침과 위배되는게 무엇하나 있습니까?" 

자꾸 이러지 마시고 (여러사람 있는데),
차라리 신부님께 가서 고하십시오.  저가 나주 다닌다고요!

사랑하는 십자가아래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용기있는 증언은 참된믿음에서 나옴을 믿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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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 다니는 것이 더 큰 은총임을!!
예수님 성모님과 함께하는 기쁨임을!
모든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빕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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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고 감사해서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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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오 ~~~  사랑하올 십자가 아래님

마음이 아파  목이 메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고 말구요  저희들이야  욕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의 아프신 마음과  다른 이들이  은총을 받기를 염원하고
그분이 받으신 은총에 감사하는 그마음을 통하여 주님 성모님  위로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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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지금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나주가 빨리 인준이 나길 바랄뿐입니다
십자가 아래님의 용기에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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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저야 나주 다닌다고 욕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형제에게 성모님이 친히 은혜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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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안타깝고 슬픈 일이죠?

보여줘도 못 믿으실 뿐아니라 와서 보려고도 하질 않으니...

주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길 빕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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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기님의 댓글

어린아기 작성일

아멘 !
비록 나주에 다닌다고 사람들이 등돌리고 가지말라며 말을 할지라도,
우리는 오직 주님성모님만 바라보며 걸어가면 된답니다 !
십자가아래님, 많이 힘드셨지요? 그래도 주님과성모님께서 십자가아래님께 은총 무수히 내려주실거에요. ^^
가슴아프셨을 그 이야기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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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야 나주 다닌다고 욕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형제에게 성모님이 친히 은혜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축하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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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주성모님 어서 빨리 승리하시어 온세상 주님의 평화가 넘치게 하소서 아멘 !!!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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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나주의 사람답게 잘 봉헌해 주셨네요.
그리고 성모님 위로도 받으시고,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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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향기님의 댓글

백합향기 작성일

아멘..모욕과 수모당함이 쉬운일은 아니지요..
십자가아래님께서 주님성모님의 사랑과 위로에 용기백배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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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을 너무도 많이 사랑하기에 
그 사랑의 마음이 가까운 형제에게 전달되어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나 봐요 
그 형제님도 어머니의 이끄심으로
나주성모님동산에 순례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0^*

십자가아래님. 사랑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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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나주 성모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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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아래님의 댓글

십자가아래 작성일

그 형제님도 어머니의 이끄심으로
나주성모님동산에 순례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0^*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기도 하겠습니다. ^^;;  (이런일이 처음이라 와 ~ 저도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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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단비♬님의 댓글

영혼의단비♬ 작성일

사랑하는 십자가아래님 ^^
성모님께서 그 안타까운 마음 아시고
향기를 주셨나봐요~
저도 함께 그 형제님께서 순례하실 수 있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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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십자가아래님,
성모님께서 모욕과 핍박을
기꺼이 받아내는 님을 사랑하시어
함께 하고 계심을
그리고 우정을 보이셨습니다.
님의 증언 감사드리며
주님과 성모님께 드리는 영광이 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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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십자가아래님~
성모님께서 위로의 향기를 주셨군요.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 안에서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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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십자가아래님, 용기있는 성모님의 증언에 성모님께서 아름다운 향기로 응답하셨네요!
용기 잃지 마시고 끝까지 나주의 주님, 성모님 증언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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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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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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