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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어버이날의 성체성혈 기적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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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3건 조회 4,952회 작성일 11-05-07 05:24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2004년 11월 18일, 그날 강원도 덕풍계곡에 살 때 아름드리 큰 나무가 쓰러지면서 내 머리

위로 떨어져 머리가 깨어지고 머리 속의 핏줄이 다 터져버리는 `다발성뇌출혈`로 두 군데의

 병원에서 살아날 가망성이 전혀 없다라고 하였을 때 나주로 부터 살아난 것을 모르는 분들이

 없습니다.

 

그때의 상황은 내 머리가 박살이 났어야 할 정도였으나, 내 목에는 성모님의 스카폴라가 있었

고,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데 둘째가라면 서운해 할 나를 그냥 데려가실 것인가?자비로우

 신 주님께서는 나를 지극한 사랑으로 치유해 주심으로서 나로하여금 나주의 진실을 증언토

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나는 내가 쓰는 여러 사이트에서 이 증언을 수도 없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사이트에나 쥔장이 가톨릭 신자이거나 혹은 신자가 아니라도 그곳에서 글을 쓰

는 사람중에는 가톨릭 신자들이 있는데 내가 글을 쓰지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합니다.

 

갑작이 내 글을 읽는 사람이 급감하거나 아예 읽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도 하고,더 나아가 강

퇴시키기도 합니다.이런 일은 주님을 거절한 것이나 다름 없는 일입니다.

얼마전에 내 친척 형제 하나가 우리집을 다녀간 적이 있는데, 오랫동안 성당에서 사무장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구에서 집으로 편지를 보내 `나주에 가지말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전국에서 공산당식 수법으로 나주에 다니는 사람들을 색출하여 본당에서 여러가지 불이

익을 당하게 하는 실정인데, 이게 어디 착한 목자가 할 짓인가?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 죄송 합니다.

그 해 겨울 3개월을 나주에서 머물며 완전히 치유 받은 후 ,2005년 3월에 나주를 떠나 강원

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율리아님은 내가 떠난다니까 무척 서운해 하시며 `부활절을 지내고 가세요` 라고 하였지만 ,

이 옹고집쟁이인 나는 농사철이란 핑계로 나주를 떠났을 때 나주에서는 엄청난 일들이 벌어

지고 있었습니다.

 

성금요일에 율리아님은 주님께서 당하신 편태고통과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필리핀의 파터 마르샬 신부님께서 잠시 나주에서 머물며, 4월 16일에 성모님동산에

서 미사를 드리실 때 하늘에서 작은 두개의 성체가 내려 오셨습니다.

 

피터 마르샬 신부님은 그 성체를 성합에 담아 당신의 방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나주에서 돌아온 나는 농사를 지으면서 ,내 마음은 항상 나주에 가 있었고, 5월이 돌아오자

나는 다시 나주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적어도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기에 성모님께 효도하러 가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 부부는 대구에 사시는 바람님 내외와 함께  5월 6일에 나주에 갔습니다.

이틀 전에 가서 기도로 성모님께 효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5월 6일 오후 5시가 거의 다 되어서 율리아님을 만났을 때, 나를 치유해 주신 율리아님은

나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셨기에 무척 반가워 하셨습니다.

#율리아님은 당신이 누굴 치유해 주셨다고 말 하면 무척 싫어 하십니다.그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 반가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율리아님이 `억` 소리를 지르면서 넘어

지십니다.탈혼상태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얼마 후에 깨어나신 율리아님은

"어서 피터 마르샬 신부님 방에 가 보세요. 성합에 빛이 서려 있어요."

라고 하시며 빛이 봄 안개처럼 내려오시는 시늉을 손으로 해 보이셨습니다.

 

우리 옆에 있던 봉사자들이 모두 달려갔지만 나는 좀 더 율리아님 앞에 머물었습니다.

그때 율리아님은 성금요일에 받으셨던 아직 상처투성이인 다리를 보여 주셨는데

거기에는 매를 맞으신 상처가 가득하였습니다.

나는 손으로 만져보고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나도 피터 마르샬 신부님방에 가 보고 싶어 달려갔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모두 모여 대성 통곡을 하고 있었고 피터 마르샬 신부님은 땅바닥에 무릎을 꿇

고 엉엉 울고 계셨는데 눈물 콧물을 흘리시고 침까지 흘리시며 우십니다.

 

봉사자들이 신부님께 달려가 율리아님의 말씀을 전하자 신부님은 무심코 성합을 열다가 기절

초풍을 하신 것입니다.

 

사실 신부님은 4월 16일에 성체가 내려 오셨을 때 긴가민가 하셨던 것입니다.

신자들에게 나누어주실 성체가 신부님의 제의에 휩쓸려 떨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

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주님께서는 성체 안에 당신이 현존하심을 아주 극렬한 모습으로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자 봐라, 나다!"

 

내가 만일 5월 8일에 왔더라면 , 나는 이 세기적인 대성체성혈기적을 결코 보지 못하였을 것

입니다.

 

지금 그 두개의 성체중의 하나는 경당에 모셔셔 있고, 또 하나는 성광에 모셔져 있는데

나중에 나는 성광안의 성체가 아무래도 그때 내가 본 성체가 아니라서 율리아님에게 여쭈어

봤습니다.

 

"율리아님 ! 성광속의 성체는 그날 내려주신 성체가 아닌것 같은데요"

"아 그것은 혈액 검사를 하기 위하여 성혈을 채취 하기 위해 긁어냈고  조금만 남겨 두어서

그래요."

 

`아 그랬었구나 !`

나주에는 거짓이나 오류등은 전혀 눈꼽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성직자들은 거짓이나 오류등의 증거 하나 대지 못하면서 무조건 거짓이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이 믿게 하도록 편법을 쓰지 않으시고 사제들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존중

하시어 스스로 깨닫도록 하십니다.아담과 하와에게 하신 시험을 지금 사제들에게 하시고 계

십니다.

 

+   +   +  

 

오늘은 모두 나주에 가시느라고 이곳에 들르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 부터 찬양과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고 내일 새벽 어버이날 까지 계속

 될것입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 사랑하오신 성모님 !

오늘 나주로 발길을 돌리는 모든 분들께 그 발자국 마다 축복해 주소서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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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우짜꼬예 ?  오늘은  " 나 주 국 제 시 장 비 는 날 ! "  장보러 가야만 되것지예 ?  뒷밭에 고추모종,  못자릴 해야만 쓰것는디..참 바뿐디이..

지는 좁쌀 두어되 집사람은 참깨 한됫박을 이고 걸머지고 장보러가야지이 ...!  왜기름도 한병 사고 라이타돌도 두어개, 깜장고무신도 ..
사리마다에 끼울 고무줄도 한나 , 바늘도 두어개 , 흰실도 한뭉티기 사와야징 .쪼깐 돈이 남으면 재너머 박서방 ,강건너 곰보네 시동생
냇건너 째보네 사돈팔촌 이름도 그뭐시단야 ? 촌시러분 옹점이를 만나 ..난전에서 국밥 한그릇 사먹으면서 .." 너그집에 돼지새끼
놓았나 ? 몇마리 놓았노 ? 장닭이 알 낳아다카데 ? 만나 ?  또디기 저그 아부지 바람낫다카데 진짜가 ? 꼴깝한다고 참 욕본다 ㅎ ㅎ ㅎ

설레임니다 . 남 먼저 국제시장에 가고파 안달이 남니드어 . 옷 갈아 입을 시간도 으읎심드어 . 입은채로 장 보 러 가 야 지 ...룰루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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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옛날 여러세대가 한 지붕 밑에서 살던 때 정말 사람사는 세상 같았습니다.됫박, 라이타 돌, 까망 고무신,사리마다(일본이름의 팬티)

이상하리만치 정겨운 말 입니다.좁쌀 두어되 가지고 가서 팔아 이것 저것 사지요.  아 옛날이여 ~

오늘 오실줄 믿습니다. 전 맨 앞에 앉을 것입니다.하하하 오늘 은총 가득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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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 봐라, 나다!"아멘!!!

자비로우신 주님 ! 사랑하오신 성모님 !
오늘 나주로 발길을 돌리는 모든 분들께 그
 발자국 마다 축복해 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기다리시는 성모님 뵈러가는 날~모두들
동산에서 뵈어요.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집으로님 반가워요`
오늘 동산에서 꼭 뵈올수 있기를~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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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에는 거짓이나 오류등은 전혀 눈꼽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아멘!!

네. 저도 그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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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자비로우신 주님 ! 사랑하오신 성모님 !

오늘 나주로 발길을 돌리는 모든 분들께 그 발자국 마다 축복해 주소서 아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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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자비로우신 주님 ! 사랑하오신 성모님 !
오늘 나주로 발길을 돌리는 모든 분들께 그
발자국 마다 축복해 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주님함께님,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는 영광이 크신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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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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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어버이날 주님, 성모님을 찾고자 하신
그 효성깊은 마음을 알아보시고
주님함께님께 성체기적을 볼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주셨네요.~^^*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주님, 성모님께 기쁨 안겨드리는 성가정 이루시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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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단비♬님의 댓글

영혼의단비♬ 작성일

언제나 찾아오는 자녀들을 거저 보내시는 법이 없으신 주님, 성모님께서
이번 첫토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녀들을 보시고 기뻐하시며
더 없는 사랑과 은총으로 가득 채워주시리라 믿어요~!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 은총 가득~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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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주에는 거짓이나 오류등은 전혀 눈꼽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성직자들은 거짓이나 오류등의 증거 하나 대지 못하면서 무조건 거짓이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이 믿게 하도록 편법을 쓰지 않으시고 사제들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존중

하시어 스스로 깨닫도록 하십니다.아담과 하와에게 하신 시험을 지금 사제들에게 하시고 계

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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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자 봐라, 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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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건강하시고 축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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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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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언제나  그 위치를 지켜 주시며 나주성모님의 위로자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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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자 봐라, 나다!"
아멘!!!

경당에서 성모님동산까지
저희 가족과 함께 피터 마르샬 신부님이 저희 차로 동행한 적이 있어요.
여러 말씀들을 하셨는데 그 모든 말씀들이 성체성혈 기적 목격 증언과
나주성모님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내시는 것이었지요.
순례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저희 가족에게는 감명깊은 체험이었습니다.
성체성혈 기적을 목격하신 직후라 어린 아이처럼 들뜨고 행복해 하시던 피터신부님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 날의 성체성혈 기적 이후,
저희 가족도 저희가 미사 때 마다 모시는 성체가 부족한 저희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예수님의 피와 살임을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나주에 현존하시며 무한한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를 바칩니다. 아멘.

그 날의 기억을 새롭게 해주신 주님함께님~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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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사랑하올  주님 함께님

좋은 글을 올려 주셔셔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게  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성체 성혈 기적을 통하여  모두가 다  마음의 문을 열줄  알았는데도

사람의 마음은  똑같지가 않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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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에는 거짓이나 오류등은 전혀 눈꼽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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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나주에는 거짓이나 오류등은 전혀 눈꼽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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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주에는 거짓이나 오류등은 전혀 눈꼽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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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그릇님의 댓글

옹기그릇 작성일

주님께서는 성체 안에 당신이 현존하심을 아주 극렬한 모습으로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자 봐라, 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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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그때 성체가 내려 오셨을 때  저도 기도회에 참석 중이었습니다.
그 감동 .. 잊을 수가 없습니다.

피터마르샬 신부님이 갑자기 그립네요 ...

자 !  봐라  나다   

오 ~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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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자 봐라, 나다!"
아멘!

주님함께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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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자 봐라, 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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