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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호남 로케트 공장에 취직하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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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26건 조회 1,704회 작성일 18-09-29 13:28

본문

주님, 글자수만큼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여 주시고
용서하지 못하는 자아를 셈치고의 영성으로 탈바꿈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하게 하여 주십시오.
이 모든 것 성모성심을 통하여 예수님께 모두 돌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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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로케트 공장에 취직하다.

  

  

1961, 학교 진학을 못 하게 하신 작은 외숙께서

나를 끌고 가다시피하여 호남 로케트 공장에

억지로 취직시키셨기에 나는 공녀가 되어 일하게 되었다.

본래 나에게 주어진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여러 가지 색깔이 칠해져 있는 양철을

암모니아수로 지우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자기 직책을

나에게 맡겨 놓고 내가 하던 쉬운 일을 그가 했다.

그래도 나는 맡은 일을 다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장갑을 껴야 하는데도 장갑을 주지 않았고,

돈이 없어 살 수도 없었기에 그냥 일하다 보니

너무 힘이 들었다. 집게로 조심스럽게 하는데도

조금만 깨끗하지 않으면 야단을 맞으니,

손이 아플 것을 무릅쓰고 깨끗하지 않은 곳을 맨손으로

일하게 되었다. 어느새 내 손에서는 피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내 성격은 내성적이어서

누구에게 말 한마디 붙이지 못하고, 묻지도 못해

늘 주눅이 들린 채 언제나 움츠려 들어있었다.

 

   

또 그 공장에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어떻게 하라고 일러주는 이도 없었기에

더욱 어려워 눈치만 살피다가 하루하루가 흘러갔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셈 치고살았다.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셈 치고’,

밥을 먹지 못하고 굶주릴 때도

진수성찬에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밥 먹은 셈 치고

그렇게 모든 것을 셈 치고 살다 보니 혼자서 굶주려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아파도 견딜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손이 너무 많이 아파서

능률이 오르지 않았기에, 눈치만 보이고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다. 돈이 없어서 약도 바를 수가 없어

상처는 더욱더 깊어져만 갔다. 아무리 셈 치고 산다고 해도

견딜 수가 없었다. 손이 터져 피가 나올 때도

양철을 만져야 하니, ‘맛있는 음식을 만지는 셈 치고일을 해도

 너무 많이 아프기 때문에 그것은 잠시뿐이었다.

 

   

어깨, 겨드랑이까지 결리기 시작하였는데

그 고통은 죽음보다 더욱 심한 고통이라고 느껴졌다.

15살의 어린 나이로 참을 만큼 참고 인내로써 극복하려 했지만,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울면서 공장을 나와야 했다.

다 터져 피가 흐르는 손을 보면서도 작은 외숙은

나의 사정은 헤아리지도 않으신 채 나를 때리고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등 그 노여움과 성화는 대단하셨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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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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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셈치고 영성을
다시 한번 묵상해 봅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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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ㅠㅠㅠ 엄마의 삶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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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엄마님의 댓글

성모님엄마 작성일

​그러나 나는 언제나 ‘셈 치고’ 살았다.​공장에서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셈 치고’,​밥
을 먹지 못하고 굶주릴 때도​‘진수성찬에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밥 먹은 셈 치고’​그렇게
모든 것을 셈 치고 살다 보니 혼자서 굶주려도배가 고프지 않았고, 아파도 견딜 수가 있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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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 정말 !
이런 처참한 환경을 선한의지로 이겨내셨다는 것 자체가 귀감이고 기적입니다!
조금만 분해도 터져버리고 살인이 난무하는 지금 세상에 -
엄마의 그 의지와 삶은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너무나 고결한 것이어서

마음과 영혼을 정화하듯 자꾸자꾸 보고 듣게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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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언제나 ‘셈 치고’ 살았다. 아멘!

율리아님의 셈치고의 영성은
따라갈 수 없지만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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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짜고"  에구
어릴때부터 하느님의 혹독하신 훈련은
보통사람이  견디기엔 넘 매혹합니다 
엄마이니까
엄마이기에  살아갈수 있었던 삶
셈치고"  감히 흉내도 낼수없지만
따르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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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다 터져 피가 흐르는 손을 보면서도 작은 외숙은
나의 사정은 헤아리지도 않으신 채 나를 때리고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등 그 노여움과 성화는 대단하셨다.

저도 일상생활 속에서 시련이 와도 그 시련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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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무리 예비하신 삶이라 해도,,,
저는 도저희 외숙이 이해가 안갑니다..
어린것을 돌보지는 못할망정 돈벌이에
밀어넣고선 오히려 때리고 머리채잡고 흔든
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ㅠㅠ
엄마라서 말이 셈치고지 이건 학대 입니다..
엄마의 삶을 따라살지 못할지언정...
저 더 노력해 갈께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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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o^♡
주님과 성모님께서 간택하신 빛나는 샛별이신 엄마의 양육을 즐겨받고
그 삶을 본받을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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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의 끔찍한 고통과 단련으로
              많은 영혼들이 구령길에 올랐음을
              그 누가 알수 있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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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모든 어려움들을 원망하지 않고
셈치고 사시어 오대영성을
저희에게 알려주신 율리아님의
삶을 생각하며 셈치고 살도록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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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15살의 어린 나이로 참을 만큼 참고 인내로써 극복하려 했지만,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울면서 공장을 나와야 했다."

 ㅠㅠㅠ...
 엄마의 희생이 지금 저희가 받고있는 은총들로 다가왔습니다.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엄마께 되돌려드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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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5대영성으로 살아갈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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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그러나 나는 언제나 ‘셈 치고’ 살았다.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셈 치고’,
​밥을 먹지 못하고 굶주릴 때도 ​‘진수성찬에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밥 먹은 셈 치고’
​그렇게 모든 것을 셈 치고 살다 보니 혼자서 굶주려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아파도 견딜 수가 있었다.”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사랑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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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여러번 봐도, 볼 때마다 가슴 먹먹한..
엄마.. 그 모진 시간들을 어떻게 다 견뎌내셨어요..ㅠㅠ
셈치고의 영성!
너무나 부족하지만, 저도 더욱 깨어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며 살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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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15세 소녀에게...ㅜㅜ

피가 터져 나온 손...
그 손으로 그 독한 작업들을 해내며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요ㅜㅜ...
엄마께서 견디지 못하셨을 고통이셨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픔이었음을...

아는 이 하나 없는 낯선 곳에서
홀로 공장에서 고통 속의 시간을 보내셔야 했던
율리아님...  넘 슬프네요...ㅜㅜ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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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나는 언제나 ‘셈 치고’ 살았다.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셈 치고’,
​밥을 먹지 못하고 굶주릴 때도

​‘진수성찬에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밥 먹은 셈 치고’
그렇게 모든 것을 셈 치고 살다 보니 혼자서 굶주려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아파도 견딜 수가 있었다"

셈 치고의 삶이 어려워 실천하지 못한게 많았는데
부끄러워 집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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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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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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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셈치고...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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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어릴 때부터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신 엄마 ㅠㅠ
무지 무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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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언제나 ‘셈 치고’ 살았다.공장에서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셈 치고’,밥을 먹지 못하고 굶주릴 때도

​‘진수성찬에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밥 먹은 셈 치고’

​그렇게 모든 것을 셈 치고 살다 보니 혼자서 굶주려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아파도 견딜 수가 있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온유와겸손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글 을 통해서도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며 영혼에 유익한 셈치고 영성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보도록 노력해 봅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님의 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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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돈이 없어서 약도 바를 수가 없었고 상처는 너무 깊어지고
셈치고 사신다해도 그건 결코 견딜 수 없었던 그 상황들
손이 터저 피가나오고 그 손으로 양철을 만져야 하니,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만지는 셈 치고’ 일을 해셨어도
 너무 많이 아프기 때문에 그것은 잠시뿐이셨다하신
율리아님 그러나 그 곳을 나왔다고 15살 되는 조카에게

머리채를 흔들어 노여움이 폭발되었던 그 일들.
자기 자식이면 그랬을까?

아! ... 이 모두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눈물납니다. 모두 저희들을 위한 사랑의 길을
걸으시고 저희들을 위해 나누어주심이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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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렇게 잘못하는 작은외숙도 천사라 셈치고 살아야 하는건지요!
이 부분에 어린 나이에 고생 고생 모진 고생하면서도
셈치고 산 그 삶은 이 땅에서 충분히 보상받으셔야 함에도
오직 주님성모님께 봉헌으로 죽음의 고통을 아직도 받고 계심이
가슴아픈 일입니다!
깨어 있다는 우리들 만이라도 위로를 드리는 자녀되기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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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는 언제나 ‘셈 치고’ 살았다.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셈 치고’,
​밥을 먹지 못하고 굶주릴 때도
‘진수성찬에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밥 먹은 셈 치고’ "

아멘!!!
율리아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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