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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 5 주간 수요일 (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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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3,846회 작성일 11-05-25 15: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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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5월25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
Santa Maria Maddalena de’ Pazzi Vergine
Saint Mary Magdalene de’ Pazzi Carmelite
St. MARY MAGDALEN of Pazzi

Born:1566 at Florence, Italy as Catherine
Died:25 May 1607
Beatified:8 May 1626 by Pope Urban VIII
Canonized:28 April 1669 by Pope Clement IX
Maria = amata da Dio, dall’egiziano; signora, dall’ebraico
= mistress from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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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훌륭한 종교 교육을 받은 후 가르멜회에 들어가 기도와 극기의 숨은 생활을 하고
교회의 개혁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많은 수녀들을 완덕의 길로 인도했다.
하느님으로부터 많은 영적 은혜를 받고 1607년 세상을 떠났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의 동정의 계시와 시련에 관한 글에서
(Mess. III. 186.264: IV. 716:Opere di S. M Maddalena de Pazzi,
Firenze, 1965, 4, pp. 200, 269:6, p. 194)

오소서, 성령이여 하느님의 말씀이여, 당신은 성령 안에서 참으로 오묘하십니다.

당신은 성령께서 영혼 안에 들어가게 하시어 영혼이 성령의 부름을 받아 하느님과 결합하여 그분을 즐기고 그분에게서만 위로를 찾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죽임당한 어린양이신 주님 피의 보배로운 인장으로 날인된 영혼 안에 들어가십니다.
더욱이 성령께서는 스스로 활동하시고 영혼안에 들어가실 의향이 있으시지만, 그 피가 성령께서 들어오시도록 자극합니다.
스스로 활동하시는 이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와 같은 실체이시고 성부의 본질과 성자의 의지로부터 발출하시어
샘물처럼 영혼 안에서 퍼져 나가시고 영혼은 그 성령 안에 잠겨 버립니다.

두 개의 강줄기가 합류할 때 하나가 되어 작은 강이 제 이름을 잃고 큰강의 이름을 지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령께서 영혼에 들어 오시는 영혼과 합치되실 때에도 그러합니다.
성령보다 못한 영혼이 자기 이름을 잃고 성령의 이름을 얻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영혼은 성령과 하나가 될 정도로 성령 안에서 변모되어야 합니다.

성부의 품안에 계시는 보화의 분배자이시고 성부와 성자간의 통교를 맺게 하시는 성령께서는 영혼 안에 너무도 조용히 들어가시므로
영혼이 성령을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분의 위대함을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이 적습니다.
육중하시고도 가뿐하신 성령께서는 당신을 받아들 일 준비가 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십니다.
끊임없이 소근거리시는 말씀과 깊은 정적 속에서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없으시면서 동시에 가장 분주히 움직이시는 그분은 사랑의 힘으로 말미암아 만물 안에 들어가십니다.

성령이시어, 당신은 움직임이 없으신 성부 안에 머물지 않으시고 성자 안에서 머물지 않으시면서도
언제나 성부와 성자와 당신 자신 안에 그리고 모든 복된 영들과 피조물 안에 계십니다.
피조물에 대한 불타는 사랑으로 그들에게 필요한 분이 되신 그 외아드님이 흘리신 피를 통하여 당신께서도 피조물에게 필요한 분이 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은총의 선물을 통하여 순결 가운데 당신의 유사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피조물과 성자의 피의 효과를 자신 안에 받아들임으로써
당신께서 거처하시기에 합당한 자가 된 이들 안에 안주하십니다.
오소서, 성령이시여. 성부의 결합이시여,성자의 마음에 드는 이시여,
오소서. 당신은 진리의 영, 성인들의 상급, 영혼의 안식, 어둠속의 빛, 가난한 이의 부요, 사랑하는 이의 보화, 배고픈이의 만족,
그리고 순례자의 위안이십니다. 한마디로 당신은 온갖 보화를담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마리아에게 내려오시어 말씀이 육화되게 하신이여,
오소서. 당신께서 은총과 자연으로 성모님 안에 이루신 것을 은총으로 우리 안에 이루어 주소서.

모든 정결한 생각의 부양자이시고 모든 인자의 샘이시며 모든 순결의 극치이신 이여,
오소서, 오시어, 당신 안에 흡수되는 데 장애되는 모든 것을우리에게서 제거해 주소서.
(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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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의 피렌체 명문 출신인 가테리나는 15세에
피렌체의 가르멜로 디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수녀원에 들어가 마리아 막달레나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녀의 일생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의 전형적인 모범이었다.

그녀의 불붙는 듯한 신앙은 당시의 사회적 상황에 무관심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교황과 추기경과 주교에게 열심히 서한을 띄웠으나 그 당시 큰 효과는 없었다.
교회의 개혁에 바쳐진 그녀의 일생은 깊은 기도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금욕적인 생애였다.
그녀는 이러한 생애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재현시킨 것이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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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적 탈혼은 인간이 하느님과의 영적 일치를 의식하면서
내적 외적으로 감각의 세계에서 벗어날 만큼 하느님과의 영적 일치에로 몰입되는 것이다.
파지의 마리아 막달레나는 이러한 하느님의 선물을 너무나 퐁요롭게 받았기 때문에 그녀를 ’탈혼 성녀’라고 부를 정도이다.

그녀는 1566년, 플로렌스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이때의 플로렌스는 큰 도시로서 일류 가문들이 영향력을 쥐고 있었다.
카타리나 파지와 같은 환경에 있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귀족과 결혼하여 안락한 생활을 즐기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평범한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았다.
그녀는 아홉 살 때, 가족의 고해 신부로부터 묵상하는 것을 배웠다.
그녀는 당시 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영성체를 하고 한 달 후에 사적 동정 서원을 하였다.
16세가 되자 그녀는 플로렌스에 있는 갈멜 수녀원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는 매일 성체를 모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타리나는 마리아 막달레나라는 이름을 받고 1년 동안 수련 기간을 보냈는데 그때 심하게 앓았다.
장상은 그녀의 죽음이 임박한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그녀를 침대에 눕힌 채로 소성당으로 데리고 가 개별적인 예식으로 서원을 하게 했다.
서원을 하자마자 그녀는 약 두 시간에 걸처 탈혼상태에 빠졌다. 그 같은 탈혼 상태는 그 후 40일간 아침 영성체 후에 계속 일어났다.
이러한 탈혼 상태는 하느님과의 일치를 풍요롭게 체험하는 것이며 하느님의 진리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내포하고 있다.
착각에 대한 보호 조처로서 또한 계시를 보존하기 위하여 마리아 막달레나의 고해 신부는 그녀의 체험을 다른 수녀에게 구술하도록 명했다.
이것은 6년이 지난 후엔 다섯 권의 두꺼운 책을 쓸 정도였다.

처음 세 권의 책은 1548년 5월 27일부터 1585년 성령 강림 주간 동안의 탈혼 상태를 기록한 것이다.
이 기간은 5년간의 혹심한 시련을 위한 준비였다. 네 번째 책은 이 시련에 대한 기록이고, 다섯 번째 책은 개혁과 쇄신에 관한 편지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또 다른 책인 ’영적 권고’는 수도자 양성에 있어서 그녀의 경험들을 모은 것이다.
예외적인 것이 이 성녀에게는 일반적인 것이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미래의 사건들을 예언했다.
그녀는 생전에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 사람에게 발현하였으며 많은 병자를 고쳐 주었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는 탈혼 상태에 머무는 것이 쉬운 일이므로 영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하느님께서는 그녀가 그 다음 5년 동안 영적 삭막함을 체험하게 될 때 느끼는 괴로움에 대비시키기 위하여 이렇게 특별한 접근을 허용하셨던 것 같다.

그녀는 자신 안에서 그리고 자신의 주위에서 온통 무시무시한 것 밖에는 보지 못하는 어두운 상태에 떨어졌다.
그녀는 맹렬한 유혹을 당했고 크나큰 육체적 고통을 겪었다. 그녀는 1607년, 41세에 세상을 떠났고 1699년에 시성되었다.
그녀의 사망 후 350년이 넘을 때까지도 그녀의 시체는 썩지 않았다.

신비가들에 대한 하느님의 친밀한 일치의 은혜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영원한 일치의 행복을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 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에서 신비적 탈혼 상태의 원인이 되는 것은 당신의 은사를 통하여 활동하시는 성령이다.
탈혼 상태는 육체의 연약함과 하느님의 비추심에 거역하는 육체의 힘 때문에 기인되는 것이다.
따라서 육체가 정화되고 강해지면 탈혼 상태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탈혼 상태의 여러 가지 면에 대하여는 아빌라의 데레사가 쓴 ’영혼의 성’제6편 5장과 십자가의 성요한이 쓴 ’어둔밤’제2편 1장을 참조하면 도움이 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아무런 의미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파지의 마리아 마달레나는 고통 속에서 구원의 은총을 발견하였다.
그녀가 수도 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그녀는 자신의 남은 일생 동안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통을 당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가 고통을 당하면 당할수록 그것에 대한 그녀의 바람은 더욱 커졌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동료 수녀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 것,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하는 것은
여러분이 그분만을 사랑하고 그분에게만 절대적인 신뢰를 두고 그분에 대한 사랑 때문에 고통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로서로 격려하라는 것입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축일:10월15일.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축일:12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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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1566년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의 명문 파이 가문에서 태어났다.
세례 때에는 시에나의 가타리나라고 이름지었다.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격언과 같이 그녀에게는 일찍이 어려서부터
성덕의 싹이 트여 만 2세가 되자마자 성체속에 주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이에 한없는 애정을 표시했다고 한다.
친구들과 놀 때에도 문득 하느님을 생가하고는 즉시 성당에 달려가 몇 시간이고 마음껏 기도에 몰두하기도 했다.
주님의 고난에 대해서도 아이답지 않은 깊은 이해와 종정을 가지고 자신도 편안히 있을 수 없다하여
제 손으로 가시관을 만들어 쓰고 침상에 누워 그 아픔으로 인해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그 고통을 세상 사람들의 죄의 보속으로 바쳤다.
이처럼 경건하고도 출중한 아이였으므로 그 당시에 특별한 관면(寬免)으로 열살 때에 첫영성체를 허락 받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고,
그때에 그녀는 평생 동정의 서원을 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코르토나의 시장으로 부임된 후 그녀는 플로렌스의 수녀들에게 위탁되어 교육을 받게되었다.

몇 해가 지나서 코르토나에 돌아온 아버지는 그녀를 출가시키려고 했으나 그녀는 서원 한 바도 있고 또 수도원에 들어가서
일생을 하느님께 바치려는 결심이 있었으므로 아버지는 대노하여 여러 가지로 그녀를 괴롭히며 억지로 자기의 의사에 복종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끝까지 자기의 신념을 관철시켜 드디어 16세 때에 플로렌스에 있는 가르멜회에 들어가고 말았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그녀의 수도명이다.

그녀가 가르멜회를 선택한 이유는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영성체가 자유로이 허락되지 않았던 당시에 있어서
이 수도회만은 매일 영성체를 할 수 있는 허가가 있어 성체 안에 계신 주님과 매일 일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1584년 서원을 한 후에 그녀는 탈혼의 은혜를 받았다.
그때 막달레나는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갈라 6, 14)라고 한 사도 성 바오로의 말씀을 외우자
그녀의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며 형언키 어려울 만큼 위엄있는 태도로 변해 두 시간이나 자기를 잊고 황홀경에 빠진 것이다.
그동안 그녀는 사랑하는 주님과 신비적 일치를 체험했다. 이러한 신비로운 일치는 그 후로도 종종 일어났으나
막달레나는 고통의 인간이라 불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배필로서 적합할 만큼 여러 가지의 고통을 맛보지 않으면 안되었다.
우선 중병에 걸려 거의 위독 상태에 빠졌던 것을 비롯하여 그것이 간신히 회복되자 이번은 무서운 정신상의 고민과 아주 심한 유혹을 당하게 되었다.
특히, 그녀를 모독, 절망, 탐욕, 불순명 등의 대죄에 떨어뜨리려고 하는 악마의 끊임없는 노력에는 그녀도 몹시 속을 태우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 고통이 너무 심할 때엔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다른 수녀들 앞에 엎드려 "부디 불쌍한 죄인인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하고 간청한 적도 몇번 있었다.

이 같은 가혹한 시련은 실로 6년이란 장기간에 걸쳐 계속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잘 참아 1590년 성령 강림 대축일을 맞이하자 하느님께서 예정하셨던 고민의 잔도 이미 최후의 한 방울까지 다 없어졌는지
그렇게도 예정하셨던 고민의 잔도 이미 최후의 한 방울까지 다 없어졌는지 그렇게도 심하게 밀려오던 유혹의 물결도 갑자기 그치고
겹겹이 맺혀있던 우울한 검은 구름도 깨끗이 다 벗겨져, 그녀의 가슴속에는 비찰 데 없는 평화의 햇빛이 환하게 비치게 되었다.

막달레나는 그 동안에 배운 희생의 정신을 일평생 잊지 않았다.
이 사실은 그녀가 ’죽음보다도 고통’이란 말을 항상 명심하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녀는 후에 수련장이 되고 또한 부원장이 되어 깊은 초자연적 지식과 뜨거운 사랑을 기울여 그녀에게 위탁된 수녀들을 완덕의 길로 잘 인도했으나
곧 다시 중병에 걸려 갖은 고통을 인내한 후 1607년 5월 25일, 깨끗한 영혼을 하느님께 바쳤다.
그 뒤 그녀에 의한 기적은 무수히 일어나 20년 후에는 복녀위에오르고 마침내 1669년에는 교황 클레멘스 9세때 성인품에 오르게 되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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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초대 교회는 유다계 그리스도인들과 율법 때문에 자주 부딪친다. 이번에는 그리스도인들이 할례를 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할 것인지를 검토하고자 사도들과 원로들이 모인다. 바오로는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확신한다(제1독서). 포도나무 가지는 나무줄기에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받아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듯이 우리도 예수님과 일치해야 생명을 누릴 수 있다. 주님과 일치된 삶이란 그분을 믿고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는 것이다(복음).
제1독서
  •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이 문제를 검토하게 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5,1-6 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올라가기로 하였다. 이렇게 안티오키아 교회에서 파견된 그들은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면서, 다른 민족들이 하느님께 돌아선 이야기를 해 주어 모든 형제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교회와 사도들과 원로들의 영접을 받고,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그런데 바리사이파에 속하였다가 믿게 된 사람 몇이 나서서, “그들에게 할례를 베풀고 또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들과 원로들이 이 문제를 검토하려고 모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우리가 왜 신앙인이 되었는지요? 교회에 한 발 더 들어와 봉사자가 되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우리는 자아실현을 위해 신앙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또 자신의 어떤 ‘신념’을 성취하려고 교회의 봉사 직분을 맡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경계해야 할 것은 하느님을 위해서 뭔가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라고 하셨습니다. 신앙인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일 뿐입니다. 가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나무에 붙어서 수액을 공급받아 전달할 뿐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는 잘남도 못남도, 높음도 낮음도 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 구성원은 모두 다 예수님이라는 큰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일 뿐입니다. 그 말은 교회의 일은 자기의 것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농부이신 하느님께서 포도나무를 가꾸시듯이, 우리를 돌보고 가꾸십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운 ‘신념’이나 ‘가치 체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맺는 ‘사랑의 관계’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살아 있는 가지가 되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삶의 열매가 맺힙니다. 우리 자신이 무엇을 해서 ‘나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주님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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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언제나 주님 안에 머물러 주님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아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 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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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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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녀시여 !

나주 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사랑 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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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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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여러분이 그분만을 사랑하고 그분에게만 절대적인 신뢰를 두고
그분에 대한 사랑 때문에 고통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로서로 격려하라는 것입니다..아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파치 동정녀시여~!
나주성모님의 승리와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저희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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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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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주님,성모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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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녀!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시고
베네딕도 16세 교황님의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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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녀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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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피치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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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아멘

성녀 마리아막달레나 데 파치동정녀여 나주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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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오소서, 성령이여 하느님의 말씀이여,
당신은 성령 안에서 참으로 오묘하십니다.

성녀 마리아막달레나 데 파치동정녀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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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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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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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귀한 글 찾아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혜롭고 복된 글
성녀님의 행적을보고 성인들의 싱앙이어떠했는지 본받게되고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성체사랑님의 수고가 많은이들에게 영적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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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시여!! 율리아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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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서둘러 이루어지고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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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여러분이 그분만을 사랑하고 그분에게만 절대적인 신뢰를 두고
그분에 대한 사랑 때문에 고통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로서로 격려하라는 것입니다.ㅡ
아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파치 동정녀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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