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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주간 월요일 ( 복녀 강생의 마리아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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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7건 조회 4,811회 작성일 11-04-18 09:5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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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4월18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
Bl. Marie de l’Incarnation
Bl. MARIE of the Incarnation
Beata Maria dell’Incarnazione (Barbara Avrillot) Carmelitana

Born:1 February 1566 at Paris, France as Barbe Aurillot
Died:18 April 1618 at Pontoise, France of natural causes
Beatified:5 June 1791 by Pope Pius VI
Canonized:pending
Maria = amata da Dio, dall’egiziano; signora, dall’ebraico
= mistress from God, dall’egiziano; mrs., dall’ebra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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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히브리어 Myriam에서 유래된 말로 ’하느님이 사랑하시는 여자’란 뜻이다.
바르바라 아카리는 고위 관리의 딸로서, 17세 때에 베드로 아카리와 결혼하였는데,
남편은 신심이 깊고 또 애덕을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마리아는 6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들 중에서 3명이 가르멜 수녀가 되었고, 3명의 아이들은 사제가 되었다.
그러던 집안에 큰 재앙이 생겼던 것이다.
그녀의 남편은 가톨릭 단체의 뛰어난 후원자였는데, 불행하게도 막대한 재정적 책임을 져야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헨리 4세가 즉위하자마자, 그는 파리에서 추방되고, 재산은 몰수당하였다. 일종의 모반 혐의였던 것이다.

1613년, 남편과 사별한 그녀는 가르멜회 입회를 청하여 허가 받았으나 만 4년을 살았을 뿐이다.
그녀는 기혼자로서 뛰어난 성덕의 소유자로 인정 받았던 때문이다.
이때 그녀는 "강생의 마리아"란 수도명을 받았고, 앙미앙 수녀원에서 지냈는데, 이곳에서는 그녀의 장녀가 있는 곳이었다.
그녀가 임종하는 자리에서 남긴 말은 다음과 같다:"주님, 제가 저지른 온갖 나쁜 표양을 용서해 주십시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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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 수도회 역사
가르멜은 이스라엘 서북부, 갈릴래아 지방에 속한 지중해 연안에 있는 해발 546m의 산 이름이다.
기원전 922년경 다윗 왕국이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으로 분할된 후 북부 이스라엘 왕국의 배교를 막기 위해서 활약한 예언자들 중 엘리아 예언자가,
바알의 거짓 예언자들과 대결을 벌인 곳이 바로 가르멜 산이다.
’나는 야훼의 사랑에 불타 있노라’ 하신 엘리아의 정신을 따라, 이미 구약시대부터 가르멜 산에는 개별적으로 은수생활을 하던 은수자들이 있었는데,
12세기 중엽에 와서 팔레스티나 성지 회복을 위해 십자군 전쟁에 나선 경건한 신자들 중 일부도 성지 회복 후에도 가르멜 산에 남아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하여 은수자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공동체적인 삶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13세기초 (1206년과 1214년 사이)에 당시 예루살렘 총대주교였던
성 알베르또 아보가드로 주교에게서 수도회 규칙서를 받아 은수자적 수도공동체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
(1226년, 교황 호노리우스 3세로부터 수도회 회칙 첫 인증 받음).
이후 회교도들의 팔레스티나 재침공을 피해 1230년대에 유럽으로 수도회가 이주하게 되었고,
이주와 더불어 당시 유럽의 환경에 맞게 기본적인 은수적 생활을 고수하면서도 시대적 요청에 따른 사도직 활동을 수행하게 되었고,
1247년에는 교황 인노첸시오 4세로부터 원초적 은수정신과 아울러 사도직 실천을 겸비한 탁발수도회로 최종 승인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16세기 스페인의 데레사 성녀는 복음과 원회규의 정신에 충실한 모습으로 개혁하고자, 1562년 아빌라의 성 요셉 가르멜 수녀원을 창립했고,
이후 십자가의 성 요한과 더불어 남녀 가르멜 수도회를 개혁하여 오늘날의 ’맨발 가르멜 수도회’ (개혁 가르멜)을 일으켰다.
현재 전세계적으로는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의 개혁을 따르는 ’맨발 가르멜 수도회’와
개혁 이전의 규칙을 따르는 ’완화 가르멜 수도회’가 함께 있으며,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남녀 가르멜 수도회는 모두 ’맨발 가르멜수도회’(개혁 가르멜)에 속한다.
(가르멜수도회홈에서)

 

 

말씀의 초대
  • 주님께서 선택하신 종은 자비와 사랑이 넘친다. 그분께서는 갈대가 부러졌다고 갈대를 꺾어 버리시지 않고 등잔의 심지가 깜박거려도 끄시지 않는다. 상처 난 사람들을 치유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신다(제1독서).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드린다. 값진 기름의 도유는 사랑을 상징한다. 온 방에 마리아의 사랑의 향기가 가득하다(복음).
제1독서
  • <외치지도 않으며, 그 소리가 거리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으리라 (주님의 종의 첫째 노래).>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2,1-7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 그는 외치지도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 그 소리가 거리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으리라. 그는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 그는 성실하게 공정을 펴리라. 그는 지치지 않고 기가 꺾이는 일 없이, 마침내 세상에 공정을 세우리니, 섬들도 그의 가르침을 고대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펼치신 분, 땅과 거기에서 자라는 온갖 것들을 펴신 분, 그곳에 사는 백성에게 목숨을,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숨을 넣어 주신 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님인 내가 의로움으로 너를 부르고, 네 손을 붙잡아 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 만들어, 백성을 위한 계약이 되고, 민족들의 빛이 되게 하였으니, 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이들을 감옥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내 장례 날을 위하여 하는 일이니,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곳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많은 유다인들의 무리가 몰려왔다. 예수님 때문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도 보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은 라자로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라자로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떨어져 나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마르타와 마리아의 이야기(루카 10,38-42 참조) 속에 예수님 발치에만 앉아 있던 마리아를 기억하시지요? 그토록 사랑하는 예수님께 마리아는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리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나르드 향유의 가격이 얼마인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예수님을 향한 사랑만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의 행동을 지켜보는 한 제자가 있었습니다. 유다입니다. 그는 마리아의 행동을 보자마자 곧바로 나르드 향유 가격이 떠오릅니다. 노동자 1년의 임금에 해당하는 300데나리온 어치의 향유 값이 그의 머릿속에서 계산됩니다. 이런 비싼 향유가 그냥 낭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불만스러운 심정을 그냥 내보일 수 없습니다. 자신의 불만의 정당성을 내세우려고 가난한 이들을 핑계 삼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사랑의 관계’와 ‘이해관계’의 차이를 보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계산하거나 따지는 법이 없습니다. 마리아의 사랑으로 나르드 향유 냄새가 온 방에 가득합니다. 사랑의 향기입니다. 반대로 유다는 머릿속에서 이해득실만 따지고 있습니다. 정의를 내세우지만 스승이신 예수님에게 사랑의 마음이 없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일차적인 사랑 없이 가난한 이들을 팔아 내세우는 정의 뒤에는 권력욕과 탐욕이 숨어 있게 마련입니다. 신앙인의 중요한 덕목은 계산하지 않고 따지지 않고, 예수님을 그냥 사랑하는 것입니다. 정의는 그다음에 자동으로 따라오는 덕목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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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복녀강생의마리아이시여~~~
나주성모님의 하루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건강과안전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께 간절히 전구하여주시옵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안에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셔요~~~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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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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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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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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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 시여 !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 사랑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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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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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복녀 마리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복녀 마리아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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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복녀 마리아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욱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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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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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님~~!!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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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복녀 마리아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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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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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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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 !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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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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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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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복녀 강생의 마리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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