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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 5 주간 목요일 ( 성녀 리드비나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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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9건 조회 4,785회 작성일 11-04-14 09:25

본문

100모든고통받는자들의기쁨인성모.러시아.17세기..jpg

[이콘]모든 고통받는 자들의 기쁨인 성모. 러시아.17세기.30 x 25.5cm

이 성화(Icon)에는 "모든 고통받는 자들의 기쁨인 성모"가 묘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주제를 다룬 성모를 사람들은 또한 "모든 빈곤한 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성모"라고도 부른다.

화면의 윗 부분에는 그리스도를 팔에 안은 성모가 후광(後光)을 받고 서있으며,
천사들이 고통받는 자들을 그녀에게 인도하는 장면도 보인다.
그림의 3분지 2선상에 있는 글씨판에는 그들의 요구를 상징하는 글이 씌어 있는데,
이로써 고통받는 자들은 그들의 천상의 대변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여기에 소개된 장면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구절을 설명하고 있다. :

"옷벗은 자는 입을 것이요,
병자와 중병 환자는 나을 것이요,
소경은 보게 될 것이요,
다리를 저는 자는 걸을 것이요,
앉은뱅이는 일어설 것이다."

미적으로 단순화된 암석 앞에는 한 척의 배가 보이는데 배의 후미에는 한 천사가 서 있다.
"모든 고통받는 자들의 기쁨인 성모"는 동시에 "선원들의 수호천신" 이기도 한데,
이와 같은 테마를 동시에 다룬 성모상은 아주 희소하다.
*유럽 聖畵(ICON)集에서

장미라인.gif

축일:4월14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
St. Lidwina
St. Lydwina of Schiedam
Santa Liduina Vergine

Born:18 April 1380 at Schiedam, Holland
Died :14 April (Easter) 1433
Canonized:14 March 1890 by Pope Leo XIII (cultus confirm!!!!!ed)

홀랜드(네덜란드)의 쉬에담(스히담) 태생인 그녀의 부친은 노동자였지만 매우 열심한 신자였다.
15세까지는 별다른 특색은 없었으나, 혼자서 동정서원을 발하였다.

1395년부터 거의 1년 동안 그녀는 고생했는데, 이것은 빙판에서 넘어져서 오른쪽 늑골을 크게 다쳤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악화되어 이제는 거의 포기하는 상태까지 되었다.
그럴 즈음에 새로 부임한 신부가 그녀를 방문하면서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케 되면서 완전히 회복하였다.
그러나 또 다시 악화되어, 이제는 몰골이 아주 사나워졌으며, 눈 한쪽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감각조차 없는 상태로 변하였다.
이 특이한 병은 그 당시 사회에 널리 알려졌고, 마침내 윌리암 6세 공작이 의사를 보내어 진료케 하였으나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그녀는 거의 19년 동안 아무런 음식도 먹지 못하고 오직 성체와 물만 먹었다.
그런데 이 죽은 몸에서 치유의 능력이 나왔고, 예언을 하였다.
1407년, 그녀는 탈혼에 빠지기 시작했다.
몸이 공중에 뜨는가 하면, 주님과 성인 성녀들과 대화하였던 것이다.
그녀는 연옥의 고통에 대하여 증언하고, 천상의 기쁨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1433년 성 목요일, 그녀는 운명하였다.
그녀는 고통받는 이들과 인내심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다.
준주성범의 저자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그녀의 전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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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and his False Comforters - FOUQUET, Jean
1452-60.Illumination.Musee Conde, Chantilly.


욥기 1,21
그리고는 땅에 엎드려 입을 열었다.
"벌거벗고 세상에 태어난 몸
알몸으로 돌아 가리라.
야훼께서 주셨던 것, 야훼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야훼의 이름을 찬양할지라."

*성조 욥 축일:5월10일.

019line.gif

우리는 어찌하여 또는 무엇 때문에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이것은 옛적부터 인간 사회에서 하나의 커다란 수수계끼로 남아있다.
이 의문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하느님께서는 구약 시대에 있어서는 욥 성인을 보내 주셨고,
신약 시대에 와서는 성녀 리드비나를 보내시지 않으셨나 생각된다.

그녀는 1380년 3월 18일(그 해의 성지주일) 홀란드의 쉬에담 시에서 아홉 형제 중 유일한 여자아이로 태어났다.
날 때부터 천성이 온순하고 나이에 비해 퍽 영리하고 조숙하여 12세 때 이미 청혼이 들어왔으며, 장성함에 따라 점점 청혼자가 증가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려서부터 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며 그를 본받아 평생 동정을 지키기로 결심했으므로
쏟아져 오는 혼담을 도리어 귀찮게 여기며 되도록 남의 마음을 끌지 않는 몸이 되었으면 하고 늘 기도했다.

이러한 기도를 하느님께서 들어주셨음인지 15세 되던 해의 주님 봉헌 축일에 얼음지치기를 하여 놀고 있던
그녀의 친구 중의 한 명이 넘어지며 그녀에게 달려오는 바람에 그녀도 같이 넘어지게 되어 갈비뼈 하나가 부러지는 등 큰 상처를 입었다.

그 후부터 그녀는 병상에 눕는 신세가 되었고 오래지 않아 늑막염에 걸려 아무리 의사의 치료를 받아도 아무런 효험도 없이 병세는 날로 악화될 뿐이었다.
그래도 처음 3년간은 가끔 힘들게 일어나서 성당까지 운반되어 미사에 참여한 때도 있었지만,
그 뒤부터 세상 뜰 때까지의 35년간은 온전히 병상에 누워서 지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고 식사도 처음에는 가끔 찐 사과 한 개나 혹은 수프에 담근 빵 한 조각을 먹을 뿐이었지만 얼마 뒤 그것마저 삼킬 수가 없어
한 주일에 포도주 반병, 끝내는 마스 강의 물로 간신히 목을 축일 뿐, 최후의 19년간은 전혀 아무 음식물도 취하지 않고 영적으로 생명을 보존했다.

그녀의 병고를 자세히 기록한다면 늑막으로 몸속에 고름이 끼어 벌레가 생기고, 전신의 곳곳에는 부풀어오르고,
그것이 터져서는 상처가 되고, 특히 얼굴은 엉망이 되어서 이마에서 아래턱까지 그러한 상처가 징그럽게도 내품고 있는 상태였다.
처음에 주인은 그녀를 푹신푹신한 요에 눕혔으나 고름에 더러워지므로 그 다음부터는 밀짚 요를 사용했다.
그러나 그것이 상처에 달아붙었으므로 마지막에는 판자대기 위에 눕도록 했다.

그런 상태로 그녀는 7년간이나 머리와 왼팔만 움직였을 뿐 언제나 똑바로 누워 있을 뿐이었다.
이상한 것은 그녀의 신체에서 늘 고름 썩는 피가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악취가 안 났을 뿐 아니라 일종의 형언키 어려운 향기가 병실 내에 가득히 풍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처의 고통은 감히 펜과 말로 나타낼 수 없고 게다가 치통(齒痛)과 혹심한 두통 등은 계속적으로 닥쳐와서
단 하나의 위로였던 수면조차 이룰 수가 없었다.

이와 같은 육체적 고통도 대단했지만, 병상에서의 정신적 번민은 한 층 더했다.
처음 얼마 동안은 그녀를 가련히 생각하고 종종 찾아와 주던 부근 사람들과 친구들은 병세가 길어짐에 따라
저절로 발길이 끊어져 누구 하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양친과 간호해 주던 베드로닐라라는 조카도
세상을 떠나게 되고, 올케는 그를 귀찮게 여기며 때로는 그녀의 얼굴에 침을 뱉을 때도 있었다.
이때에 리드비나의 슬픔과 비통은 어떠했을까!
그러한 그녀의 마음을 위로해 준 것은 다만 고해신부의 권고로 인해 시작한 예수 수난의 묵상뿐이었다.

하느님께서는 시련과 더불어 반드시 은총도 주신다.
그녀는 종종 수호천사가 곁에 나타나는 특별한 은혜로 말미암아 형언키 어려운 마음의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에게 있어 모든 고통의 인내력을 준 것은 말할 것 없이 주님의 성체였다.
이러한 그녀의 열렬한 간청을 잘 이해한 사제는 병세가 허락하는 정도로 성체를 영해 주고,
그런 날이면 리드비나는 더할 나뉘 없이 기뻐했다.

그녀는 몇 번이고 탈혼 상태에 빠졌고
그때마다 우리 주 예수의 수난을 바로 눈앞에서 보며 예수와 깊은 내적 일치를 체험하면서 무한한 행복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가 당하고 있는 병고가 주 예수와의 일치에 도달하는 하나의 길이란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녀는 "비록 성모송을 한 번 외우기만 하면 이 병이 즉각 완치된다 할지라도 저는 그것을 외우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제 뜻대로 병을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느님의 뜻만을 따를 뿐입니다"하고 말했다.

리드비나의 불쌍한 처지를 보고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가히 짐작할 수가 있다.
어느 날 그녀의 부모가 무의식중에 한탄을 털어놓았을 때 그것을 틀은 ’텔르’라는 신심이 두터운 의사는
"저 같으면 리드비나와 같은 딸이 있다면 슬퍼하기보다 오히려 기뻐할 것입니다. 만일 리드비나 양을 돈과 바꾸어서
제 딸로 만들 수 있다면 리드비나 양의 체중과 같은 금화를 주어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하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점차 리드비나의 기이한 병세에 대해서 근방 일대에 큰 소문이 퍼졌다.
그녀를 만나 하느님께 전구를 청하며 또 강한 그녀의 신앙의 말을 들으려 모여드는 방문객이 날로 증가했다.
고통으로 큰 보속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그녀는 사람들을 회개시키거나 위로해 주기 위해
자신의 병고를 하느님께 봉헌하고 잠을 이루지 못한 밤에는 철야 기도로써 밤을 세우는 때도 흔히 있었다.

리드비나의 전구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감사의 뜻으로 금전과 물품을 보내왔다.
그러면 그녀는 그것을 조카인 베드로닐라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고, 그녀가 죽은 후에는 고해 신부를 통해 나눠주었다.
그리하여 그녀의 병실은 많은 사람들의 영육간 구원 사업의 근거지가 되었다.

이와 같이 거동도 못하는 부자유스러운 병상 생활을 보내기를 38년, 이제야 리드비나에게도 해방의 날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수호 천사가 그녀에게 나타나 한 개의 장미가지를 보이면서 "이 봉우리가 모두 활짝 필 때 당신은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라고 했다.

1433년 예수 부활 대축일 때 그 가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그녀는 최후의 날이 임박한 것을 알았다.
과연 담석증(膽石症)과 숙환(宿患)으로 마침내 부활 대축일 후 3일째 되는날,
즉 4월 14일에 선종하여 현세의 고통대신 천국의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이상하게도 그녀의 시체는 모든 상처의 흔적이 온전히 가셔져 아름답게 빛나고 혈색도 좋아져,
생전과는 전혀 다른 미묘한 양상을 나타냈으므로, 사람들은 일찍이도 그녀를 성녀와 같이 공경하고 그 유해를 보러 오는 이가
좀처럼 중단되지 않아 간신히 사후 4일째 되는 날 성대한 식을 거행하며 시담의 묘지에 안장했다.
그 후 그곳에서 많은 기적이 일어났으며 지금은 그 묘지 위에 화려한 성당이 건립되어 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하느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신다. 고대인들에게 이름은 그 사람을 가르켜 부르며 한편으로는 운명까지도 결정짓는 것이었다. 아브라함의 운명은 하느님과 계약을 맺고 후손들을 위한 믿음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일치된 삶에서 영적으로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지만 유다인들은 그들의 고정 관념에 빠져 예수님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다(복음).
제1독서
  • <너는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7,3-9 그 무렵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를 보아라. 너와 맺는 내 계약은 이것이다. 너는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너는 더 이상 아브람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네가 매우 많은 자손을 낳아, 여러 민족이 되게 하겠다. 너에게서 임금들도 나올 것이다. 나는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오는 후손들 사이에 대대로 내 계약을 영원한 계약으로 세워,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나는 네가 나그네살이하는 이 땅, 곧 가나안 땅 전체를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고, 그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하느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계약을 지켜야 한다.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51-59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마귀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그러하였는데, 당신은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하고 있소. 우리 조상 아브라함도 죽었는데 당신이 그분보다 훌륭하다는 말이오? 예언자들도 죽었소. 그런데 당신은 누구로 자처하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너희가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하는 바로 그분이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나도 너희와 같은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고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킨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 쉰 살도 되지 않았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말이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 그러자 그들은 돌을 들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숨겨 성전 밖으로 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어느 수녀님이 친구 수녀 어머니의 장례 미사에 참석하고 전한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 어머니는 한평생을 아름답게 사시다가 여든아홉의 연세로 선종하셨습니다. 평소 고인의 뜻대로 시신까지 기증한 터라 묘지까지 갈 필요도 없이 장례 미사로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너무 짧게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나서 한편으로 허망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수녀님은 삶과 죽음이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과 유다인들이 계속해서 갈등합니다. 유다인들은 삶과 죽음을 분리해서 이해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로 보기 때문에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유다인들 눈에는 자신들의 믿음의 조상들이 죽음과 함께 사라진 존재로 보이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모두 하느님 안에 살아 있는 존재로 보입니다. 하느님 안에서 삶과 죽음이 서로 다르지 않으며 하나로 통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영원성 안에는 시간도 공간도 삶도 죽음도 하나입니다. 따라서 주님 안에서 삶과 죽음을 분리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바오로 사도가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로마 14,8)이라고 고백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삶과 죽음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보면 우리의 두려움과 슬픔이 훨씬 줄어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죽음을 자신의 삶에 초대해서 함께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살아 있을 때 주님 안에 살면 죽음은 슬픈 현실이 아니라 삶의 한 과정이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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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아멘~!!!

사랑하는 성녀 리드비나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며
작은 영혼이신 사랑하는 율리아님의 영, 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들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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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이시여~~~
나주성모님의 하루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께 간절히 전구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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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이니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들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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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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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따라가는길님의 댓글

님따라가는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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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리며~
수고해주신 님에게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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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사랑하는 성녀 리드비나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며
작은 영혼이신 사랑하는 율리아님의 영, 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들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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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성녀 리드비나 동정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0^*
사랑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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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이시여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성체 사랑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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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녀는 거의 19년 동안 아무런 음식도 먹지 못하고 오직 성체와 물만 먹었다.

성녀 리드비나 동정 이시여~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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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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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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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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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뇨 리드비나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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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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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함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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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녀 리드비나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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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저의 딸의 수호성인이신 리드비나 성녀시여 !

나주성모님 인준과 저의 가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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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성녀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 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및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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